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恐怖体感 呪怨
Ju-On: The Grudge
1. 개요
영화 주온을 바탕으로 feelplus가 개발하고 AQ Interactive, Xseed Games, Rising Star Games[1]가 퍼블리싱한 Wii용 1인칭 생존 호러 게임으로 2009년 7월 30일에 발매되었다.[2]
2. 특징
- 게임 플레이
저장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플레이 도중 죽었다면 다시 해당 챕터를 처음부터 플레이해야 한다.[3]
게임 곳곳에서 손전등과 배터리를 찾을 수 있는데, 손전등 배터리가 다 닳으면 화면이 암전되더니 카야코가 덮치면서 죽게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 액션 모션
- 겁쟁이 수치
- 2인 플레이
- 핏자국: 말그대로 화면에 핏자국 얼룩이 나타난다.
- 손자국: 토시오의 손으로 추정되는 손자국이 화면에 나타난다.
- 종이: 피가 묻은 종이들이 화면에 흩날린다.
- 토시오의 손: 뒤에서 토시오가 손으로 플레이어의 눈을 가린다.
- 카야코의 얼굴: 아래에서 카야코가 특유의 소리와 함께 노려보며 나타난다. 차이점이라면 모델링이 아닌 일러스트로 나온다.
- 피묻은 손자국: 손자국 연출과 동일하나, 피로 묻은 손자국이 나오는게 차이점.
- 토시오의 얼굴: 화면에 토시오의 얼굴들이 환영마냥 여러개 비춰진다.
- 떨어지는 카야코: 말그대로 위에서 카야코가 떨어지는 연출. 마찬가지로 일러스트로 나온다.
- 날벌레: 화면에 윙윙 거리는 소리와 함께 날벌레 무리들이 화면을 떠돌아다닌다.
- 붉은 카야코: 화면이 붉게 변하면서 카야코가 기괴한 소리와 함께 플레이어를 노려보는 연출로, 붉은색 필터라든가 무섭게 노려보는 카야코 일러스트 때문에 연출들 중에서 제일 공포스럽다.
- 토시오의 울음소리: 화면이 갑자기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는 토시오의 일러스트가 나타난다. 앞서 얘기한 붉은 카야코보단 덜 공포스럽지만, 이쪽도 상당히 소름끼친다.
- 피눈물의 카야코: "토시오의 얼굴"과 마찬가지로 피눈물을 흘리고있는 카야코가 아주 잠깐 화면에 나타난다.
- 바퀴벌레: 갑자기 화면에 여러마리의 바퀴벌레 떼가 나타나곤 사라진다.
3. 등장인물
특이한 점이라면 영문판에서 토시오와 카야코, 그리고 강아지 아이비를 제외한 등장인물들의 이름을 모두 바꾸었는데, 현지화도 아니고 전부 일본식 이름으로 바꾸었다는 것이다. 왜 바꾸었는지는 불명.- 사에키 토시오(佐伯俊雄)
게임 곳곳에서 튀어나와 주인공을 깜짝 놀라게 한다. 파란색 피부에 팬티만 입고 고양이 울음소리를 낸다. 얘가 있는 자리에는 괴기한 낙서들이 가득하다. - 사에키 카야코(佐伯伽椰子)
사에키 토시오의 엄마이자 주인공을 쫓는 귀신. 긴 생머리를 하였으며, 등장할 때 특유의 효과음이 발생한다. 게임 곳곳에 있는 머리카락은 모두 카야코의 것이다. - 아키호(明穂)
미츠코의 딸. 오빠는 요리토이다. 영문판 이름은 Erika. - 아이비(アイビー)
아키호 가족이 키우는 강아지이다. 영문판 이름은 Ivy. 견종은 래브라도 리트리버로 추정. - 미츠코(美津子)
아키호 가족의 엄마. 설정상 이사도중 갑작스러운 현기증으로 인해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한 상태이다. 영문판 이름은 Michiko("Miki").[6] - 요리토(頼人)
미츠코의 아들. 직업은 집배원이다. 영문판 이름은 Kenji("Ken"). - 츠네오(恒夫)
아키호 가족의 아빠. 마네킹 공장에서 경비원으로 일한다. 영문판 이름은 Hiroshi("Hiro").
