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진 | 감지 | 조종 | 이동 | 은신 |
분신 | 방어 | 역행 | 가속 | 통찰 |
1. 개요
킬링서클의 등장인물.통찰의 조사에 밝혀진 정보로는, 이름은 최승탁, 나이 58세, 자영업자라고 한다.
2. 능력
모든 카드의 위치를 파악한다. 다만 사냥대상 외의 카드는 정확한 종류가 아닌 위치만이 감지가능. 사냥대상은 '조종'
유일하게 탐색 관련된 능력이며, 후반으로 갈 수록 플레이어들의 사용 카드 파악이 수월해지기에 장점이 증가된다. 또한 불시의 사고나 전략으로 플레이어의 손을 벗어난 카드를 찾을 수도 있으므로 상당히 중요한 카드이기도 하다.
3. 작중 행적
1화에서 자신이 사냥 대상인 돌진의 사용자 앞에 나타난다. 공원 벤치에 앉아 어째서 자신이 순순히 온 것인지 궁금하지 않냐고 묻지만, 그딴 거 별로 안 궁금했던 돌진에게 허무하게 상반신이 날라가 살해당한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나 가볍게 클리셰 부수기로 끝.
모든 10장의 카드를 모은 통찰 앞에 멀쩡한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그 정체는 게임을 개최한 신으로, 돌진에게 접근한 것은 진행을 가속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일종의 튜토리얼. 이후 통찰과의 대화는 문서 참고.
카드의 능력과 최초 사용자의 성향이 다소 관련이 있는 점에서 보면, 모든 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 그의 정체를 작가가 암시한 것으로 보인다. 또는 감지 사용자의 육체를 빌려 신이 플레이를 한 것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