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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3-26 15:52:44

과일맥주/대만

파일:대만 국장.svg대만의 술
臺灣的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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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과일맥주1.jpg

水果啤酒

1. 개요2. 상세3. 역사4. 종류

1. 개요

대만에서 생산되는 과일맥주를 다룬다. 대만에서는 과일맥주를 '水果啤酒'[1]라고 부른다.

2. 상세

대만의 과일맥주는 보통 대만에서 많이 나오는 풍부하고 품질이 좋은 과일들의 과즙을 이용하여 만드는데, 타국 과일맥주들과의 차이점이라면 지역 특색에 맞게 열대 과일을 많이 사용한다는 것이다.

대만에서 생산되는 과일맥주의 상당수는 대만맥주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일반 과일맥주와 스위트 터치 두 종류를 출시했으며, 국내외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편이라 한국에서도 몇 종류를 정식으로 수입하는 중이다.

그 외에도 용천맥주나 수조맥주 등 대만의 여러 중소 맥주 브루어리에서 비슷한 과일맥주를 제조하고 있다.

3. 역사

과일맥주 흥행을 이끈 사장의 인터뷰

2002년 대만의 주류 전매제도가 폐지되고 대만에도 여러 중소규모 맥주 브루어리들이 설립되었는데 그 중에 과일맥주를 판매하는 업체들도 몇몇 생겨났다. 하지만 기껏해야 수입이거나 소량생산이여서 가격이 비쌌고 소비자들은 이에 대한 불만이 큰 상태였다. 대만맥주는 이런 상황을 보고 사업하기 좋은 기회라고 판단했다.

그리하여 2011년에 대만맥주에서 망고파인애플 맛의 '대만맥주'를 출시해 우리가 아는 대만 과일맥주의 시작을 알렸다. 이러한 과일맥주가 크게 흥행하자 2012년에는 리치, 풋사과, 청포도 맛의 '스위트터치 과일맥주'[2]도 출시했고, 2013년에는 오렌지포도 맛의 '대만맥주'까지 출시하며 그 종류를 넓였다. 흥행 요인 중 하나였던 대만산 과일을 사용한 과일맥주의 신제품 개발은 지금까지도 대만맥주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대만맥주뿐만 아니라 다른 중소 맥주회사들도 과일맥주 시장에 진입했는데 대표적으로 '용천맥주'가 있다. 2012년 첫 제품을 선보이고 현재까지 4종류의 과일맥주를 출시한 상태이며 이쪽도 나름 인지도가 있는 편이다.

4. 종류


[1] 발음하면 '쑤이궈피주'.[2] 여성 소비층을 타겟으로 삼아 더 달게 만들어졌으며, 다른 과일맥주와 다르게 수입산 과일농축액을 사용한다.[3] 과즙 5%에 도수 2.8%인 일반적인 과일맥주.[4] 일반 과일맥주보다 과즙이 더 많이 들어가고 도수도 높다. 과즙 9%에 도수는 3.5%.[5] 과즙 5%에 도수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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