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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0 19:04:44

검은 신화: 오공/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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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등장인물 근기
영신도 수행 도전과제
장비
(무기 · 방어구 · 장신구 · 술과 호리병)

1. 개요2. 능력
2.1. 근기
2.1.1. 기력2.1.2. 무예2.1.3. 육체 단련 수행
2.2. 봉술
2.2.1. 벽곤2.2.2. 입곤2.2.3. 착곤
3. 신통력
3.1. 묘술
3.1.1. 정지술3.1.2. 안식술3.1.3. 금지술
3.2. 체술
3.2.1. 기화술3.2.2. 바위 육신
3.3. 잔털
3.3.1. 분신 변형술3.3.2. 구원의 잔털
3.4. 변신
3.4.1. 적조3.4.2. 벽진3.4.3. 검은 물결3.4.4. 잿불3.4.5. 서리3.4.6. 검은 심연3.4.7. 우박3.4.8. 금빛 구름3.4.9. 암뇌3.4.10. 창공

1. 개요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두 가지 계열의 스킬 계통인 능력과 신통력을 설명한 문서.

능력은 기력을 소모하는 스킬들로 구성되어 있고, 신통력법력이나 신력을 소모하는 스킬들로 구성되어 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가벼운 봉술 공격, 강공격 차지, 회피 등 여러 방법으로 곤봉치라는 에너지를 모을 수 있고, 곤봉치를 통해 다양한 무거운 곤봉 공격이나 봉술 연속술을 사용할 수 있다.

2. 능력

신선에게 빌고 점치기보다 자신의 생각대로 하는 편이 낫습니다.
불경을 읊기보다 자신에게 재주가 있는 편이 낫습니다.
육체 패시브 관련 스킬과 곤봉 관련 스킬이 주로 있는 계열이다.

2.1. 근기

기력을 올려 무예를 공고히 하고 몸놀림과 수행을 강화합니다.
기본적인 육체 스텟과 '가벼운' 곤봉 공격에 대한 스킬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카테고리다.

근기란 사전적으로 "근본이 된 힘"을 의미한다. 참고로 이 '수행' 카테고리 안에 있는 요 '근기'말고, 수행 카테고리와 동급의 카테고리에 똑같이 '근기'라는 게 존재한다. 수행 카테고리에 있는 근기는 천명자의 근기이고, 수행 카테고리 밖에 있는 근기는 손오공의 근기다.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천명자는 전투를 통해 자신의 근기를 성장시킬 수도 있지만, 그의 게임상 최종 목표는 손오공의 근기를 모으는 것이다. 그래서 '근기'라는 동일한 요소가 두 개나 분포한 것이다.

2.1.1. 기력

달리기와 회피를 익히면 기력을 절약할 수 있고 전투 시 더 유연하고 민첩해질 수 있습니다.

기력이 충분하면 통쾌하게 싸울 수 있습니다.
천명자의 질주, 회피, 스테미너 등 기력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동작과 액티브/패시브 스킬을 관리할 수 있는 하위 카테고리다. 그래서 생명력 수치를 돕는 데에 관련이 없고, 오로지 기력을 소모하는 행동에만 영향을 끼친다. 기력이 없으면 무거운 곤봉 공격이나, 연속술을 사용할 수 없다.

2.1.2. 무예

가벼운 곤봉과 봉 돌리기를 익히면 봉으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고 무예 근기를 다질 수 있습니다.

수비와 공격을 겸비하여 요괴들을 더 간편하게 물리칠 수 있습니다.
가벼운 곤봉 공격과, 봉 돌리기라는 원거리 방어 행동에 특화된 하위 카테고리다.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기초 봉술이다. 약공격 버튼을 눌러 가벼운 곤봉 공격으로 적을 피격하면 곤봉치라는 에너지가 모아지는데, 이를 통해 후술할 '무거운 곤봉' 공격과 봉술 연속술을 사용할 수 있다.

무예의 스킬 중 '내려 찧기'[1]라는 스킬이 플레이에서 중요하다. 따로 무거운 곤봉 공격을 하지 않아도, 내려 찧기라는 스킬을 배운 상태라면 가벼운 곤봉 공격 연타만으로도 마지막에 강력한 피격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잡몹들은 한 방에 썰리거나, 못해도 반피 이상은 깎아버리는 훌륭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봉 돌리기' 스킬도 얼핏 보면 단순히 화살 막는 용도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기 쉽지만, 최종 티어까지 찍으면 봉 돌리기로 적 타격 시 얻어지는 곤봉치가 크게 증가하게 되는데 이를 이용해 보스전에서 정지술 사용 후 봉돌리기로 순식간에 스택치를 쌓아 폭딜을 넣는 것이 가능해져서 초반부 이후 각종 공략에서 키 플레이스타일로 뽑힌다.

2.1.3. 육체 단련 수행

육체 수련에 능통하면 생명을 보존하고, 각종 속성의 최대치가 증가합니다.

사지에 힘 있고 육체가 튼튼하면, 여정이 여유로워집니다.

생명력/기력/법력/공격력/방어력 등에 대한 패시브 스킬들이 산재한 하위 카테고리다. 모든 패시브는 각각 최대 6레벨까지 올릴 수 있다.

2.2. 봉술

스킬을 배워 봉술에 정진하여 곤봉치를 높입니다.
강공격 버튼으로 시전할 수 있는 무거운 곤봉 공격을 의미하며, 무거운 곤봉의 각 스타일과 관련 스킬들은 모두 봉술이라는 카테고리에 묶여 있다. 무거운 곤봉은 벽곤/입곤/착곤의 세 가지 스타일로 무술이 나눠져 있다. 참고로 강공격 버튼으로 곤봉치를 모으는 중에 공격을 받으면 기껏 모은 스택을 모두 잃게 된다. 다만 '입곤'은 유일하게 공격 받아도 잃지 않는다.

'우선' 플레이어는 약공격(가벼운 곤봉 공격)으로 곤봉치라는 에너지를 모으거나, 혹은 강공격 버튼을 길게 눌러 차지를 통해 곤봉치를 모아서, 무거운 곤봉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 플스 기준 △버튼을 누르면 이 강공격을 위한 자세를 취하며, 모아 놓은 곤봉치인 스택이 있다면 바로 무거운 곤봉 공격이 나가고, 없으면 차지 시간을 가진다.

무거운 곤봉은 스타일 별로 개별 연속술이 따로 존재한다. 연속술이란 가벼운 곤봉 공격에 무거운 곤봉 공격을 이어 붙인 공격기로, 각 봉술 스타일에 딸린 추가 공격 스킬이다. 입곤을 예로 들면 석권지세가 있다. 그러니 강공격 버튼만 길게 눌러 차지 시간을 들인 곤봉치 스택으로는 연속술을 사용하는 게 시스템상 불가능하다. 가벼운 곤봉 공격으로 곤봉치 스택을 미리 모아야지만 연속술을 사용할 수 있다.

이때 봉술의 각 연속술의 공통된 사용법에 대한 설명이 애매한데, "가벼운 곤봉에 무거운 곤봉을 연결한 후, 곤봉치 1스택을 소모하면 ○○ 스킬을 시전할 수 있습니다."라고 되어 있다.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 감도 못 잡을 지경. 쉽게 말해 "스택치를 모은 상태에서 약공격 후 바로 강공격 버튼을 누르세요. 그럼 스킬이 자동적으로 나가요."라는 뜻이다.

일단 가벼운 곤봉 공격을 통해 곤봉치라는 게이지 바가 일정 이상 차면, 스택이라는 구슬에 하얀 빛이 들어온다. 구슬 하나당 1스택이다. 그렇게 스택을 원하는 만큼 모으면, 약공격 버튼을 한 번 이상 클릭한 다음, 이어서 바로 강공격 버튼(플스라면 △)을 눌러보자. 그러면 구슬이 투명하게 변하는 것과 동시에 해당 연속술이 시전된다.

