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장인물 ]
- ||<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ffffff><rowbgcolor=#163b4e><rowcolor=#fff><-4> 주요 인물||태경네연두네세진네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공태경 | |
배우: 안재현 | 아역: 불명 | |
본명 | 공태경(이태경)[1] |
출생 | 1990년 6월 4일[2] (34세) |
직업 | 공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 |
배우자 | 오연두 |
자녀 | 의붓딸 공하늘[3][4] |
가족 | 의붓할머니 은금실 의붓아버지 공찬식[6], 어머니 이인옥 의붓형 공천명, 형수 염수정 의붓누나 공지명, 매형 차현우 의붓여동생 공유명 의붓고종사촌누나 김에카, 양고종사촌동생 김준하[8] 의붓외조카 차원 |
처가 | 처외삼촌 강대상 처남 오동욱 처조카 오수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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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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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의 남주인공.
공산부인과 난임클리닉 산부인과 전문의이자 하늘의 새아버지.[10]
2. 작중 행적
산부인과에서 이름난 의사 공태경, 하지만 어머니의 전화에도 집에도 들어오지 않고 호텔에서 숙박한다. 한편 오연두가 친 사고 때문에 자기에게 집착이 심한 진수지가 바람둥이였나고 헤어지게 되고 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다. 화가난 공태경은 블랙박스를 통해서 낙서한 범인의 얼굴 알아낸 뒤 인상착의를 알아줄것을 보안실에 부탁한다. 결국 진수지 어머니가 다과모임에서 공태경의 어머니와 의붓할머니에게 화를 내고 난장판이 되었으며 루머까지 퍼지게 되었다. 결국 이 일로 집에 들어왔으나 할머니와 다투게 되었고 어머니의 만류에도 다시 집을 나가게 되었다. 그러던 중 할머니의 전화로 선보라고 전화하고 결국 약속장소로 가서 만난 인물은 장세진, 장세진을 본 순간 공태경은 결국 일어나서 그 자리를 떠나게 된다. 한편 나오던중 보안실에서 범인을 찾았다는 말을 듣고 주차장으로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 오연두를 보고 따졌지만 항의도 귀에 들을 수 없을 만큼 정신적 충격이 컸던 오연두가 쓰러지자 냉큼 업고 병원으로 달려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오연두가 아이를 임신했음을 알게된다.오연두가 아이를 임신했고 레지던트 의사가 아이의 아버지라 칭해서 당황스러워 했으나[11] 이내 자신은 아이의 아버지가 아님을 말을 한다. 한편 오연두가 공태경에게 자신과 같은 처지인 경우 어떻게 하느냐 묻지만 선택권은 아이를 지우거나 낳아서 키우거나 두개 밖에 없다 말하고 자신은 낙태를 담당하지는 않는다고 선을 긋는다. 게다가 은금실 여사의 팔순 잔치에서 있어서 원래는 안 가려고 했으나 자형인 차현우의 설득으로 억지로 가게 되었고, 막상 가보니 은금실 여사가 장세진과 공태경을 이어줄려고 했지만 거절하고 장세진에게 사귈 수 없다고 말한뒤 병원일로 전화가 와서 들어가게 된다. 한편 산부인과의 단골 환자가 수술실로 가게 되어 아이를 떠 맡게 되자 전전긍긍하게 되고 그 아이가 밥도 먹이고 기저귀도 갈아야 하고 정말로 손봐야 할게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아이의 기저귀를 가는 것은 오연두가 하였으나 다른 사람들이 부부냐고 물어보면 아니라고 철저히 선을 그었다. 오연두가 김준하와의 잘 되지 않고 낙태를 결정하러 병원에 왔고 일단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공태경은 오연두를 데리고 초음파 검사를 했으나 초음파 검사에서 태아를 발견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한다.
연두의 임신 사실을 늦게 알고 태경의 산부인과로 찾아온 김준하로 인해 모든 일이 예상과 다른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그 자리에서 김준하는 오연두에게 자신의 아이의 존재에 대해 추궁하게 되고, 옆에 있던 공태경이 보다못해 자신이 애아빠라고 말하는데 이를 우연히 연두의 엄마가 듣게 된다. 이에 아이디어를 얻은 태경은 연두에게 본인의 연인 역할을 해주고 결혼식을 안할 수 있게 도와주면, 대신 본인이 계속 애아빠인척 도와주겠다고 제안하지만, 연두는 단칼에 화를 내며 두 번이나 거절한다. 한편, 연두엄마는 공태경이 아이아빠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사위로 생각하고 연두네 집에 초대하며 대접하는데, 연두가 그 자리에서 세진과 결혼식을 올릴 것임을 밝힌다. 그에 크게 상심한 태경은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고 결국 하고 싶지 않은 세진과의 결혼식을 강행하려고 한다.
