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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4 01:48:45

死死死死 2: 404호의 전설



1. 개요2. 공략 방법 및 결말
2.1. 제작자의 말2.2. 장소2.3. 아이템
3. 이스터 에그4. 특징

1. 개요

Bgoon이 만든 호성드립 소재 플래시 게임 死死死死의 후속작.

2. 공략 방법 및 결말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선택지를 이용하는 방식이 아닌 포인트 앤 클릭 방식의 게임이다.

엔딩은 총 4개가 있고, 배드 엔딩열린 결말 역시 존재한다.

아무런 요령 없이 대충 진행했다간 이호성튀어나오면서 그에게 살해당하며 게임 오버가 되니 주의해야 한다.

2.1. 제작자의 말

이호성, 야구선수 4번타자로서 4명의 가족을 죽인 공포의 인물이다.[1]

死死死死 후속편.
이전 1편과 강도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신체허약자 분들은 하세요.
심장이 강화될 수 있습니다.

제작자: 헬로에블바디 모두 안녕
제작자: 이 게임은 성님이 등장하는 게임이야. 그렇다고 장난으로 만든 건 아니고... 이거 공포 게임이다.
제작자: 이걸 하는 사람 중에서 死死死死1편을 해본 사람들도 많겠지만,
제작자: 그걸 해봤다고 더이상 놀랄게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제작자: 내가 지림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이 게임을 통해 보여주지.
제작자: 글은 여기까지, 간략하게 하는게 좋겠고.
제작자: 힌트는 1편의 힌트[2]도 도움이 되고, 추가로 다른 힌트를 줄게.

그들을 믿지 마라
진실을 보이면 죽는다

2.2. 장소

2.3. 아이템


===# 엔딩 1. 모든 빠따의 지배자 #===
게임 타이틀 화면 문을 클릭해서 쇠빠따를 얻고 404호를 나와 엘리베이터에서 1층으로 내려간 뒤 오른쪽 아래의 권총을 챙기고 4층으로 올라간다. 그 다음 403호로 들어가 권총으로 성님 한 명을 클릭하여 죽이고 서랍의 나무빠따를 챙긴다.

다시 엘리베이터로 들어가 1층 버튼 아래 동그란 구멍을 누르고 -4층으로 내려간다. -4층으로 내려가면 왼쪽 위에 뭔가가 있는데, 수류탄이 있다. 수류탄을 챙기고 엘리베이터에 들어가서 쇠빠따를 들고 구멍을 누른다. 그러면 갑자기 층수가 빠르게 내려가기 시작하더니,[4] -44층으로 이동한다. 그렇게 이동하면 기괴한 호성을 볼 수 있는데, 그에게 수류탄을 던지면 결국 폭발한다.
그렇게 모든 사건이 종료되었다.
아직 안 끝났을 수도...

그 후 다시 시작 화면으로 돌아와서 플레이어가 천장을 올려다 보는 것으로 끝난다[5].

모든 엔딩들 중 가장 긴 분량의 엔딩이며, 사실상 진 엔딩이라 봐도 무방하다.
===# 엔딩 2. 빙의_호성 전직 #===
타이틀 화면의 문 가운데를 클릭하여 쇠빠따를 얻고 바로 엘리베이터로 들어가 구멍을 누르고 바로 -44층으로 내려간다. 기괴한 호성을 누르면 화면이 지지직거리더니 엔딩 크레딧으로 넘어간다.

엔딩 2 제목상 성님으로 빙의를 당해버린듯 하다. 즉 엔딩 시점에서 본인을 포함한 이 아파트 주민들 모두 -44층 호성에게 빙의되었다는 것.

===# 엔딩 3. 스파이 호성 #===
404호의 왼쪽 방으로 들어가 컴퓨터에 이호성을 검색하고 인쇄기 그림이 그려진 버튼을 눌러 가면을 얻는다.[6] 가면을 착용한 뒤 엘리베이터에서 1층으로 내려가 아파트 출구를 클릭하면 엔딩을 볼 수 있다.[7]

모든 엔딩들 중 유일하게 쇠빠따 없이 클리어 가능한 엔딩이다.
그렇게 나는 이 아파트를 탈출했다.
내가 본 인터넷 자료들은 무엇일까?
아직 풀리지 않은 문제들이 많다.
아무튼 나는 위협을 느껴 그곳에 가지 않기로 했다.
지금은 이사를 해서 잘 살고 있다.

