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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9:29:26

고요산혈증

고요산혈증
高尿酸血症 | Hyperuricemia
<colbgcolor=#3c6,#272727> 국제질병분류기호
(ICD-10)
<colbgcolor=#fff,#191919>E79.0(무증상 고요산혈증)
의학주제표목
(MeSH)
D033461
진료과 신장내과[1], 류마티스내과
관련 질병 고혈압, 당뇨병, 통풍, 갑상샘 기능 저하증, 알코올 의존증, 비만, 요로결석

1. 개요2. 증상3. 치료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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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요산혈증은 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math(7\,{\rm mg/dL})][2] 이상인 상태가 지속되는 상태이다. 이는 비정상적인 요산의 과다 생성이나 대사 이상으로 발생한다.

2. 증상

고요산혈증 자체로는 증상이 없다. 다만, 이 상태가 지속되면 혈중에 더 이상 녹지 못하고 포화된 요산이 바늘 모양의 결정을 형성하는데, 이것이 혈류를 따라 몸 속을 떠돌아다니다가 관절 부위[3]에 박히면 면역 반응이 일어나며 통풍 같은 증상을 유발한다.

3. 치료

증상이 없어 보통 특별한 치료를 요하지 않으나, 요산 수치가 [math(12\,{\rm mg/dL})]을 넘거나 24시간 단위 소변의 요산 배설량이 [math(1100\,{\rm mg})]을 넘는 경우 근시일 내에 무슨 문제가 생겨도 이상하지 않다고 보고 예방적 차원에서 요산강하제를 투여한다.

4. 기타

고요산혈증이 통풍으로 반드시 이행되는 것은 아니다. 요산 수치가 높다고 자동으로 통풍이 되는 것이 아니라 결정이 형성되어야 하기 때문. 물론 이행할 확률로 따지면 지극히 높은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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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산수치가 높으면 통풍 발병 뿐만 아니라 신장도 마비시키기 때문에 혈중요산수치 검사를 할 때 신장기능검사도 같이 한다.[2]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살짝 더 빡빡하게 6.5를 기준으로 잡는 경우가 많으며, 6.0만 넘어도 고요산혈증 전 단계라며 관리를 조언하거나 아예 예방 차원에서 요산강하제를 처방하기도 한다.[3] 거의 발가락 부위에 호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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