4. 챕터
- 길을 잃고 들어간 폐공장(迷い込んだ廃工場)
아이비도 참 서둘러 달려가버리다니
도대체 무엇을 쫒아갔던 걸까나
더이상 사용되지 않는 공장 같은데
멋대로 들어가도 괜찮을까나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것 같으니
찾으러 가지 않으면...
-아키호-
- 인트로 문구
도대체 무엇을 쫒아갔던 걸까나
더이상 사용되지 않는 공장 같은데
멋대로 들어가도 괜찮을까나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것 같으니
찾으러 가지 않으면...
-아키호-
- 인트로 문구
아키호는 애견 아이비와, 언제나보다 조금 늦은 밤 산책을 하러 나갔다.
원래라면 오늘은 오빠인 요리토가 산책 당번이지만, 아무래도 업무가 늦어진 모양이다.
갑자기, 아이비가 앞서 달려가버렸다. 무언가를 쫓기라도 하듯이,
저 기분 나쁜 폐공장으로...
원래라면 오늘은 오빠인 요리토가 산책 당번이지만, 아무래도 업무가 늦어진 모양이다.
갑자기, 아이비가 앞서 달려가버렸다. 무언가를 쫓기라도 하듯이,
저 기분 나쁜 폐공장으로...
아키호는 폐공장으로 들어간 아이비를 찾으려고 공장에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공장에 들어선 순간 문은 굳게 닫혀버린다. 공장에 갇힌 아키호는 망가진 엘리베이터를 발견하고 수리한다. 엘리베이터를 탑승하는 순간 아이비가 등장하지만 곧이어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데...
- 아무도 없는 병원(誰もいない病院)
너스콜에다 전화에다
이런 시간에 시끄럽네.
돌아다니고 있는 건 아이일까나
간호사 씨는 뭐하고 있는 거야
잠깐 상황을 보러 가보자...
-미츠코-
- 인트로 문구
이런 시간에 시끄럽네.
돌아다니고 있는 건 아이일까나
간호사 씨는 뭐하고 있는 거야
잠깐 상황을 보러 가보자...
-미츠코-
- 인트로 문구
미츠코는, 이사로 지친 탓인가, 현기증을 느껴 쓰러지고 말았다.
진단으로는 문제가 없다는 것 같지만, 만일을 위해 일단 입원하게 되었다.
머리말에 놓아둔 가족사진을 보면서, 남편 츠네오나 아이들의 일을 생각하며 잠에 들었다.
심야, 전화음에 눈이 떠졌다...
진단으로는 문제가 없다는 것 같지만, 만일을 위해 일단 입원하게 되었다.
머리말에 놓아둔 가족사진을 보면서, 남편 츠네오나 아이들의 일을 생각하며 잠에 들었다.
심야, 전화음에 눈이 떠졌다...
미츠코는 약 한 달 동안 병원에 입원해있다. 아이들과 남편은 병문안을 오곤 한다. 어느 날 밤, 미츠코는 병실에서 눈을 뜨고, 주변에서 누군가가 돌아다니는 소리를 듣는다. 이어서 전화 한 통이 걸려오지만 병원에는 이미 아무도 없다. 미츠코는 주위를 살펴보려 병실에서 나온다.
- 폐아파트의 주민(廃団地の住人)
이 배달이 끝나면 드디어 돌아간다.
완전히 늦어져 버렸으니
어머니의 문병도 갈 수 없겠군.
그건 그렇고 기분 나쁜 단지군
사람 따위 살고 있는 걸로는 보이지 않는다...
어쨌든 얼른 끝내고 빨리 돌아가자
-요리토-
- 인트로 문구
완전히 늦어져 버렸으니
어머니의 문병도 갈 수 없겠군.
그건 그렇고 기분 나쁜 단지군
사람 따위 살고 있는 걸로는 보이지 않는다...
어쨌든 얼른 끝내고 빨리 돌아가자
-요리토-
- 인트로 문구
밤, 요리토는 아직 배달 업무 중이었다.
끝났다고 생각했던 트럭의 짐칸에, 딱 하나 낡은 골판지 상자가 놓여있었던 것이다.
