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센터의 일반 던전 | ||
공포의 은신처 : 입장 최소 레벨 80 | → | 돌풍지대 |
1. 설명
필드 BGM |
보스 BGM |
마계인을 먹이로 삼는 끔찍하게 변이한 돌연변이의 소굴로 메트로센터의 주민들 그 누구도 접근하지 않는 곳이다. 돌연변이들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집단 생활을 하지만 그 지능이 떨어지고 원시적이다. 하지만 공포의 은신처의 돌연변이들은 다르다. 매우 지적이며 교활하다. 특히 그들은 인간의 피 (또는 마수의 피)를 빨아 먹고 사는 흡혈귀라는 소문이 모든 마계인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기 충분했다.
설정상 변이된 인간이 적으로 등장하는데, 바이오하자드에나 등장할 법한 기괴한 생김새의 적들이 우루루 등장한다. 처음 접하는 던전이 공포를 유발하는 던전이니 만큼 OME를 당하는 불상사를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더러운 잡몹들의 패턴과 네임드들의 무적패턴에 보스의 다단히트&순간이동으로 인해 일반 던전 중 가장 더럽고 어려운 곳으로 뽑히며, 잡몹도 잡몹이지만 특히 보스가 사방팔방으로 돌아다니는 패턴 때문에 더더욱 짜증을 유발한다.
2. 등장 몬스터
2.1. 일반 몬스터
- 화이트스킨 : 척추뼈가 비 정상적으로 발달되어 있는 듯한 돌연변이로, 찌르기와 슈퍼아머 상태로 할퀴기, 뛰어올라 덮치는 잡기 패턴이 있는데 잡기 패턴은 크루세이더의 신성한 빛이 걸려 있다면 데미지는 들어가지 않지만, 잡기로 인한 경직은 발동하기에 스킬 중이라면 캔슬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블러드스킨 : 화이트스킨의 분홍색 팔레트 스왑 버전이다. 화이트스킨보단 약간 더 체력이 높다.
- 러커 : 가장 위험한 몬스터. 등쪽에 변이된 두쌍의 칼날이 튀어나와있는 돌연변이. 생긴 모습을 보아하니 영락없는 데드 스페이스의 러커가 모티브인듯. 특수 패턴으로는 뼈로 된 공을 뱉어서 그 공이 여러방향으로 가시를 발사하며 날아가는 공격을 한다.[1]
프로즌 오브슬레이어 난이도에서는 공에 직접 맞으면 판금캐도 한방에 보내버리는 괴랄한 데미지를 보여준다. 공의 속도 자체도 빠른데다가 러커가 전부 방 구석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공을 뱉기 전에 잡기도 힘들고, 심지어 이 공은 부숴지지도 않아서 심히 골때린다. 제 2의 마그마 스퀴드. 공격력이 엄청나게 강력하지만 슈퍼아머가 아예 없기 때문에 y축으로 우회접근후 몰아서 빨리 먼저 잡아주자. 안되면 공이 굴러올때 점프하는 게 좋다. 2017년 5월 18일 패치로 공의 데미지와 타격 횟수가 감소했다. 공격력이 많이 하향돼서 2017년 말 시점에는 패러사이트보다 덜 아프다.
- 패러사이트 : 러커와 동일하게 생겼지만 등에 칼날이 없고 한쪽 팔이 칼날로 변이되어있다. 슈퍼아머를 걸고 팔을 길게 늘려서 공격을 하는데 데미지도 꽤 아프고 다단히트도 있으므로 주의. 러커 다음으로 공격이 위협적인 몹이다.
- 서번트 : 보라색을 띄고 있다는 점 빼고는 칼날만 없는 러커지만 체력이 일정 이상 내려가면
빼애액을 시전하더니날개를 생성하고는 날아서 내려찍는 패턴이 추가된다. 날개를 생성하며 포효를 지를때와 날갯짓을 하며 올라갈때 무적판정[2]을 가지고 있어 기술을 낭비할수도 있으니 주의. 이 몬스터의 존재 때문에 보통 공포의 은신처에서의 사냥이 꺼려진다. 그 무적시간이 짧은 것도 아닌지라 클리어 타임 연장의 주범. 강하공격할때 쳐주거나 y축으로 피해주면 된다. 무적 시간끌기 때문에 귀찮을 뿐 사실 공격력은 별 것 없는 몹. 2017년 5월 18일 패치로 무적 패턴이 삭제 되었다.
