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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12 21:29:18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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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미국
2.1. 보병장비2.2. 전차2.3. 항공기2.4. 항공모함
3. 독일
3.1. 전차3.2. 크릭스마리네3.3. 루프트바페
4. 일본
4.1. 순양전함4.2. 전함4.3. 항공모함4.4. 경항모4.5. 중순양함

1. 개요

웹소설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에 등장하는 병기를 정리한 문서.

2. 미국

2.1. 보병장비

2.2. 전차

유진은 미래인으로서 주력 전차를 추구하였고 가능한 한 여러 과도기적, 실패된 전차들을 빼려고 했기 때문에 전간기-제2차 세계 대전 동안 나온 전차 종류가 적다. 하지만 전간기에는 기술 문제로 경전차, 중형전차, 중전차의 동시 운용을 완전히 배제하는 것은 어렵다고 인정했다. 군축으로 인해 단순히 저렴해서 채용하려고 한 M2A2 다포탑 전차 같은 삽질을 거부하거나 유진이 본인 동생 회사에서 사재까지 동원하며 개발을 밀어붙이는 등 온갖 애로사항을 넘긴 덕분에 전차 개발이 매우 빨라졌다. 2차대전의 북아프리카 전선 때 이미 셔먼이 굴러다녔고 1940년에 1세대 MBT급 성능의 M26 퍼싱을 개발하는데 성공, 이후 이 둘을 그냥 많이 만들었습니다로 밀어붙이는 묘사가 나온다.[5] 이를 보면 경전차는 존재감이 원역사보다 낮았던 것으로 보인다.[6]

2.3. 항공기

2.4. 항공모함

3. 독일

아돌프 히틀러의 성격상 자세한 묘사가 없어서 그렇지 원 역사에 있던 무기 대부분이 있던 걸로 보인다.[21] 본작에서는 전차 개발이 워낙 가속화 되어 독일도 예외는 아니었지만[22] 독일군 쪽에서 히틀러의 요구 때문에 군수체계가 지나치게 난잡하다고 불평하는 장면이 있다.[23]

3.1. 전차

3.2. 크릭스마리네

비스마르크급 전함을 만들지 못한 채 2차대전을 시작해서 "우린 이제 죽는 일만 남았다"라고 되니츠가 불평하는 모습이 있는 걸 보아 U보트 원툴로 버틴 모양이다. 발터 모델도 크릭스마리네는 영국 해군 절대 못 막는다고 평한 걸 보면 어그로용으로 소소하게 활약한 티르피츠 포지션도 없었으니 U보트로 버텨도 더 쉽게 발렸을 가능성이 높다.

3.3. 루프트바페

명확한 기종은 묘사되지 않으나 괴링이 삽질을 덜 해서[26] 평범하게 비행기 뽑으며 일했다는 묘사가 있다.

4. 일본

작중 지상전 묘사가 유럽전선에 쏠려있고 유진의 태평양 전선에서 기갑병기는 M1917 경전차의 라이센스 생산품이나 불법복제의 묘사 이외에는 잘 나타나지 않아서 해군병기의 비중이 그나마 더 크다.

4.1. 순양전함

4.2. 전함

4.3. 항공모함

4.4. 경항모

원 역사에서는 경항모라는 분류가 없었으나, 본작에서는 편의상 호칭인지 경항모라고 표기된다. 다만 경항모 분류를 정말로 했을 가능성도 있는데, 본작에서는 육군이 해군보다 세력에 우세를 점해 해군에서는 예산 부족으로 전함파가 패배하고 항모파가 승리해서 야마토급 전함 건조를 포기하고 항공모함 건조에 집중했다. 그런데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으로 인해 항공모함도 수량 제한이 있기 때문에 '경항모'는 제한이 없다는 점을 이용해 경항모 분류를 신설해서 경항모를 여럿 찍어내는 편법을 썼을 수도 있기 때문.

