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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학부/사회과학대학/지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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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학과사회학과지리학과문헌정보학과
심리학과사회복지학부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colcolor=#fff>
경북대학교 지리학과
慶北大學校 地理學科
KNU Department of Geography
<colbgcolor=#DA2127> 설립 <colbgcolor=#FFFFFF>1963년 1월
학과장 강남영 부교수
주소 대구광역시 북구 대학로 80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412호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교수진
2.1. 전병운 교수2.2. 이탄 로버트 요르가슨 교수2.3. 강남영 부교수2.4. 이재현 조교수2.5. 오정식 조교수2.6. 김민지 조교수2.7. 명예교수
3. 개설 교과목
3.1. 전공
3.1.1. 인문지리학3.1.2. 자연지리학3.1.3. 지리공간방법론3.1.4. 지역지리학3.1.5. 지리학사3.1.6. 문제점과 개선
3.2. 교양
4. 학회
4.1. GIS학회 ATLAS4.2. 기후학회 Ea Clim4.3. 지형학회 돌띠4.4. 인문지리학회 경북학파
5. 졸업 후 진로6. 주요 동문
6.1. 학부6.2. 대학원
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경북대학교지리학과.

2. 교수진

2024년 9월 기준으로 6명의 전임교수가 재직 중이다.

2.1. 전병운 교수

2.2. 이탄 로버트 요르가슨 교수

2.3. 강남영 부교수[1]

2.4. 이재현 조교수

2.5. 오정식 조교수

2.6. 김민지 조교수

2.7. 명예교수

3. 개설 교과목

3.1. 전공

지리학은 지리적 사상(지표 현상)들의 시공간적 분포와 영향, 관계성, 그리고 지역성 및 응용지리학 연구 등 자연 및 인문 현상 전반을 종합적으로 탐구하는 과정이며, 이에 학문의 범위와 그 적용성이 매우 넓다. 따라서 지리학을 학문적으로 깊게 접근하는 학생들은 여러 지리학 분야중 하나의 분야를 정해 해당 수업을 주로 듣고, 나아가 복수전공, 부전공 혹은 학점교류를 통해 인접 학문[2]을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3.1.1. 인문지리학

경제지리학, 장소마케팅의 이해, 산업입지분석, 토지이용과 계획, 문화지리학, 인구이동론, 사회지리학, 도시지리학특강, 세계정치지리, 여가및관광지리학, 교통지리학 등의 과목이 있다. 지리학에 흥미를 느끼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과목들이 개설되어 있다.

3.1.2. 자연지리학

기초 지형학, 응용 지형학, 지형공간정보의 분석과 활용, 자연재해의 이해와 관리, 환경지리학, 기후학, 기후변화와 미래환경, 기상정보의 이해와 활용 등의 과목이 있다.

고교시절 한국지리세계지리를 공부해봤다면 알겠지만, 재미와는 별개로 낯선 내용이 많고 관련하여 낯선 용어들이 툭툭 튀어 나온다. 특히 문과생이라면 인문지리학처럼 수월하게 스토리텔링 식으로 공부하는 분야가 아니므로 조금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자연지리학 본연의 원리와 프로세스를 충분히 이해한다면 매우 재미있을 것이다.

자연지리에 대해 더욱 깊이있게 공부하려는 학생은 지질학, 대기과학, 해양학 등의 과목 수업을 듣기도 하는데, 가벼운 마음으로 자연과학대학 수업을 들었다가는 학점 바닥을 깔 수 있다. 지질학 전공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화학 및 과목에 따라 미적분이 필수이다. 또한 대기과학, 해양학 전공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미적분은 물론이며 대학수학(미적분),대학물리학(서웨이,할리데이 등) 지식이 필수적이다.

특히 대기와 해양은 유체이므로 유체역학, 열역학을 빼면 설명이 안 된다. 따라서 지질학이나 기후학 쪽으로 진로를 정했다면, 지리학과에서 배우는 단순히 해당 지형이나 기후의 분포, 양상뿐만 아니라 해당 현상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므로 관련학과의 전공 수강과 수학, 물리학, 화학의 매운맛을 필연적으로 보아야 한다. 이처럼 문과-이과의 장벽을 넘기 어려운 연유로 자연계 학문을 융합하여 전공하는 학생은 드물다.[3]

3.1.3. 지리공간방법론

1990년 3월, 국내 대학교 지리학과 중 처음으로 학부에 GIS 전공 과목을 개설하였다.

