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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1:04:45

공손찬(레전드히어로 삼국전)/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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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2화2. 3, 4화3. 5, 6화4. 7, 8화5. 9, 10화6. 11, 12화7. 13, 14화8. 15, 16화9. 17, 18화10. 19, 20화11. 21화12. 50화

1. 1, 2화

1화에서 꿈을 꾸던 유비를 늦잠자는 걸로 생각해 도원관 문 열라며 깨우고 빨래비를 줘서 유비에게 맡겼는데 유비가 쌍라이트 형제에게서 서서를 구해주느라 빨래는 외상으로 맡기는 바람에(...) 그걸 대신 내야했었다. 2화에서는 하진에게 당한 유비에게 이유는 아직 알 수 없었지만 수련을 도와주고 가지는 백개지만 뿌리는 하나라는 충고를 해주어서 유비가 하진을 이길수 있게 해준다.

2. 3, 4화

3화에서 유비가 하진을 이겼다는 말을 듣고 허세로 생각한다.이후 미축의 멋대로 한 프로포즈를 받는데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이 당연히 거절해버린다. 유비는 공손찬에게 미축이 반했다는 걸 알고 변신 형태(...)로 공손찬인 척 미축을 꼬시려다가 둘 앞에서 관원 모집 전단지를 돌리는 모습이 발견되어 실패. 이후 미축 일당이 유비한테 보복한다고 도원관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는 바람에 돌아와보니 도장이 미축일당 때문에 엉망이 된 모습을 보고 그걸 수습하지 못한 유비를 혼내면서 4화가 마무리 된다.

3. 5, 6화

갑작스럽게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노식으로부터 후계자 콘테스트 개최 소식을 듣지만 이에 대해서 오직 계승자 1명만 남을 수 있다.라는 규칙을 편법으로 바꾸려는 유비를 한심하게 보고 자신이 꼭 계승자가 되겠다는 다짐을 한다. 벽돌격파에서부터 선전하지만 유비는 관우, 장비의 도움으로 얼떨결에 승리를 거머쥐게 되고 낙담한 나머지 도장문을 나서다 사마의로부터 조운 영웅패체인저를 받아 드림배틀에 참가하여 레전드히어로 조운으로서 유비와 첫 대결을 벌여 파이널 배틀에서까지 유비와 호각을 이루는 승부를 보인다.

그래서 유비에게 드림배틀을 포기하라고 권유하지만... 이후 노식에게서 유비와 동반 파문 선고를 받고 길거리에 내몰린다. 잘 곳이 없어져서 과거 머물던 보육원을 찾은 둘, 지난 추억을 회상하던 공손찬은 유비가 영웅심 부족으로 관우와 장비가 석화되려 하고 유비에게서 둘을 받으라는 권유를 듣지만 진정한 꿈을 찾으라며 제안을 거절한다. 그러던 중 레전드히어로 화타의 습격을 받고 고전하지만 유비가 자신의 진정한 꿈을 찾아 영웅심을 완전히 회복하자 힘을 합쳐 화타를 물리치고 우정을 되찾고 노식이 유비, 공손찬을 비룡권의 공동 후계자로 지명해서 다시 도원관의 식객으로 머물수 있게 된다.

4. 7, 8화

유비가 도원관에 새로 온 미축을 소개하자 경악한다. 유비는 미축에게 받은 돈을 도원관 광고에 다 써버리고 들뜨는 마음으로 공손찬을 데려오는데 광고가 시작될 시간에 갑자기 이각곽사가 난입한다. 경비원이 막으러 오자 이각과 곽사는 양봉번조로 변신하여 더 난동을 부리고 유비와 공손찬도 변신하게 된다. 이각과 곽사를 말리려 하지만 둘의 힘이 너무 강력해 제압 당하게 되고 파이널 배틀에서도 필살기를 맞아 패배한다. 그리고 조운 영웅패도 강탈당한다.