4.5. 중순양함


[1] 톰슨 기관단총은 M1928A1 기준으로 제작 단가가 225달러(2018년 기준 한화 약 360만원)이나 되었으나, M1A1까지 개량한 끝에 대전 말에는 제작 단가가 45달러까지 낮아졌다. 그러나 이마저도 15달러인 M3이나 2달러까지 낮아진 스텐에 비하면 비쌌다.[2] M3과 스텐은 공통적으로 탄창 급탄 구조가 단열 급탄 방식이어서 급탄구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급탄 불량이 일어나기 쉽다는 단점이 있는데,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주인공이 이를 알았다면 정황상 복열 급탄 방식을 채택했을 가능성이 크다.[3] 톰슨 기관단총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시제형은 1919년, 양산형은 1921년에 나왔으나, 본작의 주유기는 1917년에 개발되었다. 언급은 없었으나, 화력은 엇비슷한데 보다 사용하기 편하고, 무엇보다 압도적으로 싼 주유기를 놔두고 비싼 데다 1차대전 후에야 시제형이 나온 톰슨을 사용할 이유는 낮으므로 톰슨은 사장되었을 가능성이 크다.[4] 2차대전기에 영국군이 됭케르크 철수작전을 진행하면서 톰슨 기관단총을 비롯한 많은 군사장비를 망실하여 급히 재무장하기 위해 MP28의 복제형인 란체스터 기관단총을 기반으로 스텐 기관단총을 개발했는데, 작중에서는 그럴 필요 없이 주유기를 면허 생산하거나 미국에서 지원받는 것으로 해결했을 것이다.[5] 퍼싱은 중형전차와 중전차 가운데에 해당하는 애매한 체급으로 사람마다 분류하는 게 다르나, 나치의 중전차 티거의 대항마로 만들었다는 점과 다른 나라의 중전차처럼 운용했기 때문에 많이들 중전차라고 친다. 또한 상술했듯 사람에 따라 1세대 MBT에 분류하기도 한다.[6] 아예 없지는 않았을 듯하다. 상술한 M2A2 대신 샌 프랑크에서 개발한 전차를 채택했다는 묘사가 있기 때문.[7] 이건 처칠이 틀린 말한 게 맞는데 처칠이 거론한 리틀 윌리는 개발부터 1개월 뒤였는데다 후대 전차에게 자신의 특성을 전혀 물려주지 않았기 때문에 전차의 원조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굳이 따지면 프랑스에서 비슷한 시기 독자적으로 비슷하게 개발한 르노 FT를 주장하는 게 더 개연성이 있다.[8] 당시 조선 주둔 일본군은 유진과 밀약을 맺고 총독부 수뇌들과 함께 만주로 도망쳤다가 만주로 내려온 소련군에 밀려 관동군과 함께 개마고원으로 도망쳤다 1942년 유례 없는 한파를 맞이한 개마고원에서 거의 다 얼어 죽었다고 묘사된다.[9] 도중에 태국과 베트남 경로를 거쳐야 해서 태국 정부와 호찌민이 일부를 유진과의 담합 하에 슬쩍했다고 한다.[10] 중일전쟁 초반에 중국군 전차들이 대부분 일본군에게 격파당해서 남아있는 전차가 별로 없었다.[11] 그 와중에 일본군이 대전차총검술을 시전하자 가시 등을 용접하여 거북선처럼 만들었다.[12] 웃기게도 이것 또한 고증. 랜드리스로 받은 셔먼 전차를 몰았던 전차병들은 널찍하고 세세한 배려가 설계에 담긴 셔먼을 매우 호평했다고.[13] 원역사에서 76mm포 업건이 늦어 막상 업건했더니 독일의 기갑세력이 소멸해 현장에서는 대보병에 더 용의한 75mm를 달라고 했다는 코미디를 언급한 것으로 보아 중전차 대전차의 임무는 잭슨과 퍼싱에게 위임하고 75mm로 유지한듯.[14] 정확히는 1939년 후반에 이미 개발되었지만 엔진 문제로 인해 유진과 채피가 논의하여 해결하는데 좀 더 시간이 걸렸다. 아마 그 '엔진 문제'가 있던 시제형이 원 역사의 M26 퍼싱이었을 것이다. 퍼싱의 엔진 문제를 해결하고자 만든 게 M46 패튼이고 여기에 파워팩 문제까지 해결한 게 M47 패튼이다.[15] 퍼싱 문서를 보면 나오지만 원역사에서 전쟁 동안 만든 퍼싱의 수는 고작 2,800여대다. 여러 형식을 포함하면 거진 53,000여대를 생산했던 M4 셔먼 전차에 비교하면 거의 1/20인 수준.[16] 애초에 티거의 대항마로 만들어졌다고 해도 57톤을 아우르는 티거 I보다 대략 15톤이 적은 42여톤이다. 전차의 무게 대부분을 장갑이 차지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티거보다는 훨씬 맷집이 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17] 머스탱이란 이름이 붙은 이유가 포드사를 달래기 위해 잘 나갈것 같은 기체가 있으면, 포드사의 차종명을 따서 이름 붙이기로 해서 였다.[18] 심지어 본인이 당장 저 시제기를 운전해서 가져가겠다고 할 정도로 눈이 돌아갔다[19] 비록 내구도가 시망이라 지포라이터라는 별명이 붙었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상대적으로 가볍고 날렵했던 제로센에 중일 전쟁부터 활약한 베테랑들이 몰았기에 피해가 지대했다.[20] 본작에서는 야마토급 전함의 건조를 포기하고 항공모함 중심으로 건조했다는 것으로 보아 총 톤수는 밀렸을 수도 있으나, 두 전투를 합친 수준인 만큼 크게 꿇리지도 않았을 것이다. 야마토급이 없어도 양군 합쳐 전함만 수십 척이 충돌했다는 서술이 있으며 일부 항공모함과 수송함을 제외한 나머지 수상함이 전부 격침당했다고 서술되기 때문.[21] 다만 2차대전이 1938~1942년으로 대거 압축되어 진행된지라 전부 완성되지는 못한 걸로 보인다.[22] 2차 대전 초기인 39년에도 여전히 37mm를 간신히 올렸던 원역사와 달리 중일 전쟁때 이미 50mm로 업건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왜 중일 전쟁이냐하면 장개석이 북벌 이후 자신 파벌 군대만이라도 질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으로 독일제 무기를 수입해서 무장시켰고, 독일 군사고문단을 초빙해 독일식 훈련 등을 했기 때문.[23] 학계에서도 나치 독일은 강력한 전차를 추구하는 방향성은 옳았지만 개발과 생산이 지나치게 난잡해서 군수체계 파편화 문제가 심해 종류를 줄였어야 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독일군도 이 문제를 모르지는 않아서 후기에 T 시리즈를 개발하려다 현실적인 여건 때문에 포기했다.[24] 최초의 장포신을 얹은 F2형도 42년부터 출고되었다.[25] 본작에서는 원 역사보다 셔먼 때부터 파워팩을 비롯한 엔진 강화가 이루어졌다.[26] 동생인 알베르트 괴링찰스 폰지에게 홀로코스트에 대한 증거를 안겨주고 탈출시킬때 괴링이 밀수용으로 쓰는 전용 열차를 동원한걸 뒤늦게 알게되어 목숨의 위협을 느껴 의욕을 잃고 수하들에게 일을 다 떠넘기고 사보타주(?) 했기에 루프트바페가 건실하게 돌아가는 역설적인 상황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