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폴 Godfall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 | 카운터플레이 게임즈[1] |
유통 | |
플랫폼 | |
ESD | |
장르 |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
출시 | PC / PS5 2020년 11월 12일 PS4 2021년 8월 10일 XBO / XBX|S / Steam 2022년 4월 7일 |
엔진 |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15세 이용가 # |
해외 등급 | ESRB T #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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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갓폴은 카운터플레이 게임즈에서 개발하고 기어박스 소프트웨어[3]가 배급하는 서양풍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트레일러 영상을 보면 SF스러운 느낌도 다소 섞여있다. 플레이스테이션 5의 론칭 타이틀이기도 하다.
12월 9일 PS 플러스와 에픽 게임즈 스토어에서 본편이 아닌 멀티플레이와 엔드게임 요소만 있는 사실상 체험판인 갓폴 챌린저 에디션이 무료로 출시될 예정이다. 그러나 PS 플러스에서 본편을 제공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 많은 유저들이 불만을 표시하는 상황이다.
2. 발매 전 정보
- 2019년 11월 플레이스테이션 5와 에픽게임즈 스토어로 발매할 것이라는 정보와 함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2020년 크리스마스 출시와 함께 최대 3인 멀티 플레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 2020년 1월 유출된 영상에서는 게임 플레이 영상이 나왔다.
- 2020년 6월 12일 퓨처 게이밍 쇼에서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4] 개발자에 의하면 세부 장르는 루트 슬래셔로 데스티니, 앤썸 같은 루트 슈터의 근접전 버전이라고 한다.
- 9월 12일 PAX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새로운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공개됨과 동시에 에픽 게임 스토어에서 PC버전의 사전 예약 페이지가 공개되었다.
- 9월 30일 시네마틱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자막에 한국어가 추가된 것으로 보아 지원 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11월 5일 런칭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또한 PS5에서 한국어를 지원한다고 한다. 해외에서는 12일에 발매하지만 대한민국은 11월 19일에 한국어 발매예정이다.
3. 시스템 요구 사항
윈도우10 이상을 요구하며 DX12를 독점 지원한다.
4. 정보
- 발러플레이트
- 그레이호크
- 메사
- 뫼비우스
- 버티고
- 불워크
- 실버메인
- 아미스티스
- 이지스혼
- 일루미나
- 타이푼
- 피닉스
- 힌터클로
- 무기
- 부적
- 지역
- 임무
- 적 일람
5.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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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시 전 반응 ]
- 출시 전에는 플레이스테이션 5 진영 게임으로 공개되어 반응은 꽤나 호의적이었다. 물론 PC 출시도 있긴 하지만 콘솔 진영은 기간 독점이지만 어쨋든 PS5 독점이라는 것과 론칭 타이틀이라는 것에 현 플레이스테이션 4 유저들은 드디어 차세대 게임이 공개되었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으로는 디자인과 세팅이 너무 진부하며, 게임의 스타일이나 배경 등을 보면 워프레임 같다는 평가도 있으며 10월 4일날 있던 시연에서 퍼포먼스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게임플레이에서 특색을 찾아볼 수 없다는점 때문에 불안하다는 평이 많다.
출시 후 평가는 좋지 않다. 가장 큰 비판 요소는 PS5판에서는 완성도에 맞지 않는 높은 가격대, PC판에서는 그래픽에 비해 높은 사양이다. PS5 출시 타이틀이자 유명한 시리즈의 게임인 데몬즈 소울(2020)과 Marvel's Spider-Man: Miles Morales에 버금가는 7만원 후반대의 높은 가격으로 출시되었는데, 게이머들 입장에서는 처음 보는 게임을 7만원이 넘는 비싼 가격을 지불하면서까지 구매할 이유가 없다. 검증된 시리즈의 리메이크 또는 후속작이 버젓이 잘 팔리고 있고 호평도 많이 받고 있는데, 굳이 모험을 할 필요가 없는 것.