- 시체파수꾼 : 니콜라스의 뼈대를 기본으로 한 적이며 팔을 늘려 플레이어를 자신쪽으로 끌어오는 공격을 주로 한다.
- 결계사 : 니콜라스의 뼈대를 기본으로 한 적 쓰러뜨리면 시체가 화이트스킨의 시체로 변한다. 특수한 패턴으로는 주변에 쓰러져있는 화이트스킨의 시체를 다시 되살린다는 점인데 결계사가 죽어서 변한 시체도 살아난다. 살아난 화이트스킨은 체력이 풀피이므로 결계사부터 철저히 먼저 잡자.
- 운반자 : 역시 뼈대는 니콜라스를 기본으로 했으며 일직선을 빠르게 베고 지나가는 공격과 자기 주변에다 독가스를 뿌리는 공격을 하는데 독가스 공격은 선딜도 짧고 범위도 의외로 넓은지라 맞지 않도록 주의. 이 허수아비 계열 몹 중 가장 공격력이 강하므로 주의.
- 슬래셔 : 손에 들고 있는 신호 표지판을 휘둘러 공격하거나 맵 주위에 있는 가스통을 집어 던지는 공격을 한다. 덩치는 크고 피는 많으나 슈아가 없어서 그냥 샌드백 수준.
- 가스통 (오브젝트) : 지하철 지형 곳곳에서 등장하는 오브젝트. 공격하여 부술 경우 폭발이 일어나 주변 플레이어가 화면 밖으로 붕 날아갔지만 2017년 5월 18일 패치로 날아가는 거리가 줄었다. 허나 지하철 지형으로 진입하면 가스통 오브젝트 수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근접 캐릭터에게는 몬스터보다 성가시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 여담으로 마법 공격력 판정이라 남성 크루세이더의 신성한 빛 배리어는 뚫린다.
마법의 기운이 담긴 가스통(...)안에 테라나이트라도 들었나보다...게다가 이자벨라와 함께 던전을 깨야하는 에픽퀘스트를 진행중일때 시도때도 없이 이자벨라가 허공에 주먹질을 해대다가 가스통을 터뜨려서 옆에 있던 플레이어를 엿먹이는 상황도 생긴다.
- 무는 쥐 : 유혹의 마을 하멜른에서 나오는 그 무는 쥐 맞다. 쓰레기통을 부수면 나온다. 물론 경험치는 안 주니 안 부수는게 낫다.
하지만 피피가 죄다 부수고 다녀서 쥐 찾아 잡느라 시간이 소요된다
2.2. 네임드 몬스터
2.2.1. 집사 야조프
공포의 은신처의 전 지배자. 어느 날 갑자기 은신처에 나타난 도미나 헤일리에게 제압당한 이후 그녀의 집사노릇을 자처하고 있으며, 헤일리에게 무한 충성을 내비친다.[3] 며칠 째 불안정한 상태를 유지 중인 헤일리가 일반인들에게 해가 될 것을 우려하여 모험가가 공포의 은신처를 조용히 지나가주길 바랬기에 돌풍지대로 가는 길을 알려주려고 했으나, 헤일리를 방치했다간 위험할 것이라고 판단한 황녀와 대립하면서 모험가에게 제압당하고, 이 틈을 노린 백작 칸테미르에게 살해당한다.
도트는 거미왕자 니콜라스의 도트를 짜집기 했다.
이름과, 자신의 상관에게 무한한 충성을 바친다는 것과, 짜집기한 도트가 니콜라스 인 것을보아 모티브는 니콜라이 예조프인 듯 하다.
- 관 휘두르기 : 관을 잡고 친다.
- 서번트 소환 : 서번트를 1마리 관에서 나오게 한다. 소환 도중엔 무적이며, 플레이어를 인식하자 마자 바로 이 패턴을 쓰기 때문에 클탐을 늘어지게 만드는 주범.