미축에게 받은 돈을 도원관 광고에 다 써버린데다가 조운까지 강탈당한 것에 분노한 공손찬은 유비에게 혼자서 잘해보라며 나가버린다. 생활비와 강탈당한 조운을 걱정한다. 한편 조운이 이각과 곽사를 이간질한다. 음악 공연에 다시 난입한 이각과 곽사, 하지만 둘의 사이가 틀어져 변신하여 둘이 투닥거리게 된다. 도착한 유비와 공손찬도 변신하여 그들을 제압하고 파이널 배틀을 발동, 이각과 곽사가 초반에는 선전했지만 공손찬이 레전드 킹 트리니티 드래곤 폼으로 합체한 유비를 도와줘 승리하게 된다.

의문의 인물에게 받은 힘으로 다시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는 이각과 곽사를 막으러 오지만 업그레이드 된 힘으로 유비와 공손찬을 제압한다. 유비와 헤드폰으로 소리를 막자는 작전을 세우고 이각과 곽사를 다시 막으러 온다. 둘의 음파 공격을 막는데는 성공하지만 스피커에 연결하여 음파 공격을 하는 바람에 실패한다. 그 때 미축이 도원관 홍보 하려고 틀은 음악에 어린 시절을 떠올려 둘을 제압하고 패배한 둘은 파이널 배틀을 발동. 역시 이각과 곽사가 초반에는 선전하지만 유비를 도와줘서 승리하고 또 패배한 이각과 곽사는 리타이어 되지 않고 도망쳤다. 유비와 공손찬은 카세트를 고치고 있는 미축을 발견한다. 미축이 공손찬에게 고백하자 씨익 웃어주는 공손찬. 이에 미축은 웃은 거냐며 물었고 둘은 못 들은 척 도망가며 8화가 마무리된다.

5. 9, 10화

9화에서는 유비와 변신한 상태로 연습을 하고 있던 중 미축이 둘을 보고 도둑으로 오해하자[1] 미축을 기절시킨다. 10화에서는 스트레칭을 하는 유비의 등을 발로 밀어 유비와 미축을 강제로 키스시키고(...) 유비와 조깅 중, 펀칭으로 보석을 증정하는 길거리 이벤트에 유비를 내세워 위태로운 도장 재정을 살리려고 계획했으나 알고보니 민간인들로부터 영웅심을 빼앗기 위한 동탁의 함정. 화웅으로 변신한 동탁과 대처하나 장각에 의해 강화된 베어 머신건의 영웅심 흡수 기술을 맞고 영웅심이 완전 빨려버린 뒤 변신이 풀려 기절해버리지만 레전드히어로 여포의 등장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힘은 많이 들겠지만 그래도 그렇게 까진 아닌데 완전 아파보이는 장면이 됐다. 신의 연기

6. 11, 12화

왕윤과 작전을 짠 유비랑 같이 지정 장소로 향한다. 저저번 화에서 다 영움심 탈탈 탈리고 아픈 생태로 돌아왔는데 그사이에 영웅심 완전 회복한 것 같다... 동탁과 싸우다가 왕윤이 갑자기 공격하는걸 보고 놀란다. 결국 물러나게 되고 태오가 받은 암호의 장소로 다 같이 향한다. 부하들과 동탁과 같이 싸우다가 결정타를 날리는 찰나에 왕윤의 난입으로 실패. 적당히 싸우다가 결국엔 제압당해버린다.

동탁을 제압한 이후 유비랑 돌아가고 유비가 자해하는걸 보고 말리는걸로 등장 끝.

