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佪 노닐 회 | |||
| 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fff,#1c1d1f> 人, 6획 | 총 획수 | <colbgcolor=#ffffff,#1c1d1f> 8획 |
| 미배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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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어 음독 | エ, カイ | ||
| 일본어 훈독 | さまよ-う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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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 중국어 | huái, huí | ||
1. 개요
佪는 \'노닐 회'라는 한자로, '노닐다', '어정거리다', '한곳에서 맴돌다'를 뜻한다. '어정거릴 회'라고도 한다.2. 상세
|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 ||
| 한국어 | 훈 | <colbgcolor=#ffffff,#1c1d1f>노닐다, 어정거리다 |
| 음 | 회 | |
| 중국어 | 표준어 | huái, huí |
| 광동어 | wui4 | |
| 객가어 | fui2[1] | |
| 민남어 | hai5[2] | |
| 일본어 | 음독 | エ, カイ |
| 훈독 | さまよ-う | |
| 베트남어 | hồi | |
유니코드에는 U+4F6A에 배당되어 있고, 주음부호로는 ㄏㄨㄞˊ 또는 ㄏㄨㄟˊ로 입력하며, 창힐수입법으로는 人田口(OWR)로 입력한다. 대한민국 문자 집합인 KS X 1002에도 수록되어 있다.
人(사람 인)과 回(돌아올 회)가 결합한 좌우 구조의 형성자로 분류된다. 人은 사람의 행동과 관련된 뜻을 나타내고, 回는 소리를 나타낸다. 回가 지닌 '돌다'라는 뜻도 佪의 '맴돌다'라는 의미와 통한다.
《설문해자》에는 수록되지 않았다. 《집운(集韻)》에서는 “佪는 俳佪에서 쓰이며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모양이다. 혹은 彳을 따른다.”라고 설명한다.[3] 여기서 彳을 따른 형태가 徊(머뭇거릴 회)이다.
佪는 徊의 이체자로 쓰이지만, 모든 용법이 徊와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대만 교육부 《이체자자전》에서도 佪를 徊의 이체자로 인정하는 한편, 佪 자체를 별도의 정자로 함께 등재하고 있다.[4]
중국어 독음은 사전에 따라 처리 방식에 차이가 있다. 대만 교육부 《중편국어사전》에서는 huái를 기본음으로, huí를 그 이음으로 설명한다. 반면 《한전》에서는 huái일 때 徊와 같은 뜻으로 쓰인다고 풀이하고, huí일 때는 '빙빙 돌다', '마음이 어둡고 혼란스럽다'라는 뜻이나 回의 가차자 용법을 제시한다.[5]
일부 고문헌에서는 횟수를 세는 回 대신 佪가 쓰인 사례도 있다. 《돈황변문집(敦煌變文集)》의 “我即懽忻幾萬佪”가 그 예이다. 다만 이는 제한적인 가차 용법이므로 佪와 回를 일반적으로 서로 바꾸어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3. 용례
3.1. 단어
- 俳佪(배회): 이리저리 오가거나 한곳을 떠나지 못하고 맴돎. 오늘날의 배회(徘徊)와 같다.
- 低佪(저회): 머뭇거리며 떠나지 못함.
- 佪翔(회상): 공중을 빙빙 돌며 날아다님.
- 佪旋(회선): 빙빙 돌거나 되돌아 움직임.
- 佪撓(회요): 주저하고 머뭇거리며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모양.
- 佪佪(회회): 마음이 어둡고 혼란스러운 모양.
3.2. 고전 용례
- 《초사·원유(遠遊)》
- “音樂博衍無終極兮,焉乃逝以俳佪。”
- 俳佪가 오늘날의 徘徊와 같은 의미로 쓰였다.
- 《초사·구장(九章)·추사(抽思)》
- “低佪夷猶,宿北姑兮。”
- 低佪가 머뭇거리며 떠나지 못한다는 뜻으로 쓰였다.
- 《잠부론(潛夫論)·구변(救邊)》
- “佪佪潰潰,當何終極。”
- 佪佪가 어둡고 혼란스러운 모양을 나타낸다.
- 육구몽(陸龜蒙)의 〈야묘비(野廟碑)〉
- “則佪撓脆怯,顛躓竄踣,乞為囚虜之不暇。”
- 佪撓가 주저하여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