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검사를 목표로 입학했는데 마법 적성 9999라고요?!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왕립 길드레아 모험가 학교
2.1. 로라 에드몬즈
검사를 목표로 입학했는데 마법 적성 9999라고요?!의 주인공. 왼방향 사이드테일, 바보털 속성이다.
1~2권 기준으로 9살. A랭크 일류 모험가였던 엄마, 아빠를 동경해 자신도 검사로서 일류 모험가가 되리라는 부푼 꿈을 안고 왕립 길드레아 모험가 학교 전사학과에 입학한 최연소 입학자다.
일단, 입학식에서 측정한 근접 전투 적성은
| 검 적성 | 107 |
| 창 적성 | 99 |
| 도끼 적성 | 74 |
| 활 적성 | 68 |
| 격투 적성 | 75 |
으로 특히 검 적성치는 100을 초과해서 상당한 천재 범주에 들어간다.
그러나, 이후 측정한 마법 적성치가 문제였는데...
| 공격 마법 적성 | 9999 |
| 방어 마법 적성 | 9999 |
| 회복 마법 적성 | 9999 |
| 강화 마법 적성 | 9999 |
| 소환 마법 적성 | 9999 |
| 특수 마법 적성 | 9999 |
전 마법 적성치 9999라는 왕립 길드레아 모험가 학교 설립 이래 사상 최초이자 초유급으로 말도 안 되는 수치가 나와버려서 본인의 의지와는 다르게 마법학과로 전과되어버리고 말았다. 현실을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충격적이고 사고가 따라가지 못하는 로라는 그만 괴성을 지르면서 졸도. 그리고 양호실에서 깨어난 뒤 거의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사실은 이미 3살 때 무심코 마법을 쓴 경험이 있어서 마법을 싫어하는 부모한테 마법을 쓸 수 있다는게 밝혀지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에 자신의 마법 능력을 철저히 숨기며 살았다. 그 이전에 마법에 대해서 매우 편향적인 생각을 가진 아버지한테서 마법 따윈 배워봤자 아무 도움도 안된다는 말을 듣고 자라온 영향도 크지만...
모든 마법 적성 9999라서 그런지 처음 시도해보는 마법도 한, 두 번 본 것 만으로도 그대로 모방하며 자기 입맛대로 어레인지해서 더욱 강력한 위력의 마법을 구사하기도 한다. 물론 그건 어디까지나 일반인(?)들이 펼치는 마법 정도고 고도로 복잡한 술식으로 짜여진 마법이나 일부 특수 마법은 로라 자신도 시간을 들여서 연구해야 따라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대현자가 쓰는 마법들. 이것들은 로라 조차도 해석을 못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덕분에 샬롯과 카를롯테한테 무지하게 질투를 받았다.
본래 가지고 있었던 검은 교내 토너먼트 때 샬롯과 싸우다 파괴되어버렸다. 이후 모험가 길드에서 싸구려 검을 구했지만, 어차피 앞서 말했듯 치트급 마법적성 덕분에 그냥 나뭇가지를 쥐어줘도 상관없다.
안나가 입고 온 고양이 잠옷을 보고 매우 귀여워서 자기도 근처 잡화점에서 강아지 잠옷을 구입한다. 참고로 이때 차림새는 <인형탈부대 파자마레인저 멍멍1호>
간지럼 공격에 매우 약하다. 안나와 샬롯이 작정하고 괴롭히면 꼼짝도 못한다.
볼이 매우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워서 야단칠려고 꼬집다가 오히려 그쪽 감촉에 매료되어서 뺨이 늘어질 때까지 꼬집힘당하기도 한다.(...)
안아 본 사람들이 말하길 안는 감촉이 상당히 좋다고 한다. 그래서 잠자리에 들 때 누가 로라를 안고 잘지를 두고 다투기도...
오믈렛을 매우매우 사랑한다. 어느 정도냐면 한동안 오믈렛을 안 먹어서 샬롯과 안나를 오믈렛 삼아 먹으려 했을 정도. 특히 엄마표 오믈렛이라면 사족을 못 쓴다.
매 표지를 장식할 때 마다 아슬아슬한 수위를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제목대로 동시에 엄청난 가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표지에서부터 항의 받는 불상사는 없다. 사실 한국정발판이 그나마 수위를 조금 낮춘거지, 일본판은 그보다 더 했다.