공용 특성. 곤봉치 스탯은 투자한 봉술 포인트에 따라 자동 획득 가능하고 모든 봉술 특성은 전제조건에 해당 레벨에 맞는 곤봉치 스택을 요구한다.

2.2.1. 벽곤

벽곤술의 무거운 곤봉, 달리면서 차지할 수 있어 매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과 배회하며 싸우기에 가장 좋은 스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벽곤의 '무거운 곤봉' 공격은 힘을 모아 몽둥이뚜까후려치는 봉술이다. 초근접 특화이며, 다른 봉술과는 달리, 달리면서 차지할 수도 있다. 즉 몹과 붙으면서 회피와 달리기를 하며 가까이에서 잘 싸워야 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유저의 컨트롤이 많이 필요로 하는 봉술 스타일이다. 물론 그만큼 파괴력은 다른 두 봉법보다 높다.

연속술인 정상일침을 사용할 수 있는 스킬 간파의 설명이 굉장히 난해한 편인데, 쉽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약공격-강공격 연계[2] 중 피격 시 곤봉치 1개를 소모하고 잠시 무적이 되며 강공격의 데미지가 상승한다. 한마디로 정상일침 시작모션중에 짧은 카운터 판정이 발생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주의해야 할 적
소황룡: 벽곤의 정상일침을 간파 판정 없이 사용할 경우 반격으로 상쇄시켜버린다. 봉 부딪치는 타격음과 효과가 꽤 경쾌해서 한번 정도는 봐줄만 하지만, 아무 피해 없이 곤봉치만 날려버리므로 좀 아프다.

2.2.2. 입곤

입곤술의 무거운 곤봉 시전 시, 차지 후 곤봉의 앞끝까지 올라갈 수 있고 자유롭게 커지거나 작아질 수 있습니다.

지면 공격을 회피하는 동시에 광역 범위 반격을 시전할 수 있습니다.

공격과 수비를 겸비한 가장 좋은 스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피형 차지를 하다가 적을 공격하는 봉술 스타일이다. 유일하게, 강공격 버튼으로 곤봉치를 모으는 와중에 공격을 받아도 스택을 잃지 않으며, 차지 중에 자동 회피도 조금 할 수 있기에, 컨트롤에 신경을 많이 쓰지 않는 유저인 경우 심적 부담을 덜 수 있다. 하지만 회피 차지 후 들어가는 입곤의 '무거운 곤봉' 공격은 착곤의 무거운 곤봉 공격보다 데미지가 낮다. 번거롭지만 최종 연속술인 질풍 휘감기에 데미지를 기대하는 게 좋다.

차지 버튼을 누르면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봉을 세워 그 위에 올라가서 힘을 모으는데, 이때 공격 지점이 낮은 적의 공격은 무조건 회피하게 된다. 차지할 수록 봉이 더 높게 길어진다. 스택을 이미 채운 상태라면 차지 시간 필요 없이 봉이 처음부터 최대한 길게 바로 세워진다. 추후 스킬 업그레이드를 통해 스택 칸이 많아지면 그만큼 세워지는 봉술을 더 길게 늘어트릴 수 있고, 그러면 웬만한 적의 공격은 다 회피한다. 입곤의 '무거운 곤봉' 공격은 차지가 완료되면 그 높은 위치에서 곤봉으로 적을 위에서 아래로 후려치는 것이다.

입곤의 처음 연속술인 석권지세는 자신을 둘러 싼 다수의 적을 모두 상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봉을 중심으로 허공에 발길질을 360도로 돌려 근접한 주변 적들을 피격하며, 강공격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기력이 전부 소모될 때까지 계속 팽이처럼 돈다. 하지만 데미지가 생각보다 낮고, 적이 공격당할 때마다 뒤로 밀려나는 터라 의외로 타격을 한 두 번 이상 주기 어렵다. 더군다나 리치도 짧아서 적을 모아 놓는 노가다를 뛰지 않은 이상 적이 여러 마리 있어도 광역 타격을 주는 게 생각보다 힘들다. 그나마 기대를 볼 수 있는 게 석권지세에 이어 쓸 수 있는 연속술인 질풍 휘감기다. 하지만 입곤에 대한 마지막 스킬 중 하나가 질풍 휘감기의 데미지를 올려주는 것이라서, 마지막까지 입곤 스킬을 다 익혀야 의미 있는 데미지가 나온다는 것을 알아두자.

석권지세의 숨겨진 장점은 360도 도는 동안 대상을 피격한 만큼, 가벼운 곤봉 공격처럼 곤봉치 스택을 쌓는다는 것이다. 봉술의 공통 스킬 중 마지막인 '역부족' 스킬을 익히면 스택이 없이도 석권지세를 쓸 수 있는데 이때는 곤봉치 스택이 추가로 안 차오른다. 입곤의 최종 연속술인 질풍 휘감기의 장점은 입곤의 무거운 곤봉 공격보다 더 큰 데미지를 주는 것과 더불어, 기력을 모두 소모해도 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스택 구슬이 좀 모자라도 석권지세로 기력을 죄다 소모할 때까지 나머지 스택을 마저 채워 강력한 질풍 휘감기를 시전할 수 있다.

입곤과 궁합이 좋은 세팅은 석권지세와 질풍 휘감기에 추가 피해를 더하는 야크샤 2셋, 입곤 전반과 3/4차지 입곤을 강화하는 비룡장(혹은 당연히 다른 입곤용 무기)과 안식술이다. 안식술을 사용하면 스택도 빨리 모을 수 있는데, 그 덕에 재빨리 높은 고도 위치에 오를 수 있어, 웬만한 적의 공격을 피하기 수월해지고, 비룡장 같은 입곤용 무기를 사용하면 굳이 질풍 휘감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으니 금상첨화. 다만 법력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법력치를 올려주는 스킬들을 최대한 찍는 것이 어느 정도 중요하다. 호리병과 담금주 중에 회복력은 좀 낮아져도 법력을 조금 회복시킬 수단이 있기 때문에 그쪽은 필수. 어차피 안식술로 호리병의 회복력은 신경도 쓰이지 않을 정도로 체력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금의 법력이라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주의해야 할 적
스포일러: 2페이즈에서 입곤 무거운 곤봉을 오래 차지해서 쓰면 봉을 잡은 다음 그대로 패대기쳐버린다. 즉발 차지 입곤은 제대로 맞는 것을 보면 차지 시간과 관계가 있는 듯 하다.

2.2.3. 착곤

착곤술의 무거운 곤봉 시전 시, 차지할 때 제자리에 멈춰서야 합니다.

비교적 먼 거리에서 적을 찔러 공격할 수 있으므로 특히 돌진해 오는 공격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안정적으로 전투에서 승리하는 가장 좋은 스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착곤의 '무거운 곤봉' 공격은 창술처럼 곤봉으로 찌르기 공격하는 스타일이다. 일반적으로 손오공 특유의 곤봉 늘리기를 구현화한 스킬이 특징으로, 차지 후 공격을 시도하면 곤봉이 쭉 늘어나면서 상대방을 푹찍한다. 그리고 휘젓기라는 스킬이 있는데, 중국/홍콩 무협 영화에서 나오는 전형적인 봉술 공격 중 하나를 게임으로 완벽하게 구현한 공격 기술이다.

전술적 후퇴와 휘젓기를 연계하는 치고빠지기가 꽤 유용하다. 뒤로 후퇴하는 동안에 공격을 받으면 즉시 무적 회피하면서 반격할 수 있으며, 전술적 후퇴 후 휘젓기나 강력한 돌진 찌르기로 이지선다도 할 수 있어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다. 반면 차지 공격은 이동도 못하는데 선딜도 길고 무방비여서 아예 멀리서 선제공격으로 찌르는 게 아니면 노리기 힘들며, 상대의 다운 후 기회를 잡거나 최종 티어 특성의 4스택 후 회피 즉발 착곤술이 아니면 전투중에 쓰기는 조금 힘들다.

