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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구그/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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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건프라
2.1. 구판2.2. MG
2.2.1. 1.02.2.2. 2.0
2.2.2.1. 2.0 한정판
2.3. HGUC
2.3.1. HGUC 한정판
2.4. 기타
3. 완성품

1. 개요

건프라로는 구판, MG, HGUC, SD로 발매되었다. 완성품 미니어처(액션피규어)로는 MIA, 지오노그래피, 로봇혼 등이 있다.

2. 건프라

2.1. 구판

구판 겔구그의 최대 특징은 허리에 관절이 있다는 점으로, 당시 구판 건프라들은 모두 동체가 통짜 부품으로 사출되어[1] 머리와 사지만이 가동되는데 비해 겔구그는 허리를 돌릴 수 있었다.

2.2. MG

2.2.1. 1.0

<colbgcolor=#353535><colcolor=#FFF> 박스아트 파일:MG_양산형겔구그_박스아트.jpg 파일:MG_가토전용겔구그_박스아트.jpg
구분 <rowcolor=#FFF> 양산형 가토 전용기
등급 Master Grade
사이즈 1/100
발매 1997년 9월 2003년 2월
가격 3,000엔 3,500엔
리뷰
달롱넷 리뷰
양산형, 가토 전용기

MG는 1996년 12월 3000엔에 발매된 샤아 전용 겔구그를 시작으로 97년 3월 3000엔에 MS-14B/C가, 97년 9월에는 MS-14A 양산형이 발매되었다. 이후 2003년 2월 3500엔에 MS-14A 가토 전용 겔구그가 발매되었고, 2005년 4월 3000엔에 샤아 전용 겔구그 Ver. O.Y.W 0079가 발매되었다. 이 5종을 2007년 7월 발매된 겔구그 2.0과 구분하기 위해 팬들은 1.0이라고 많이 부른다.

발매 당시에는 큰 인기를 끌었으며 호평받았다. 구판 1/100 겔구그와 비교되는 것이니 당연하다. 겔구그 2.0 MG 건프라가 나온 후에는 물론 평가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관절이 심각하게 헐렁하고 디테일도 떨어지며, 프로포션도 애매하다. MS-14B/C는 백팩과 머리등의 부품 교환으로 고기동형과 캐논으로 환장이 가능하지만, 설정대로 겔구그 캐논을 구현하려면 완전 도색해야 한다. 양산형은 겔구그 1.0과 2.0을 모두 통틀어서 유일하게 리어 스커트 외부에 버니어가 존재하며 기본 무장인 빔 라이플이 더 멋지다.

가토 전용기는 프로토타입 빔 라이플과 가토 피규어, 고기동형 백팩이 동봉되어 있을뿐 구성 자체는 샤아 전용기와 동일하다. 고기동형 백팩과 캐논 백팩은 2.0 버전과 완벽하게 호환 가능하며, 프로토타입 빔 라이플은 2.0 버전에는 손가락이 들어가지 않아 완벽하게 쥐어줄 순 없지만, 방아쇠 부분을 제거해주면 손가락이 들어가 2.0 손에도 호환된다. 프로토타입 빔 라이플을 쥐어줄 손의 돌기를 제거해주면 더 안정적으로 쥐어줄 수 있다. 단 오른쪽 고관절이 쉽게 나가니 주의하도록 하자. 물론 이 경우는 다른 초기 MG도 가능성이 있는 문제기는 하지만...[3] 그래도 가토 전용기는 다른 등급이 한정 위주로 나왔기에 정 구한다면 MG 1.0이 그나마 선택의 여지.

묘하게도 1.0과 2.0 전부 샤아 전용기가 먼저 나오고 몇개월의 텀을 두고 양산기가 발매되었는데, 1.0 양산기의 경우는 조형이 약간 개선된 신금형 머리와, 고기동 백팩 및 겔구그 예거의 빔 머신건이 부속되고, 엉덩이 부분이 겔구그 예거나 겔구그 마리네를 닮은 새로운 디자인이라서 오리지널리티가 있다.

2.2.2. 2.0

파일:MG_양산형겔구그-Ver.2.0_박스아트.jpg
<colbgcolor=#353535,gray><colcolor=white> 등급 Master Grade
사이즈 1/100
발매 2008년 4월
가격 4,500엔
리뷰 달롱넷 리뷰, 건담홀릭 리뷰
요즘 MG들에겐 볼 수 없는 기계적이고 꽉 찬 프레임이 특징입니다.
왼손의 나사[4]로 인해서 실드를 쥐어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건담홀릭의 제룡.[5]

MG 겔구그 2.0은 2007년 7월 4500엔에 발매된 샤아 전용 겔구그를 시작으로 2008년 4월 양산형이 발매되었다. 관절 강도부터 디테일, 프로포션 등 모든 면에서 달라졌다. 특히 프레임 디테일 수준이 MG 중에서 가장 훌륭하다. 샤아 전용기에는 극중 장면을 재현하기 위한 동스케일의 일렉카와 라라아 슨의 피규어가 동봉되어있다. 다만 2.0 답지 않은 가동성으로 욕을 배부르게 먹었다. 다리가 90도밖에 접히지 않아서 포징이 조금 아쉽다.[6] 액션베이스 1위에 올리기 위한 부품도 킷의 무게를 견디질 못해서 공중부양 액션은 힘들다.