2.2. 샬롯 가자드
오른쪽 금발 머리 캐릭터.
| 검 적성 | 75 |
| 창 적성 | - |
| 도끼 적성 | - |
| 활 적성 | - |
| 격투 적성 | - |
| 공격 마법 적성 | 120 |
| 방어 마법 적성 | 100전후 |
| 회복 마법 적성 | 100전후 |
| 강화 마법 적성 | 100전후 |
| 소환 마법 적성 | 100전후 |
| 특수 마법 적성 | 100전후 |
금발 로리거유[1] 속성의 마법학과 학생. 전통 있는 마법사 가문인 가자드가의 장녀로 로라 에드몬즈와 같은 학과의 동료이자 로라와 같은 방을 쓰는 룸메이트이다.
성격은 당차고, 기가 세고, 자존심 강하고, 무엇보다 승부욕도 상당히 강하며 그런 만큼 노력과 근성과 끈기도 상당하다. 나쁘게 말하면 독기과 집념이 강하다고 할까.. 물론 그 반대급부로 솔직하지 못하고, 마음이 여리고, 감수성도 상당히 풍부해 귀여운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 여튼 본성은 매우 선하고 상냥한 인물이다.
공격 마법 적성은 120이고, 그 외 나머지 마법 적성들은 100전후로 로라 때문에 묻히긴 했지만, 이쪽도 수십년에 한명 나올까 말까한 천재다. 참고로 검 적성은 75.
실력 테스트에서 겨우 맞추는게 고작인 신입생들 사이에서 표적을 단 한방에 날려버리는 위엄을 선보이며 로라에게 마법의 매력을 어필했다.
로라에 비하면 재능이 떨어지지만, 대대로 우수한 마법사를 배출해낸 전통 있는 가문 출신이라 이론이 매우 출중하다.
초반에는 모든 적성이 9999인 로라를 라이벌시하며 경쟁상대로 여기고, 자신이 쓴 마법을 보고 따라하는 것을 넘어서 더욱 강력한 위력을 선보인 로라에게 질투한 나머지 악담을 퍼부었다가 로라를 울려버려서 도리어 당황해 그저 자신이 쓴 마법이 멋져서 따라한 9살 짜리 여자애를 울린 꼴이라는 걸 깨닫고 사과했다. 그렇게해서 로라에게 진정한 친구이자 라이벌이 된다. 지금은 친한 언니 동생 사이.
봉제인형을 안고 자는 습관이 굳어버려서 도저히 잠이 안 오자, 최후의 수단으로 로라를 자신이 늘 안고 자던 봉제인형 대용으로 안았는데 감촉이 너무 좋은 나머지 그 뒤론 매일 밤마다 로라를 안고 자서 그 뒤론 로라가 몸을 허락한 뒤로는 거의 매일매일 껴안고 자고 있다. 나중에는 로라를 두고 안는 베개 소유권(?)으로 분쟁을 하기도... 인형 졸업은 고사하고 도리어 글러먹었다.(...)
하루라도 빨리 로라를 따라잡기 위해 매일 특훈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마력이 고갈될 때 까지 마법을 써제끼는 것은 기본이요 평시에도 봉마의 팬턴트로 마력 부하를 걸며 수련을 할 정도. 심지어 로라를 꼭 이기겠다고 아비스의 문에 보름간 지낸 경력도 있다.
고양이 잠옷 차림을 한 안나가 너무 귀여워서 휴일에 잠옷사러가자는 로라의 말에 자기도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자신은 하루라도 빨리 로라를 따라잡아야 한다며 딱 잘라 거절하나, 다음 날 아침 옷을 잔뜩 늘어놓으며 뭘 입고 나갈지 고민하는 광경을 로라에게 들켜 변명하려다 결국 울상이 되어서 같이 가달라고 매달린다.(...) 그리고 로라와 안나와 함께 외출해서 안나가 잠옷을 골라준다. 참고로 이때 차림새는 <인형탈부대 파자마레인저 토끼3호>
2.3. 안나 아네트
왼쪽 붉은머리 캐릭터. 단발 속성의 검사학과 학생.