일부 무기 중 창이 있는데. 이들은 착곤에 특화되어 해당 스킬의 피해를 증가시키고 휘두르기와 휘젓기를 연계하는 전용 약공격 초식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착곤 스킬의 데미지는 좋아지지만 이 전용 약공격 모션의 3타가 전진성이 구려서 그냥 다른 무기를 쓰는 경우도 있다.

====# 스포일러 #====
대성 형태.
튜토리얼에 잠깐 손오공 자신이 보여주는 초식이다. 6장에 제천대성 풀셋을 획득하고 장비하면 잠깐 이 태세를 사용할 수 있다.

단 4회차 이후에는 일반 스테이지에서도 사용 가능한데,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3회차 이후 진 엔딩 회수 3회 이상. 즉 육근의 모든 포인트가 모여야 한다.
2. 피화조, 정풍주, 수바늘, 파초선 보유.
3. 하늘과의 겨룸 풀세트 장착중.
4. 위 조건이 모두 완료된 상태에서 4차지 무거운 곤봉 사용하면 손오공 4차지 무거운 곤봉을 때리면서 초식이 변경된다.(즉 봉술 수련에 20포인트 이상 투자된 상태)

일단 곤봉 게이지는 4개로 늘어나 차지가 가능해지고 가벼운 곤봉에 여의봉이 늘어나는 효과가 추가되어 사거리가 늘어난다. 연속술 연계에 벽곤/입곤/착곤을 조합한 다양한 연계술을 사용한다. 가벼운 곤봉 1~4식에 연계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각 초식 연계를 다 숙지해둬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다. 기본적으로 연속술은 2버튼 연계라 2개씩 소모되며, 일부 연속술은 모든 곤봉차지를 소모하기도 한다.

1~3차지: 벽곤의 무거운 곤봉을 사용하는데, 본래 차지보다 1단계 높은 공격을 쓴다. 가령 3차지 무거운 곤봉은 4차지로 나온다.
4차지: 여의봉을 장대마냥 늘리면서 크게 뛰어오른 뒤 2바퀴 회전공격 후 거대화한 여의봉으로 내려친다.
□△△: 벽곤의 석권지체를 사용한다. 카운터판정 역시 석권지세 스킬포인트에 대응한다.
□□△△: 휘두르기-찌르기-입곤 내려치기의 연계를 사용한다.
□□□△△: 입곤의 질풍 휘감기 연계를 사용한다. 관련 특성을 찍었다면 모든 게이지를 소모한다.
□□□□△: 기본 입곤 차지곤봉과 동일한 입곤 내려치기를 사용한다. 모든 곤봉 게이지를 소모하며 차지 수에 따라 올라가는 높이가 달라진다.
봉 돌리기 중 △: 봉을 돌리다가 여의봉을 적을 향해 던진다.

3. 신통력

'커지고 싶으면 우주만큼이나 커질 수 있고, 작게는 솜털 구멍 속에라도 기어들어 갈 수 있습니다.'
'변화무쌍한 솜씨는 끝이 없을 지경이요, 몸을 숨기거나 드러내거나 헤아릴 수 없습니다.'
체술(성질적 변화), 소환, 강화, 변신 등 여러 특수 스킬과 관련된 카테고리다. 변신에는 신력을, 그 외의 나머지 신통력은 법력을 소모해서 스킬을 발동한다. 한 번 발동하면 어느 정도 쿨타임이 있다. 다만 신력은 외부의 힘이라는 설정이라서, 내부의 힘인 법력과 달리 평소엔 따로 게이지 바가 보이지 않고, 대신 해당 스킬을 시전할 때마다 신력 게이지 바가 나타난다. 신통력 스킬들은 모두 쿨타임이 긴데, 신력을 소모하는 스킬들은 가뜩이나 긴 쿨타임이 괴랄하게 더욱 더 길다. 신통력에 속한 모든 스킬은 신단에서 법술 정비로 설정할 수 있다.

컨트롤러는 R2+A/B/X/Y로, 플스는 R2+ □○△X, 키마는 숫자키 1/2/3/4로 사용할 수 있다.

3.1. 묘술

임기응변이 가능한 기이한 법술, 공격과 후퇴가 자유로운 외도의 신통력
컨트롤러 기준 R2+A 위치에 있으며 가장 처음 얻는 법술 계열이다. 그 중 정지술을 가장 먼저 얻는다.

3.1.1. 정지술

제어 묘술, 손으로 가리키기만 하면 적을 제자리에 정지시켜 움직이지 못하도록 합니다.
신통력이 강하고 법력이 뛰어난 적은 정지술의 속박을 더 빨리 해제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한창 전투 중에 시전하면 중단될 염려가 있습니다
적의 생명치가 고갈되었거나 쓰러졌거나 격퇴되었을 때가 바로 해당 법술을 시전하는 절묘한 시기입니다.

기술명 그대로 적을 묶어버리는 법술. 가장 처음 만나게 될 청우 문지기전 중간에 이벤트로 획득한다. 정지 상태에서 높은 데미지를 축적하면 즉시 깨지면서 추가 피해를 준다. 둘 이상의 일반요괴가 꼬였을 때 하나 묶고 싸우기도 좋고 보스 상대로도 묶어놓고 재정비를 하거나 차지 곤봉각을 볼 수 있는 등 굉장히 무난하게 쓸 수 있는 법술이다. 근기 '설상사'로 정지술을 범위기로 강화할 수 있다.

다만 보스에게 사용할 때는 조심해야 하는데, 모든 보스들은 정지술에 내성이 있어서 더 빠르게 해제되며, 특히 연속기 중간의 정지술을 맞을 경우 즉시 해제하여 연속기를 이어나가기 때문에 상대 패턴중에 쓰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신통력이 높은 도인, 승려 계통 보스가 더 빨리 해제된다. 순간적 기회를 찍고 카운터로 쓰거나 무거운 곤봉 맞고 중간 이상 경직 상태를 포착해서 쓰면 조금 더 안정적으로 정지시킬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적
불백: 유달리 정지술 내성이 상당하여 금방 풀어버린다. 패턴 이 연속기가 많고 방어를 할 수 있어서 더더욱 정지술 각을 잡기 힘든 점도 있다.
불공: 불공은 이쪽 공격에 맞춰 기화술로 회피하는 패턴이 상당히 귀찮은데, 정지술도 이걸로 회피해버린다. 기화술, 분신들도 이 회피 패턴때문에 유효한 피해를 주기 힘든 건 덤. 바위육신만 쓰거나 금지술로 체급싸움을 거는 게 낫다.
인호: 연속기 중만 아니면 정지술 자체는 잘 먹는 편이지만, 정지 중 약공이라도 한대 치는 순간 같잖은 술법에 의지하지 말라는 대사와 함께 즉시 본인이 해제하며, 경직 없이 은신후 빠르게 기습 패턴으로 이어진다. 되도록 차지 곤봉으로 패자.

3.1.2. 안식술

생존 묘술, 곤봉을 꺼내 제자리에서 원을 그리기만 하면 추위를 피해 잠깐 쉴 수 있고 정비하여 적에게 대항할 수 있습니다.
원 안에서 신체 상태를 빠른 속도로 회복할 수 있고 만약 이때 온주를 마시면 더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화염 원의 지속 시간은 상대적으로 긴 편이며 잠깐 방어진 밖으로 나가 싸워도 언제든 방어진 안으로 다시 들어가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지속 시간이 종료되면 방어진은 자체로 사라집니다.
봉으로 지면에 캐릭터를 중심으로 큰 원을 그려, 그 안에서 상태 이상 저항과 회복력을 얻는 버프형 장판 깔기 스킬이다. 3장 진행 중 적고마후의 공격을 받는 호리병 선인을 구하면 획득 가능하다. 후술할 금지술을 얻기 위해서 안식술을 사용해야 하는 이벤트가 존재한다. 적에게 붙어서 시전하면 안식술로 원을 그리면서 상대방을 한 대 치기도 한다.

