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각시탈(드라마)/등장인물
<colbgcolor=#ffffff><colcolor=#fff> 각시탈 Gaksital | Bridal Mask | |
명칭 | 각시탈 |
유형 | 슈퍼히어로 비질란테 독립운동가 레지스탕스 |
보좌관 | 백건 |
역대 | 1대: 이강산 (1~6회) 2대: 이강토 (6~최종회) |
소속 | 무소속 독립군(연합) 대한민국 임시정부 동진 결사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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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메인 테마 들으러가기.각시탈의 주인공이자 일제의 압제를 받고있는 조선인들을 구제하고 지켜내기 위해 등장한 정체불명의 인물. 항상 소복차림에 각시탈을 쓰고 있기에 쓰고있는 탈의 이름인 각시탈로 불린다. 쇠퉁소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일을 벌일 때 일본어 가타카나의 'キ' 자와 비슷한 자국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1] 언제나 신출귀몰로 등장하며 일본 순사들을 괴롭히는 인물로 그의 정체는 불명이며 본모습 또한 아무도 모른다. 항상 얼굴을 가리고 등장하는데다 뛰어난 신체능력으로 인해 잡기도 어려워 등장할 때마다 순사들에게 단체로 빅엿을 선사하기 때문에[2] 작중 주 무대인 종로 경찰서의 최고 골칫덩이다.
그의 목적은 일제의 잔당들과 일제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있는 친일반민족행위자 및 매국노들을 때려잡고[3] 조선인들을 구제하고 지켜주는 것.
2. 시발점
독서회 독립운동 사건에 연루된 이강산이 순사들한테 끌려가 모진 고문을 받다가 결국에는 미친 척을 해서 풀려나게 된다. 이때, 아버지의 호위무사 백건과 재회하게 되며 아버지의 죽음의 진실을 듣게 되고 아버지의 복수를 완성하고 아버지의 독립운동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겉으로는 지적장애인인 것처럼 연기하면서 뒤에서는 각시탈을 쓰고 독립운동가로서 활동하기 시작한다.그러나 이후에 이강산이 임무 수행 중 일본 경찰이자 각시탈의 정체를 모른 채 자신을 추적하던 동생에 의해 사망하였고 모든 진실을 알게된 이강토가 제2의 각시탈이 되면서 아버지의 복수를 완성하고 제2의 무장 만세운동의 임무를 완수하게 된다.
3. 전투력
택견을 이용한 체술이 특기로 강력한 무술실력과 신체능력을 갖추고 있다. 사방에서 날아드는 칼날과 눈앞에서 쏘는 총알도 쉽게 피하고 총칼로 무장한 건장한 남자 순사 여럿을 순식간에 때려눕힐 만큼, 비범한 전투력과 신체능력을 갖추고 있다. 주무기로는 쇠퉁소[4]를 사용하며 원거리 공격용으로 비도를 사용하기도 한다.[5]1대 각시탈 이강산의 무력은 말 할 것도 없다. 이미 완성형 각시탈이자 선역 세계관 최강자인 강산은 압도적인 무술 실력으로 만나는 모든 적들을 무자비하게 털어버린다. 심지어 근접전에서 단 한번도 유효타가 먹힌적이 없다. 2대 각시탈 이강토는 초반에는 형에 비해서 부족한 면도 있어서 무력으로 밀리는 모습이 나오지만, 각시탈을 쓰고 현장에 뛰면서 많이 성장해 나간다.[6] 후반부에서는 악역 세계관 최강자인 긴페이 가토를 쓰러뜨린다. 어떻게 보면 각시탈 형제 둘 다 최강자 반열에 있는 인물들이다.
진짜들이 엄청난 인간병기들이기 때문에, 각시탈 흉내내는 가짜들도 최소한 어느 정도의 무력을 가지고 있다. 초반의 이강토와 막상 막하의 실력을 가진 사시키, 독립군 훈련으로 안정적인 전투력을 가진 장 동지, 독립군의 긴페이 가토라고 불리는 안섭까지 모두 비범한 무술 실력을 가지고 있다.
4. 역대 각시탈
<colbgcolor=#fff><colcolor=#fff> 1대 각시탈 이강산 |
<colbgcolor=#fff><colcolor=#fff> 2대 각시탈 이강토 |
5. 역대 가짜 각시탈
<colbgcolor=#fff><colcolor=#fff> 가짜 각시탈 사사키 |
<colbgcolor=#fff><colcolor=#fff> 가짜 각시탈 장 동지 |
<colbgcolor=#fff><colcolor=#fff> 가짜 각시탈 안섭 |
6. 여담
- SNL 코리아의 GTA 시리즈에서 GTA 경성, GTA 삼일절에 나온다. GTA 경성에서는 친일파를 선택하면 "경찰"역할을 해 플레이어를 때려 죽인다. GTA 삼일절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온다.
[1] 1대 각시탈 한정. 2대 각시탈은 이 자국을 남기지 않는다.[2] 호위 중이던 고위인사를 죽거나 다치게 하는 건 기본이고, 애써 잡아들인 독립운동가들마저 탈출시키기 때문. 그걸 저지하려다 순사들이 죽어나가는 건 일상다반사다.[3] 공교롭게도 각시탈이 소탕하는 이들은 모두 후술할 거대한 친일범죄조직 키쇼카이의 일원들이며 기무라 타로를 제외하고는 모두 조선인 키쇼카이 일원들만 공격했다. 각시탈의 행보에 키쇼카이 준간부급 위치인 기무타 타로가 긴장한 이유도 공격당한 조선인 키쇼카이 일원들과 자신이 모두 긴밀한 관계로 얽혀있기 때문.[4] 대검을 아무렇지도 않게 쳐내고 이강토가 쏜 총에도 튼튼한 것으로 보아 내구성이 상당히 단단한 듯하며, 돌팔매처럼 휘둘러 쇠구슬을 발사하는 원거리 대응 기능도 있다.[5] 적의 물건을 아주 잠깐 쓴 거지만 그 밖에도 장검을 사용해 합방 기념식을 망치고 타로를 죽였으며, 담사리를 구출할 때 처형식 깃발이 대나무 깃대를 휘둘러 슌지와 순사들에게 중상을 입혔다.[6] 작중 일본 제국경찰의 형사인 데다, 검도 등의 무술 실력도 뛰어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