| 검 적성 | 98 |
| 창 적성 | 81 |
| 도끼 적성 | 66 |
| 활 적성 | 70 |
| 격투 적성 | 83 |
| 공격 마법 적성 | 04 |
| 방어 마법 적성 | 29 |
| 회복 마법 적성 | 08 |
| 강화 마법 적성 | 31 |
| 소환 마법 적성 | 06 |
| 특수 마법 적성 | 10 |
왕립 길드레아 모험가 학교의 전사학과로 들어간 붉은 머리 바보털 속성을 가진 소녀.1~2권 기준으로 13살이며 로라에게 가려져서 드러나지 않았지만 그녀의 검 적성도 꽤 높은편.마법 적성도 없는건 아니라서 그나마 높은 강화 마법 적성과 방어 마법 적성을 로라에게 배워서 전투에서 유용하게 사용중이다.
1~2권까지는 자신보다 큰 대검을 사용하지만 3권 후반때부터 소풍을 계기로 양손으로 검을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5권부터 부유 보물고에서 발견한 벼락의 마법검과 바람의 마법검을 사용한다.[2]
3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와인이 유명한 교회의 고아원 출신이라고 밝혀졌다.그녀의 부모님은 돌아다니며 장사를 하는 장사꾼이었는데 왕도로 오는 도중 가도에서 몬스터의 습격을 받아 아버지는 희롱당하다가 죽어갔으며 어머니는 안나를 데리고 피를 흘리며 왕도 성문 앞까지 와서 몬스터의 습격을 알리고 안나의 이름을 남긴 후 사망했다.그 뒤 고아원에 맡겨지고 사정상 성문 앞에서 거두어진 날이 생일이 됐다.검술은 대검을 짊어진 모험가가 된 고아원 선배에게서 처음 배운것으로 밝혀졌다.
2.4. 기타 학교 인물
- 칼로테 길드레아
왕립 길드레아 모험가 학교의 학장. 은백색의 머리칼을 지니고 있으며 보통은 대현자라고 불린다. 외모만 보면 20세 전후지만 실제 나이는 297세라고 한다.단 한명뿐인 S랭크 모험가이며 마법 적성은 3000~6000으로 '차원 창고'[3]라는 마법을 스스로 고안하여 만들 정도로 터무니없는 힘을 가지고 있다.
130년 전 오이세 마을의 신수 하쿠와 함께 마신을 무찌르고 세상을 구해 <대현자>라고 불리게 된다. 50년 전,'죽은 모험가들 중에는 어쩌면 재능이 넘치는 자가 있었을지도 모른다.','그 재능을 펼치기도 전에 죽는 것은 온당치 않으니 죽기 전에 가르치자'라며 이의를 제기하여 국왕과의 교섭으로 마련한 자금으로 '왕립 길드레아 모험가 학교'를 설립하고 고대인들의 노예였다는 이유로 수인에게 차별의식을 갖고있던 사람들에게 인간 대현자와 수인(이 숭배하던) 신수가 서로 힘을 합쳐 마신을 무찌른것을 기회로 수인에 대한 차별을 멈춰달라고 호소하여 수인들에 대한 대우가 좋아지는 등 여러 업적을 세웠다.
낮잠을 매우 좋아하는데 기절해서 양호실로 옮겨진 로라 옆에서 몰래 낮잠을 자는 것으로 첫 등장하였다.또한 학장실 옆에 전용 수면실을 만들고 이마저도 방해받기 싫어서 문에는 강력한 결계를 쳐놨다.[4]초원이나 구름 위에서 잘 때도 있고5권에서는 부유 보물고에 갔다가 메이드복을 입은 모험가를 구해주고 보답으로 샌드위치를 먹은 뒤 볕 잘드는 곳에서 낮잠을 잤다고 한다.
- 에밀리아 아클랜드
마법학과 교사. 로라, 샬롯의 담임 선생님.마법 적성은 80~90. A랭크 모험가로 왕도 부근에 출몰한 드래곤을 단신으로 해치운 공로로 대현자한테서 <용살자>라는 이명을 받았다. 23세로 상당히 젊고 학생들이나 모험가들한테 은근히 인기가 많으나 왜인지 애인이 생기지 않으며 본인은 이 점을 신경쓰고 있다.