하지만 결혼식 당일, 예상 못한 일이 펼쳐지게 되는데, 그것이 연두가 예고없이 태경의 결혼식을 들이닥치게 되는 것이다. 이유는 연두의 엄마가 사라져서 함께 찾으러 가자는 것. 마침 세진의 신부 입장이 마치고, 태경이 세진의 손을 잡으려는 순간에 목소리가 들리는데, 주인공인 바로 연두가 등장한 것이다. 연두는 버진로드에 당당히 서서 본인의 배를 내밀며, 뱃속의 이 아이가 공태경의 아이라고 모든 하객들 앞에서 외치고, 공태경은 약혼녀를 두고 바람펴 사생아를 두고도 속이고 결혼하려한 파렴치한으로 몰게 된다. 연두가 “공태경 이 나쁜놈아!”라고 까지 말해 확인사살. 결국 결혼식은 완전히 파토난다. [12] 그 순하던 세진의 아버지 장호마저 파토난 사실을 듣고 분노할 정도. 이처럼 태경은 다른 이들에게 평생 수군거림을 듣게 되었지만, 전혀 개의치 않고 세진과 결혼식 올리지 않는다는 사실만 즐거워한다. 이 후 연두의 엄마가 경찰서에 있다는 연락을 연두가 받고, 태경은 연두와 함께 경찰서를 찾는다. 연두는 태경과 함께 등장하며 그 자리에서 자신의 엄마에게 애아빠가 실은 정말 태경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태경은 한 숱을 더 떠 결혼하겠다면서 결혼 날짜를 잡고 상견례 자리까지 만들었다고 거짓말에 보태게 되는데, 그 말에 연두의 엄마는 그 말을 믿게 되고, 두 사람은 엄마를 속이는데 성공하게 된다. 이후, 태경은 연두와 결혼하는 척 할 수 있을 줄 알고 신나게 연두에게 묻는데, 연두는 갑자기 또 모든 걸 원래대로 돌이키자고 말해 공태경을 황당하게 만든다. 결국 태경은 다시 돌이킬 경우, 엄청난 전쟁을 치러야 하지 않겠냐고 설득하고 연두도 이에 동의한다. 그때부터 오연두와 함께 모든 가족을 속이는 결혼을 진행하기로 작당하게 된다.
별채에 태경은 연두와 함께 지내며 일련의 사건들을 겪게 되는데, 자신이 없어도 어떻게든 독립하려는 모습과 자신의 편에 서서 편이 되어주는 모습에 조금씩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연두에게 진심을 고백하며, 끝까지 함께하자며 진짜의 애아빠가 되어주겠다고 고백한다.
밤늦게 술에 취해 준하의 부축을 받으며 들어온 찬식, 그 모습에 놀란 태경. 준하에게서 아이 아빠가 찬식이 태경이 애 아니라는 익명의 게시판 때문에 의심 중이라는 것을 듣게 된다.그리고 찬식은 태경에게 숨길 것이 없는지 물어본다. 태경은 결심하고 다음날 진실을 밝힌다. 하지만 찬식은 헤어질 것을 요구하게 된다. 연두와 헤어질 수도 없고, 분가하겠다는 태경.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찬식은 너는 너대로, 난 내 맘대로 하겠다며 분노한다. 그리고 연두를 조용히 부른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태경은 연두에게 달려가지만. 횡단보도에서 하혈을 하며 쓰러진 채 준하의 품에 안긴 연두를 발견하게 된다.
다행히 연두의 아이는 멀쩡했다. 태경은 늦은 밤에 마당에서 찬식에게 몇십년만에 처음으로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진심으로 허락을 구한다. 그리고 찬식은 드디어 연두와 태경을 허락해준다. 그리고 연두와 함께 인옥에게도 사실을 얘기하고 허락을 구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결국 진실을 알게된 인옥은 연두에게 크게 분노하고, 연두를 쫓아낸다. 연두는 다음날 집에 와서 인옥에게 용서를 구하지만 인옥은 쉽게 마음을 돌리지 않는다. 태경은 연두와 엄마인 인옥 둘다 포기를 못한다면서 인옥의 마음이 괜찮아 질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한다. 하지만 연두는 태경과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고 모두의 곁에서 떠나버리고 만다.
그리고 1년이 지난후 태경은 자신을 선을 보게 하려고 하는 인옥에게 자신은 연두를 다 잊었다. 엄마가 이러지만 않으면 생각 안난다. 라고 하면서 선을 보지 않는다. 그리고 우연찮게 집에서 연두와 1년만에 마주친다.
