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사운드 볼텍스의 수록곡. 작곡가는 팝픈뮤직에서 HADROS GALE을 투고한 적이 있는 ふりらい와, 동인음악 작곡가 あにょ.2. 사운드 볼텍스
사운드 볼텍스 플로어 '동방요요몽 리믹스 컨테스트'의 얼티밋 트루스 (アルティメットトゥルース) 부문 당선곡이다.| <colbgcolor=white,#1f2023> 사운드 볼텍스 난이도 체계 | |||
| 난이도 | NOVICE | <colcolor=orange,#dd0> ADVANCED | <colcolor=red> EXHAUST |
| 자켓 | | | |
| 레벨 | 05 | 10 | 18 |
| 체인 수 | 0778 | 1596 | |
| 일러스트 담당 | なす | ||
| 이펙터 | 凹ーダー凸ード | ||
| 수록 시기 | III 77(2016.10.06) | ||
| BPM | 63-252 | ||
2.1. 채보 상세
EXH 패턴 손배치 포함 PUC 영상
채보의 전체적인 구성은 계단과 동시타 폭타로 구성된 무난한 17렙이다. 변속을 제외한다면.
시작 BPM이 126에서 시작하다, 중간에 63 BPM으로 절반으로 떨어지는데다가, 저속 구간 이후에는 BPM이 252까지 치솟는다. 특히, 가속구간의 BPM 변화만 따지면, 그 악명높은 Lunatic Rough Party!!나, 후에 나온 超☆超☆光☆速☆出☆前☆最☆速!!! スピード★スター★かなで보다도 급격한 변화를 보여준다.[1] 그러나 이 채보의 가장 큰 문제점은 변속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앞서 예시로 든 두 채보는 채보 내의 변속을 할 구간이 충분하다.[2] 그러나 이곡은 변속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구간이 기껏해야 126 BPM에서 63 BPM으로 감속하기 직전의 4비트의 공백구간 정도이다. 그렇기 때문에 변속을 원활하게 처리하려면 롱노트 구간에서 스타트버튼까지 같이 누르는 준무리배치를 감행하면서 변속을 하거나, 저속구간에서 간간히 존재하는 8비트 공백구간에서 짧게짧게 변속을 하거나, 아니면 애초에 시작부터 고속구간의 배속에 맞춰 플레이를 해야한다.
20레벨 체제 개편 전에는 15렙에서도 상위권을 담당하고 있었는데, 개편이후 17레벨에 배정되었다. 유저들의 반응은 17렙의 타이틀을 달고 있기에는 변속이 과하게 어렵다는 것이 중론. 비공식 서열표에서는 17레벨 최상위 판정을 받았다. 결국 차기작에서 18레벨로 상향되었다.
2.2. 당선자 코멘트
창작의 세계와는 인연이 없던 제가 "취미로 곡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계기는, 이른바 동방 어레인지였습니다. 곡은 듣는 것, 커버 연주하는 것이라는 정도로만 생각했던 저에게, 그 세상은 참 신선해 보였습니다. 당시 기타를 조금 만지작거리던 고등학생인 저는 그 중에서도 메탈 어레인지에 더 끌렸었습니다 취미라고는 하지만 프로에 뒤지지 않는 연주로 만들어진 곡을 들을 때마다 대단하다, 나도 할 수 있었음 좋겠다 라는 생각을 반쯤 체념한 기억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충격을 받은 것은 그 세계에서 강렬한 이채를 띠는[3] 동년대분의 존재로, 그것이 이번 기타를 의뢰한 아뇨씨가 됩니다. 저에게 새로운 견해를 심어주신 동방 프로젝트 악곡의 리믹스 콘테스트 채용인란에, 아주 리스펙트한 분과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정말로 기쁩니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저희는 얼티밋 트루스의 리믹스를 했습니다. 가령 진실이란 무언가에 숨어있는 것입니다. "궁극의 진실이라고 한다면 최후에 숨어있는 것을 가리키는 것인가.."라고 저는 (맘대로) 해석했기 때문에, 동방요요몽의 숨겨진 무대인 환상(Phantasm)의 이름을 부제로 빌렸습니다. 요요몽 속에서는 다양한 경계가 키워드로 나타납니다. 경계란 서로 다른 존재 사이에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곡에도 여러가지 요소를 넣어 보았습니다. 그것들이 서로 섞이는 요소의 경계에 환상을 느껴주셨으면 합니다. (ふりらい) 언젠가 어레인지하고 싶었던 곡을, 언젠가 합작하고 싶다고 생각한 후리라이씨와 한 후, 최고의 결과가 나왔으므로, 모두 기쁩니다. 집중되어있는 프레이즈를 치는 것은, 기술적으로 상당한 곤란해지는 한편으로, 그것을 극복함으로써 많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흡수하거나 음악적으로 새로운 것이 생기거나 하는, 루나틱하게 손가락 껍질이 너덜너덜하고, 뇌도 어질어질한 작업입니다. 보스곡 다운 루나틱한 기타와 환상적인 어레인지를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확실히 예습해서 플레이하러 갑니다. (あに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