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표제어의 동명이인과 관계된 1991년의 사건에 대한 내용은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
강기훈 관련 틀 |
<colbgcolor=#00205c><colcolor=#fff>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강기훈 姜基勳 | Kang Ki-hoon | |
출생 | 1980년 12월 18일 ([age(1980-12-18)]세) |
출생지 | 경상남도 통영시 |
현직 |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
학력 | 통영초등학교 통영중학교 진주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
소속 정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경력 | 자유의새벽당 창당 발기인 자유의새벽당 초대 공동대표 자유의새벽당 당대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메시지 팀장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정무실장 대통령비서실 기획비서관실 행정관 (윤석열 정부)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윤석열 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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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2. 주요 경력
2.1. 정당 활동
2019년 대안 우파 성향의 극우정당인 자유의새벽당 창당을 주도했다. 이후 박결 전 공동대표가 탈당하자 단독으로 대표를 역임했다.이외에도 미국 보수우파 성향 컨퍼런스인 CPAC(Conservative Political Action Conference, 보수정치행동회의)에 참여한 적이 있다.
2.2.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선캠프에서 청년 자문 그룹으로 활동하며 '여가부 폐지', '장병 월급 200만 원' 등 한 줄 공약을 기획했고, 이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실에서 '금투세 폐지', '일회용품 규제 철회' 등 정책 개발·조율 업무를 맡았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강기훈 선임행정관에 대해 “대선 일등 공신” 이라며 신뢰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
강기훈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대선 기간 중 선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하는 등 당이 어려운 상황이었을 당시 권성동 대표 대행이 당 밖의 인물 소개로 외곽에 만든 '2030 자문그룹'의 일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
2.3. 정부 출범 이후
권성동의 스마트폰에 찍힌 윤석열 대통령과의 텔레그램 대화[1] |
KBS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근무 이전에는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의 정무실장으로 일했다. 대선 직후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정무실장을 맡았으며, 이 직함으로 권성동이 필리핀 대통령 취임식에 대통령 특사로 파견되어 참석했을 때 필리핀 특사단 일행에 참여했다. #
이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실에서 근무하며 일정 기획, 부처별 정책 및 리스크 내용 사전 검토 및 사후 대응을 도맡았다고 알려져있다.
국정기획비서관실에서 한 업무로는 '만5세 초등학교 입학 논란'대응[2], '심야택시 대란 대응 방향'[3], '일회용품 규제 철회'[4], '주69시간제 논란 이후 노동 개혁 로드맵 작성'[5] 등이 있었다.
이 외에도 '법인차량 번호판 색깔 구분'[6], '신용·주담대 대환대출 플랫폼 구축 및 시행'[7], '청소년 도박 심각성 문제 공론화'[8], '불법 공매도 금지'[9],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요건 완화'[10] 등 정책 아젠다 설정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국정기획비서관실에서 기획한 민생토론회에서는 '금투세 폐지'[11],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의무화'[12], '억울한 소상공인 행정처분 완화(악의적으로 술마시는 청소년으로 인한 처벌)'[13],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14], '단통법 폐지', '도서정가제 폐지', '대형마트 의무휴업 개선'[15] 등이 제기되었다.
3. 논란
3.1. 선임행정관 재직 중 음주운전
2024년 6월 7일 오후 9시 50분 경 술을 마신 뒤 5km가량을 운전하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다. #적발 당시 경찰의 음주 측정에 두 차례 응하지 않은 채 15분가량 지체하다가 세 번째 요구에 응했다. 음주 측정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가 나왔고, 이에 불복해 채혈을 요구했으나 채혈 결과에서 0.121%가 나와 면허취소(0.08%)를 웃도는 수치가 나왔다.
사건 이후 음주운전 혐의로 2024년 7월 15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 이후 법원에서는 벌금 800만 원 약식명령을 내렸다.
이에 언론 보도가 이어지자 대통령실에서 사건 발생 한 달이 지난 7월 19일자로 대기 발령을 내려 직무 배제됐다. #
7월 22일, 대통령실은 인사처 중앙징계위원회에 중징계를 요구했고# 인사처는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렸다.
이후 징계 기간 동안 국회 국정감사 출석을 요구받았으나, 해외 체류를 이유로 출석하지 않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
11월 5일 징계 시한이 만료되어, 6일 업무에 복귀했다. 강 행정관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라인'으로 지목했던 인사로 인적쇄신 요구 대상 중 1명으로 알려진 만큼, 강 행정관의 복귀는 사실상 한 대표의 '인사 혁신' 요청을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신호로도 해석된다. # #
그러다가 11월 21일, 강 행정관이 사표를 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강 행정관의 사의를 조만간 수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에서는 강 행정관을 시작으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이나 논란이 된 일부 비서관에 대한 쇄신 인사가 이르면 11월 말 단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11월 22일, 사의를 밝힌 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제가 지금까지 본 분 중 가장 자유 대한민국을 걱정하고 사랑하는 분"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4. 여담
한동훈이 직접 김여사 라인임을 언급했으나 친한계 박정훈 의원마저 "강기훈 행정관은 사실 딱 여사 라인으로 보기도 어렵고 대튱령과 더 가까운 사람이고 대통령이 공신으로 지목하는 사람이에요"라며 '김건희 여사라인'을 부정했다.#
5. 소속 정당
<rowcolor=#fff> 소속 | 기간 | 비고 |
[[자유의새벽당|]] | 2019 - 2022 | 정계 입문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22 - | 대통령실 행정관 임명으로 인한 탈당 |
6. 선거 이력
<rowcolor=#fff>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20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비례대표 | [[자유의새벽당|]] | 101,819 (0.36%) | 낙선 (2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