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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윤종신입니다(종영) | 최명길의 가요응접실[1](종영) | 배철수의 음악캠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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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9년 4월 10일부터 2005년 4월 24일까지 MBC FM4U에서 매일 오후 4시부터 저녁 6시까지 방송됐던 라디오 프로그램이다.2. 역사
초대 DJ 양희경을 시작으로 최병서, 오미희, 최명길 등이 역대로 진행을 맡았으며, 그 중에서 오미희가 10년 가까이 오래 진행하였다. 이후 오후의 발견이 후속으로 편성되었다.그나마 젊은층을 대상으로 하는 FM4U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7, 80년대 위주의 가요를 들려주었다.[2]
당시 시그널이던 Janne Lucas의 Boeves Psalm은 이 프로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떠올리는 곡이다.
서울 본사 프로그램과 더불어 몇몇 일부 지역 MBC에서도 같은 제목의 자체 프로를 방송했으나, 본사에서 후속 프로를 방송하자, 이후 지역 MBC에서 방송된 동명의 자체 프로그램도 줄줄이 폐지되면서 2018년 봄 개편 이후부터 "가요응접실"이란 명칭은 기존 서울 본사 프로그램과 지역국 자체 프로그램을 통틀어서 완전히 방송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3. 사건사고
- 1998년 4월 10일, 당시 시사매거진 2580에서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의 비리를 고발하는 내용의 방송을 내보낸 것에 불만을 품은 금란교회 신도 2천여명이 여의도 구 MBC 사옥의 모든 출입문을 막고 시위를 벌이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때문에 당시 가요응접실의 DJ였던 오미희 씨가 MBC 사옥에 출입을 하지 못해 라디오 생방송에 출근하지 못하는 사태가 빚어졌으며, 그 날 방송은 다른 사람이 긴급하게 대신해서 진행하였다.# 공교롭게도 그 오미희 역시 개신교 신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