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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3-12 22:29:33

紅ノ桃


1. 개요2. 가사3. 팝픈뮤직
3.1. 아티스트 코멘트

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은 good-cool, 보컬은 Jouei.

2. 가사

命ノ名ニ 鬼ノ首ヲ求メ
御霊ヲ護リシ 石ノ楯ヲ築ク

放ツ矢ニ放ツ矢ノ
全テガ岩トマミエテ
二ツノ一ツハ左
血ハ川ニ吸ワレテ行ク

流レル紅ノ桃ハ
性ヲ呼ビ覚マス薬玉
熟シタ紅ノ桃ハ
一口デ獣ニ戻サレル
危険ナ落シ物

雉ト成レバ鷹ト成リ
鯉ト成レバ鵜ト成レリ
サレド頭ハ唸リ続ケ
吉凶ヲ示ス計ト成ルダロフ

尽キナヒ息吹ニ 十三ノ歳数ヘ
荒クモ穣ニ 告ゲルノハ ソノ夢枕

3. 팝픈뮤직


팝픈 EX 플레이 영상
파일:18_MOMO_VISUAL.png BPM 118
곡명 紅ノ桃
古来よりの伝説を語ろう。桃の化身は行く。鬼を求め。愛を求め。
오래된 전설을 이야기하자. 복숭아의 화신은 걷는다. 오니를 찾아. 사랑을 찾아.
아티스트 명의 good-cool ft.Jouei from 閃-4-AIM
장르명 MOMO VISUAL 복숭아 비쥬얼
담당 캐릭터 Kivy 키비
수록된 버전 pop'n music 18 せんごく列伝
난이도 EASY NORMAL HYPER EX
43단계 13 17 33 39
50단계 - 23 39 45
노트 수 243 298 868 1171

팝픈18 전국열전 해금 이벤트인 "노려라 천하통일! 팝픈운룡전"의 2주차에 오카야마현 담당곡으로 등장. 모모타로 설화와 관련이 깊은 오카야마현이었기에 이 노래도 모모타로 설화와 관련이 있다.

3.1. 아티스트 코멘트

처음으로 팝픈곡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게임 자체는 예전부터 굉장히 팬이었기에, CS판에 빠져서 꽤 몰두했었습니다. 물론 카미타치(神打ち)는 하지 못했습니다만(웃음).

이 게임에 제가 한 곡의 보컬로서 참가할 수 있다니…자칭 슈퍼게이머인 저에게 있어서 이 이상의 행복한 일은 없겠네요.
게다가 이 곡 원래 다른 사람이 부르기로 한 거였는데?라는 얘기를 듣고서, 그 뒤에 이런저런 일이 있어 저로 결정되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에, 엄청 소년 같은 웃는 얼굴로

「감사합니다!о(ж>▽<)y ☆」

라고…솔직하고 상쾌하게 말했던 저.
안 어울려…
여러분, 감사합니다.


자,

이번에 저와 융합한 캐릭터는…

「모모타로」

입니다. 모모타로라고 하면, 그거겠지요. 수수경단♪

…??

그게 아니라,,

도깨비 퇴치!(>_<)

이번 이 곡의 가사는, 꽤 깊이가 있네요.
그렇군요~…라면서 몇번이고 머리를 끄덕였습니다.
애절하고 선율적인 것에 더해, 수상한 마음의 응어리, 정의와 악, 어른거리는 그림자나 역사의 진실, 과거에서 현재까지 구전되어 온 이야기.
그런 배경을 이미지로 삼아 즐겁게 플레이해주기를.


모모타로와 둘이서 하나가 된 저와…

자아, 여러분, 오니를 퇴치하러 갑시다!!!('-^*)/

Jouei from 閃-4-AIM



여러분 안녕하세요!! 도쿄역에서 노조미로 3시간 반, 오카야마를 아주 좋아하는 굿쿨입니다!! 장기는 「당일치기」입니다!!