- 물러서라 : 라고 하며 관을 앞으로 전진시키며 친다.
- 흡혈 : 플레이어를 자기 주위로 끌어당겨 흡혈하고 HP를 회복한다.
2.2.2. 칸테미르 백작
마계 주변 인물들 사이에서 공포의 은신처의 평판을 제대로 떨어뜨린 장본인. 척 보기에도 제정신이 아닌 듯한 인물로, 스스로 은신처의 정당한 주인임을 주장한다. 주변의 시체를 이용한 수상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센트럴파크로 가고 싶다는 주인공 일행에게 길을 알려주는 대신 거슬리는 야조프를 처치하기 위해 그를 유인해줄 것을 부탁한다. 그러나 야조프가 데려온 헤일리에게 역으로 흡혈당하는 바람에 한번 죽었다가 자신이 진행해온 불사의 연구의 결과물을 통해 다시 되살아나 야조프를 살해하는데에 성공하지만, 결국 이 상태에서 모험가에게 처치된다.시나리오에서 사냥개 사이러스가 지적하듯이 이 자의 백작이라는 작위는 자칭이다. 변변한 왕국 하나 없는 마계에서 누가 이 자에게 귀족의 작위를 주겠는가? 그래도 황녀 이자벨라는 자신을 백작이라고 하니 그에 맞는 대우해줘서 일을 쉽게 풀어나간다.
- 박쥐 소환 : 나선의넨을 생각하면 편하다. 근처에 가면 다단히트 데미지를 입는다.
- 봉 휘두르기 : 휘드르고 6번 박쥐를 발사한다.
2.2.3. 푸시킨
길막용 키메라. 네임드지만 딱히 스토리상 연관도 없는데다 공속도 이속도 느리고 일반 몬스터보다 약해서 그냥 체력 많은 샌드백이다.- 올려베기 : 올리면서 할퀸다
- 돌진 : 달리며 돌진한다음 전방으로 점프해 땅을 찍는다.
- 땅찍기 : 위로 손을 든뒤 찍는다.
2.3. 보스 - 도미나 헤일리
(CV : 방연지[4])
어느 날 갑자기 공포의 은신처에 나타나 야조프를 쓰러뜨리고 지배자의 자리를 빼앗은 존재. 정황상 야조프와 같은 뱀파이어로 보인다. 어째서인지 헤일리의 집사가 된 야조프는 그녀가 피를 섭취하는 것을 막고 있으며, 이 때문에 공황장애와 함께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그녀는 묵묵히 야조프의 지시사항을 따르면서 식탐을 자제하고 있다. 피를 섭취하면서 힘과 기력을 보충하는 뱀파이어 특성상 서서히 약해지는 중. 그럼에도 여전히 강해서 피를 섭취하고 본래의 힘을 회복한다면 카쉬파 간부 몇명 쯤은 가볍게 상대할 수 있는 수준의 강함을 가지고 있다.
이후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서서히 밝혀지는 사실에 따르면 본래는 평범한 마계인 소녀로, 본명은 레야. 인간 시절엔 피피 인보커와도 알고 지내던 친한 언니였으며, 마법에 재능이 없는데다 따로 할 줄 아는 것도 없어서 테라나이트를 운송/매매하는 일을 생업으로 삼고 살아가는 일꾼이었다.
이 때문에 테라나이트의 위험한 독기를 평소에도 잔뜩 뒤집어 쓰고 다니는 꼴이라 몸 상태가 말이 아닌데다, 결정적으로 어떤 마법사[5]의 지독한 장난으로 헤일리가 운반하던 테라나이트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나면서 모든 게 변해버리고 만다. 여기서 헤일리는 큰 상처없이 살아남았지만 그 이후부터 손가락의 베인 상처에서 흘러나온 피의 맛이 너무나 맛있게 느껴졌고, 밤에 잠든 여동생의 목덜미를 보면서 여동생의 피는 어떤 맛이 날까 라면서 궁금해하는 등 자신이 테라나이트에 의해 점점 변하고 있음을 인식하게 되었으며, 이런 자신의 모습이 소름끼치도록 무서워서 결국 마을을 도망치듯 빠져나오게 됐다고 한다.
