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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2-15 15:33:46

고잉 로그

파일:attachment/goingrogue.jpg

City of Heroes : Going Rogue

가치관의 변화를 상징하는 두 새로운 NPC, 마엘스트롬(좌측)과 데스데모나(우측).
데스데모나의 경우 빌런 진영의 브로커로 동명의 인물이 있는데, 동일인물이라기엔 전혀 다르게 생겼다.

시티 오브 히어로 런칭 6주년에 이르러 드디어 발매되는 2차 확장팩.
참고로 1차 확장팩은 빌런 진영이 추가된 '시티 오브 빌런'이다.
국내에선 이 두개를 '시티 오브 히어로'로 묶어서 서비스했기 때문에 다들 몰랐겠지만, 북미에선 엄연히 돈받고 판 확장팩이었다.

제목인 Going Rogue는 불량해지기라는 뜻이다. 절대 로그로 가버렷! 이 아니다. 한개 이슈가 발표될 때 마다 대규모의 변경점이 생기는 게임이니만큼, 업데이트도 아닌 확장팩을 자처할 정도라면 상당히 큰 변경점이 생기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단은 새로운 지역이 생긴다. 파라곤 시티, 로그 군도로 양 진영이 자리잡고 PVP지역이나 일부 협력 지역에만 만날 수 있었던 기존과는 달리 이번 확장팩의 주 배경은 (아마도) 양 진영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프레토리아 지역. 이 프레토리아 지역은 히어로의 고렙 스토리아크를 통해 워프해서 잠깐씩 갈 수 있었던 바로 그 세계이다. 자유기사단 소속의 주요 영웅들이 타락하여 세계를 지배하는 평행세계이며, 자유기사단의 리더이자 가장 유명한 영웅인 스테이츠맨이 프레토리아에서는 타이런트라는 이름의 악의 황제로 군림하고 있다. 또한 그에 대항하는 레지스탕스 세력이 지하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프레토리아 여기저기에서 치열한 교전이 벌어지고 있다.

Going Rogue의 의미는 영웅이라도 타락할 수 있고, 악당이라도 정의에 눈뜰 수 있는 가치관의 변화를 상징하는 것이다. 스테이츠맨이 사악한 황제 타이런트가 된 것 처럼, 플레이어도 선택을 강요받고 그에 따라 타락할 수도, 개심할 수도 있다. 이를 위해 최초로 가치관 및 도덕 나침반이라는 것이 도입되어, 이에 따라 플레이어의 영웅은 선과 악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게 된다. 6년 동안 유지되어왔던 진영의 개념이 완전히 산산조각나는 만큼, 대단한 반향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셋은 네 종류가 추가될 예정인데, 그 중 듀얼 피스톨과 데몬 서머닝은 본섭에 선적용된 상태. 단 29.9달러를 내고 확장팩 선행구매를 해야 사용할 수 있다. 허나 어차피 고잉 로그가 나오면 구매하게 되 있어서, 북미섭은 현재 선구매한 유저들의 듀얼 피스톨 블래스터로 넘쳐나는 상황.


추가 파워셋

현재 본섭 런칭으로부터 한달여가 지났고, 어느 정도 변경점에 유저들이 익숙해진 상태이다. 크게 보았을 때, 달라진 점은 아래와 같다.


트레일러 영상.

[1] 사실상 일퀘 시스템이다. 하루에 5개까지 할 수 있으며, 10번을 할 경우 가치관 미션을 통해 가치관을 변경하거나 현재 상태를 유지하면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2] 실제로 Tip 미션은 같은 내용에 대해 두가지의 선택지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