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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2 04:01:40

~한여름 바다에서 귀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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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한여름_바다에서_귀곡성.png

1. 개요2. 스토리
2.1. 평가
3. 캐릭터4. 던전 등 공략 요소
4.1. 몬스터4.2. 기믹4.3. 건물
5. 기타

1. 개요

모바일 게임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의 섬급 이벤트
'~[ruby(한여름 바다에서, ruby=SUMMER VACATION 2016)] 귀곡성~'에 대해 다루는 문서이다.

2016년 여름방학 기념 이벤트다.

2. 스토리

"HAHAHAHAHA, everybody 여러분~, 건강히 지내셨는지요~!"
"아시는대로~♪ 저는 상팔자에요"
"어쨌든 섬~을 샀으니까 놀러 오세요~♪"
스토리는 한껏 멋을 부린 카무이가 모두에게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시작한다. 그의 초대로 주인공 일행 역시 섬에 도착하고, 캐트라는 카무이가 학원이 대박난 뒤로 아주 거만해졌으니 따끔하게 한 소리 해주겠다고 으르렁대다 '그렇고 말고~'라며 자문자답하더니 태세를 급변해서 여름 리조트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거라며 신나한다.(…) 그런 캐트라와 날뛰는 캐트라를 보고 염려하는 아이리스 둘의 분위기를 깨듯 아마타가 축제라고 흥겨워하며 등장하고, 츠유하가 '첨벙첨벙 비!'하면서 즐겁게 등장하고, 모든 걸 내던져버린 린데가 '석양우후~ 비치우후~' 하며 요란스럽게 등장하고, 그런 린데를 보며 뭔가를 훌훌 던져버리고 있다고 평하며 토모에가, '햇볓이 너무 강렬하니 준비해오길 잘했다'며 에스메랄다가, '두둥실 비치를 침략하는 겁니다' 하며 노아가, 해파리 라이더 노아의 해파리를 보고 어떻게 공중에 떠있는 거냐 감탄하는 세르쥬가 차례대로나타나고 캐트라는 토모에부터를 제외한 모든 이의 등장에 츳코미를 건다. 그리고 뜻밖의 인물 아몬드 피크가 나타나자 아이리스는 놀라는데, 피크는 태연하게 아이돌에게도 여름 휴가는 있다며 즐거워한다. 그리고 점점 흥겨움 MAX가 되어가는 린데, 아마타, 츠유하로 인해 수습이 불가능할 분위기가 되어버리고, 여전히 자문자답식으로 말을 하며 일행들에게 간판 아래까지의 달리기 시합을 지시(…)한 캐트라는 들떠서 아무런 의심없이 달리기 시작한 아마타,린데,츠유하에 의해 험한 꼴을 당한다.[1] 그렇게 활기차게 떠난 일행들을 보며 아이리스는 주인공에게 자신들도 활기차게 가자며 걸음을 옮기고 도착한 곳에서는 기다렸던 카무이가 일행 모두에게 환영 인사를 한다.
캐트라는 어울리지 않게 값비싼 장신구들로 치장한채 마중나온(?) 카무이를 보고 비리에 대한 창피함이란 걸 모르는 거냐며 츳코미를 거는데 카무이는 그런 건 어머니의 뱃속에 두고 왔다며 능청스럽게 답하고 웃어재낄 뿐... 캐트라는 그런 카무이에게 한마디 할 것처럼 구는데 그들의 사이로 웬 귀신분장을 한 듯한 소녀가 나타나서 환영인사를 건낸다.
???: "여러부~운! 어서오세위이~!"
카무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2], 일부러 마중까지 나와주시고 감사합니다, 바케코 씨."