본래 살던 고향 마을은 돌풍지대 너머 센트럴 파크 주변에 있던 마을인 듯 하나 자신이 마을에 있으면 다른 사람들을 해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무작정 위험한 돌풍지대를 뚫고 공포의 은신처까지 걸어간 것으로 보인다. 자신이 누군가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머물 수 있는 곳은 거기밖에 없다고 판단한 듯. 이 때 돌풍지대를 건너던 도중 엘다, 스쿨디, 베르딜 세 자매와 마주쳤고, 세 자매에게 공포의 은신처로 가는 길을 물었으나 남루한 행색에 정신이 오락가락 하는 그녀를 보고 세 자매는 정신이 나간 것이라고 여겼다고 한다.
정황상 공포의 은신처에 다다랐을 때 쯤 완전히 변이를 끝마치고 뱀파이어가 된 것으로 보이는데, 공포의 은신처에 서식하는 몹들의 대부분은 테라나이트 중독현상으로 흉측한 몬스터가 돼버린 것과는 달리 비교적 생김새는 온전한데다 웬만한 상급 마법사에 준하는 수준의 강력한 힘을 얻게 되었다. 야조프와 칸테미르의 사례도 그렇고 뱀파이어 자체가 기본적으로 강력한 힘을 가진 종족인 듯.[6] 보통은 은신처에 널부러진 다른 몬스터들처럼 이성을 잃고 흉폭해져야 정상이지만 본인의 의지의 힘인지 아니면 기억을 잃기 직전의 마지막 감정에 집착하는 것인지 "집에 가야 해....가면 안돼...."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인다. 변이 후 기억은 잃어버렸지만 '집에 돌아가서 가족을 만나고 싶다'는 감정과 '내가 집에 가면 모두를 해칠테니 가면 안된다'는 두개의 상충하는 의지에 오락가락 하는 상태이다.
그러나 이 마저도 극심한 공복감 때문에 점점 붙잡던 이성을 잃어가면서 욕망에 지배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그대로 놔두었다가는 고향으로 돌아가 마을 주민들을 학살하는 비극이 벌어졌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여기서 야조프가 헤일리의 피 섭취를 막은 이유가 밝혀지는데, 헤일리는 뱀파이어로 변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투적인 감각은 특출났을지언정 그 육체 자체는 아직 강한 자의 피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따라서 칸테미르 백작같은 허약한 노인 또는 어린아이의 피를 섭취하지 않으면 몸이 감당할 수 없다고 하며, 헤일리가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와중에도 조용히 야조프의 지시를 따라 자제했던 이유도 이 때문이다.
도미나 헤일리를 만나러 가기 전에 칸테미르 백작을 만나게 되는데 그가 연구하던 불사의 방법이 성공 직전까지 갔던 이유가 바로 헤일리에게 물려 마력이 강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그런 칸테미르의 연구로 인해 공포의 은신처의 끔찍한 몹들이 만들어 졌으니 어찌 보면 도미나 헤일리는 원흉의 원흉인 셈이다.
이후 피피가 모험가와 함께 레야의 행방을 찾아 공포의 은신처에 다다랐을 때[7] 변해버린 레야를 곧장 알아보며 이름의 철자를 바꾸면 모를 줄 알았냐고 한다.[8] 그리고는 모험가에게 제압되고 헤일리를 맹목적으로 찾다가 칸테미르 백작에게 살해당한 야조프를 보면서 마법 하나도 제대로 못쓰던 사람이 뱀파이어조차 조종한다고 출세했다며 변해버린 레야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표현한다.
