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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6 17:43:22

부적 적
부수
나머지 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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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20획
미배정
미배정
-
일본어 음독
ジ, セキ
일본어 훈독
にい
-
표준 중국어
jiàn, nǐ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유의자5. 모양이 비슷한 한자6. 여담

1. 개요

聻은 '부적 적'이라는 한자로, '부적()', '귀신이 죽어서 또다시 귀신으로 된 것'을 뜻한다.

2. 상세

유니코드에는 U+807B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ELSJ(水中尸十)로 입력한다.

(점점 점)과 (귀 이)가 합쳐진 회의자이다.

장독(張讀)의 <선실지(宣室志)>에 "배점(裵漸)이 이수(伊水)가에 숨어 살 때에 도사인 이군(李君)이 말하기를 지금 세상에서 귀신을 제거하는 데에는 배점보다 나은 자가 없을 따름이다 하니, 그때의 조정 선비들이 모두 다 '적(聻)' 자를 문설주 위에 써 붙였고, 또 한나라의 옛날 역사에 나례(儺禮)를 지낼 때에는 도인(桃人)[1]ㆍ위삭(葦索)[2]ㆍ창이(滄耳)ㆍ호두(虎頭) 등을 세워 놓았는데 창이는 바로 '적(聻)'이다" 하였다.

이처럼 漸耳의 어원은 배점(裵漸)이라는 인명이 쓰인 한문 문장 '當今制鬼, 無過漸耳'(지금 귀신을 제압하는데 배점[漸]을 넘을 수 없을 따름이다)의 해석에서 '배점을 넘을 수 없을 따름이다'라는 한문 문장을 '漸耳를 넘을 수 없다'로 오인하여 만들어진 이름이라는 설명이 유력하다. 세로쓰기하던 시절이었으니 漸耳를 한 글자인 聻으로 보아서 쓸 수도 있었던 것.

참고로 이 글자에서 변형된 것으로 보이는 (귀신 이름 참)이라는 글자도 존재한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숙어

3.3. 인명

3.4. 지명

3.5. 창작물

3.6. 일본어

3.6.1. 훈독

3.6.2. 음독

3.7. 중국어

3.8. 기타

4. 유의자

5. 모양이 비슷한 한자

6. 여담


[1] 봉숭아나무로 만든 허수아비[2] 짚으로 꼬은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