양산형은 일렉카와 라라아 슨 피규어가 제외되고 빔 라이플에 부착하는 그레네이드 런처와 양각대가 동봉되었다. 다만 1.0에 비해 서비스가 별로다. 1.0은 샤아 전용기와 달리 뒷스커트에 버니어가 추가 되고, 빔라이플도 완전 신규 금형으로 제공되었는데, 2.0은 그렇지 않다. 그리고 묘하게도 일반형 빔 라이플보다 가토전용 겔구그 프로토타입 빔 라이플이 좀 더 잘쥐어지고, 고기동형 백팩이 실드보다 더 잘 들어가는 아이러니한 상황도... 단 이쪽은 왼손 손가락 가동부가 약해서 손가락 사이 부품이 파손된 사례가 있으니 조심하도록 하자. 또한 자쿠 마인레이어의 런너를 활용하여 마인레이어 백팩도 호환시킬 수 있다.

2009년 12월경부터 건담 30주년 기념으로 MG 일부가 클리어파트를 추가하여 특별판으로 발매되었는데 2.0중에서는 샤아 전용 겔구그만 특별판으로 발매되었다. 그리고 클럽G로 겔구그 캐논 2.0 버전이 발매되었다.(MSV 컬러로서 기존 상품과는 완전 다른 색상이다.) 소체는 2.0이 사용되지만 캐논팩은 1.0의 것이 그대로 제공된다. 일반판에 들어있던 겔구그의 무장도 모두 제공되나 캐논팩에 밀려서 활용도는 적은 편.
2.2.2.1. 2.0 한정판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애너벨 가토 전용 겔구그 Ver 2.0
파일:MG_MS-14A_Gato.jpg
* 2018년 8월 발매, 가격 5,000엔.
* 리뷰: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2c1a6; font-size: .9em"
해외}}} #

2.3. HGUC

파일:HGUC_MS-14A_MS-14C.jpg
<colbgcolor=#353535,gray><colcolor=white> 등급 High Grade Universal Century
스케일 1/144
발매 2007년 3월
가격 1,600엔
리뷰 달롱넷 리뷰
샤아 전용기인 선행 양산형 겔구그의 금형을 이용하여 만들어졌으며, 일반 겔구그와 겔구그 캐논을 선택 조립할 수 있는 사양으로 출시되었다.

2.3.1. HGUC 한정판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애너벨 가토 전용 겔구그
파일:hg anavel gato's gelgoog.png
* 2013년 7월 발매, 가격 1,800엔.
* 리뷰: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겔구그 (유니콘 Ver.)
파일:HGUC_MS-14A_UC.jpg
* 2017년 5월 발매, 가격 1,700엔.
* 리뷰: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2c1a6; font-size: .9em"
해외}}} #

2.4. 기타

3. 완성품

완성품으로는 MIA와 EMIA, FIX, HCM Pro등이 존재한다.


[1] 건담은 코어 파이터 수납 기믹을 위해 상하반신이 별도로 사출되긴 하였지만, 허리에 관절은 없었다.[2] 우리나라에선 겔구그가 푸대접이지만 초대 건담 방영 당시 겔구그는 샤아의 탑승기로 인기가 매우 높았다. 오늘날에도 1세대 건덕들은 겔구그에 대한 향수를 갖고 있을 정도.[3] 마감재를 뿌리던, 뿌리지 않던 상황은 같았다.[4] 달롱넷 리뷰에서 용도를 몰랐던 그것.[5] 참고로 점수는 9점이다.[6] 다만 이정도도 MG 1.0에서 개선된거다. MG 1.0의 가동성이 얼마나 떨어지는지 알 수 있는 부분.[7] 색상의 경우, 드물게 애너벨 가토 전용기인 파란색을 활용한 사례다.[8] 건프라에서는 대개 그냥 통짜 부품으로 처리하거나 아머 일부분이 분리되도록 해 허벅지 전방 가동각을 확보하지만, 이 제품은 스커트 아머 앞부분이 위로 슬라이드된다.[9] 가토 전용기는 일반 빔 라이플 외에도 시작형 빔 라이플이 부속되었는데, 그동안 모형화된 겔구그 중에서 최초로 카토키 하지메가 재디자인한 것이 아니라 만화 '솔로몬의 악몽'에서 등장했던 그 거대한 크기의 빔 라이플이 부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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