안식술 원 안에서는 냉기 불가침 효과를 얻고 회복 아이템 효과가 증가되지만, 방어술이라는 설명과 다르게 방어막 같은 건 아니니 몹의 공격은 그대로 받는다. 추가로 특성을 찍어서 발동시 체력회복+체력을 천천히 회복+최대 기력 증가+피해 감소+4단계까지 차지 가능 등의 부가 효과가 추가된다. 지속시간은 어느정도 길지만, 쿨타임에 비해선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지속시간 특성 3레벨까지 꽉 채우는 것이 좋다. 그래도 지속시간=쿨타임은 어렵다.

다만 게임 특성상 한 곳에 오래 머무르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너무 안식술 원을 의식하게 되면 역으로 자신을 가두는 꼴이 될 수도 있다. 때문에 이 스킬이 본격적으로 쓸만해지는 시기는 안식술 원 바깥에서 일정시간 안식술 효과를 유지시키는 특성을 찍은 뒤가 된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시 안식술로 돌아가야 한다.

아주 중요한 주의 사항이 있는데, 지면이 100% 물가인 곳에선 발동이 안 된다. 불꽃의 원을 그려서 그 안에서 버프 효과를 받는다는 설정이기 때문. 애꿎은 쿨타임과 법력만 날리니 주의. 굳이 물가에서도 가능하려면 물가 내에서라도 조금이라도 수면 위로 튀어 나온 지형을 밟으면 원을 그리는 영역이 물에 닿아도 스킬은 발동된다

법력 같은 특정 게이지나 스탯 위주로 전투하는 플레이어에게 아주 유용하다. 가령 담금주 중 체력 회복은 낮추지만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법력을 회복시키거나 다른 효과를 주는 것들이 꽤 있다. 안식술 자체의 체력 회복 강화효과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안식술 위주로 플레이하면서 차라리 체력 회복력을 낮추면서 다른 효과를 주는 담금주를 마시면서 플레이 하는 게 툭하면 자주 풀리는 정지술을 사용하는 것보다 월등히 편하다. 또한 실제로도 쿨타임 문제만 아니면 법력 조금 소비하는 대가로 체력을 거의 반절 이상 회복 + 지속 회복을 더해주니, 쿨타임 동안 어떻게든 잘 버티는 재간만 있다면 담금주를 마시는 것보다 훨씬 더 잘 체력 관리를 할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적:
저팔계: 2차전이 문제로, 진흙탕 위에서는 안식술이 무효화된다. 저팔계전 직전에 반드시 법술 정비를 해두자.

3.1.3. 금지술

강화 묘술, 모든 법력을 소모해 "금"자가 적힌 손바닥으로 가슴을 치면 공격이 일정량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해당 법술 지속 기간 동안 손바닥에 적힌 "금"자는 계속 금빛을 발하며, 법술과 법보, 변신 모두 시전할 수 없습니다.
신통력을 지녔거나, 법술 시전을 제한하는 적을 만났을 때 해당 묘술로 뜻밖의 승리를 거둘 수 있습니다.
법력과 기력을 모두 소모해 천명자의 공격력과 치명타 확률을 상승시키는 버프 스킬이다. 3장 진행 중 수박밭을 찾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획득 가능하다. 최종 강화 기준 소모한 법력 10포인트당 공격력 1.6씩, 기력 10포인트당 치명타 확률을 0.3%씩 증가시키지만 법보/변신/영체/법술을 봉인한다. 단 구원의 잔털과 변신 스킬로 찍는 패시브 효과[3]은 제대로 적용 가능하다. 추가로 팔다리에 붉은 사슬 효과가 생긴다.

바위육신이나 정지술같은 우수한 법술을 사용할 수 없지만 순수 스탯이 꽤 많이 증가한다. 순수하게 적의 공격을 구르기회피로 피하면서 싸워야 해서 꽤 숙련된 플레이를 요구하지만, 증가하는 공격력 때문에 딜찍누도 노릴 수 있는 법술. 금기술 이외의 다른 법술에 투자할 포인트를 전부 다른 곳에 투자할 수 있다는 이점도 생기지만, 스탯 강화에 법력과 기력 최대치가 중요하고, 순수 스탯 강화가 중요한만큼 육체강화수련의 의존도가 높아지므로 결과적으로 특성치가 많이 깨지는 편.

금기술로 강화하는 스탯은 사용할 당시의 법력/기력에만 영향을 받으므로 어느정도 스위칭으로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령, 백목진인 영체(풀강시 법력 +15)와 제천대성 세트(머리에 법력 +30, 다리에 기력+30), 뇌화인(법력 +30 장신구, 3개 보유시 90까지)로 법력과 기력을 올린 상태에서 금지술을 사용한 뒤, 불능 영체와 실전용 방어구로 스위칭하면 스위칭 전 공치 그대로에 불능의 추가 공격력/치확/치피까지 챙길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적:
흑곰 요괴, 황풍 대성, 백안마군, 이랑진군: 모두 특정 법보로 공략 난이도를 크게 떨굴 수 있는 보스들이다. 당연히 금지술을 쓰면 해당 법보도 막히므로 그냥 싸워야 한다. 특히 다른 놈들보다 백안마군은 패턴 발동시 기력을 반토막 내기 때문에 기력빨로 싸워야하는 금지술의 하드카운터가 된다.

3.2. 체술

진실과 거짓을 구분할 수 없는 수행 법술,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겸비한 내도의 신통력.
컨트롤러 기준 R2+Y위치에 있으며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육신에 성질적 변화를 주는 법술을 모두 체술로 분류한다.

3.2.1. 기화술

이동 체술, 분신을 남긴 채 본체는 신속하게 연기로 흩어져 도망가며 연기처럼 자유롭게 이동합니다.
적의 공격을 피할 수도 있고 적을 한곳에 유인할 수도 있으니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시 형태를 이룰 때, 적이 미처 반응할 텀 없이 기습 공격을 시전할 수 있습니다.
연기로 흩어져 위험에서 벗어나면 밑져야 본전이고, 반격에 성공하면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허상 분신을 남긴 채, 순간 회피를 하면서 유령 같은 상태가 되어 은신하는 스킬이다. 1막의 요괴왕 흑풍 대왕을 처치한 뒤 휙득한다. 은신이 된 후엔 적의 공격 범위에 있어도 물리 타격에는 데미지를 받지 않지만, 마법 타격엔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해야 한다. 은신 상태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공격을 가하면 은신이 풀리는데, 대신 기습 판정이 되어 추가 데미지를 적에게 줄 수 있다. 스킬을 투자하면 이 기습의 공격력이 오르고 무거운 곤봉으로 기습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전투를 잠시 이탈해서 호리병을 섭취하는 둥 재정비도 가능하므로 위험하다 싶을 때에도 사용하면 좋은 스킬이다. 그러나 은신 중엔 지속적으로 법력을 천천히나마 소모하므로 너무 오래 숨는 건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이 수행 카테고리의 '안'에 있는 근기 말고, 수행 카테고리와 동급의 선상의 상위 카테고리에 또 근기라는 게 존재한다. 각 챕터마다 천명자가 모으는 손오공의 근기다.[4] 거기서 1막만 클리어 해도 얻는 근기인 '안간희'에서 정확 신속이란 패시브를 찍을 수 있는데, 이를 찍으면 기화술의 쿨타임을 조건에 따라 최대 절반까지 날려버리는 쾌거를 이룰 수 있다. 그래서 잘만 하면 지속적으로 기화술을 쓰는, 기화술 중심의 전투를 벌이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맵에는 대놓고 기화술로 대응하는 것이 좋은 곳도 있다. 대표적으로 대놓고 궁수와 비행창병을 배치해서 낙사를 유도하는 3장 감옥의 외나무다리는 기화술을 쓰면 아무 일 없이 통과할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적:
소서천과 소뇌음사의 맹인 중들: 이들은 천명자 본체를 포착할 수 있다.

