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7-27 23:14:56
가덕도의 산들을 정리한 문서. 가덕도는 예전부터 연대봉~매봉~웅주봉~삼박등으로 이어지는 산지를 기준으로 동북쪽은 가덕, 서남쪽은 천성으로 나뉘었고 천성에는 천성진성, 가덕에는 가덕진성이 있었다. 또 최고봉인 연대봉과 성포봉으로 대항, 외양포와 천성이 나뉘어졌는데 이렇게 산지가 중요한 섬이였고 실제로 2000년대까지만 해도 신항과 바로 연결되는 동선성북은 상황이 괜찮았지만 천성과 대항은 비포장흙길에 거의 1차선인 가덕해안로를 따라서만 차로 갈 수 있는 부산에서 가장 오지인 동네였다.
연대는 가덕도의 연대에서 따와 연대봉이다. 이기대 할 때 대가 맞다. 연대봉은 약 459m로 가덕도 최고봉이다. 정상에는 가덕동 응봉봉수대와 삼각점이 있으며 주변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국수봉은 대항동의 최고봉이다. 같은 가덕도동이며 가덕도의 부속도서인 눌차도에도 국수봉(국수당)이 있다.
가덕도동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산으로 이 곳의 남쪽에는 1909년 만들어진 가덕도등대가 있다.
말 그대로 관측을 했던 산으로 남산의 서쪽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