그렇게 조금이라도 인간의 마음을 되찾기를 바랬지만 결국엔 그녀의 식탐을 어느 정도 통제하고 있던 야조프가 칸테미르 백작에게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자 더 이상 배고픔을 참지 않아도 된다고 여긴 헤일리는 바로 앞에 보이는 피피를 공격하면서 전투가 시작된다. 이에 더이상 돌이킬 수 없게 변해버린 헤일리를 모험가와 함께 처치한 피피는 레야가 마을을 빠져나오면서 느꼈을 심정들을 동정하며 시신을 묻어주고 가겠다면서 모험가를 먼저 돌려보낸다. 스토리 마지막에 헤일리가 죽었던 자리에 다시 돌아가보면 그녀의 피가 흐른 자리 주변에 피처럼 붉은 꽃이 잔뜩 피어나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던전에서 조우했을 때 대사나 공격방식을 보면 제정신을 못 차리고 광기에 휘둘리는 모습이라기 보다는 그냥 악녀쪽에 더 가깝다. 또한 일러스트에서 풍기는 고고한 분위기나 성우의 연기톤과 같이 뱀파이어에 악녀 속성을 부각시키려고 노력한 모습을 보면 출시 직전 스토리 텍스트를 재편성하면서 캐릭터의 이미지가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9] 아니면, 조우 당시엔 완전히 폭주해서 강해진 자신을 은근 즐기고 있었다가 격퇴당하고 죽기 직전에서야 제정신을 차린 것일지도 모른다. Slayer 난이도 기준 HP는 7000만.
사족으로 도미나 헤일리의 SD 크리쳐 모션들 중에서 중간에 구토 증상을 보이다가 입에서 피를 분수처럼 뱉어내는 모션이 있다. 글만 보면 왠지 잔인해 보일 것 같지만 표정이 @_@ 이런 형태이기에 실제로는 꽤나 귀엽다.
2.3.1. 보스 패턴
남레인저나 스트라이커같은 노 CC기 캐릭터들에게 매우 짜증을 유발하는 보스다. 일단 보스방 진입 후 피로 젖어있는 땅에서 올라오는 모션까지는 데미지를 입힐 수 없고, 올라와도 1.5초 이내로 순간이동 패턴을 쓰기 때문에 앞에 서술한 것 같이 cc기가 전무한 캐릭터들은 고통을 맛보게 된다. 주요 패턴들의 범위가 y축이 짧고 x축이 길다. 누가 뱀파이어 아니랄까봐 몇몇 스킬이 블러드 메이지와 닮아있다. 가만히 있지 않는데다가 스킬 자체가 다단히트라 제대로 걸리면 빈사가 되기 십상이라 그라골보다 더 골때리는 난이도로 악명이 높아서 이 던전이 버려지는데 가장 큰 이유가 되었다.- 할퀴기
할퀸다. 발차기와 마찬가지로 평타..
- 발차기
발로 찬다. 끝(...) 선딜레이가 길고 맞아도 큰 피해는 안 간다. 제일 자주 쓰는 공격으로 사실상 평타나 다름 없다.
- 순간이동(크리핑)"정말 너무 느려~" /"불길한 놈."
랜덤한 위치로 순간이동한다. 주기가 짧고 공중에서 맞는 도중, 심지어는 기절 상태에서도 사용되기 때문에 매우 짜증나는 패턴이다. 주로 플레이어의 뒤로 오기 때문에 항상 뒤로 돌아서 반격할 준비를 해 두자.
- 환영 박쥐
헤일리가 크리핑을 시전하거나 움직일때 일정 확률로 환영 박쥐라는 몬스터가 소환된다. 환영 박쥐에 다이면 데미지를 입으며, 어두운 맵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다. 체력은 적은 편이다.
- 박쥐 날리기(릴리악)
키스를 날리는 동작을 취하며 박쥐 한 마리를 일직선으로 날린다.
- 박쥐때(릴로이)
키스를 하는 동작을 취하며 헤일리의 옷자락이 박쥐때로 변화하여 플레이어를 추적한다. 계속 날아다니면서 경직과 데미지를 입힌다. 몬스터 판정이기 때문에 타게팅 스킬의 대상이된다.