주인공의 안위가 보장된 엔딩이지만, 진실이 풀리지 않아서 찜찜한 결말.

===# 엔딩 4. 호성 킬러 #===
타이틀 화면에서 문 가운데를 눌러 쇠빠따를 획득한 뒤 엘리베이터로 1층에 내려가 아파트 출구의 2명을 클릭하여 죽인다. 해당 엔딩 제목이 호성 킬러이긴 하나 출구의 성님 2명만 죽이면 끝나기에 403호의 성님을 죽이든 말든 상관없으며, 주인공이 사는 집인 404호의 거실 천장에 붙어있는(거실 불이 켜졌을때 한정) 성님 1명, 안방 장롱 뒤에 숨어있는 성님 1명은 죽일 수 있는 방법 자체가 없는 점프스케어이기 때문에 호성 킬러라 칭하기에는 부족한 느낌이 든다.

3. 이스터 에그

게임을 시작할 때 컴퓨터에 왼쪽 방에 들어가서 특정 검색어를 입력하면 이스터 에그를 볼 수 있다.

'사사사사'를 입력하면 검색어 하나가 뜨는데, 그걸 클릭하면 제작자의 말이 나온다. 제작자의 말은 다음과 같다.
오호라.. 용케도 찾았네?
이 게임은 별도의 힌트가 있어야 깰 수 있을 거야.
그러니깐 이걸 찾은 너한테 힌트를 하나 더 주지.

빠따가 모든 것의 실체다.

그 다음으로 '빠따'를 입력하면 가이드를 하나 볼 수 있다. 빠따에 관한 가이드가 나온다.
빠따는 어디에 있을까..
언제부터인지 야구방망이는 빠따라는 단어로 통칭되고 있다.
그리고 그때부터 빠따는 구하기 힘든 물건이 되었다.
어떻게 된 것일까..
조사에 의하면 4월 4일 새벽 4시경 한반도 지진 이후부터
빠따가 희귀해졌다고 한다.[8]

4. 특징

와플래시 게임 아카이브플래시아크에 복원되었다. 다만 플래시아크에서는 컴퓨터에 검색을 할 때 영어로만 검색해야 하는 버그가 있고, 연령 제한이 걸려있다.

후속작인 死死死死3의 경우, 애니로 제작하겠다는 안내가 엔딩 크레딧에 나왔으나, 소식이 10년 넘게 들려오지 않고 있는 거 보아 개인사정으로 인해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

게임 내 설명이 상당히 불친절하다. 스파이 호성 엔딩을 제외한 모든 엔딩을 보려면 메인 화면에 있는 플레이 버튼이 아닌 문 손잡이 쪽을 클릭해야 하는데 이것에 대한 게임 내에서 주는 힌트가 매우 불친절해서[9] 공략을 보고 이런 엔딩이 있었구나 한 유저들도 있었다.
[1] 여기에서 스킵하면 이호성이 방망이를 들면서 달려들며 위에 "스킵을 했으니 벌을 받아야지"라는 말이 나온다. 다만 게임오버는 안 당하고 그대로 게임이 시작된다.[2] 내가 왜 복수형으로 말했는지 생각해 봐[3] 2층과 3층은 버튼이 없다. 스토리상 별로 중요하지 않은 구역이라 버튼을 1층과 4층만 만든듯 하다.[4] 단, 내려가는 도중 클릭을 하면 느리게 내려가니 주의.[5] 천장을 올려다볼때 성님 얼굴이 지지직 거리면서 잠시 비추어지는데... 사건이 아직 안 끝났다는 암시를 보여준다.[6] 단, 이호성을 검색했을 때만 검색결과가 나오며, 다른걸 검색하면 결과가 아무것도 안나온다.[7] 출구에 있는 사람 그림자는 누르지 말자. 누르면 이호성이 덮치며 게임 오버.[8] 게임에서는 희귀가 희라고 나오지만, 희귀가 맞는 말이다.[9] 그 힌트라는 것도 인터넷에 특정 단어를 입력해야지 찾을 수 있는데다 그렇게 주는 힌트라는 것도 "빠따가 모든 것의 실체다"라는 뜬구름만 잡고 공략에 도움도 안 되는 말들만 언급되어 있으며 지하 4층에서 볼 수 있는 메세지도 문 손잡이라는 것이 언급되어 있긴 하지만 그게 어디에 있는 무슨 문을 말하는지도 나와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