먼저 전통적인 지리공간방법론 및 사회과학 조사방법론을 다루는 국토지리조사 과목이 전공필수로 3학년에 지정되어있다. 교과목명처럼 지역 답사와 발표 및 토론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외의 지리공간방법론 수업에는 지리정보학 개론 및 실습, 지도학 및 실습[4], 공간빅데이터의 이해와 활용, 계량지리학 및 실습, 도시지리정보시스템 및 실습, , 기후자료처리 및 분석, GIS프로젝트(캡스톤디자인)[5] 등이 있다.

지리학에서 공간데이터 처리는 기본이자 필수이며, 인문지리를 하더라도 기초적인 공간데이터는 다룰 수 있어야 한다. 간혹 GIS와 컴퓨터소프트웨어 분야로 관심있는 학생은 컴퓨터공학을 복수전공, 부전공하기도 한다.

3.1.4. 지역지리학

한국지리 및 실습[6], 미주지역지리, 아시아 지역과 문화 등의 과목이 있다.

지리학계에서 지역지리의 중요성은 약화된지 오래이지만, 지도를 바탕으로 지리공간에서의 지역성을 파악하는 것은 지리학을 공부함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것임을 잊지 말자.

3.1.5. 지리학사

지리학사 영역에 속하는 과목으로는 지리학발달사가 있다.

3.1.6. 문제점과 개선

그동안 학생들 사이에서 다양한 수업이 마련되어 있는 것은 좋으나 학과 커리큘럼이 중구난방이라는 평이 많았으며, 2019학년도 커리큘럼에서는 지형학 및 실습 수업이 무려 1학년 1학기에 배정되기도 하는 흑역사를 남기기도 했다[7].

2023학년도 전공 교육과정 개편에서는, 먼저 아시아 지역과 문화 과목이 1학년 2학기로 이동되었다. 계통지리학과 지역지리학으로 구분되는 지리학의 큰 틀에서 상대적으로 쉽게 접근이 가능한 지역지리학 내용을 다루는 수업 중 하나이기에 1학년 전공과목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23학번 신입생부터는 향후 학업계획 수립에 작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국지리 및 실습 과목이 추가로 전공필수로 지정 및 국토지리조사와 함께 답사 위주로 구성됨에 따라, 이전에 비해 학부 생활 중 답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게 되었다.

지리공간방법론 교과목들의 경우 교과목 간 연계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으나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그러한 문제점이 보완되었으며, 특히 이재현 교수의 공간 빅데이터 커리큘럼이 그나마 기초부터 심화까지의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지리학과에서 다루지 않을 수는 없으나 상세히 다루기도 애매한 원격탐사 수업이 과감히 삭제된 것[8], 3학년 2학기에 GIS프로젝트(캡스톤디자인) 수업이 추가된 것이 눈에 띈다.

한편 그동안 거의 개설되지 않던 교과목들[9]이 일부 정리되고, 다른 강의와 비슷한 강의 주제를 갖는 수업들[10]도 통합·삭제되었다.

5월 10일자로 공지된 2023학년도 전공 교육과정 추가 개편에서, 일부 교과목을 제외한 대부분의 교과목이 모듈 교과목으로 지정되며 연구분야에 따른 구분을 바탕으로 한 마이크로모듈 모형이 신설되었다.

지형학 커리큘럼 역시 신임교수 임용에 따라 일부 개편되었으며, 유럽지역지리 교과목은 삭제되었다.

파일:20230512_235229.png

3.2. 교양

지리학과에서 개설되고 있는 지리학 전공 관련 교양 교과목에는 인간과 자연, 현대지리학의 이해, 대구지리기행, 세계화 시대의 여가에 대한 이해, 유비쿼터스 정보와 미래사회, 현대 도시 모빌리티의 풍경 등이 있다.

4. 학회

전공에 대한 자부심과 관심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총 4개의 학술동아리가 개설되어 활동 중에 있다.

