隷 종 례 | |||||||
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1f2023> 隶, 8획 | 총 획수 | <colbgcolor=#fff,#1f2023> 16획 | ||||
고등학교 | |||||||
- | |||||||
일본어 음독 | レイ | ||||||
일본어 훈독 | したが-う, しもべ | ||||||
隶 | |||||||
표준 중국어 | lì | ||||||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1. 개요
隷는 '종 례'라는 한자로 '종'이나 '노예'를 뜻한다.2. 상세
훈 그대로 노예나 종을 뜻하는 글자이다. 여기에서 확장되어 죄인이나 신분 낮은 사람을 가리키기도 하였고, 어떤 사람이나 단체에 예속/부속되다, 혹은 추종한다는 뜻으로도 쓰였다. 그 외에도 연구/학습한다, 연습한다는 의미로도 쓰였다. 한자 서체 중 예서(隷書)를 가리키는 의미로도 자주 사용되었다.'노예(奴隸)'에서는 '례'가 아닌 '예'로 읽는데 이는 속음이다. 예로부터 두 음이 혼재되어 한자어에 따라 "예"로 읽고 쓰는 것도 많이 있다.
유니코드에는 U+96B7에 배당되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土火中水(GFLE)로 입력한다.
2.1. 본자 隸
본자인 隸(U+96B8)는 원래 隶(미칠 이)와 소리를 나타내는 柰(능금나무 내)가 합쳐진 형성자이다.이체자이자 국내 통자가 된 隷는 柰(능금나무 내) 부분이 士(선비 사)로 변화된 것이다. 한문학회와 다르게 한국어문회에서는 오히려 속자인 이쪽으로 쓸 것으로 권장하고 있다. 豊과 豐 같은 상황이라고 보면 될 듯. 또 다른 이체자인 隶는 중국에서 사용하는 간체자이다.
3. 용례
3.1. 단어
3.2. 창작물
4. 모양이 비슷한 한자
- 款(항목 관)
5. 여담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검수하는 2022학년도 EBSi 수능특강 한문 책에서도 지난해 2021학년도까지 隷로 쓰던 것과 달리 본자인 隸 쪽으로 전면 수정하였다. 앞으로 '예서'를 '隸書'로 표기하여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