- 바닥긁기"내 손길을 느껴 봐."(대사)
바닥에 엎드린후 올려 할퀸다. y축 범위가 짧고 선딜레이가 길기 때문에 보고 피해주면 끝. 여담으로 KOF 시리즈의 등장인물 불꽃을 잃은 이오리의 NEO MAX 초필살기 금 1218식 팔지오와 연출이 굉장히 흡사하다. 해당 초필살기도 몸을 낮춘뒤 손톱으로 거대한 반원을 그리며 참격을 소환해 찢어버리는 형태다.
- 붙잡기"날 거부하지 마."(대사)
플레이어를 붙잡고 몇번 할퀸다음 날려보낸다.
- 암살(커럽션)
붉은 달이 떠오르며 헤일리가 그림자에 몸을 숨기고 안행하며 일정 범위를 양단한다. 치명적인 피해를 주기 때문에 가장 조심해야할 패턴. 이때 이동경로인 붉은 선 위에 있으면 무적이건 엄청 높이 점프하건 무시하고 경직과 함께 도트뎀 형식으로 초당 최대 체력의 절반씩 우수수 빠진다. 발동후 선딜동안에 y축으로 서너 걸음만 내려와도 피할수 있다. 시작부터 무한홀딩한채로 죽일 자신 있으면 계속 패고, 그렇지 않다면 적당히 때리면서 지켜보다가 헤일리의 눈이 빛날때 위아래로 튀면 된다. 이 패턴 중에는 도미나 헤일리는 무적 상태가 되므로 공격해도 의미없다.
원래는 즉사기(100%)였는데 절반(50%)로 공격력이 크게 감소했다. 버그인지는 의문인데 무적기 사용중 이 패턴이 발동할 경우 무적기를 씹고 그대로 데미지가 들어오는 현상이 있다. 데미지야 그렇다 치고 스킬 시전까지 풀어버리니 참고할 것. 참고로 남마법사의 경우 체력이 간당간당할 때 체력이 0이 되어 불사가 발동하더라도 불사로 회복된 체력마저 깎이므로 주의. 거리가 멀면 쓰지 않으므로 원거리 캐릭은 도망을 잘 치면 된다.
3. 관련 퀘스트
3.1. 에픽 퀘스트 - 건설자 루크 시나리오/메트로센터
시간의 광장~수인의 협곡 구간의 에픽 퀘스트 "헤어질 시간"에서 이어진다. 메트로센터 에어리어의 시나리오는 건설자 루크 시나리오에 포함된다.- 절규가 배어든 곳: 공포의 은신처에서 사이러스를 찾아보기
- 소녀를 구출하다: 공포의 은신처를 탐색하기
- 마계의 소녀 피피: 공포의 은신처에서 사이러스와 합류하기
- 소문 속의 인물: 마계 주둔지로 돌아가기
- 황녀가 나서다: 칸테미르 백작을 만나러 다시 공포의 은신처로 들어가기
- 백작의 요구: 황녀 이자벨라와 함께 야조프라는 인물을 찾기
- 황녀 이자벨라의 이야기: 황녀 이자벨라와 함께 야조프라는 인물을 찾기
- 집사 야조프와 수수께끼의 여성: 칸테미르 백작을 다시 찾아가기
- 흡혈귀: 마계 주둔지로 가서 황녀 이자벨라와 이야기하기
- 불안해하는 피피: 불안해하는 피피에게 가서 사정을 물어보기
- 피피의 결심: 피피와 함께 도미나 헤일리를 찾아가기
- 상냥한 레야 언니: 도미나 헤일리를 찾아 쓰러뜨리기
- 뜻밖의 방문자: 아젤리아에게 가서 손님과 만나기
- 쫓아오던 남자: 공포의 은신처에서 피피를 찾기
공포의 은신처 에픽 퀘스트 완료 후 다음 시나리오는 메트로센터 에어리어의 돌풍지대로 이어진다.
3.2. 미션 퀘스트
미션 퀘스트는 40레벨 이상, 설산 시나리오 중 "민타이의 오빠, 라비나" 완료 후 등장하는 외전 퀘스트 "카라카스의 부름"을 완료한 후 수락할 수 있다.3.2.1. (일일 미션/적정) 메트로센터 몬스터 처치
- 완료 조건: 메트로센터 던전에서 일반 몬스터 150마리, 보스 몬스터 3마리 처치
- 보상: 카넬리안 15개
이 미션 퀘스트는 메트로센터 던전 에어리어가 적정 레벨에 해당하는 87~90레벨 캐릭터만 수행할 수 있다.
