甬 종꼭지 용 | |||||||
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1f2023> 用, 2획 | 총 획수 | <colbgcolor=#fff,#1f2023> 7획 | ||||
미배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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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음독 | - | ||||||
일본어 훈독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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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중국어 | yǒng | ||||||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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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甬은 '종꼭지 용'이라는 한자이다. '종꼭지'라는 말이 심지어 국어사전에도 없기 때문에 무엇을 가리키는지 혼란스러울 수 있다.고대 중국 동종(銅鐘)의 상부에는 마치 막대기 같은 것이 달렸다. 우리나라 전통 범종에 있는 음관(音管)과 달리 속이 막혔기에 딱 쇠 막대기처럼 보이는데, 이 부분을 용(甬)이라 부른다. 용의 아랫부분, 종의 몸체와 가까운 곳에는 선(旋)이라는 구멍이 있는데, 선에 고리를 끼워서 종을 틀에 매달아 편종이라는 악기로 사용했다. 이처럼 용이 달린 종을 용종(甬鍾), 뉴(紐)라는 고리가 달린 종을 유종(紐鍾)이라고 구분한다. 우리가 절에서 볼 수 있는 범종은 유종을 거대하게 만든 것이다. 우리나라의 국악에서는 편종도 작은 유종을 여러 개 걸어 만들지만, 중국에서는 여전히 작은 용종을 모아 만든다. 구글에서 중국 간자체로 甬钟이라고 검색하면 용종 유물들의 사진이 쫙 뜨므로 참고하면 좋다. 사진과 비교해보면 甬 자가 용종의 모습을 직설적으로 상형한 글자임이 쉽게 눈에 들어온다.
아마도 우리네 조상들은 기물에 붙은 손잡이란 뜻으로 쓰이는 '꼭지'를 사용해서 '동종에 붙은 손잡이'란 뜻으로 '종꼭지'란 단어를 만들었을 것이다.
甬 자는 종꼭지란 뜻 외에도 하인이나 일꾼, 이런 이들이 하는 노동, (통{桶} 자와 통하여) 곡식의 양을 재는 용기란 뜻으로 쓰이기도 하였다.
2. 상세
유니코드에는 U+752C에 배당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弓戈月手(NIBQ)으로 입력한다.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숙어
3.3. 인명
3.4. 지명
3.5. 창작물
3.6. 기타
4. 유의자
5. 모양이 비슷한 한자
6. 이 글자를 성부로 삼는 한자
- 𪔜(북소리 동)
- 㼧(수키와 동)
- 𪌻(밀기울 부)
- 誦(욀 송)
- 𠳀(구열질날 용)
- 埇(길돋울 용)
- 勇/恿/㦷(날랠 용)
- 𨴭(들어갈 용)
- 𧆿(떳떳할 용)[1]
- 踊/𧻹(뛸 용)
- 𩛤(먹을 용)
- 涌(물솟을 용)
- 蛹(번데기 용)
- 𣭲(솜털 용)
- 硧(숫돌 용, 갈 동)
- 鯒(양태 용, 장갱이 통)
- 㛚(여자의자 용, 가지런한모양 통)
- 勈(용감할 용)
- 悀(찰 용)
- 俑(허수아비 용)
- 銿(종 종)
- 捅(나아갈 통, 칠 송)
- 筩(대통 통, 전동 용)
- 㪌(두드릴 통)
- 𥦁(둥근구멍 통)
- 㷁(불통 통)
- 桶(통 통)
- 𢓶(통할 통)[2]
- 𩒼(머리아찔할 홍)
- 𡇮(전)
- 𣗧
- 𪴷
- 𣵳
- 𦛸
- 𫈏
- 𧚔
- 𧗴
- 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