누군가의 실수겠지, 본래라면 요리토의 담당구역은 아닌 주소다.
하는 수 없이 찾아온 그 장소에 서있는 것은,
인기척이 없는 기분 나쁜 아파트 단지였다...
끝났다고 생각했던 트럭의 짐칸에, 딱 하나 낡은 골판지 상자가 놓여있었던 것이다.
누군가의 실수겠지, 본래라면 요리토의 담당구역은 아닌 주소다.
하는 수 없이 찾아온 그 장소에 서있는 것은,
인기척이 없는 기분 나쁜 아파트 단지였다...
요리토는 집배원이다. 배달을 하는 도중 한 아파트에 들른다.[7][8] 이번 소포의 배달지가 이 아파트의 3-301호라 전달하려고 들어간다. 하지만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들고있던 소포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 경비원에게 닥친 재앙(警備員の災難)
감시카메라에 찍힌 그 사람 그림자는...?
오늘 밤은 잔업이 있는 사원이 남아 있지 않을 터
그보다, 이 정전을 어떻게 하지 않으면
이대로는 경비본부에 전화도 할 수 없어
전원실에 가서 전력을 회복시키자
정전과 사람의 그림자가 관계 있는 건가? 설마...
-츠네오-
- 인트로 문구
오늘 밤은 잔업이 있는 사원이 남아 있지 않을 터
그보다, 이 정전을 어떻게 하지 않으면
이대로는 경비본부에 전화도 할 수 없어
전원실에 가서 전력을 회복시키자
정전과 사람의 그림자가 관계 있는 건가? 설마...
-츠네오-
- 인트로 문구
경비원인 아버지 츠네오는, 심야 오피스빌딩에서
언제나처럼 철야로 경비를 서고 있었다.
감시 카메라에 수상한 사람의 그림자가 비추었을 때, 빌딩 전체가 정전이 되어버렸다.
경비회사본부에 이상사태를 보고하려했지만, 이대로 정전인 채라면 전화도 할 수 없다.
전력을 복구하기 위해, 츠네오는 전원실로 향한다...
언제나처럼 철야로 경비를 서고 있었다.
감시 카메라에 수상한 사람의 그림자가 비추었을 때, 빌딩 전체가 정전이 되어버렸다.
경비회사본부에 이상사태를 보고하려했지만, 이대로 정전인 채라면 전화도 할 수 없다.
전력을 복구하기 위해, 츠네오는 전원실로 향한다...
츠네오는 늦은 밤 마네킹 공장에서 경비원을 하고 있다. CCTV에서 한 여성이 주위를 배회하는 모습을 포착하지만 그 순간 공장의 모든 전원이 꺼져버린다. 츠네오는 전원을 복구하려고 통제실로 향하지만 이상한 일들이 자꾸만 일어나는데...
아이비가! 아이비가!...
그 흰색의 여자는 뭐인거야?
엄마, 아빠, 오빠...
모두들 전화해도 누구도 연결이 되지 않아!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아키호-
- 인트로 문구
그 흰색의 여자는 뭐인거야?
엄마, 아빠, 오빠...
모두들 전화해도 누구도 연결이 되지 않아!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아키호-
- 인트로 문구
폐공장에서 해메이다 누군가에게 습격받아, 절체절명이었던 아키호.
하지만, 애견 아이비가 대신하여, 용감히 맞서준 덕택에, 도망치는 것이 가능했다.
그리고, 가족의 휴대전화에 연락을 했지만,
누구에게도 전혀 연결이 되지 않는다.
불길한 생각이 든 아키호는 집으로 돌아갔지만...
하지만, 애견 아이비가 대신하여, 용감히 맞서준 덕택에, 도망치는 것이 가능했다.
그리고, 가족의 휴대전화에 연락을 했지만,
누구에게도 전혀 연결이 되지 않는다.
불길한 생각이 든 아키호는 집으로 돌아갔지만...
아키호는 공장에서 탈출하여 자기 집에 도착한다. 하지만 집 안은 난장판이 되었고, 가족을 찾으려고 집을 뒤져본다...
