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8-29 19:11:40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평가6. 여담
2012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 한국 민주화 운동을 주제로 하고 있다.
3. 시놉시스
잘 생긴 놈만 연애하는 더러운 세상! 평미남(평균 미만의 남자) 중국집 배달부 강대오는 연애 한 번 못해본 모태 솔로다. 짜장면을 배달하며 첫 눈에 반한 여대생 예린을 짝사랑하고 있지만 그녀의 넘사벽 스펙에 가로막혀 고백 한 번 못하고 속만 태우고 있다.
전… 생일 파티 왔는데요? 어느 날, 예린의 생일 파티가 있다는 첩보를 주워들은 대오는 용기를 내어 생일 파티 장소로 달려간다. 그러나 막상 도착해 보니 그 곳은 소위 잘 나가는 대학생들은 다 모여 있다는 민주화 운동의 현장!
혁명하면 널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학생들의 사이에 끼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대오는 이왕 내친 김에 예린의 이상형인 학생운동권의 전설적 혁명 투사를 사칭하며 예린의 마음을 사로 잡기로 결심하는데...
평미남 강대오, 과연 이 땅의 연애 민주화를 쟁취할 수 있을까? |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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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인 교수 (하일 扮) |
★★★ 음으로 퍼내는 시대의 분노~ - 유지나
★★☆ 지나친 희화화는 부담스러워 - 박평식 |
영화의 배경은 1985년 서울 미국문화원 점거농성 사건이다. 다만 실제 사건의 전개 과정과 영화 내용은 많이 다르다. 학생들과 전경들 사이의 실제적인 충돌이라던가, 학생들 내에서 잠입한 스파이를 찾는 모습 등은 전적으로 영화의 창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