14살 때 오크와 고블린 떼의 습격을 받은 고향 마을을 대현자가 구해준 계기로 모험가를 꿈꾸게 되었으며 왕립 길드레아 모험가 학교를 입학하여 3년 후 수석으로 졸업하고 C랭크 모험가가 됐다. 파죽지세로 승진해 2년만에 B랭크까지 오르고 1달 후,그녀의 나이 20살 때 왕도 부근에 날아든 드래곤의 낌새를 가장 먼저 알아채고 단독으로 해치워 A랭크가 되었고 대현자로부터 <용살자>라는 별칭을 부여받고 학교 교사를 권유받았다.
3. 기타 인물
- 브루노 에드몬즈
로라 에드몬즈의 아빠. 과거에 검사로 활동했으며 마법은 연약한 자들만 쓰는거라며 마법을 싫어한다. 그래서 딸이 마법 학과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항의했을 정도. 사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법을 쓰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되자, 산 속에 틀어박혀 한동안 의기소침해져 있다가 도라의 권유로 방학 동안 안나 아네트를 제자로 받아들이게 되면서 마법에 대해선 아무래도 상관없어진 듯.
- 도라 에드몬즈
로라 에드몬즈의 엄마. 과거에 창술사로 활동했으며 로라가 마법학과에 들어간 걸 긍정적으로 여긴다. 다만 이 때문에 부부생활 처음으로 남편과 의견충돌이 생겨[5] 집이 폐허가 될 정도로 싸웠다는 사소한 문제(?)가 있었지만, 로라 덕분에 화해한다.[6] 이 바닥의 클리셰답게 딸을 둔 아줌마라는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동안이다. 오믈렛 요리를 상당히 잘한다.
- 미사키
2권에 처음 등장한 수인소녀. 로라 일행이 방학숙제를 하고 있던 도중 갑자기 들어닥쳐 자신이 대대로 하쿠를 섬기는 무녀라고 밝혔다. 이후 주연 3인방과 같이 생활하며 지내지만 내용이 진행 될수록 3인방의 장난감(...)처럼 되어버린 신세. 이후 학교의 식당에 취직(?)하여 일손을 돕는 모양이다. 하지만 어느새 익숙해졌는지 귀를 만져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 라란
4권에 등장한 동쪽나라 라아(羅亞)출신의 등장인물. 모습은 약간 로라의 성장버전을 보는 느낌이다.[7]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진 마을 변두리에 생긴 라멘집인 란정의 주인장이다. 말투는 말 끝바다 ~해를 붙히는 것으로 보아 중국사람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라멘은 엄연한 일본의 면 요리이고, 게다가 란정의 말로는 '라멘은 라아의 전통적인 요리'라고 한다. 게다가 해당 에피소드 대사 중 '팔레온 왕국을 필두로 한 서쪽 지역'이라는 말을 보아 팔레온 왕국은 현재의 유럽 쪽에 위치해 있고 라아는 중국을 의미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라멘집의 유니폼이 차이나 드레스인 것을 생각하면 라아 = 중국이 거의 확실한 셈.
장사가 잘 되지 않아서 고향으로 돌아갈 생각까지 했던 라란의 라멘을 팔레온 왕국 전역에 알린게 로라 일행. 라란의 고민이었던 적자를 해결해 준 것도 로라 일행이다. 4권 1장 에피소드에서 로라 일행은 라란을 돕기 위해 라란의 라멘을 왕국 전역에 알렸고, 결국에는 학장님까지 몰라와서 먹을 정도로 유명해졌다. 이로인해 매번 적자였던 매출이 흑자를 기록하고, 란정이 운영하던 라멘집은 문정성시를 이루었다. 이후 로라 일행이 반하여 라멘을 자주 즐기러 들린다 카더라.