카무이의 보답인사로 이름이 바케코임이 알려진 소녀는 당연한 일을 할 뿐이라는 듯 "섬의 오너인 카무이 께 이정도는 해드려야" 한다고 오버를 하며 카무이를 향해 존칭 표현을 사용하는데 이어서: 차곰학원에서 성공을 거두신 카무이 씨에게는 거대한 부와 무한한 인맥이" 있으니 이제 문제 없다며 한층 들뜬 모습을 한다. 이에 민망한 주인공 일행중 돌직구인 캐트라가 무엇이 문제가 없다는건지 물어보자 바케코는 "섬의 활성화"라는 대답을 한다. 말인즉 이섬을 카무이 오너가 접수하셨으니 섬의 경영책임자도 카무이 오너가 되는 것이고 적자로 끝내고 싶지 않으면 카무이가 섬을 활성화 시킬 수 밖에 없을테니 카무이가 섬을 산 것을 통해 섬을 다시 활성화하시키려는 계획이 문제없이 진행될 거라는 뜻이다. 헌데 카무이는 "아아~"하면서 그런 거였냐며 별 관심없는 듯 대답하더니 어쩐지 너무 싸게 샀다 싶었습니다라며 학원의 학원장답게 모든 전개를 파악하고는 함정이 아니며 싼 섬에는 이유가 있는 거니 섬의 활성화를 시작하자는 바케코에게 이런 대답을 들려준다.
죄송하지만, 전 별로 그럴 생각이 없어서. 이 섬은, 여름에 잠깐 놀러 와서 느긋하게 지내다 갈 수 있으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그나저나 학생들은 돈없어서 상한 도시락에 콩나물 뜯어먹고 있는데 별장용 섬이라니
청천벽력같은 카무이 오너의 대답을 들은 바케코는 하늘이 무너지기라도 한 듯 경악하고는 뭔 생각을 했는지 잠시 뜸을 들이더니 "위이이~"하는 특유의 소리를 내어 분노(?)를 표현한다, 카무이는 그 위이~ 가 뭐냐고 묻는데 바케코는 '원한 맺힌 울음소리인 위' 라나.. 이에 귀신도 아니고 원한 맺힌 울음소리가 뭐냐는 카무이에게 바케코는 섬에 있는 건 전~부 귀신인 여기는 귀신의 섬이라는 날벼락 사실을 말하고 이에 어쩐지 으슬으슬했던 에스메랄다가 그렇구나 하고 납득한다. 바케코는 해를 끼치진 않고 여기에 있는 건 좋은 귀신이라며 즐겁게 말하는데 그 말로 좋은 귀신과 나쁜 귀신이 있다는걸 알게 된 토모에에게 자신은 그런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안다고 들떠서 말한 린데는 "일이라고 말해버렸다"며 잊어버리자는 자기최면을 걸고,(…) 그런 린데를 노아가 나타나 '편하게 두둥실 하는 겁니다'라며 린데가 일에서 벗어나는 것에 힘을 넣어준다. 바케코는 섬의 옛날과 다르게 귀진의 집으로 찾아오는 관광객이 없어졌음을 시무룩해하며 일행해게 말하는데 이에 다들 질려버린 거냐며 아마타가 바케코의 말에 장단을 맞추어주자 우물 귀신이나 차가운 곤약으로 몇십 년동안 똑같은 레퍼토리니까 그럴 만도 하다며 바케코는 더 주눅든다. 여기에 피크가 손님들을 위해서라면 수요에 맞추어서 진화 시켜야겠지 하며 위로같지 않은 위로같은 말을 건내자 바케코는 그래서 여러 가지로 변화를 주긴 하는데 대실패의 연속이라며 갑자기 격양된 목소리로 답한다. 세르쥬는 동의하며 보고 있으면 왜 실패했는지 알것 같다고 말한 뒤 또 주눅든 바케코에게 주차장을 언급한다. 주차장이 있긴 해도 "[자동차]는 그렇게 보급 되지도 않았고 애초에-" 라고 하는데 그 뒷말인 배나 비행섬이 아니면 섬에는 못 오지 않냐는 것을 츠유하가 선수쳐서 말한다. 바케코도 이에 동의하면서 사실 다들 들뜬 기분으로 주차장?! 그거다! 하는 느낌으로 만들어버렸다고 시인하고(…) 재차 카무이에게 섬의 활성화를 간청하지만 카무이는 야리마스~응(やります-ん - 한글판 번역 "합니다~안")이라며 얼렁뚱땅 대답하고 이에 캐트라도 하겠다는 거냐 안하겠다는 거냐 화내지만 카무이는 더우니까 자리를 옮기자는 딴소리를 하며 가버리고 그런 카무이를 보면서 카무이가 하려는 것 같이 보인 바케코는 이렇게 되면 발을 들여놓은 거나 다름 없다며 만족스럽게 히라구로 같이 웃는다.