태경은 아무 말도없이 자신의 곁을 떠난 연두에게 분노하지만 선우희한테 연두의 진심을 전해 듣고 연두와 다시 만난다.
이를 알게된 인옥은 태경에게 오늘부터 너는 내아들 아니다 라고 하면서 태경과의 연을 끊으려고 한다.
연두와 태경은 인옥에게 허락을 구하기 위해 금실의 집으로 가지만 준하가 금실의 집에 와서 가족들에게 자신이 하늘이[13]의 친아빠라고 밝혀버리고 인옥은 아무것도 알고싶지 않다고 하면서 분노한다.
인옥이 연두를 데리고 준하한테 가서 준하한테 아이를 넘겨주라고 했다는 것을 준하한테 듣고 인옥과 완전히 연을 끊어버리려고 한다.
39화에서 금실이 가출해서 태경의 집으로 들어간다.
금실, 천명, 수정, 현우와 함께 하늘이의 100일 사진을 찍으려고 준비 중일때 지명이 현우한테 전화를 하고 그때 지명이 금실의 목소리를 듣고 현우를 다그쳐서 금실이 태경의 집에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이를 밖에서 들은 인옥은 지명과 함께 태경의 집으로 간다.
40화에서 가족들에게 분노한 인옥은 가출해서 별장으로 간다.
이를 안 연두는 별장으로 가고 가족들을 불러모아서 가족들이 그동안 태경과 인옥을 괴롭히고 못살게 군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하고 이것이 연두 덕분인것을 알게된 인옥은 드디어 연두와 태경을 허락해준다.
이를 안 준하는 하늘이를 친부로 등록해버린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준하에게서 하늘이를 지키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노력한다.
43화에서 준하가 금실의 외손자인것을 알고 큰 슬픔에 빠지게 되지만 45화에서 준하는 금실의 핏줄이 아닌것이 밝혀지고 47화에서 연두, 태경을 포함해서 가족들 모두가 이 사실을 알게되고 안심하게 된다.
48화에서 가족들을 집들이에 초대 하지만 이때 준하가 나타나서 한국을 떠난다고 하면서 마지막으로 하늘이와 시간을 보내게 해달라는 준하의 부탁에 연두, 태경과 같이 하늘이와 시간을 보내게 된다.
49화에서 준하가 하늘이를 데리고 사라진것을 알게되고 가족들과 하늘이를 찾아다니고 하늘이를 데리고 절에 있던 준하는 하늘이를 데리고 멀리 가버리려고 하지만 하늘이가 아파하는 모습에 결국 연두에게 하늘이를 돌려준다. 하지만 하늘이를 잃어버릴 뻔한 태경과 가족들은 준하에게 크게 분노하고 준하는 가족들에게 사과하면서 집을 나오고 미국으로 떠난다.
마지막화에서 연두와 결혼식을 하면서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3. 평가
- 이 드라마의 아웃사이더형 남자 주인공에 전형적인 성장형 인물.
- 태경은 가정 내 아동폭력 피해자 이고 상습적으로 정서적학대 당한 경험이 있다. 사춘기 때 친손자, 친동생 아니라는 이유로 아무 잘못도 없는데 집에서 할머니와 의붓형,누나로부터 천덕꾸러기취급 당했다. 그로 인해 새로운 가족들한테 정 안주려고 했고 성인 되자마자 빨리 독립 해버렸다.
4. 여담
- 186cm 큰 키와 입고 나오는 옷빨이 굉장히 잘 받는 편이며, 또한 신발 사이즈가 280mm신는다고 밝힌 바 있다. 배우의 실제 신발사이즈도 일치한 편이다. 특히 목소리와 눈빛으로 이 드라마를 본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대부분이다.
[1] 친자 입양되기 전 이름[2] 3화 공태경 돌사진에 날짜가 나왔다.[3] 김준하가 41회 이후 자녀인지신고로 인해서 김준하가 법적인 친부이므로 김준하의 성씨 따르게 된다.[4] 공태경이 50화에서 친자입양을 하기 때문에 공태경의 성을 따르게 된다.[사망] [6] 친양자 입양으로 공찬식의 양자가 된다.[7] 생물학적 아버지, 호적상으로 남남이다.[8] 생일이 한달가량 느리다.[사망] [10] 41회[11] 반은 직업병이고, 반은 현실적으로 놀란 것이다.[12] 오연두는 공태경의 손을 붙잡고 결혼식장을 함께 나가려는데, 장세진이 공태경의 팔을 붙잡았고, 공태경은 장세진의 팔을 세게 떼어낸다![13] 연두가 낳은 아이의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