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F671AB><colcolor=#FFFFFF> Öo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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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 NamaTakahashi, tiny cactus studio, Tsuyomi |
| 유통 | NamaTakahashi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 ESD | Steam |
| 장르 | 퍼즐, 플랫폼, 메트로배니아 |
| 출시 | 2025년 8월 8일 |
| 엔진 | 게임메이커 |
| 한국어 지원 | 관련 없음[1] |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 관련 사이트 | |
| 상점 페이지 | |
1. 개요
ElecHead를 만든 일본의 NamaTakahashi가 제작한 메트로배니아 퍼즐 플랫폼 게임. TOKYO INDIE GAMES SUMMIT 2025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이때 제목은 o가 한 개 더 많은 Öooo였다.
Öoo라는 게임명은 실제 존재하는 언어가 아닌 게임의 주인공인 애벌레의 모양만 따온 것이기 때문에 정해진 발음은 없다고 제작자가 언급했다. 다만 문자 Ö를 실제로 사용하는 독일어, 스웨덴어, 핀란드어로는 '외오오'와 가까운 발음이다. 그래서 '외오오'로도 리다이렉트되어 이 문서로 들어올 수 있다.
무료 체험판이 스팀에 있으니 먼저 플레이 해보자. # 플레이 타임은 10분.
2. 특징
새에게 잡아먹힌 애벌레가 포식자의 뱃속 세계를 탐험한다는 심히 아스트랄한 내용의 게임.애벌레는 특이하게도 폭탄을 만들어서 원격으로 터뜨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폭발 범위는 딱 블럭 한 칸 간격이며, 사용자나 다른 폭탄은 파괴하지 않고 밀어낸다. 애벌레는 점프 능력이 없기 때문에 발판을 오르거나 절벽을 뛰어넘을 때 폭탄의 반동을 이용해야 한다. 즉 장애물을 넘기 위해 폭탄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가 이 게임의 핵심이 된다.
전체적인 스테이지 구성은 초반에 한 쪽 길을 막힌 것처럼 보이게 한 뒤, 다른 길에 퍼즐을 설치해 새로운 테크닉을 학습시킨 후,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아까 막혔던 길을 뚫어 다음 스테이지로 진입하는 패턴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처럼 원래는 몰라서 할 수 없었던 플레이를 사용자에게 가르쳐 스스로 파훼하도록 하는 게임을 지식 기반 게임(Knowledge Based Game)이라고 한다. 다른 지식 기반 게임으론 Linelith, Leap Year 등이 있다.
맵 구조는 워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워프 게이트를 통해 다른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3. 평가
다양한 테크닉을 스스로 알아내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레벨 디자인과 폭탄 2개를 터뜨리는 단순한 조작만으로 다채로운 플레이 방식을 구현한 점이 크게 호평받고 있다.
4. 여담
- 전체 맵을 확인하고 싶다면 맵 뷰어를 참고하자. 하지만 맵 구조 자체가 스포일러기 때문에 엔딩 이후 미처 못 가본 곳을 확인하는 용도로만 써야 한다.
- 가끔씩 폭탄의 외형이 다른 물건으로 바뀌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물론 게임 진행에는 영향이 없다.
- 단순한 조작으로 다양한 테크닉을 구사하는 플레이 스타일은 Downwell을, 폭탄을 아래에 만들고 올라타 터뜨려서 점프하는 콘셉트는 Bomb Chicken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그 외 영향을 받았다고 나오는 게임 타이틀은 다음과 같다.
| 제작자의 공략 영상 |
| 스피드런 월드레코드 |
| TAS 월드레코드 |
==# 스포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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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방들처럼 천장이 둥글고 양쪽에 조명이 달린 워프 방들은 모두 천장을 부숴 히든 스테이지에 진입할 수 있게 되어있다. 숨겨진 스테이지들은 본편에서 사용되지 않은 고난도의 기믹들만 출제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매우 높다. 게임 내 트로피 수는 엔딩 이후에 2개, 숨겨진 스테이지에서 20개로 총 22개이다.
| 전체 트로피 공략 영상 |
[1] 게임에 어떤 언어도 나오지 않는다. 메뉴창도 아이콘으로만 표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