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트베르 협곡의 일반 던전 | ||||
겐트 외곽 | → | 겐트 동문: 입장 최소 레벨 55 | → | 겐트 남문 |
1. 개요
필드 BGM |
보스 BGM |
황도정찰을 위해 파견된 정찰 부대가 일련의 모험가들에 의해 괴멸당하자 카르텔은 기동대를 급파, 사태 파악에 나선다. 점점 강력해지는 카르텔의 압박과 본격적으로 전쟁에 휘말린 모험가들. 이 모든 사태의 뒤에는 아라드와 같은 사도의 영향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가게 되는데...
직보스 루트로 피로도 7를 소모한다. 난이도는 슈퍼아머로 떡칠된 기동대원들과 보스 기동대장 슈뢰드만 주의하면 시시할 정도로 쉬운 던전.
과거에는 동문, 남문이 같은 bgm을 사용하였으나, 던파혁신 패치로 남문과 BGM을 공유하지 않고 독자 BGM을 사용한다.
참고로 던파가 만렙60인 시절에 가장 파티플레이가 활성화된 던전이였다. 상위 던전인 겐트 남문이 있었으나 난이도가 어려운 편에 속하여 지옥파티로 유니크 아이템도 노릴 겸 겐트 동문만 돌아서 60레벨을 달성하거나 만렙찍고도 여기만 주구장창 도는 경우가 많았다. 일명 동킹템사.
카르텔 간부의 계급장을 모으기 좋은 던전이기도 하다. 남문은 직보라 하더래도 보스 위치에 따라 모을 수 있는 양이 다르기 때문.
2. 등장 몬스터
2.1. 일반 몬스터
카르텔 일반병사, 카르텔 방화병은 겐트 외곽 참조.- 카르텔 위생병: 하얀 군복과 적십자 마크가 그려진 철모를 쓴 군인으로, 구급약품이 든 통을 한 손에 들고 있다. 패턴은 체릭이 깎인 주변 카르텔 병사들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것 뿐이다. 과거에는 적이 근접시 란제루스의 개의 의무병들처럼 적은 치료하지 않는다 라면서 칼로 찌르기를 시전하였으나, 시즌 2 Act 2 두번째 외전. 재회 패치 이후로는 사용하지 않게 바뀌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 다시 사용하기 시작했다.
- 카르텔 기동대원: 스타크래프트의 벌쳐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이는 몬스터. 실제로 하는짓도 바이크를 가지고 난동을 부리는 게 일. 주요 공격패턴은 말 그대로 난동. 바이크를 운용해서 전방을 교란시킨다.
- TMH통신병: 폭격을 담당하는 통신병.
메카닉 APC로, 평상시에는 카모플라쥬 상태로 있다가, 때때로 메카드롭을 시전한다. 그래도 엄청 약해서 별볼일 없는 병풍(...) - 스톰 레이더즈: 무법지대 출신의 용병. 황도군에게 등을 돌리고 카르텔 편에 서게 된다.
지원병 라파엘, 지원병 필리프, 지원병 어거스틴, 돌격병 릴리아나, 리더 고든의 남런처 3명, 여스커 1명, 남스핏 1명 으로 구성된 단체. 스토리 개편 전에는 카르텔 산하 조직으로 베릭트 말마따나 개그 5인조였으나,[1] 스토리가 개편된 이후에는 꽤나 무거운 스토리를 지니게 되었다.[2] 사실 스톰 레이더즈는 황도군에 고용된 용병이었고, 젤딘은 이 5인조가 적진에 고립된 줄 알고 모험가들을 보내 이들을 구해오게 한다. 퀘스트를 수행한 상태로 던전에 들어가면 첫 방에서 중사 메이윈이 아군으로 출현한다. 모험가와 중사가 스톰 레이더즈의 대장인 고든을 찾아왔을 때, 메이윈 중사는 고든이 왜 카르텔의 군복을 입고 있는지 질책하자 고든은 황도는 더 이상 희망이 없고 카르텔의 혁명이 승리했다고 한다. 메이윈 중사는 무고한 사람들과 어린 아이들까지 죽이는 게 무슨 혁명이냐고 반박하고 고든과 싸우는데, 스톰 레이더즈 전원을 죽이고 나면 메이윈 중사가 "이러려고 우리가 같이 살아남은 게 아니잖아......"라며 비통해한다.먼치킨 모험가인 플레이어라는 변수를 생각치 못한 실책[3][4] 참고로 리더 고든은 이후 어썰트전용 과거 스토리에서 재등장한다.[5]
2.2. 네임드 몬스터
- 겁쟁이 카스파르: 겁에 질려 쏘아대는 총탄이 애먼 사람을 잡는다.
