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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20:40:50

거짓 딜레마

1. 정의
1.1. 딜레마 (양도논법)
2. 상세
2.1. 발생 원인
3. 예문4. 관련 문서

1. 정의

어떠한 문제 상황에 제3의 선택지가 존재함에도 이를 묵살하고, 단 2개의 선택지만 있는 것처럼 상황을 조장하여 상대에게 양자택일의 대답을 강요하는 행위.

1.1. 딜레마 (양도논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딜레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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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마'란 어떤 일을 하든 같은 상황이 나는 상황, 혹은 어느 선택지를 고르든 상대측에게 말려버리는 상황이 되는 상황을 이르는 말이다. 불분명한 흑백구도, 선악구도, 강약구도, 피아구도를 위시하여 딜레마를 유발시키면 거짓 딜레마가 된다. 선택지가 3가지이면 '트릴로마', 4가지면 '쿼드로마'라고 한다.

2. 상세

2.1. 발생 원인

따지는 대상을 주로 2개로 주고, 대립된 특성 2가지를 논하기 때문에 '쿼드로마'라는 가능성을 간과해서 발생한다. 경우의 수만 파악할 줄 알면 일대일 대응이 아니라 [math(2×2=4)]인즉 '쿼드로마'로 나오게 된다.
[math(x)] [math(\neg x)]
[math(\mathbf{A})] X O
[math(\mathbf{\neg A})] O X

[math(\left(x, \neg x\right))], [math(\left( \mathbf {A}, \mathbf{\neg A}\right))]처럼 대립쌍이 명확한 경우에는 거짓 딜레마가 발생하지 않는다.
[math(x)] [math(y)]
[math(\mathbf{A})] O ?
[math(\mathbf{B})] ? ?

그러나 위 쿼드로마 표에서 [math(\mathbf{\neg A}=\mathbf{B})]가 합당인지, [math(\neg x=y)]가 합당한지를 명확히 밝힐 수 없으면 거짓 딜레마가 된다. 이런 거짓 딜레마에는 고의적인 목적도 분명히 있겠으나, 그게 아닌 경우에는 질문을 던지는 사람(딜레마를 내놓는 쪽)의 무지함에서 비롯되었을 확률이 크다.

어느 선택지를 고르든 똑같은 답이 나오는 '단순양도논법'과 선택지에 따라서 답이 달라지기는 하는데 그게 전부 다 상대방한테 패배하는 답이 되는 '복합양도논법'으로 나뉜다.[1] 거짓 딜레마는 허수아비 논증, 인신공격의 오류, 복합 논증, 미끄럼 논증 등과 같이 쓰이는 경우가 많다.

3. 예문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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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 진술 'p와 p가 아니다.'라는 진술을 모순관계라고 하며 모순관계의 두 진술은 둘 다 옳거나 그를 수 없다. 한편 둘 다 옳을 수는 없지만 둘 다 그를 수 있는 관계를 반대관계라고 한다. 예컨대, 'p는 좋다.', 'p는 나쁘다.'라는 두 진술은 좋으면서 나쁠 순 없지만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딱 중간일 수 있다. 결국 거짓 딜레마란 반대관계의 진술을 모순관계의 진술로 혼동하여 발생하는 오류이다. 만약 모순 관계가 성립하면 논리는 참이 된다. 예를 들어 '어떤 것이든 p 또는 p가 아니다.'라는 배중률의 형식은 참이다.[2] 실제로 유재석양원경에게 이 문제를 빌미삼아 폭행을 당한 적이 있다.[3] 신화에서는 침대의 크기가 키와 딱 맞는 테세우스가 나타나 프로크루스테스를 끔살시켰다.[4] 예를 들어 보수인 A당 지지와 진보인 B당 지지가 있을 때, 샤이보수인 유권자라면 중간 선택지를 택함으로써 실제 선거와 다르게 B 당이 더 우세한 편향이 생길 수 있다. 당연히 그 반대도 가능하다.[5] #[6] 장르소설 갤러리라는 비공식적인 곳으로 출처로써 신뢰될만한 곳은 아니나, 설문 조사의 오류는 맞게 해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