7. 13, 14화

도원관의 빈곤한 재정과 밥만 축내는 식객들 때문에 마음고생을 엄청하고 있으며 그러거나 말거나 태평하게 구는 유비를 갈구며 하다못해 아르바이트라도 하라고 내보낸다. 일하라고 보낸 유비가 또 다른 식객으로 도겸을 데려오자 또 한번 뒤집어졌지만 그의 아르바이트 실력을 보고 눈이 희둥그래진다. 도겸의 정체를 알게 된 유비가 도겸을 데려오지 않고 혼자 밥을 먹자 안심했단 투로 말하지만 유비가 어두운 표정으로 수저를 놓고 가버리자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

8. 15, 16화

도겸을 깃털로 세뇌시킨 장본인 장로가 미축에게도 최면을 걸자 정신 못 차리는 미축을 두들겨 패 주었다. 이렇게해도 미축은 정신 못 차리다가 공손찬의 한 마디에 깃털이 빠져 나갔다. 언제 맞았냐는 듯이 놀란 미축의 표정도 덤.

그 후 유비와 함께 미축에게 최면을 건 장로와 전투를 펼지지만 방심한 순간 도겸과 미축처럼 깃털이 목뒷덜미로 들어가 세뇌 당해 유비에 대한 본심이 폭발하여 유비를 패준 후 "내 눈 앞에서 사라지랬지."라고 하며 쫒아내고 미축한테도 폭주하여 도원관에서 당장 나가라며 쫒아낸다. 그 후 조운에게 "난 왜 이제껏 쉬운 놈을 쓰러뜨리지 않았지? 이제 유비는 끝장이다."라며 유비를 공격하러 간다.

조조와 함께 장로를 쓰러뜨린 유비를 발견해 공격을 한다. 그러자 장비가 유비에게 싸우라고 하자 공손찬의 공격을 막지만 "이제 그만 해! 아프잖아..."(...) 라고 하자 피식 비웃으면서 공격한다. 그리고 변신 풀린 유비에게 본심을 말하면서 그를 팬다. 그 때 장로가 유비에게 깃털을 쏴 버리고 유비도 세뇌 당해서 폭주하는 줄 알았으나... 유비는 그대로였고 나 바보니까 같이 있어주면 안 되냐고 정말 진심 어린 진심을 말해 공손찬은 세뇌가 풀리고 쓰러진다.

유비가 도원관에 들어와보니 공손찬은 사이좋게 미축 브라더스와 밥을 먹고 있었고 유비는 돌아와줘서 다행이라며 안심을 하면서 같이 밥을 먹는다.

9. 17, 18화

유비랑 대련을 하며 등장. 무작정 달려드는 유비를 계속 제압한다. 이후 손책이 도장을 깨러온걸 막아서지만 유비와 함께 발리고 간판을 뺏긴다. 이후 강동관으로 가서 간판을 되찾으려다 어쩌다가 체험인으로 위장해서 지옥훈련을 하다가 빠져나와서 간판을 찾는데 성공하지만 손책에게 걸리고 만다. 이후 유비와 함께 다시 손책에게 덤비지만 결국 다운되어 버린다. 이후 손책의 다른 영웅패들을 보고 상당히 놀란다.

손상향이 공손찬 때문에 어렸을때 줄곧 2등을 해왔기 때문에 굉장히 분노하며 싸움을 걸었지만 "아~ 니가.... 김상향이야?"라고 대꾸하면서 잘 모른다는 반응을 보여 강동관 손가와의 갈등이 증폭되던 중 유비가 손책과 도장의 운명을 건 승부를 내기로 한 것에 취소하라고 닥달하지만 곧바로 이각&곽사 콤비가 이간질을 하기 위해 보낸 화살에 묶인 편지를 보고 손상향이 도발한 것으로 착각, 유비에게 특훈을 명령한다. 미축의 함정 실패, 그리고 이각&곽사 콤비 패퇴로 인해 손책과 유비가 화해는 해서 잘 넘어갔다 싶었더니... 손책도 도원관에 식객이 된 것에 어이없어한다.