3.2.2. (일반 미션) 마계 식물 채집
3.2.2.1. (일반 미션) 식물 연구가 헤르바
3.2.2.2. (일반 미션) 마계의 연구
- 완료 조건: 수인의 협곡, 공포의 은신처, 돌풍지대 킹 난이도 이상에서 식물 연구가 해르바가 요청한 식물 협곡의 꽃, 공포의 씨앗, 사막의 줄기 채집
- 보상: 성물 조각(90레벨) 3개
4. 오리진 이전 퀘스트
4.1. 에픽 퀘스트
4.2. 업적 퀘스트
- 피처럼 붉은 꽃 : 마스터 난이도 이상에서 도미나 헤일리 처치
처음 나왔을 당시엔 이전까지의 일반 던전 칭호 업적 퀘스트들과는 달리 마스터 난이도에서만 달성이 가능했다. 일주일 뒤 마스터 이상에서 달성 가능하도록 수정.
5. 기타
맵을 돌다보면 깨알같이 도로 표지판이 보이는데 항공 표시기 있는 것을 보면 퀸즈쪽에 있는 JFK 국제공항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10]그리고 이스터 에그로 시나리오 던전을 진행하다보면 맵 곳곳에 숨겨진 도미나 헤일리의 일기[11]가 있으며, 마치 카유우마를 떠오르게 하는 구조인 것이나[12], 몬스터들의 기괴한 생김새를 보았을 때 바이오하자드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만들어진 던전으로 보인다.
오브젝트들의 정체는 레야가 도미나 헤일리로 변이하는 과정에서 남긴 글인데 변이되기 전 그녀의 심정을 볼 수 있다.참고 확인된 위치는 '마계의 소녀, 피피'(시나리오 3번맵) 보스방, '황녀 이자벨라의 이야기'(시나리오 6번맵) 보스방, '피피의 결심'(시나리오 8번맵) 보스방, '상냥한 레아 언니'(시나리오 9번맵) 보스방, '쫓아오던 남자'(시나리오 10번맵) 1번방이다.
마계 프리퀄 3화에서 주인공 수준으로 등장하며,[13] 그녀의 과거가 자세히 드러나는데, 여기서 테라나이트의 중독이 발생한 원인은 그녀가 테라나이트 운송하다가 누군가가 고의적으로 테라나이트의 반응을 증가시켜 폭발을 일으키게 만들었다.[14] 여담이지만 이때는 분명 갈색 머리라고 했는데 하얀 머리로 그려졌다(...)[15]
그리고 사도인 힐더를 알고 있으며, 힐더가 그녀를 치료하기 위해 약을 줬지만 헤일리는 점점 이성을 잃기 시작하면서 약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오히려 뱉어버리는 등 더더욱 상태가 안 좋게 흘러가는 모습을 보인다. 사족으로 루크에게 도움을 요청하려고 그를 만났지만 루크는 그녀의 부탁을 냉정하게 거절하였다.[16]
그리고 Chapter 2. 붉은 마녀에서 짤막하게 등장한 자켈리네[17]의 목에 난 두 개의 이빨 자국의 원인이 네 녀석이냐는 사도 카시야스의 말에 자신은 몇 달간 공포의 은신처에서 밖으로 나간 적이 없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지쳐서 잠시 기절한 헤일리의 몸을 흔들던 힐더는 헤일리가 범인이긴 커녕 그녀의 팔에서 자켈리네와 같은 이빨 자국이 있는 것을 발견한다.[18]
[1] 더군다나 한 마리만 써도 위협적인데 보통 여러 마리가 한번에 쓰기 때문에 피하기가 매우 힘들다. 하지만 의외로 피하는 방법이 많은데 쓰기 전에 잡거나, 사용하고 뼈가시가 나오기 전 러커 뒤로 빠져주거나, Y축으로 빼주거나, 점프를 하면 피할 수 있다.[2] 앞서 말한 날개를 뽑는 모션빼애액 시전과 공중으로 올라갈때 무적판정이다.