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TMS) / 經頭蓋磁氣刺激法[1]
신경과학의 한 분야인 신경영상학(neuroimaging) 용어.
머리의 특정 부위에 자기장을 통해 뇌세포를 자극한다는 요법이다. 이미 우울증, 조울증, 강박증 등에서 약물 치료의 대체 요법으로 쓰이고 있다. ECT의 단기기억상실증, 수면마취가 필요한 불편함 등을 개선하여 전기가 아닌 자기장으로 하는 치료이다. 부작용이 거의 없고 입원이나 외래로 치료하는 ECT와는 달리, TMS는 대부분 외래로 치료한다.
아스퍼거 증후군에도 치료 사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2]
대체로 치료 효과는 약물치료보다는 떨어진다고 보고되는 편이나, 일정 수준의 효과는 인정되고 있다. 대신 부작용이 적다는 점은 장점이다.
2. 관련 문서
[1] 일본에서 번역된 말을 수입한 것이다. 다만 한국에서는 激 대신 戟을 쓴다.[2] 다만 치료받은 본인조차도 TMS는 완치가 아니라 완화일 뿐이니 너무 기대를 갖지 말라고 말하기도 하고, 회의론도 만만치 않아서 지켜봐야 한다. 무엇보다 아스퍼거는 이름이 증후군이지 엄연히 장애의 일종인지라 "치료" 라는 것은 현대 의학으로는 애초에 불가능하고, 완화나 억제라고 해야 정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