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
요괴 너구리로 특기는 둔갑술이다. 꼬리가 두개인 너구리에 솥을 입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100년 전부터 숲의 지장보실 밑에 야시로가 봉인해두었지만, 마치가 실수로 봉인을 풀어버렸다.스스로 둔갑을 하거나 요기를 불어넣은 나뭇잎을 올려놓으면 다른 사람이나 물건을 둔갑시켜서 조종하는 능력이 있다. 다만 물건은 물건, 생물은 생물로만 바꿀수 있다. 자기 이외의 것에 술법을 걸 경우 반경범위가 6미터 밖에 되지 않는다. 기억을 표면적으로 읽어내서 말버릇과 몸짓까지 흉내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알아보기 어렵다.
매우 영악한 요괴로, 특히 야시로의 후손인 마치에게 앙갚음을 하려 들어 마치를 여러번 골탕먹였다. 토호인 이쿠토로 둔갑해서 마치와 스즈와 함께 다니며 계속 마치를 골탕먹였다. 하지만 이쿠토는 요괴나 마술에 대해서는 믿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여 위화감을 느끼고 있던 스즈에게 정체가 들통났다.[1]
또 다시 도망쳤다가 이번에는 아야네를 괴롭히려 하지만, 역으로 아야네의 장난에 걸려들어 낭패를 보다가 제일 부끄러워하는 참외배꼽까지 보이고 말았다.
결국 상성은 '아야네 > 겐쥬마루 > 마치 > 아야네' 이런셈
메이메이에게 도움을 받은 적이 있어서인지 메이메이에게 이런저런 도움을 주기도... 역시 요괴에게 사랑받는 여자
그리고 토호인 미사키에게 집요한 스토킹(?)을 받고있다.
또한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파사종의 타겟이 되어있었다.
그리고 자신을 봉인한게 공현이었다.공현이 언젠가 널 필요로하는 자가 반드시 나올거라고 하며 그때는 장난도 적당히 하라고 말한다.
[1] 눈썰미 좋은 독자들은 이 에피소드 초반부터 바로 위화감을 느낄 텐데, 여자 속옷만 봐도 코피 뿜뿜하는 이쿠토가 물에 빠져 벌거벗은 채로 옷을 말리는 마치가 눈 앞에 있었음에도 멀쩡하다는 부분에서 이미 눈치를 챘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