또한 PS5의 런칭 타이틀임에도 완성도가 상당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게임 자체가 굉장히 불안정하며 버그가 많다. 아이템을 주울 때 프레임이 급락한다든가, 주기적인 크래시에, 챌린지 건틀릿에서 적 AI가 죽어버리는 등 많은 버그가 산재해 있다. 실제로 플레이를 해 본 사람들에 따르면 PS5임에도 프레임 드랍, 한글판에서는 폰트가 겹치거나 번역이 덜 되어 있는 등 완성도가 떨어지는 부분이 꽤 있어 7만원 후반대의 가격에 걸맞지 않은 게임이라는 평이다.
PC판의 경우엔 권장사양이 무려 1080TI다. FHD에서 권장사양이 1080TI면 웬만한 게이밍 컴퓨터가 아니고서야 쉽사리 게임을 구매할 엄두가 안 난다. 이런 높은 사양 때문에 플레이하는 사람 수가 적어 게임 자체의 인지도도 점점 낮아지는 실정.
게임 내적인 문제점으로는 있으나 마나한 스토리, 지나칠 정도로 많은 반복 컨텐츠, 빈약한 엔드게임 컨텐츠 등이 있다. 특히 스토리의 경우 이 게임의 가장 큰 비판점 중 하나로, 트레일러에서 형제와의 반목이 주제임을 보여줬으면 그 대립이 심화되는 과정과 원인 등을 스토리텔링을 통해 잘 풀어냈어야 했다. 갓폴의 메인 빌런인 마크로스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오린의 형제이다. 입체적인 악당을 만들려면 마크로스가 어째서 자신의 형제인 오린을 배신했는지, 그 내막은 무엇이었는지, 그가 가지고 있던 내적 갈등이나 과거사 등등이 곁들어져 그가 배신을 하게 된 명분을 제공하고, 그 이유를 유저들에게 납득시켜야 한다. 하지만 작중에서 마크로스는 그저 신이 되고 싶어서 자신의 형제를 배신하고, 온갖 파괴를 일삼은 미치광이 폭군으로밖에 묘사되지 않는다. 반전도 매력도 없는 그냥 나쁜 악당일 뿐이라는 것이다. 배경 설정도 빈약하기 짝이 없으며 스토리가 주가 아니라 겉돈다는 느낌밖에 들지 않는다.
물론 장점도 있다. 게임을 까는 사람들도 대부분 전투는 호평한다. 트레일러에서 보여준 것처럼 타격감을 살린 전투는 호쾌하며 화려하고, 사양이 높긴 하지만 멋진 비주얼을 자랑한다. 5개의 무기를 원하는데로 골라 사용하는 재미가 있으며, 발러플레이트의 종류도 많고 생김새 모두 다양하기 때문에 수집하는 재미도 있다. 하지만 발러플레이트는 외형적인 차이만 있을뿐 성능에서 다양성을 보여주진 못한다. 12개의 클래스가 있으며 초반에는 모든 클래스가 비슷한 모션을 가지고 있어 개성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파밍을 하면서 새로운 스킬을 해금하면 개성이 드러나는 구조라 좋게 말하면 그래도 각 클래스 별로 개성이 있다고 할 수 있으나 그전까지는 무미건조한 게임이라는 인상을 받을 수밖에 없다. 멀티플레이도 발매 전부터 홍보해 놓은거 치고는 매칭 시스템도 지원하지 않아 상당히 불편하다. 다만 나름의 재미가 있다는 평도 있다.
따라서 이 게임이 받는 호평의 대부분은 전투의 재미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그것을 제외한 나머지 요소에 문제점이 너무 많기에 평점이 저 모양인 것. 전체적으로 차세대기의 성능을 보여주기 위한 그래픽 자랑질에 지나지 않는 게임이라는 평이다.
6. 기타
- 멀티플레이를 협동전과 비슷한 것으로 지원하고 있으나, 현재 게임 자체의 평가가 좋지 못한 상황이라 전망이 좋지 못하다.
[1] DUELYST를 만든 제작사[2] 6개월 콘솔 기간 독점.[3] 하프라이프: 어포징 포스와 배틀본, 보더랜드 시리즈 개발사로 잘 알려져 있다.[4] 사용된 음악은 Ohana Bam의 Make Way For The 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