5. 스토리
아키호는 폐공장에 들어간 아이비를 찾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엘리베이터에 탔지만, 카야코의 머리카락이 엘리베이터의 문에서 튀어나와 내부를 뒤덮으려 한다. 하지만 아이비가 희생하여[11] 아키호는 무사히 탈출하였다.
한편 아키호의 가족들도 마찬가지 상황을 겪고 있다. 병원에 입원한 어머니 미츠코는 병원 내부에 나타난 카야코와 토시오를 피해 옥상에 올라가지만, 갑자기 나타난 카야코와 동반추락하여 사망한다. 오빠 요리토는 폐아파트에서 무사히 탈출하지만 뒤에서 나타난 카야코에게 죽는다.[12][13] 그리고 아버지, 츠네오는 무사히 공장 통제실에서 전원을 공급하고 카야코로부터 탈출하려고 했지만, 비상문을 앞에 두고 카야코가 앞에 튀어나와 죽게 된다.[14]
아이비의 희생 덕분에 아키호는 무사히 집에 도착했지만 집안은 난장판이었다. 중간중간마다 죽은 가족들의 귀신들이 턱이 잘린 채 나타나기 시작한다. 아키호는 방 창고에서 아버지의 경비원 모자가 피범벅이 된 채 떨어진 것을 보고 전화를 걸지만, 역시나 아무도 받질 않는다. 아키호는 천장으로 올라가지만, 거기에서 가족들 시체를 발견한다.[15][16]곧이어 아래층에서 죽은줄 알았던 아이비의 짖는 소리가 나고 아래층에 있는 현관문을 열었는데, 다름아닌 카야코였다.
놀란 틈도 잠시, 카야코는 계단에서 기어가며 아키호를 공격하고,[17] 결국 마지막 생존자인 아키호마저 카야코에게 끌려가 사망한다.[18][19]
6. 평가
39/100 | 5.5/10 |
만약 당신이 잘 만든 공포 게임과 으스스한 브금을 원한다면, 1스테이지만 클리어 해라. 10분 플레이 하고나면, 환불하게 되어있다. - 메타크리틱
전체적인 평은 공포 게임에 걸맞게 브금, 캐릭터, 스테이지가 으스스하고 무섭다는 평은 있으나, 거지같은 조작감과 짧은 플레이 타임 때문에 게임을 망쳤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스테이지는 대부분 폐공장, 병원, 폐아파트 등 기존 공포 게임에 나올 법한 스테이지들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간중간에 튀어나오는 이벤트씬이나 갑툭튀가 플레이어에게 공포감을 선사하지만, 반복되는 플레이와 갑툭튀 씬 남발로 지루해진다는 평이 많다.
중간 세이브가 없어서 죽으면 다시 처음부터 해야 하고, 이벤트씬 때 나오는 액션 모션이 너무 빠르다보니 난이도가 꽤 높은 편이다.[20] 가뜩이나 조작감도 뻣뻣하고, 인식이 잘안되는 판에 모션이 너무 빠르다보니 게임 오버 당하기 마련이다. 오죽했으면 플레이 타임이 짧으니 일부러 난이도를 높혀서 플레이를 길게하는게 아니냐는 반응도 꽤 있다.
또한 상술한 몇몇 이벤트씬같은 경우도 브금하고 싱크가 엇나가는 경우도 몇몇 존재한다. 특히 챕터 3가 이런 오류 및 버그가 유독 심할 정도로 많다.[21]
다만 지루한 게임성등의 혹평과는 별개로 국내에서는 인터넷 방송인들의 실황 플레이 때문인지 적지않은 호평과 화제성이 많은 걸 보면 컨텐츠용으로는 적절한걸로 보인다.[22]
그리고 일본에서는 조작감은 접어두고 단순한 공포감만으로는 Wii로 발매된 호러 게임 중에서 최고라고 평하는 유저도 제법 있다. 제작진 중에선 초창기 주온 시리즈를 책임졌던 시미즈 다카시 감독이 감수했기 때문에, 초창기 주온의 비주얼과 공포감으로 확실히 잘 살려냈다는 평도 있다. 실제로 점프스케어 및 이벤트씬[23]을 보면 영화에도 등장한 적이 있는 연출들이다.
