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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3 11:24:57

고영만(태극기 휘날리며)

파일:고영만.gif
사망 1950년 10월 20일 (평안남도 평양시)
복무기간 1950년 7월 20일 ~ 10월 20일
가족 아내, 아들 고민석[1]
배우 공형진
1. 개요2. 작중 묘사

1. 개요

태극기 휘날리며의 조연.

이진태, 이진석 형제의 든든한 동반자로 같은 소대에 배치되어 진태, 진석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게된 그는 피말리는 전투 현장에서 두 형제와 뜨거운 전우애를 나누며 전쟁 속에서 변해가는 두 형제의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본다. 결혼한지 얼마되지 않은, 한 아이의 아빠이자 한 여자의 남편이다. 소대원 사이에서 은근한 개그 캐릭터이자 분위기 메이커 중 한명이다. 극 중 일제시대 때는 나라를 지키려고 싸웠는데 지금은 형제끼리 총질하고 있다며 분노를 표출하고 본인보다 계급높은 임 하사에게 하극상을 일으키는 등 전쟁의 참혹함을 솔직하고 현실적으로 나타내는 인물로 묘사된다.
참고로 아들 민석은 아직 갓난아기인 상태이며 영화 중반부 평양 전투 종료와 함께 친부인 영만의 사후, 이름은 진석이 무리한 단독 행동으로 그를 죽음에 이르게 한 형 진태에게 격분하며 따질 때 언급된다.

2. 작중 묘사



[1] 아직 갓난아기인 상태. 이름은 진석에 의해 언급.[2] 파일:영만사진.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