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명칭 | The Elderspell | |
한글판 명칭 | 고대주문 | |
마나비용 | {B}{B} | |
유형 | 집중마법 | |
플레인즈워커를 원하는 수만큼 목표로 정한다. 그 플레인즈워커들을 파괴한다. 당신이 조종하는 플레인즈워커 한 개를 선택한다. 이렇게 파괴된 플레인즈워커 한 개마다 그 플레인즈워커에 충성 카운터 두 개를 올려놓는다. | ||
힘으로 향하는 길은 종종 참혹한 만행으로 점철되어 있다. | ||
수록세트 | 희귀도 | |
플레인즈워커 전쟁 | 레어 |
스토리상 플레인즈워커 전쟁에서 니콜 볼라스가 볼라스의 요새로 침공해온 다른 플레인즈워커의 스파크를 빼앗기 위해 사용한 주문으로, 라브니카로 모인 플레인즈워커의 힘을 흡수한 결과 볼라스는 용 신, 니콜 볼라스로 각성하게 된다.
스토리에서의 역할과 마찬가지로 플레인즈워커를 원하는 만큼 파괴하고 자신이 원하는 플레인즈워커에 충성 카운터를 몰아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전부터 플레인즈워커는 자주 쓰였으나 그럼에도 안 쓰는 덱은 꽤 있었던 반면, 플레인즈워커 전쟁 환경에서는 고성능 플커들 덕분에 플커를 안 쓰던 덱에서도 플커를 한 장 씩은 채용하는 경우가 늘었고, 아예 4색 커맨드나 제스카이 슈퍼프렌즈같이 플레인즈워커를 서너장씩 깔아대는 덱들이 티어권에 진입하면서 흑색 쓰는 덱이면 사이드에 무조건 한두 장 씩은 들어가게 되었다. 심지어 플커를 안 쓰는 덱이 없다보니 에스퍼/그릭시스 컨트롤은 아예 메인에 넣기도 한다.
파괴가 핵심이긴 하지만 파괴한 수만큼 충성도를 내 플커에게 몰아주는 효과 역시 좋은 효과로, 마찬가지로 에스퍼든 그릭시스든 자신 역시 플레인즈워커를 꺼내놓을 확률이 높고, 충성도를 다량으로 쌓아 궁극기를 발동하기도 편하다. 또한 내 플커도 대상으로 잡을 수 있다는 점 덕분에 다 쓴 내 플커를 파괴하고 다른 플커에게 충성도를 몰아주는 용도로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5턴 전에 시간을 꼬는 자, 테페리를 포함한 플커를 2장 이상 깔아두었다면 5턴에 도미나리아의 영웅, 테페리를 깔고 3페리 5페리 둘 다 +1을 친 뒤, 상대 턴에 언탭한 대지로 고대주문을 발동하면 6턴 테페리 궁도 가능하다. 또한 그릭시스 컨트롤에서는 용 신, 니콜 볼라스와의 조합은 슈퍼프렌즈 상대로 사실상 승리공식이나 다름 없는데, 고대주문으로 상대의 플커를 다 파괴해서 우리쪽 볼라스에 카운터를 얹어주고 궁을 쓰는 방식으로, 상대에게 전설적 생물만 없다면 즉시 게임에서 이기는 충실한 스토리 구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