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장 : 105m 상하높이 : 45m 체중 : 27,000t 출신지 : 하코네 산 무기 : 배리어, U - 225 방사능 광선, 뿔에서 쏘는 광선, 뿔로 찌르기, 땅굴파기 약점 : 뿔 |
돌아온 울트라맨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4화.
거대한 신체에서 나오는 힘과 입에서 뿜어내는 방사능 광선, 뿔에서 나오는 광선, 예리하게 솟은 뿔이 무기이며[1], 가장 강력한 무기는 전신을 감싸고 있는 배리어.
2. 작중 행적
2.1. 돌아온 울트라맨
하코네 산(箱根山)에서 나타난 고대 공룡의 일종으로 먹이인 우라늄을 노리고 원자력 발전소를 습격했다. 스페시움 광선, 울트라 슬래시, 포그 빔, 시네라마 샷과 같은 잭의 강력한 광선기들을 배리어로 연속으로 막아내는 위엄을 보이면서 잭을 압도적으로 밀어붙인 강적이다.
1회전에서는 뿔로 잭의 왼쪽 허벅지를 찔러 고 히데키의 다리를 일시적으로 불구로 만들었으나, 고통을 감내하고 신 기술을 완성한 고는 울트라맨으로 변신하여 새로운 필살기 유성 킥을 선보인다. 결국 킹 사우르스 3세는 약점인 뿔이 부러진 후, 스페시움 광선을 맞고 죽었다.
2.2.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백체괴수 베류드라의 왼손 엄지를 구성하는 괴수로 등장한다.2.3. 울트라맨 오브
5화에서 꼬리만 나온 채 사진으로 등장. 여기서는 킹 사우르스 2세로 부른다.
3. 게임판
3.1. 슈퍼특촬대전 2001
여기선 알게 모르게 트라우마 요소인데, 고의 변신 방법이 킹 사우르스한테 얻어맞아 격추가 되었을 때 발동하는 식인데다, 슈로대처럼 강제 격추 이벤트 같은 게 없다 보니 치트 등으로 레벨을 불려버리면 킹 사우르스한테 낮은 확률로 피격될 때까지 진행 불가가 되는 난감함을 유저에게 선사했다. 본 게임이 데스크림존 급의 발밸런스인 걸 보여주는 산 증인 중 하나.4. 기타
- 지금까지도 인기 있는 괴수 중 하나로 돌아온 울트라맨 최초의 4족 보행형 괴수이며, 동시에 울트라 시리즈 중 혼자서 슈트에 들어가 무릎을 붙일 수 없었던 두번째 4족 보행형 괴수이다.[2] 등의 지느러미가 특징으로, 표피는 푸른색이다. 또한 이 에피소드에서 최초로 잭이 시네라마 샷을 썼지만 이 이후에는 쓰지 않았다.
- 후속 울트라 시리즈에서 나오는 울트라맨 패배 → 특훈을 통한 신기술 습득[3] → 승리라는 패턴의 원형이 된 에피소드이다. 사실 최후가 상당히 허무하지만 초반부에 압도적인 강함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잭이 변신 직후, 유성 킥을 사용할 때까지의 틈이 상당히 길다는 점에서 강적임을 어필하려는 제작진의 의도가 보인다.[4]
- 킹 사우르스 3세의 머리는 47화의 도깨비불괴수 페미곤의 머리로 개조되었다.
- 킹 사우르스 3세의 울음소리는 우주세균 다리의 울음소리를 느리게 재생한 것이다.
- 이 괴수의 이름은 본래는 제작되지 못한 각본인 저주받은 괴수의 전설[5]에 등장할 예정이었던 괴수의 이름이다. 그 각본에서는 "원시괴수 킹 사우르스를 고대 아틀란티스인이 품종 개량을 한 3세"라는 설정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실제 제작까지 못하고 이 4화에 쓰였기 때문에 이름에 딱히 의미가 없는 "3세"가 그대로 남아있게 되었다. 또 레드킹, 에레킹에 이어서 3번째 킹이 되기 위해 "킹 사우르스 3세"라고 이름 붙였다는 코멘트도 있다.
그럼 킹죠는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