3.2.2. 바위 육신


파일:RockSolid.gif
바위 육신
방어 체술, 황금 바위가 되어 적의 공격이 마침 바위를 명중하면 적을 튕겨내어 피해를 입힙니다.
상대방이 튕겨날 때가 바로 추가 공격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입니다.

해당 체술은 단순해 보이지만 적절한 시전 시기를 가장 필요로 합니다.
빠르거나 늦게 시전하면 효력이 없습니다.
일부 적의 필살기는 높은 기세와 막강한 힘을 지녔으므로 바위 육신을 격파할 수 있습니다.
2장 요괴왕 호선봉을 처치한 뒤 획득한다. 이후 비밀 시합리국에 등장하는 "호선봉"에게 바위육신으로 카운터를 성공하면 당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석화 중 적의 공격을 받으면 공격이 튕기면서 상대가 크게 경직하며, 반격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만약 법력 반환 기술과 근기를 전부 찍었다면 튕겨내기 성공 한정으로 석화의 법력 소모는 없어지는 것이나 다름 없지만, 판정도 굉장히 짧아지므로 적당히 찍는 것을 권장. 스킬 설명에서도 말했지만 매우 강력한 공격은 피해는 막아도 역으로 경직을 먹거나, 이펙트에 붉은 오라가 도는 필살기급 공격은 그냥 바위육신이고 뭐고 관통당한다! 이 외에도 바위육신 튕기기에 성공했음에도 즉시 재정비해서 반격하는 보스도 있으므로 보스의 패턴을 잘 보면서 사용해야 한다.

주의해야 할 적
모든 잡기 패턴: 잡기는 바위육신을 무시한다. 이 게임 잡기는 한번만 잡혀도 대체로 치명상이기 때문에 법력과 체력 모두 날아가버리는 낭패 상황이다.
원거리 패턴: 튕기기 판정은 정장적으로 들어가지만, 상대 경직을 안먹으므로 근접을 팅기는 거보다 손해이다.
소황룡: 소황룡에게 바위육신으로 튕기면 즉시 잡기 패턴으로 반격한다
차찰싹두껍: 6장 보스 두꺼비는 석화 중에 쓰는 모든 공격이 바위육신을 격파하므로 석화 해제시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인호, 이랑진군, 스포일러: 시도때도없이 노랑 판정의 가드격파와 붉은 판정의 가드관통 공격을 날리는 보스들이다. 그나마 패턴의 가시성이 좋고 사용하는 패턴/튕김 후 대응패턴이 정해져있어 대응하는 건 어렵지 않다.
그 외 가드파괴 공격 비중이 많은 보스들: 저팔계, 금갑 코뿔소, 바위 계통 보스들이 이에 해당한다.

3.3. 잔털

이치와 실질을 일체로 한 분신술 법술, 절체절명의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탁월한 신통력.
컨트롤러 기준 R2+X 위치에 있으며 원숭이털 분신과 관련된 신통력이다.

3.3.1. 분신 변형술

분신 묘술, 한 줌의 잔털을 뽑아 공중을 향해 불면 수많은 원숭이로 변합니다
이 원숭이들은 눈치가 빠르고 뜀박질도 하며 공격할 수도, 도망갈 수도 있습니다. 적이 본체를 공격할 경우, 원숭이들은 적에게 달려들어 적과 싸웁니다.

기회를 틈타 한숨 고르면 도망칠 수도 있습니다.
원숭이는 생명치가 높지 않으므로 적과 제대로 맞서면 신속하게 처치될 위험이 있습니다.
2장 막바지에 머리 없는 중으로부터 받는다. 그런데 숨겨둔 곳이 하필 겨털.. 기본 4개 분신, 강화하면 6개 분신을 소환하여 적들을 다구리친다. 잘 들어가면 데미지 누적이 높지만, 선딜레이가 길어서 쓰다가 얻어맞기도 하고, 투자한 특성치와 장비빨을 꽤 많이 받기 때문에 어느정도 성장하기 전까지는 애매한 경우도 자주 본다. 특히 보스들은 분신 소환에 맞춰서 광역기를 적절하게 써대기 때문에 더욱.

또한 법력을 엄청나게 잡아먹는데, 법력 게이지를 거의 늘리지 않은 유저라면 저 분신술 한 방에 법력이 반통이나 날아가는 현상을 겪을 수 있다. 그렇게 되면 기화술이나 정지술 등의 다른 스킬은 한 두 번 쓰다가 법력이 모자라서 더 이상은 못 쓰게 되니 분신술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다만 전술했다시피 변신 스킬들은 신력이라는 별개의 힘을 쓴다는 설정이라서 법력이 없어도 변신은 할 수 있다.

이 법술의 핵심 특성은 2주차 이후에나 찍을 수 있는 육근 특성인 '한마음 한뜻'이라는 특성이다. 천명자의 가벼운 곤봉 최종식이나 무거운 곤봉 연속기/차지공격에 맞춰서 모든 분신들이 같은 기술로 때리는데, 에임까지 순간이동으로 맞춰주므로 명중률도 높다. 본체 포함 6개 분신이 3차지곤봉으로 풀히트하면 제대로 법력값 하는 데미지가 뜬다.

주의해야 할 적
황미: 분신에 대응하여 크게 웃어 모두 경직시킨 후 모든 분신을 적안으로 바꿔서 황미의 아군으로 만들어버린다. 4~6마리 분신이 모조리 천명자에게 달려드는 꼴을 보게 될 것이다.

3.3.2. 구원의 잔털

육체 이탈 묘술, 생명이 위태로운 위기에서 자체적으로 시전됩니다.
뒤통수 잔털로 원래 육체를 대신해 사망합니다.

새 육체의 상태는 최상으로 회복되지만, 호리병 속의 술은 소모품이므로 회복되지 않습니다.
앞에 급박한 위험이 있다면 해당 법술을 정비해 임기응변하세요.
2회차부터 사용 가능. 패시브 1회 부활 티켓이다. 강력한 만큼 쿨다운이 10분이나 되고, 다른 스킬들과는 달리 사당에서 운기조식을 해도 쿨타임 초기화가 안 된다. 또한 법력과 호리병을 회복시키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건 스킬 업그레이드를 안 한 초기 상태만 말하는 것이다. 특성을 투자하면 부활할 때 일정량의 법력을 채우고 호리병을 3개까지 충전시킬 수 있다.

법력을 봉인당하는 금지술 중에도 이 기술은 제대로 발동하며 금지술 버프 상태도 유지된 채 부활하므로 해당 빌드의 생존력에 큰 도움이 된다. 일반 빌드에선 화력의 핵심이 (특히 2회차 이후에) 분신 다구리에서 나오는만큼 쓰기 고민되지만, 일부 분신 대응력이 좋은 보스나 너무 어려워서 본체 생존도 챙기기 힘든 상황이라면 쓸 만 해진다.

3.4. 변신

변화무쌍한 변신 법술, 상생과 상극을 이루는 대단한 신통력.
컨트롤러 기준 R2+B로 실행할 수 있다. 다른 몬스터로 둔갑해서 싸울 수 있는 신통력이다. 신력을 소모하며, 변신 중 체력은 기존 천명자(플레이어블 캐릭터)와 별 개의 것으로 취급해서 체력을 보존하기 위한 제2 육신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속시간은 변신할 때마다 나타나는 '신력 게이지 바'로 표시된다. 하지만 신력 게이지, 체력, 기력의 이 셋 중 하나라도 모두 소모하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보통 싸우다가 기력을 모두 소모해서 원래 육체(천명자)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변신할 때는 당시까지 모아 놓은 스택치를 모두 날려버리기 때문에 무거운 곤봉 공격이나 연속술을 하고 나서 변신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

변신에 쓰는 신력은 시간만 지나면 차오르기 때문에 필살기라는 인식을 버리고 보면 귀찮거나 까다로운 잡몹들 잡을때 정지술보다 나을 수 있다.