총평은 게임 조작과 어려운 난이도, 그리고 짧은 플레이 타임으로 큰 비판을 받았지만, 당시 Wii에서 발매된 공포게임 중에서는 비주얼로는 최고라고 평가를 받는,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공포 게임이다.
7. 기타
- 일본판 패키지와 미국판, 유럽판 패키지 일러스트가 차이가 난다. 일본판은 위에 나온 사진처럼 나오지만, 북미판은 검은색 배경에 눈을 크게 뜬채로 앞을 향해 쳐다보는 모습(링크주의)[24]으로 나오고, 유럽판은 공포감을 없애기 위해서인지 소파 뒤에 숨은 한 아주머니의 사진으로 나온다. 몇몇 유저는 일본판보다 오히려 미국판 패키지가 더 무섭다고 애기한다.
- 일본판과 미국판, 유럽판의 또다른 차이점이라면, 일본판에서는 피가 나오지만 미국판, 유럽판은 피를 삭제했다. 그리고 필터도 일본판은 타이틀화면, 메뉴, 그리고 크레딧 장면에는 피를 연상케하는 붉은색이 많이 강조되지만, 미국판, 유럽판은 무채색으로 처리했다.
- 작중 챕터 2에 나오는 TV 화면에서 폐공장-폐아파트-마네킹 공장-집-병원 안-병원 옥상 순으로 보여주는데, 이는 앞으로 닥칠 일들에 대한 복선들이다. 병원을 맨 마지막에 보여주는 이유는 정황상 본인에게 닥칠 일을 보여주기 위한 연출로 보인다.
- 어느 한 유저가 해당 게임 파일을 데이터 마이닝을 해본 결과, 초기에 쓰일 예정이었던 초창기 오프닝과, 레벨 디자인 파일들이 공개 되었다.
- 오프닝의 경우는 처음에 카야코의 집으로 걸어가는 기존의 오프닝이 아닌, 처음부터 집 문 앞에서 시작되며, 노골적으로 아이의 웃음소리, 비명소리가 들리며, 마지막에 계단에서 기어나오는 카야코가 등장하더니 피가 터지는 소리와 함께 끝이 난다. 충분히 공포스러움에도 더미데이터로 남았는데, 정황상 스포방지를 위해서 해당 오프닝 대신 지금의 오프닝으로 교체한 걸로 보인다.
- 레벨 디자인의 경우는 폐허가 된 도로. 일직선으로 쭉 이어져있으며, 왼쪽에는 윗층으로 올라가는 문이 있다. 본래 사용될 예정이었으나 사용되지 못한걸 보면 레벨 디자인이 너무 일직선이고, 단조로워서 해당 디자인을 폐기시키고 더미데이터로 남은 걸로 보인다.
[1] AQ Interactive는 일본, Xseed Games는 북아메리카, Rising Star Games는 유럽.[2] 북아메리카는 2009년 10월 13일, 유럽은 2009년 10월 30일에 발매.[3] 물론 숨겨진 아이템을 얻은 상태로 게임오버 당해도 해당 아이템은 사라지지않으니 안심하자.[4] 전자의 경우는 바로 게임오버 스크린이 뜨며, 후자의 경우는 암전이 되더니 서술한 배터리 게임오버처럼 카야코가 덮친다.[5] 예를들어 사수자리로 설정하고, 만약 겁쟁이 수치가 높게 나오면 "정말로 당신은 사수자리가 맞습니까?"라는 식으로 꼽을 준다.[6] 일본에서 '미치코'라는 이름이 '미키'라는 애칭으로 축약되는 경우는 없다. 미치코의 일반적인 애칭은 밋쨩, 혹은 밋치.[7] 이때 독백으로 밤늦게까지 일하게 시키고, 하필 시킨 곳이 어스름한 아파트라서 불평불만을 내뱉는다.[8] 정황상 요리토는 다른 택배 업체로 따지면 쿠팡이나 아마존 익스프레스처럼 야간 ~ 새벽에도 택배 배달을 하는 택배업체에서 일하는걸로 보인다.[9] 1~4 스테이지에 있는 숨겨진 아이템들을 수집해야 해금되는 숨겨진 챕터.[10] 숨겨진 챕터라서 다른 챕터와는 다르게 플레이 타임은 비교적 짧은 편이지만, 배터리를 1개만 주기 때문에 난이도는 제일 높다.