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의미
2.1. 고추를 우려내거나 삶은 물
국어사전에서는 고추가 우러난 물로 되어 있지만 고추를 삶은 물도 포함한다.2.2. 고춧가루나 고추장을 섞은 물
고춧가루나 고추장을 섞은 물도 고춧물로 부른다.2.3. 정액을 의미하는 비속어
정액을 의미하는 비속어로도 사용되는데,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비속어인 좆물은 물론 자짓물보다도 사용 빈도가 낮다. 유래는 음경을 의미하는 속어인 고추이다.[1] 정액을 의미하는 비속어로 사용된 예로 알려진 것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설교 중 "휴지 있잖아요, 휴지에서 지가 코를 풀어가지고 이것이 목사님이 저년하고 섹스해서 목사님 고춧물이라고 그래요", "이거 목사님하고 그년하고 붙어가지고 고춧물" 발언이다. #[1] 보통 속어로 고추보다는 꼬추라고 발음하는 편인데, 어째서인지 꼬춧물은 고춧물보다도 잘 쓰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