총 10개가 있으며, 각각 변신 시 고유한 공격 모션과 기술, 그리고 해당 스킬을 찍을 경우 기본 상태에서도 상시 발동되는 패시브를 얻을 수 있다. 7개의 변신은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지만 히든 보스 조건이나 숨겨진 요소 때문에 놓칠 수 있는 변신이 3개 존재한다.
공용 스킬
주의해야 할 적
이랑진군: 벽진의 돌인간을 제외한 변신에 대응하여 이랑진군도 백호 또는 독수리로 맞변신 후 돌진 공격을 하며, 이 공격에 피격되면 변신이 즉시 풀린다. 맞변신 후 바로 사용하는 돌진공격만 회피하면 변신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나 일부 공격이 즉시 변신 해제를 한다. 어떤 변신을 했는지에 따라 대응 대사가 전부 다르기 때문에 들어보는 것도 좋다.

3.4.1. 적조

삼분의 적조가 타오르며 점점 다가간다
사용 후 늑대 요괴로 변신해 공격하고 연소 재앙을 부여합니다.

일반 공격 '언월': 화염이 부여된 칼을 보름달 그리듯 원형으로 휘두르다가 내리찍으며 지속적으로 적을 공격해 기세를 누적합니다.
치명타 '간월': 기세 차지 후 순간적으로 발동하며 연속 시전할 수 있습니다. 기세를 최대로 누적 후 다른 방향으로 회피하고 치명타를 연결하면 새로운 강력한 변형 스킬을 시전할 수 있습니다.
달의 걸음(2): 1레벨 당 회피 후 다음번 공격의 피해가 다소 증가합니다.(최대 3레벨)

1장 보스 광지를 쓰러뜨리면 획득할 수 있다.

무난한 화속성 연속기와 치명타의 높은 기동성능으로 인호 변신 전후에도 무난하게 잘 쓰이는 변신.

이랑진군 전에서 사용하면 불 따위를 사용하는 잡요괴의 힘으로는 자신을 이길 수 없다는 것과 결국 흑풍괴는 불로장생을 주지 못했다고 까는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들을 수 있다.

3.4.2. 벽진

우람지고 단단한 푸른 바위
사용 후 4대 재앙 저항을 보유한 돌 요괴로 변신합니다. 공격을 받을 시, 기세를 누적할 수 있습니다

일반 공격 '땅의 균열': 무거운 머리로 적을 들이받으며 연속 3회 시전하고 횟수에 따라 피해가 증가합니다.
치명타 '산의 충격': 전력을 다해 전방으로 충돌합니다. 충분회 차지하면 더 먼 거리로 돌진하여 경로 상의 모든 적과 충돌합니다.
법술 '천근압': 기세를 최대로 투적한 후, 해당 법술을 시전할 수 있습니다. 높이 뛰어올라 지면을 향해 내리치면 흙과 바위가 진감하며 상대적으로 높은 광역 피해를 입힙니다.
우뚝(2): 1레벨 당 방어가 다소 증가합니다.(최대 3레벨)

2장에서 돌 속 사람과 대화 후 돌 어미를 잡아 나온 템을 그에게 주면 아무 보상도 없이 힘을 되찾았으니 이만 꺼지라 한다. 재수없으니까 흠씬 두들겨 패준 뒤 정수를 회수해서 변신을 획득 가능.

잘 쓰이지 않는 변신이지만 벽진이 가장 유용하게 쓰일 때가 있는데 바로 이랑진군과의 보스전에서다. 이랑은 주인공이 변신 시 백호로 변신해서 공격하면 변신을 푸는데 벽진에는 백호로 변신하지 않기 때문에 마음껏 쉴드를 깔수 있다. 다만 패치 후에 새로 변하여 변신을 푸는 반응을 보인다.

이랑진군 전에서 사용하면 손오공도 돌에서 튀어 나왔는데 너(천명자)도 돌에서 튀어 나와볼테냐는 대사를 들을 수 있다.

3.4.3. 검은 물결

검은 바람이 일면서 방어 태세가 공격 태세로 전환됩니다.
사용 후 인호로 둔갑한 후 칼을 눕혀 공격을 박을 수 있고 바람이 되어 적에게 다가갈 수도 있습니다
변신 전 이미 누적한 곤봉치는 인호의 기본 기세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일반 공격 '경진': 흑철 대도를 들어 적을 참격하고 기세를 누적합니다. 기세 스택 수가 높을수록 적을 더 쉽게 격퇴시킬 수 있습니다.[5]
치명타 '출토': 팔의 힘을 한껏 뽐내며 거대한 칼날로 내리찍으면서 대량의 피해를 입히고 차지하여 시전할 수 있습니다. 기세 스택 수에 따라 시전하는 치명타는 더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법술1 '파도 방패': 대도를 장전하여 적의 공격을 막아냅니다. 막기에 성공하면 피해 불가침을 획득하고 기세가 증가할 수 있으며, 언제든 회피하여 기타 스킬ㄹ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법술2 '신속': 변신 기간에 기세를 최대로 누적하면, 해당 법술을 시전할 수 있고, 전체 기세를 서슬의 힘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서슬의 힘은 천천히 소모되고 해당 기간에 구르기 시 바람 그림자로 전환되어 마음껏 구를 수 있습니다. 서슬의 힘이 소진된 후 상태는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일반 공격 '돌풍': 신속 상태 중 바람 그림자가 되어 먼 곳에서부터 순식간에 적에게 다가가 마구 내리찍으며 무거운 것도 가볍게 들어 올립니다.
꼬리 절단(2): 모든 체술의 쿨타임이 다소 감소합니다.

3장에서 해금되는 육육 마을의 인호에게 도전하여 승리하면 획득 가능.

인호로 둔갑할 수 있다. 몬헌의 태도 마냥 검에 하양-노랑-붉은 코팅이 생기며, 가드와 느린 평타로 코팅을 채운 뒤 신속이나 출토로 한방을 날리는 타입으로, 데미지 축적으로는 최고 수준의 변신. 다만 느린 이동/공격 속도 때문에 반격당하거나 죙일 가드만 하다 끝날 수 있으므로 어느정도 컨트롤이 필요하다. 법술 신속은 신력을 엄청나게 잡아먹기 때문에 곤봉 3차지를 모은 뒤 변신이 필수이며, 못모았다면 평타-출토 반복이 데미지 축적하기 더 좋다.

꼬리 절단은 구르기와 간파 회피의 내부 쿨다운을 조금 줄여서 적의 연속기를 더 적절히 간파할 수 있게 해준다.

이랑진군 전에서 사용하면 삼첨창이 무더졌는데 네가 갈아줄테냐는 소리와 진군이 앞에 있는데 육정육갑은 조아리지 못하겠느냐는 조롱조의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들을 수 있다.

3.4.4. 잿불

재를 불어 불을 일으키나, 빛나는 시간은 순간이라네
사용 후 쥐 요괴로 둔갑하여 연소 불가침을 획득하고, 내리찍은 후 거센 화염을 일으켜 연소 재앙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변신 전에 누적한 곤봉치도 쥐 요괴의 기본 곤봉치로 전환됩니다

일반 공격 '바람 가르기': 쇠검을 휘둘러 세 번 연속 공격하며 기세를 누적합니다.
치명타 '불 피우기': 기세를 최대로 누적한 후 차지 시 해당 스킬을 시전할 수 있고, 마주 오는 적에게 지속적으로 연소 피해를 입힙니다. 기세가 충분할수록 더 오래 피워지고 불길은 더 세차지며 언제든 회피할 수 있고 남은 기세를 소모하지 않습니다.
법술 '자폭': 해당 스킬을 시전하면 몸을 내던져 폭발하며 광역 피해를 입히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난폭(1): 1레벨당 연소 공격의 피해가 다소 증가합니다(최대 6레벨)

3장 마귀장수 연안을 잡고 난 후에 부도계 모든 감옥 문이 열리는데, 이후 부도계 하층에서 소장태자가 있는 곳의문을 열면 바로 옆의 쥐 괴물 시체에서 얻을 수 있다. 쥐 괴물 시체가 없다면 2장 쥐국왕 부자와 보스전을 하는 곳으로 이동하고, 쥐국왕 부자가 있는 대문에서 대문으로 들어가지 말고 뒤돌아서 가다보면 오두막이 하나 나오는데 그곳에 있는 npc와 대화를 끝까지 마친 후, 부도계 상층으로 이동후에 사당기준 왼쪽 내리막길을 쭉 내려가다보면 나오는 쥐 괴물을 처치하면 획득 가능하다

약공으로 기세를 축적해서 강공으로 화염을 축적한 뒤 변신 막바지 자폭까지 야무지게 써먹을 수 있는 유용한 변신. 다만 같은 화염계 변신으로 대 보스전을 할 때는 적조가 압도적으로 좋다는 게 문제. 다만, 일반몹 몰아서 쓸어담는 성능이 굉장히 뛰어나기 때문에 특정 구간에서 경험치나 아이템 노가다로 써먹기 우수하다.