[27] 사실상 히든 + 최종 스테이지.[11] 마지막에 아이비가 깨깽거리는 소리가 들리므로, 카야코에게 죽었음을 알 수 있다.[12] 마지막에 쓰러지는 소리를 들어보면 심장마비 혹은 카야코처럼 목이 꺽여서 죽었음을 알 수 있다.[13] 이때 아무런 브금도 복선도 없이, 갑자기 클로즈업한 카야코의 얼굴 때문에 깜짝 놀란 유저들이 많다고 한다. 오죽했으면 가장 무서운 갑툭튀라고 평가했으니..[14] 여담으로 해당 챕터에는 특이하게 두 가지 엔딩이 나오는데, 앞으로 가면 아래에서 카야코가 앞으로 튀어나와서 그를 죽이고, 뒤로 돌아서 가면 옆 문이 열리더니 카야코가 기어간 상태로 츠네오를 향해 달려가면서 그를 죽인다.[15] 카야코의 시체가 그랬던 것 처럼 쓰레기 봉지에 묶여 있는 걸 보고 아키오가 훌쩍거린다.[16] 그러나 아버지인 츠네오의 시신일수도 있다. 이미 다른 챕터의 주인공들인 미츠코와 요리토는 다른 곳에서 죽었기 때문. 거기다가 둘은 최소 죽었다는 암시가(미츠코는 추락사 장면, 요리토는 심장마비 or 목 골절)있지만 츠네오는 죽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츠네오의 시체일수도 있다.[17] 이때 나오는 으스스한 브금과 주변에서 나오는 머리카락들은 가히 충격과 공포. 극장판 1편의 극후반부 명장면을 재현했다. 차이점이라면 원작은 아무것도 안하고 사라지고 그녀 대신 원혼이 되어버린 사에키 타케오가 주인공을 죽인다.[18] 뒤에서 목이 졸린채 계단에 부딪히며 빠르게 끌려가는 연출이 있는데, 당연하겠지만 이러면 몸이 아작난다.[19] 마지막에 아키호가 끌려간 자리엔 핏자국이 남아있고, 아키호의 손이 피범벅이 된 채 손전등을 떨구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그녀 역시 카야코에게 살해당했다.[20] 특히 써클형 모션의 경우는 에임이 바깥에 잠깐이라도 벗어나면 게임오버 당하기 쉽다.[21] 대표적으로 중간중간 점프스케어 싱크라든가, 액션 모션 중에서 침구류 문으로 숨는 장면에 들어가기 전을 보면 약 2~3초동안 멈춰있는 버그가 뜬다.[22] 특히 국내에선 게임 예능 프로그램 G맨 게임종결자 여름방학 특집에서 로복과 대정령이 플레이했던 게임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참고로 해당 회차에선 일본판이 아닌 영문판으로 나오며, 제목도 "공포체감 주온"이 아닌 "주온: 원혼의 부활"로 나온다.[23] 대표적으로 이불 밑에 등장하는 카야코, 침대에 검은 고양이 무리들이 나타나는 환영, 그리고 클라이맥스씬의 계단씬등등.[24] 매뉴에서도 똑같이 나온다.[25] 카야코의 남편, 사에키 타케오가 죽었다는 내용의 신문지와 토시오가 그린 듯 보이는 그림, 카야코의 가족사진, 카야코가 코바야시 슌스케에게 쓴 스크랩북 종이로 총 4종류다.[26] 여담으로 스크랩북의 경우는 마지막 챕터에도 등장하는데, 해당 스크랩북을 열려고 하면, 찢어진 페이지에 갑자기 눈이 튀어나오는 갑툭튀가 나온다. 그리고 챕터 4에서 얻을 수 있는 가족 사진의 경우도 자세히 보면 카야코의 얼굴 부분이 찢어져있는데, 찢어진 카야코의 얼굴은 해당 챕터에 있는 프린터기에서 인쇄되고 있는 종이 및 회의실에 있는 화이트보드에 실루엣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