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나이츠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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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이 있는 존재: 황제드라몬 팔라딘 모드, 위그드라실 |
1. 개요
디지몬 시리즈의 디지몬이자 간쿠몬의 X항체 버전.
2. 종족 특성
<colcolor=#ffffff> 종족 특성 | |||||
<colbgcolor=#1665cc> 이름 | ガンクゥモン(X抗体) | ||||
간쿠몬X | |||||
GANKOOMON_X | |||||
세대 | 궁극체 | ||||
타입 | 성기사형 | ||||
속성 | 데이터 | ||||
필살기 | 궁극전기 천앙권 쇠나막신 하리테 |
디지몬 웹도감 |
"히누카무이"와 동화되고 등에 적힌 완공자(刓空者)[1]라는 문자와 함께 히누카무이가 발현되고 있다. 솟구치는 오라를 완전히 해방시키면 오라가 날개처럼 변화되고 간쿠몬의 힘을 최대한 발휘할수 있게 한다. 신고 있는 "쇠나막신"은 손에 들면 공방 일체의 무기가 되어 특기인 "쇠나막신 하리테"로 무거운 일격을 먹인다. 그리고 최종 오의 "궁극전기 천앙권"은 오른쪽 주먹에 온 에너지를 응축해 일체의 방어를 무시하고 분쇄하는 필중필살의 어퍼컷이다.[2] |
3. 작중 묘사
3.1. 디지몬 크로니클 X
10장에서 제스몬이 밀리자 지원을 해주기 위해 등장.문제는 상대가 루체몬X라는 희대의 개캐인지라 여기서 죽는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는데....[3]
놀랍게도 12장에서 루체몬X와 제대로 접전을 벌이고 있음이 드러났다. 간쿠몬에게 발목을 잡힌 루체몬이 계획이 틀어진 것에 초조함을 느끼고, 다크 에리어에서 부른 오파니몬 폴다운 모드 X와 케루비몬X(악)으로 하여금 간쿠몬을 막게 한다.
하지만 간쿠몬은 또 그 둘마저 따돌리고, 루체몬과 베르제브몬이 날린 필살기로부터 제자 제스몬을 지키는 방패가 되어준다.
결국 당하긴 했어도 X항체도 없이 루체몬X를 붙잡아두는 모습을 보아, 의외로 강한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그 밖에도 루체몬X가 간쿠몬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상대를 제스몬X로 바꿨는데, 베르제브몬X에게도 전혀 밀리지 않고 대등히 싸우는 활약을 보여준다.
간쿠몬의 상대들을 살펴보자면, 루체몬X는 두프트몬X와 호각으로 싸웠고, 오파니몬 폴다운 모드 X와 케루비몬X(악)는 둘이서 듀나스몬X 하나와 접전을 벌인다. 또 베르제브몬X는 매그너몬X나 제스몬X와 대등히 싸웠다.
그로 보았을 때, 간쿠몬은 X항체 없이도 다른 로얄 나이츠나 칠대마왕의 X항체와 맞먹는 수준으로 보인다. 한 술 더 떠서 간쿠몬X는 남다른 힘이라고 묘사되거나, 웹 버전 기준으로는 오메가몬X나 알파몬 왕룡검까지 오그도몬X와의 싸움에서 쓰러진 상황에서도 홀로 여력이 남아 있었고[4], 궁극전기 천앙권은 어떤 능력이나 방어, 회피도 무시하고 반드시 적을 죽인다는 무대뽀스런 설정을 들고 나왔다.
이후 제스몬X가 오그도몬X의 참격을 대신 받아 죽어갈 때 제스몬X를 인정해주는 말[5][6]을 하면서, 자신의 X항체를 제자에게 넘겨 회복시켜주려 한다.
본래 X항체를 2개 이상 한꺼번에 보유하면 거부 반응이 일어나 죽지만 그건 각자 다른 디지몬의 몸에서 있던 항체를 받은 경우이며, 이 경우는 2개 다 간쿠몬이라는 디지몬에게서 나온 X항체이니 다를 수 있다는 것.[7] 그와 함께 앞으로 로얄 나이츠는 네가 이끄는 거라고 말한다.[8]
그러자 제스몬X는 X진화체를 초월한 GX가 된다.[9] 오그도몬X 사건이 종결되자 로얄 나이츠를 은퇴하고, 제자에게 오그도몬X의 알을 맡긴다.
이는 공식적으로 특정 조직에 속한 디지몬이 은퇴하는 모습이 직접 묘사된 첫 번째 사례다.
4. 기타
왠지 모습이 드래곤볼의 초사이어인이 떠오르는 모습을 하고있다.[1] 이렇게 쓰고 간쿠몬이라고 읽는다.[2] 상대방의 능력, 방어, 회피를 무시하는 궁극의 어퍼컷이라서 아무리 강해도 이것에 대처하는것은 불가능하다는 설정이다.[3] 일단 루체몬X에게 패배할것은 분명해 보이며 아무래도 이것을 계기로 X항체를 얻어 간쿠몬X로 변할 가능성이 있다.[4] 다만 혼자서는 좀 벅차다는 말은 한다. 실제로 기습이라곤 하나 오그도몬X는 소설판에서 간쿠몬X를 죽여버리겠다며 검을 휘둘렀는데, 오그도몬X의 자아가 간쿠몬과 싸운 적 있는 루체몬X라는 걸 감안하면 그 일격으로 간쿠몬X가 죽어버릴 가능성도 있다.[5] 루체몬X와 맞선 이후로 눈빛이 달라졌다고 한다. 그 전까지 간쿠몬은, 제스몬이 그저 자신을 흉내낸 정의관을 가지려 한다며 인정해주지 않았다.[6] 듀크몬X의 말에 따르면,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제자가 로얄 나이츠가 됐을 때 가장 기뻐했다고 한다. 하기사, 혼자 다니던 헉몬을 주워 줄곧 길러왔으니....[7] 제스몬X의 X항체는 본래 간쿠몬이 준 것이며, 간쿠몬X 본인의 X항체는 듀크몬X가 어디선가 가져와 건네준 것이다. 즉, 이 장면에서 제스몬X에게 건네는 X항체는 간쿠몬이란 디지몬의 신체에서 나온 2번째 X항체니까, 두 X항체가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을 거라는 추측.[8] 이 대사나 위에 나온 와타나베 켄지의 말을 보고, 기존에는 간쿠몬이 로얄 나이츠를 이끄는 입장이 아니냐는 일부 추측도 나오고 있다. 사실 간쿠몬은 X항체가 없어도 로얄 나이츠X에 필적할 정도이니, 전투력만으로는 충분하고도 남는다.[9] GX의 의미는 원래는 간쿠몬X(Gankoomon X)를 줄인 것이었으나, 소설판에서는 제네릭스(GeneriX)라고 쓰고 얽매이지 않는 자라고 읽는다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