노란 군복을 입은 카르텔 개조병사로 이동속도가 굉장히 빠른 편이며, 겁이 많다는 설정 때문인지 여기저기 도망다니다가 한발 끊어쏘기, 5발 연속으로 난사하고 쪼그리기 등 개그스러운 패턴을 지니고 있다. 참고로 이 병사를 죽여도 "칫! 다음에 두고보자!"라는 대사와 함께 도망간다. 웅크리고 있을 때 짧은 시간동안 딜이 안박힌다. 즉사기 썼다가 운좋게 회피하는 몬스터계의 퀵스텐딩 소유자??! - 마이너 스펠트: 그가 무작정 설치한 지뢰에 발목을 잃은 황도군이 상당하다.
일반 기동대원이 마인 업이 안된 벌쳐라면 이놈은 마인 업이 된 벌쳐, 전방에 지뢰 4개를 매설하는 패턴밖에 없는 심심한 놈이다.
2.3. 보스 - 기동대장 슈뢰드
"적 발견! 기동대 적을 포위하라! ……흠! 제법 실력있는 녀석인 것 같구나. 하지만 나의 윌리는 일반 기동대원과 다른 기동장비라는 것을 가르쳐 주마! 윌리~~GO!"
"Let's go! Baby!"
스피드에 죽고 사는 질주 본능의 사나이.
개편된 이야기에서 젤딘은 슈뢰드가 난폭하나 리더십이 있는 사람이라고 평하면서 그의 지도로 기동대원들이 더욱 더 난폭하게 변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번외로, 아주 머~언 옛날 천계의 문 시절엔 사망시 바이크가 허공을 한바퀴 돌면서 폭발(공격 판정이 있다!)하고, 슈뢰드는 땅에 눕는 사망 모션이 있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증발해버린다.
2.3.1. 공격 패턴
- 토글 샷: "토글 샷!"이라고 외치며 4발 정도의 미사일을 플레이어를 조준하여 발사.[6] 다단히트가 돼서 피하지 못하면 데미지가 크다. 단 유도되진 않으므로 발사시 x축선상에 있었다면 y축이동으로 피하면 된다. y축 선상에 있다면 반대로.
- 전방 돌진: 바이크의 앞바퀴를 치켜든채로 바퀴에서 날을 꺼내 회전시키며 돌진. 풀 히트시 익스퍼트 모드 기준 아수라의 피를 한 번에 털어버릴 정도로 강력한 공격이다.
- 점프 드라이브: 2번의 패턴을 점프하면서 시전.
- 하이 점프 드라이브: 3번의 패턴과 유사하나 높~이 점프하며 착지 시 지면에 닿아있는 캐릭터에게 데미지 기절 까지 먹는다. 판금캐 기준으로도 시나리오 적정레벨이라면 즉사하니 무조건 점프하자.
- 레이저 샷! - 바이크의 앞에서 레이저를 발사. 맞으면 HP의 10~30%를 까버린다. 다 맞으면 약 30%정도가 까인다.
- 바퀴 공격: 가장 짜증나면서도 가장 많이 쓰는 패턴으로, 바이크를 반바퀴 회전시켜 Y축으로 매우 넓은 범위에 데미지를 줌과 동시에 날려보내기. 근접 캐릭터는 답답해 미친다.