[3] 헤일리의 힘을 노리고 목적을 위해 충성을 맹세하는 듯한 묘사가 있었으나, 실상은 진심으로 헤일리의 시종이 되었던 것이며, 그 원인은 다름 아닌 테라니움으로 변이된 헤일리의 피를 노리다 역으로 물려 피를 뜯겼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테라니움으로 변이한 도미나 헤일리가 진짜로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것이고, 야조프는 그녀에게 물려 이미 뱀파이어였으나 일반인이 흡혈귀에게 물렸을 때처럼 헤일리에게 종속되어 버린 것.[4] 금단의 니알리, 피피 인보커와 중복이다. 놀랍게도 방연지 성우는 실제로 뱀파이어 캐릭터를 맡은 적이 있다.[5] 카쉬파 소속의 마법사로 추정된다. 이후 카쉬파의 하급 약탈조 '스컬 버드' 소속으로 밝혀졌다.[6] 이 중에서도 헤일리가 특출난 강함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7] 피피는 도미나 헤일리라는 이름과 모험가가 알려준 인상 착의 등을 들었을 때 바로 알아보고 흠칫한다. 헤일리라는 이름은 레야의 아나그램이었던 것이다.[8] Leyah 또는 Lehya → Haley로 추정.[9] 이와 비슷한 사례로는 업데이트 직후 시간의 광장 던전 텍스트에서는 루크를 소멸시킨 모험가들에게 복수의 칼을 갈고있다는 텍스트가 적혀있었지만 추후 수정되면서 모험가는 강력한 빛의 배리어를 치고 숨어버린 루크의 배리어를 풀어낼 방법을 찾기 위해 우선 마계에 먼저 올라온 것으로 되어있다. 출시 직전 스토리에 수정이 가해졌음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 아마도 죽은 자의 성 지역을 원래 85~90레벨까지의 지역으로 쓰고 90레벨 때 루크레이드를 진행한 뒤에 마계 스토리를 95레벨까지 진행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10] 수인의 협곡, 돌풍지대에도 보인다. 그냥 오브젝트 끼워넣기 일수도..[11] 일기 보다는 찢어진 종이 조각들에 적혀져 있다. 그리고 아이템이 아닌 NPC 대화 형식으로 이뤄져 있다.[12] 특히 마지막의 일기는 완전히 정신줄을 놓은 상태.[13] 제목부터가 그녀의 아나그램인 '헤일리'.[14] 이 사건의 원인인 괴한이 카쉬파의 일원일 것으로 추정된다.[15] 벰파이어가 되면서 머리가 변색된게 아니라, 이미 테라나이트를 캐던 시절부터 머리가 서서히 변색되고 있었다고 가정한다면 말이 안되는 것은 아니다.[16] 이때 루크는 모종의 계획을 앞두고 자신을 지킬 수호자들을 선별하고 있었기에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못한 헤일리를 거두거나 도움을 줄 여유가 없었다. 레야처럼 테라나이트 사고로 인해 돌연변이로 변한 뒤 루크에게 거두어진 부하로 오염의 카리나가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헤일리의 경우 사고를 당한 시기가 너무나도 나빴다.[17] 종족은 카샤족 수인. 부모가 카쉬파에게 산 채로 가죽이 벗겨진 것을 지켜봤으며, 그러다 카시야스의 오랜 친우(달빛을 걷는 자 - 야신이 바로 그 친우다.)에게 구해졌다가 검술을 익히고는 카쉬파 본진에 혼자 쳐들어 갔다가 테라나이트에 중독되었다. 현재는 센트럴파크에서 정령사 케이트에게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결국에는 루크의 종복이 된 듯 싶다. 소멸의 성소에서 나타나는 걸 보면..[18] 이 이빨자국은 루크의 추종자들이 조직 레벨을 시험하기 위해 사용하는 테스트기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자켈리네의 경우 목에 테스트기가 꽂혔고, 헤일리 역시 루크에게 도움을 구하러 갔다가 되돌아온 걸 생각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