4.1. GIS학회 ATLAS

매주 정기적인 학술 활동을 비롯하여 GIS와 관련한 다양한 학업 활동 및 토론을 진행하고, 정기 답사 및 국내외 다양한 학회에 참여하고 있다. 도시, 교통, 공간분석, 맵핑 등을 통하여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2. 기후학회 Ea Clim

지리학과 기후학의 통합적 접근을 통해 인류와 환경의 상호작용을 깊이 이해하고 연구하기 위해 창설되었다. 지리학의 다양한 세부 영역과 기후학의 기후 변화, 기후 시스템, 기후 예측 및 기후와 사회의 관계를 포괄적으로 연구하며, 두 분야 간의 상호 연관성을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4.3. 지형학회 돌띠[11]

지형학에 관심이 있는 학부생들이 모여 함께 상호작용하며 지형에 대한 지식과 애정체력을 쌓는 지리학과 학부생들의 학회이다. 지형학 교재 스터디, 정기 지형 답사, 지형 사진전 등을 기획 및 진행중이다.

4.4. 인문지리학회 경북학파

도시지리, 경제지리, 사회지리, 문화지리 등 인문지리학을 이루고 있는 각 세부 전공들의 핵심 주장을 익히며 지식을 확충하는 목적과 각 영역에서 떠오르는 담론을 이해하고 각자의 주장을 이야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창설되었습니다. 인문지리학 관련 교재 스터디 및 정기 답사 등의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5. 졸업 후 진로

2020년 기준 사회과학대학 학과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하였다.[12]
경북대 문과 학과 중에선 꽤나 상위권이다

최근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국토정보 직렬 또는 지적직 공무원 등 지적 관련 직종으로 진출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특히 LX는 석사 이상의 자격을 갖춘다면 연구직으로 취업이 가능하며,그냥 박사까지 달리자 지리학 관련 현직자 사이에서도 매우 선망받는 직장이다.

지적 관련 직종 이외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립공원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대구교통공사 등의 공기업으로 진출하거나, 일반행정직 공무원, 도시계획직 공무원 등의 공직으로 진출하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 공간정보, 위성영상 등을 다루는 전공 관련 기관에 취업하거나, 삼성생명, 코트라, 외환은행, GS, SK텔레콤 등 다양한 기업 및 업종에서 활약하고 있는 졸업생들도 있다.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 학위 이상의 자격을 갖춘다면 국토연구원, 국립생태원, 경북연구원 등 전공 관련 연구 기관에서 근무할 수 있다.[13]

교직이수 또는 교육대학원 졸업 후 중, 고등학교 교사로 진출할 수 있다.

병역 이행 시 대한민국 육군 지형분석대에서 전공을 살려 근무할 수 있다.

6. 주요 동문

6.1. 학부

6.2. 대학원[14]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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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사, 석사, 박사 모두 지리학 전공이 아닌 대기과학 관련 전공이다.[2] 공간정보학, 대기과학, 지질학, 도시학[3] 다만 지형학의 경우 지질학과의 학문적 차이가 사실상 사라졌고, 기후학과 대기과학 역시 마찬가지이기에 지리학 대학원으로 진학하더라도 학습해야할 내용과 분량은 더이상 달라지지 않게 되었다.[4] 지도학 및 실습은 지리학을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기필코 반드시 무조건 꼭 알아야 하는 과목이다. 지도는 지리학의 언어이며, 이에 지리학은 지도를 보는 것으로부터 출발하기 때문이다.[5] S/U 평가[6] 2023학년도 교육과정부터 전공필수 과목으로 지정되었으며, 답사 위주로 진행 예정인 수업이다.[7] 다만 지리학과의 경우에는 기초학문을 공부하는 학과가 아니고 지리학 전반을 수학하기 위한 커리큘럼으로 개설되는 경우가 많다. 1학년에 전공과목이 개설되는 학과가 다른 학교에도 많이 있기는 하다.[8] 오정식 교수의 임용에 따라 '지형공간정보의 이해와 활용' 교과목이 신설되기는 했지만, 두 교과목의 강의계획서를 참고했을 때 다루는 내용은 사뭇 다르다.[9] 도시재생론, 자연경관의 문화콘텐츠 등[10] 동아시아 지역의 기후와 문화 등[11] '에베레스트' → 'surface' → '돌띠'[12] 2020 경북대학교 취업통계분석 참고[13] 일부 연구기관의 경우 학사급 연구원도 간혹 채용한다.[14] 지리학과가 아닌 타학과를 졸업한 경북대 졸업생과 타대학 학부 출신 졸업생을 기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