- 니나
4권에서 등장한 검은 머리의 미소녀. 키는 로라와 비슷하거나 로라보다 조금 크다고 묘사되지만, 사실 나이는 18살로 로라는 물론 샬롯보다도 무려 4살이나 많다 하지만, 가슴은 안나보다도 작게 묘사된다.합법 로리
이노비 마을 출신으로 흡혈귀로 변한 자신의 부모님을 찾아서 죽이기 위해패륜모험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녀에게도 흡혈귀의 유전자가 물렸는지 사람의 피를 먹으면서 살고, 밤이 되면 여느 흡혈귀처럼 강해진다고 한다. 모험중 피가 부족해졌을 때 쉬고 있는 모험자의 목에 상처를 내어 그 피를 마신다고 한다. 흡혈귀에게 피를 빨리면 흡혈귀화 된다고 하지만 그녀의 말에 따르면 직접 피를 빠는 게 아니라 흘러나오는 피를 핥으면 흡혈귀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할짝
흡혈귀에 물린 상태에서는 점차 흡혈귀화 되어 결국에는 본성을 잃고 흡혈귀로 변한다고 한다. 니나의 말에 따르면 흡혈귀에게 물렸어도 이성만 잃지 않으면 인간으로 남을 수 있는 모양. 흡혈귀에게 물린 상태에서 흡혈귀화가 되지 않는 방법은 자신을 문 흡혈귀를 불로 태워;; 나온 그 재를 마시면 흡혈귀화에서 벗어난다고 한다. 근대 로라 일행을 문 흡혈귀가 자신의 부모님이라는 사실은 아는 니나는 결국 자신의 부모님을 찾아 내서 죽인 다음 불로 태워 나온 재를 자신의 부모님에게 물린 로라 일행에게 먹인다.패륜에다가 시체 인멸까지 어찌보면 작중에서 가장 나쁜 등장인물일지도...
사건이 해결된 후 니나는 로라 일행과 친해져서 같이 동물 잠옷을 사러 가는 등 인간다운 생활을 하게 되고 최종적으로는 란정의 라멘가게에서 일한다 카더라
- 에멜린 그레타 팔레온
팔레온 왕국의 여왕. 나이는 20대 중반이지만, 대현자가 건 마법으로 인해 10살 정도로 보이는 외모를 하고 있다. 본인은 대현자를 볼 때마다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하고 있지만, 1년 정도만 지나면 원상태로 돌아갈 것이라며 방치하고 있다. 국가 원수지만 거만함은 전혀 없는 좋은 사람이다. 그래도 여왕이라는 직함이 폼은 아니라서 때에 따라선 박력있는 모습을 보여준다.[8]
[1] 1~2권 기준으로 14살이라 조건은 충족된다.[2] 마법 적성이 없어도 바람의 마법검을 이용해 하늘을 날 수 있다.작중에서 로라와 샬롯은 특수 마법 적성이 높고 때문에 연습해서 하늘을 날 수 있었지만 안나의 경우는 그렇지 못해서 은근히 신경쓰고 있었다.따라서 바람의 마법검을 이용해 날 수 있게 되자 두 사람의 등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좋아했다.[3] 대현자가 부유 보물고를 보고 고안해낸 특수 마법의 일종으로 이 세계와는 살짝 어긋난 공간에 물체를 보내 필요할 때마다 꺼내는 마법.에밀리아조차 따라할 수 없는 마법이자 고안자인 대현자조차 열 수 있도록 연습하는데 일주일이나 걸린것을 로라가 단 한번에 성공하여 대현자의 질투를 산것은 덤.[4] 그런 주제에 '열 수 있으면 열어보시오.'라고 도발적인 말까지 적어놨다.자신의 결계를 아무도 못 깰것을 알고 도발하는 거라서 은근히 얄밉다 그리고 그걸 깨부수는 로라[5] 그 이전에 남편한테 양보한게 매우 많았다고 한다. 다른건 몰라도 딸의 인생 만큼은 양보할 순 없었다고...[6] 안 그랬으면 이혼이라는 극단적인 처방을 썼을지도 모른다(...).[7] 그만큼 매우 닮았다. 머리 색깔하고 가슴;;만 다를 뿐.[8] 대표적으론 학교 축제에서 마법 반 VS 전사 반으로 나뉘어 메이드 카페 VS 라멘 가게 대결을 하는데, 학생들의 반 강요에 에밀리아와 대현자가 거의 유흥 업소 수준의 바니걸/차이나 드레스 복장을 하고 도우미를 하고 있을 때. 그 대현자 조차도 아무 말도 못하고 혼났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