이랑진군 전에서 사용하면 기름을 훔치는 쥐 따위를 꺼내든다고 대사와 요괴랑 계속 어울리면 인간의 마음을 잃는다고 사합리국의 사람들을 까는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들을 수 있다.

3.4.5. 서리

낮에 게으름 부리면, 밤에 후회가 밀려온다네
사용 후 해상 중으로 변신해 빙결 불가침을 획득하고, 눈보라를 일으켜 공격 시 빙결 재앙을 부여합니다.
변신 전에 누적한 곤봉치도 변신 후의 기본 곤봉치로 전환됩니다.

일반 공격 '소매 젓기': 두 촉수가 번갈아 가며 적을 가격하고 기세를 누적합니다.
치명타 '소매털기': 촉수가 역방향으로회전하면서 광격 범위 공격을 시전하고, 기세를 더 빨리 누적합니다.

법술 '흰소매 춤': 변신 기간에 최소 1스택 기세를 누적하면, 해당 법술을 시전할 수 있습니다. 촉수로 땅을 지탱하고 몬을 일으켜 법술을 시전하여 얼어버린 대지를 생성하고, 방어진 내의 적은 지속적으로 빙결 이상 상태가 누적됩니다. 기세는 최대 3스택 누적할 수 있고, 기세가 높을수록 시전하는 얼어버린 대지의 범위도 더 증가하며, 지속시간도 증가합니다.
일반 공격 '소매 후려치기': 얼어버린 대지 위에서 일반 공격을 시전하면, 촉수가 번갈아 적에게 눈덩이를 던져 빙결 피해를 입힙니다,
치명타 '소매 흩뿌리기': 얼어버린 대지 위에서 치명타를 시전하면, 두 촉수가 큰 눈덩이를 만들어 적에게 투척해 빙결 상태를 입힙니다.
부슬부슬(1): 1레벨 당 빙결 공격의 피해가 다소 증가합니다(최대 6레벨)

3장에 등장하는 보스 해상 중을 처치하여 획득 가능. 변신의 모든 성능이 흰소매 춤 발동 중의 눈던지기 빙결 축적에서 나오므로 반드시 곤봉 게이지를 모아서 변신해야 한다.

이랑진군 전에서 사용하면 어디 동천 땅에서 외국의 중놈이 나대냐는 중국 부심(...)과 황미는 별의별 놈들을 받아들인다는 감탄인지 비아냥인지 알 수 없는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들을 수 있다.

3.4.6. 검은 심연

검은 마후, 피투성이 몸으로 사람 목숨 앗아가네
사용 후 마후로 변신해 빙결 불가침을 획득하고, 검의 기운에 빙결 재앙을 부여합니다.
변신 전에 누적한 곤봉치도 변신 후의 기본 곤봉치로 전환됩니다.

일반 공격 '봄의 생기': 긴 칼을 휘둘러 적을 연속 공격하며 기세를 누적합니다. 마지막 일격은 검의 기운이 깃들어 더 많은 피해를 입힙니다.
치명타' 겨울의 쇠락': 일반 공격보다 상대적으로 무겁고 느리지만 피해가 더 높고, 기세가 더 빨리 누적됩니다. 마지막 일격은 검의 기운이 깃들어 적에게 높은 피해를 입힙니다.

법술 '구름 당도': 변신 기간에 기세를 최대로 누적하면, 해당 법술을 시전할 수 있습니다. 칼을 든 상태에서 주문을 외워 눈보라를 소환하고 자신은 '서리' 상태에 진입합니다. 서리 상태에서 공격할 때마다 강력한 검의 기운이 동반되는 동시에 구르기로 구름과 안개가 되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법술 '안개 이전': '서리 상태'에서 해당 법술을 시전할 수 있습니다. 순식간에 적에게 접근하여 칼로 공격하는 동사에 기세와 신력을 소모해 높은 피해를 입힙니다.
혈안(2): 적 처치 후, 장기간 내에 공격이 다소 증가하면 효과는 15회(2레벨 30회) 중첩할 수 있습니다.

3장 황미 전투 중 막간으로 등장하는 적고마후 3차전을 처치하여 획득 가능. 직후 황미 2차전에 들어가기 전에 시범운용을 할 기회가 생긴다.

이랑진군 전에서 사용하면 손오공도 동족을 안 죽였는데 너(천명자)는 죽였구나라는 대사와 화과산 원숭이들을 멸종시키지 않은 것에 감사하라는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들을 수 있다.

3.4.7. 우박

끊긴 연뿌리 실과 같이, 이겼으나 여전히 남아있네
사용 후 벌레 요괴로 변신해 중독 불가침을 획득하고 공격 시 중독 재앙을 부여합니다.

일반 공격 '파멸': 수중의 예리한 검을 휘둘러 적을 베고 상처를 냅니다.
치명타 '자학': 자신에게 상처를 내어 체내의 벌레알을 칼날에 부착시킵니다. 차지 후 시전하여 최대 4회 중첩될 수 있습니다. 이후 일반 공격이 적을 명중할 때마다, 벌레알을 1회 소모하여 적의 상처에 기생시킵니다.

법술 '성사': 적에게 이미 독충이 기생했을 때, 독벌레를 호령하여 전체 폭발을 일으킵니다. 순식간에 적에게 대량의 피해를 입히고 동시에 일부 벌레 무리가 벌레 본체에 돌아가 생명치를 일정량 회복합니다.
법술 '퇴신': 자신이 완전히 폭발하여 광역 피해를 입히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해당 스킬은 연달아 성사를 시전하여 적에게서 아직 사라지지 않은 독벌레를 폭발시킵니다.
오물(1): 1레벨 당 중독 공격의 피해가 다소 증가합니다(최대 6레벨)

4장의 비밀:자운산에서 퇴폐 도인과 관련된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획득 가능하다.

이랑진군 전에서 사용하면 더러운 요괴를 꺼내서 매산을 더럽힌다고 분노하는 대사와 이기지 못하니깐 시덥잖은 수단을 동원한다는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들을 수 있다.

3.4.8. 금빛 구름

번쩍번쩍 금빛 번개, 넘실넘실 스쳐가네
사용 후, 소황룡으로 변신해 번개 불가침을 획득하고, 공격 시 적의 스킬을 간파할 수 있으며, 공격에 번개 재앙을 부여합니다.

일반 공격 '부유 빛': 번뜩이는 칼을 휘둘러 연속 공격합니다.
치명타 '쾌속': 숨을 죽였다가 삽시에 적을 덮칩니다.
연속술 '무탈': 일반 공격에 치명타를 연결하면 연속술을 시전할 수 있습니다. 이때 마침 적이 공격한다면, 스킬을 간파하고 공격을 반사할 수 있으며, 기세를 1스택 누적합니다.

