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wcolor=#fff> 남자 | 여자 | ||||
강민혁 | 김원호 | 김소영 | 이소희 | 공희용 | 김가은 |
서승재 | 전혁진 | 백하나 | 채유정 | 안세영 | 정나은 |
<colbgcolor=#c1d72e><colcolor=#000000> 강민혁 姜珉爀 | Kang Min Hyuk | |
출생 | 1999년 2월 17일 ([age(1999-02-17)]세) |
경기도 수원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태장초등학교 (졸업) 수원원일중학교 (졸업) 매원고등학교 (졸업) |
신체 | 183cm, 72kg |
종목 | 배드민턴 |
주종목 | 남자복식 |
세계랭킹 | 2위 |
소속 | 삼성생명 배드민턴단 |
후원사 | 요넥스 |
장비 | 요넥스 아크세이버 11 PRO 요넥스 아스트록스 88S PRO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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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드민턴 선수다.2. 선수 경력
경기도 수원시 출신으로, 초등학교 시절부터 죽마고우 김원호와 함께 경기도 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동나이대를 평정하며[1] 적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2]연령별 대표팀을 모두 승선했을 뿐 아니라 일찌감치 재능을 알아본 삼성생명 배드민턴단[3] 코치진들에게 조기 발탁되어 고등학생 시절부터 월반해 성인 실업팀 멤버들과 훈련하며 실력을 갈고닦았다.
시니어 레벨에 올라와서도 몇 년간 김원호와 호흡을 맞추었다 잠시 최솔규로 파트너가 변경되어 함께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출전했고, 이후 서승재와 페어가 된 이후 승승장구하여 세계랭킹 2위까지 올라 대한민국 남자복식을 이끌고 있으며 2024 파리 올림픽 메달 획득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3. 플레이 스타일
파워를 타고난 후위플레이어로, 가장 큰 장점은 점프력과 높은 타점에서 뿜어져나오는 위력적인 스매싱. 흔히 배드민턴에서 스매싱을 구성하는 3요소로 타점과 각도, 그리고 파워를 이야기하는데 강민혁은 이 3가지 모두에서 세계적인 수준[4]이라는 평가를 받는다.김원호와 페어를 이루었을 때는 전위와 수비는 김원호, 후위는 강민혁이 담당하는 방식으로 분업이 명확하였으나[5], 극단적으로 후위를 선호하는 성향을 가졌고 스타일적 장점이 겹치는 선배인 서승재로 파트너가 변경된 이후부터는 비어 있는 앞공간을 강민혁이 뛰어들어 커버하는 형태로 공존해 호흡을 매끄럽게 만드는 데 성공하였고 세계랭킹을 2위까지 끌어올렸다.
단점으로는 전문 전위플레이어 출신은 아니다 보니 네트플레이에서의 섬세함이 떨어지는 편이고 수비력이 약한 편임을 들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이용대의 은퇴 이후 우리나라의 복식 패러다임이 일정 부분 변화하기 시작하여 전위에 특화된 동남아시아 선수들의 변칙적인 타이밍 싸움에 말려들기보다 아예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파워를 극대화시켜 전문적으로 후위에 강점이 있는 선수 두 명을 동시에 기용하여 강한 공격력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전략에 의해 강민혁-서승재 페어가 탄생했기에 자연스레 따라오는 단점이라고 볼 수 있다. 오히려 이 전략이 잘 먹혀들어 세계랭킹 2위까지 오르는 데 성공했기 때문에 서승재와의 호흡을 더욱 잘 갈고닦아 라이벌 복식조들의 단점을 파악해 공략을 얼마나 잘하는지가 2024 파리 올림픽 성공의 핵심으로 보인다.
4. 역대 프로필 사진
<rowcolor=#000,#fff> 국가대표 |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 2024 파리 올림픽 |
[1] 실제로 강민혁-김원호 복식조는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을 거치면서 랭킹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현재 국가대표에 함께 승선한 광주의 나성승이 유일한 대항마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나성승의 경우 마땅한 파트너를 찾지 못해 상대전적에서 밀렸다.[2] 이후 강민혁-김원호 복식조는 실업팀에도 함께 입단하였으며 2019년 해체되기 전까지 10년 이상 호흡을 맞추었다.[3] 당시 삼성전기 배드민턴단[4] 2024 코리아 오픈 스매싱 최고속력 468km/h를 기록했다.[5] 실제 성인이 되기 전에도 김원호의 수비력과 강민혁의 공격력은 각각 동나이대 적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 두 선수가 복식으로 함께 활동했으니 각종 대회에서 메달을 수집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