- 랜드러너 소환: 랜드러너를 4기 소환한다. 이동속도는 느린 대신 피가 많고 데미지가 절륜한 것이 특징. 더욱 환장할 점으로, 시간을 끄는 것으로는 절대 자폭하지 않는다. 더불어 HP를 소폭 회복한다. 웃음이 압권
하하하하하하하
3. 관련 퀘스트
3.1. 에픽 퀘스트 - 안트베르 협곡 시나리오
겐트 외곽의 에픽 퀘스트 "방화 저지"에서 이어진다.- 겐트를 지키는 사람들(1/3): 젤딘과 함께 멜빈을 만나러 가기
- 겐트를 지키는 사람들(2/3): 젤딘에게 가서 말 걸기
- 겐트를 지키는 사람들(3/3): 겐트 동문에서 TMH 통신병을 쓰러뜨리기
- 아군 구출: 겐트 동문에서 리더 고든을 찾기
- 질풍의 슈뢰드: 겐트 동문에서 기동대장 슈뢰드를 쓰러뜨리기
겐트 동문 퀘스트 완료 후 다음 시나리오는 겐트 남문으로 이어진다.
3.2. 미션 퀘스트
미션 퀘스트는 40레벨 이상, 설산 시나리오 중 "민타이의 오빠, 라비나" 완료 후 등장하는 외전 퀘스트 "카라카스의 부름"을 완료한 후 수락할 수 있다.3.2.1. (일일 미션/적정) 안트베르 협곡 몬스터 처치
- 조건: 안트베르 협곡 던전에서 일반 몬스터 100마리, 챔피언 몬스터 6마리, 보스 몬스터 3마리 처치
- 보상: 카넬리안 15개
이 미션 퀘스트는 안트베르 협곡 던전 에어리어가 적정 레벨에 해당하는 63~70레벨 캐릭터만 수행할 수 있다.
4. 오리진 이전 퀘스트
- 소란스러운 성 밖 - 겐트 동문 클리어
- 기동대 침투 저지 - 카르텔 기동대원 5명 처치하기
- 짧은 휴식 - 마를렌을 찾아가기
- 반은 어디로 - 마를렌에게 다시 말을 걸기
- 구호물자 확보 - 구급키트 15개 빼앗아 오기
- 숨겨진 암호 - 멜빈 리히터를 만나기
- 폭격 지점 교란 - TMH 통신병 처치하기
- 카르텔 개조병사 - 기름칠 된 부품 30개 구해오기
- 지뢰 매설 저지 - 마이너 스펠트 처치하기
- 구출 작전 - 겐트 동문에서 리더 고든을 찾기[7]
- 오일 탈취 - 빼앗긴 오일 20개 가지고 오기
- 질풍의 슈뢰드 - 기동대장 슈뢰드 쓰러뜨리기
- 제국군의 천계 입성 - 반 만나기
[1] 이들은 각자의 대사가 있는데 특이한 점은 각자 한 명씩 "스톰!" "레!" "이!" "더!" "즈!" 라고 외치는데 마치…… 베릭트가 개그 5인조라고 한 것도 이해가 간다. 스토리 리부트 이후에도 이 외침은 여전하다.[2] 퀘스트를 수행 시 보스 직전 방의 윗방에서 출현한다.[3] 실제로 제국군과 플레이어가 올라가지 않았다면 사실상 패배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처참한 상황이긴 했었다.[4] 중사 메이윈은 던파열풍 패치로 일러스트가 생겼다. 오리진 이후 메이윈은 황녀 구출에 참여하여 모험가와 함께 행동하지만 카르텔 잔당과 싸우다가 부상당했고 이후 전역했다고 한다.[5] 메이윈을 포함한 고든을 구하면서 인연을 맺는다. 처음 만났을때의 고든은 동료들을 위해 스스로 미끼가 될 정도로 훌륭한 인격자였다. 그렇지만 결국엔 자기가 기껏 힘들게 구해준 고든을 자기 손으로 처단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씁쓸한 부분이다. 사족으로 고든의 이러한 모습은 라이니와 동일한데, 라이니 역시 고든과 유사한 절차를 밟기 때문이다.[6] 조준 범위는 넓기 때문에 y축 선상에 있더라도 날아온다 미사일 도트가 바뀌는게 아니라 뭔가 옆으로 날아오는 형태로...[7] 주의할 사항이 평상시엔 5시 방향에 나오던 고든 일행이 이 퀘스트를 받은 상태에서만 1시에서 출현한다. 시나리오 던전 추가 이후로는 보스로 나오므로 못 만날 일은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