치명타 '삼천 봄날': 최소 스택 기세를 누적하면, 치명타 '쾌속'이 새로운 스킬 '삼천 봄날'로 대체됩니다. 황룡이 공중으로 도약해 번개를 칼끝에 모은 후, 적의 머리 위에서 내리찍어 대량의 피해를 입힙니다. 착지 시 치명타를 연결하면 다시 공중으로 점프하며 점프 내리찍기를 총 3회 시전할 수 있습니다. 일단 해당 스킬을 사용하면 곤봉치를 전부 소모합니다.
번쩍(2): 적의 스킬을 간파한 후, 무적 시간이 다소 증가합니다.

히든 보스 조건이 달린 변신.
[ 스포일러 ]
경하 용왕의 네 형제를 모두 잡아야 획득 가능하다. 1장의 적염룡, 2장의 소여룡, 3장의 청배룡, 4장의 소황룡 순서로 잡으면 마지막 소황룡이 변신 스킬이 된다.

이속 데미지 모두 무난하게 강한 변신 중 하나. 다만 경직 내성이 낮기 때문에 반격기인 무탈을 잘 이용해야 한다. 평타는 총 4회고, 공격 모션 락이 있긴 하지만, 무탈의 반격 판정 자체는 널럴한 편. 삼천 봄날은 신력도 꽤 많이 쓰므로 변신 막바지에 쓰는것이 좋다.

패시브 스킬은 간파회피의 무적시간을 늘리므로 연속기 대응이 좋아진다.

이랑진군 전에서 사용하면 소황룡은 자신한테 이미 한 번 졌었다는 과거를 말하는 대사와 결국 용신 4형제는 운명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들을 수 있다.

3.4.9. 암뇌

암암리에 변화하며 천천히 다가가네
사용 후 말 요괴로 변신해 번개 불가침을 획득하고, 공격 시 번개 재앙을 부여합니다
변신 전에 누적한 곤봉치는 변신 후의 기본 곤봉치로 전환됩니다.

일반 공격'전류 연결': 주변의 적을 연속 공격하며 기세를 누적합니다.
법술 '고동': 변신 기간에 기세를 최대로 누적하면, 해당 법술을 시전할 수 있습니다. 채찍을 들어 하늘을 가리키면 번개가 주입되고 자신은 '고동 상태'에 진입합니다.

일반 공격 '번개 속도': 고동 상태에서 채찍으로 적을 1회 명중할 때마다 추가로 번개가 내리칩니다.
치명타 '잠복': 고동 상태에서 채찍을 들고 기세를 모아 번개진을 칩니다. 적이 번개진 안으로 들어오면 일정 간격으로 번개를 내려 번개 피해를 입힙니다.
하늘 질주(1): 1레벨 당 번개 공격의 피해가 다소 증가합니다(최대 6레벨)

히든 이벤트 조건이 달린 변신.
[ 스포일러 ]
1장부터 이어지는 마천패 관련 이벤트로 장마다 순서대로 대화하면 5장에서 획득할 수 있다.
흑풍산 - 대나무 길 - 뒷산의 좌선 근처에서 처음 만난다.
황풍령 - 사문 마을 - 마을 입구의 땅 늑대 보스필드 주변 종각에 묶여있으며 묶여있지만 기회 봐서 알아서 탈출할테니 조심히 돌아가라 한다.
소서천 - 소뇌음사 - 대전 '불공' 보스필드로 가는 길의 작은 정자에서 볼 수 있으며 황미에게 속아서 불문에 귀의하려 하고 있다. 대화를 마치면 호리병 하나를 얻을 수 있다.
반사령 - 반사동 - 지네 요괴에서 단념의 낭떠러지로 올라가는 길에 거미 고치에 갇혀있다.두들겨서 풀어주면 대화 가능.
화염산 - 단조 골짜기 - 골짜기 입구를 탐색하면 부서진 오행차에 잡아먹현 채로 등장한다. 입에 달린 채찍을 3번 이상 당겨서 대화를 들어야 하며 이후에 화염산 토지신을 처치하고 다시 돌아오면 채찍을 회수하여 변신을 획득할 수 있다 정황상 화염산 토지신이 마천패를 속여 오행차와 싸우다 동귀어진 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이놈의 패턴 중 음기에 잠긴 채찍 쓰는 말 요괴를 소환하는 패턴이 있는데, 마천패의 원혼의 의뢰가 이걸 잡아달라는 것이다.
이를 달성하면 '51번째 난: 이루지 못한 포부' 도전과제를 달성 할 수 있다.

고동 중의 뇌속 축적은 좋은 편이지만 평타 모션이 매우 구려서 아쉬운 변신. 곤봉 3차지에만 변신하거나 그냥 소황룡을 쓰는 편이 낫다.

이랑진군 전에서 사용하면 너도 (손오공처럼) 필마온(...) 노릇이냐 할테냐 라는 비아냥과 너는 그[6]도 우마왕도 구할 수 없다는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들을 수 있다.

3.4.10. 창공

하늘은 지붕이요, 해와 달은 창문이로다
사용 후, 돌원숭으로 변신하며 중독 및 번개 불가침을 획득합니다. 빙결, 연소상태에 진입할 경우 재앙을 흡수해 자신을 강화하며, 천명자의 법술을 계승해 자신이 사용합니다.
변신 전에 누적한 곤봉치도 변신 후의 기본 곤봉치로 전환됩니다.

일반 공격 '내리꽂기': 강력한 주먹을 휘둘러 기세를 누적합니다.
치명타 '하늘 받들기': 눈 감고 웅크려 앉았다가 힘껏 뛰어올라 주먹으로 적을 강타하며, 차지 후 시전할 수 있습니다. 빙결, 연소를 강화하면 공격에 더 많은 추가 효과를 부여합니다. 차지 후 구르기를 사용해 취소할 수 있으며, 기세가 여전히 유지됩니다.

법술 '만물 통달': 기세를 누적하면 다양한 법술을 시전할 수 있습니다. 법술은 천명자가 기존 정비한 법술에 따라 결정되며, 각 법술에 소모되는 기세 스택 수가 다릅니다.
금강불괴(2): 4대 재앙 내성이 일정량(+12) 증가합니다.

히든 보스 조건이 달린 변신.
[ 스포일러 ]
3장 히든 스테이지인 현성 이랑진군 -> 사천왕 -> 이랑신의 3연전을 클리어하면 획득 가능하다. 사천왕과 이랑신 전을 돌원숭이 변신 상태로 싸우며 성능을 테스트해볼 수 있다. 다른 변신들과 달리 다른 요괴를 흡수한 것이 아닌 천명자 자신의 변신이다.

바위육신과 기화술은 2차지 소모에 그대로, 정지술은 3차지 소모에 얼음주먹으로, 안식술은 화염주먹으로 변한다. 분신은 4차지를 쓰는데 한마리만 추가 소환된다.

변신 상태에서 강공 시 변신이 피회복을 할 뿐만 아니라 구원의 잔털 사용 시 부활하기 때문에 유용하게 쓰인다.

2회차부터 히든 보스전에서 사용해도 당연하다면 당연한 거겠지만 관련 대사를 들을 수 없다.

[1] 내려'찍기'가 아니라 '찧기'인 이유는 아마 곤봉은 도끼나 검 같은 날붙이가 아니라서 '찍는 게' 아니라, 집에서 작은 곤봉으로 마늘 빻거나 찧는 느낌이라 '내려 찧기'라고 표시된 듯하다.[2] 연속술[3] 체술 쿨타임 감소와 간파회피 무적시간 증가 등[4] 수행 카테고리 안에 있는 근기는 천명자의 근기인데, 천명자의 게임상 목표는 손오공의 근기를 모으는 것이다. 그래서 근기라는 동명의 카테고리가 두 개나 있는 것이다.[5] 기세 스택 수가 많을수록 평타로 적을 경직시킬 확률이 늘어난다는 뜻[6] 손오공을 말하는 것인지 마천패를 말하는 것인지 불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