10. 19, 20화

리나의 팬질을 하는 유비와 미축을 보며 어이없어한다. 이후 손상향이 보디가드 건으로 도발하자 본인도 신청했다며 역으로 돌려준다. 이후 보디가드 오디션에 참가해서 멋지게 통과하고 다음날 출근하지만 리나의 인성에 역정을 낸다. 이후 안량이 습격하자 유비와 변신해서 혼자서 안량을 밀어붙이고 안량은 얼마 안 가 퇴각한다. 이후 매니저가 팬의 선물을 버리는 걸 우연히 목격. 이후 도원관에서 유비와 손책과 함께 안량의 정체를 추리하지만 어느새 해고 되어버린다. 하지만 일은 유비에게 맡기고 본인은 안량의 정체를 찾는 것에 몰두한다. 이후 안량이 선계병과 함께 습격하고 유비, 손책과 함께 싸우게 되지만 예전과는 다르게 밀리게 된다. 하지만 어찌어찌 파이널 배틀에서까지 안량을 이기지만 안량은 도망쳐 버린다. 이후 공손찬은 안량의 정체를 매니저로 추측하는데....

하지만 정작 매니저의 뒤를 밟아봤지만 얻은 건 없었고, 이후 조운에게 샌드위치를 주면서 리나의 공연을 보고 뭔가를 떠올리고 유비에게 리나에 대해 경고한다. 하지만 유비는 대수롭지 않게 듣고 계속 할 일을 한다. 하지만 공연 도중에 갑자기 리나가 이상한 행동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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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량의 정체는 리나, 즉 그녀의 본명인 원소였다.[2]

하필 영웅패를 도둑맞아서 변신도 못하고 당하는 유비를 구해주지만 툭하면 유비를 공격하는 원소와 선계병에게 속박당해 꼼짝 못하는 손책 때문에 고전하게 된다. 결국 원소에게 당해 쓰러지게 되고 원소는 그들을 끝장내려하나 공손찬은 자신을 희생해 유비를 지킨다.
공손찬: 내 말이 맞지? 바보같이 속기나 하고... 나 없으면 안 된다니까!
유비: 맞아, 난 너 없으면 안 돼! 그러니까 일어나!
공손찬: 난... 괜찮아.
유비: 뭐가 괜찮아? 나 때문에, 너의 꿈이 깨지잖아!
공손찬: 난... 원망하지 않아. 오히려 고마운 걸... 사실 나 너한테 기대왔으니까, 꼬마 때부터... 네 덕분에 웃을 수 있을 수 있었으니까!
유비: 공손찬...!
조운: 흑흑...!
공손찬: 조운... 스마트한 내 친구, 함께해서 즐거웠어.
조운: 그런 말 마세요. 일어나세요.
공손찬: 내 친구 유비는 누구보다 큰 꿈을 가졌단다. 나 대신 유비를 지켜줘, 약속할 수 있지?
조운: 주군, 약속할게요!
공손찬: 내 꿈, 너한테 맡길게 유비...!
유비: 공손찬!!!

결국 공손찬은 조운을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소원이 소멸된다. 그리고 단단히 빡친 유비는 조운을 넘겨받아 원소를 털어버린다.

11. 21화

무술을 배우기 싫어졌다면서[3] 마음 속의 빈 곳을 채우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로 하면서 도원관을 나가버렸다. 그녀의 빈자리는 서서가 매웠다.

12. 50화

여행을 마치고 오랜만에 도원관으로 돌아왔다. 21화에서 새로운 꿈을 찾아 여행을 떠났던 그녀는 한참만에 적벽대학교 무술경영학과 입학증을 가지고 도원관에 돌아온다. '이제부터 도원관을 빵빵하게 키워보겠다'라는 포부와 함께. 이어 손책, 손권, 미축, 노식, 조조 등 한때 레전드 히어로로서 싸웠으나 드림배틀을 기억하지 못하는 멤버들과 함께 유비에게 식사대접을 받는다.
사부님, 드세요!
공손찬의 마지막 대사

[1] 미축은 당연히 드림배틀에서 패배하여 레전드히어로에 관한 모든 기억을 잃은 상태였다.[2] 공손찬이 눈치챈 건 다름 아닌 그녀의 손버릇. 약지와 새끼손가락을 올리는 것이 단서였다.[3] 드림배틀에서 탈락해 꿈을 잃어버린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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