오카야마라고 하면 모모타로, 모모에서 태어난 복숭아 비쥬얼, 복숭아는 역시 백도죠♪

그런데 여러분, 복숭아는 딱딱한 걸 좋아하시나요? 눅눅한 것을 좋아하시나요?
눈 앞에 복숭아차와 복숭아주스를 둔다면 어떤 걸 드실 건가요?
껍질을 벗길 때, 식칼로 쓱쓱 벗기면 먹을 게 줄어서 아까워지지만,손가락 끝으로 긴장하면서 벗기는 건 꽤 어렵지 않나요?

wac에게「이 리스트에서 좋아하는 현을 골라주세요」라고 듣고서, 단숨에 오카야마현을 골랐습니다.
그리고 역시 오카야마라고 하면 누구나 알고 있는「모모타로」입니다. 그렇기에 이번에는 모모타로와 연관된 곡으로 하자고 생각했습니다.
모모타로 이야기에는 여러 버전이 존재합니다. 또, 이야기의 원형이라 불리는 「우라전설(温羅伝説)[1]」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번 곡은 요 「우라전설」에, 모모타로 이야기의 주류이기도 한 「과생형(果生型)[2]」이 아니라 「회춘형(回春型)[3]」쪽으로 모티프로 잡아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전반부는 「우라전설」, 후렴은 「회춘형 모모타로」, 나레이션부터 마지막에 걸쳐서는 「나루카마 신사(鳴釜神事)[4]」의 요소를 집어넣었습니다.

실은 이래 보여도 저, 사정이 있어서 오카야마에 대해서는 꽤 상세히 알고 있습니다. 자칭 쁘띠 오카야마 박사인 거죠!!
이전에 어떤 일때문에 오카야마의 역사나 문화, 자연이나 풍토까지에 대해서 꽤 공부해야 했던 기회가 있었는데,
예를 들면 오카야마성은 혼마루(本丸)는 물론이거니와, 각각의 성루나 문에 대해서는 가이드 수준으로 해설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비젠야키(備前焼)[5]에 대해서는, 땅의 특성이나 흙의 반죽법, 구웠을 때에 만들어지는 모양의 종류도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 외에, 사이다이지(西大寺)의 에요우(会陽)[6]에 대해서나, 카네츠키도우(鐘撞堂)[7]의 역사 등에 대해서도 열을 다해 이야기 할 수 있지만,
너무 길어져서 wac에게 혼날 것 같아, 여기서 자중하는 걸로 끝내겠습니다!!

오카야마의 거리를 걷고 있으면, 곳곳에 모모타로나 모모타로의 집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가드레일에 모모타로, 거리의 오브제에도 모모타로, 맨홀의 뚜껑에도 모모타로라는 느낌입니다.
언젠가 그곳에 「Kivy」를 섞어보고 싶습니다만, 역시 혼날려나요 그렇겠죠.
덧붙여서 이전에 파리에 갔을 때에 「샤라」를 살짝 현지 어딘가에서 숨겨놓는 데에는 이미 성공했습니다.(웃음)

오카야마라고 하면 모모타로, 복숭아에서 태어난 복숭아 비쥬얼을 여러분 부디 즐겨주시기를☆

古川"good-cool"竜也

[1] 모모타로 설화의 원형이라 불리는 기비 지방에 내려오는 전설[2] 모모타로가 복숭아 과일에서 태어났다는 이야기[3] 강에서 흘러온 복숭아를 먹은 노부부가 회춘해서 모모타로를 낳았다는 설화[4] 가마솥에 밥을 지어 그 소리로 길흉을 점치는 제사[5] 오카야마 비젠지역을 중심으로 9세기부터 제작되기 시작한 도자기[6] 매년 2월 셋째 토요일 밤 사이다이지 경내에서 벌이는 축제. 축제에 참가한 남자들이 훈도시만을 입고서 효험이 있다고 알려진 신목을 서로 뺏고 뺏기는 알몸 축제.[7] 종을 매달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