자리를 옮긴 카무이는 자신도 여름 털로 바꾸긴 했지만 여긴 좀 시원하다며 피서를 즐기고 그런 카무이에게 다시 바케코가 섬을 일으켜 달라고 간청하지만 카무이는 또 야리마스~ ~은 이란 대답으로 얼렁뚱땅 넘어가려 하고 YES로 받아들여도 되냐며 자기 좋을대로 하려하는 바케코를 보며 린데는 무리하게 밀어붙이고 있지만 이 여름 이 리조트에서라면 싫진 않다며 린데가 다시 여름 바캉스를 즐기려고 한다. 아마타는 귀신의 귀자도 느껴지지 않으니 좀 더 으시시한 느낌을 내는 것도 좋지 않겠냐는 의견을 말하지만 바케코는 다들 프로라 그런 아마추어 같은(…?) 짓은 안 한다고 답하는데 뜬금없이 츠유하가 자신을 비라고 하며, 토모에도 검이 되겠다고 말하는데다가 에스메랄다도 자연스럽게 말려들어 나는‥ 하며 자신을 뭘로 칭할지 고민하자 캐트라가 "에르는 룬 나이트! 그런 걸로 싸우지 말라구!" 라며 츳코미를 건다.
피크: "저기 저기, 곰 씨?"
카무이: "네, 곰 카무이입니다만?"
피크: "하나 더 쌓는 건 어때? 실적 말이야~♪"
카무이: "으읍..!?"
세르쥬: 아무도 찾지 않는 섬의 부활… 그걸 성공시키면, 지금보다 훨씬 이름을 떨치게 될 거라구.
한편 피크는 그들과 다르게 실적을 더쌓아보는 게 어떻냐고 카무이를 유혹(?)해본다. 귀가 동한 카무이를 세르쥬까지 나서서 섬의 활성화를 해볼 것을 제안하고 카무이는 이미 차곰 학원이라는 성공이 있으니 그 이상은 없어도 괜찮다며 뿌리치려하지만... 이미 귀가 해볼까 싶어진 카무이는 "한번 해봅시다~!"라는 린데의 말로 해볼까요!?가 되어버린다.(…) 캐트라는 이번에도 린데에게 평소 성격이랑 너무 다른 거 아니냐고 츳코미를 걸지만 그들을 아이리스와 함께 지켜보던 노아는 린데 씨는 지쳐 있었던 거고 그러니 바캉스에서 풀어진 린데 씨를 막을 방법은 없다며 린데를 옹호하고 린데는 노아가 그런 말을 한 건 모른다는 듯 룬 카메라로 같이 사진 찍자며 린데를 불르고, 린데도 두둥실~ 하며 동의 이를 보는 세르쥬는 다들 힘이 넘친다며 웃고 그와중에 카무이는 섬의 활성화를 해보기로 결정했다고 선언, 백전연마인 우리가 달려들면 별것도 아니라며 주인공 일행까지 포함, 바케코를 들뜨게 하고 기겁하는 캐트라에게 에르가 나서서 도와주자고 하고 다른 이들도 이에 찬성하면서 섬의 활성화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무덤파기
바케코: "구세주 여러분 자자자, 이쪽으로 오시지요!"
바케코: "각 구역의 담당자 또는 제가 설명하여 드리겠습니다!"
아마타: "잘 모르겠지만, 패를 모으면 되는 거였나?"
캐트라: "언제 적 얘기를 하는 거야!"
카무이: "자 그럼 가보실까요, 여러분"
카무이: "이야~ 이렇게 또 커리어를 쌓는구나~♪"
캐트라: "정말이지, 저 곰은…!"
캐트라: "진짜 곰탱이야!!!"
…이런 바보같은 대화를 끝으로.. 바케코가 일행을 이끌고 도착한 곳에는 섬의 다른 귀신들이 모여있었다. 바케코는 오너 일행을 모셔왔습니다위~하며 들뜬 상태로 말하지만 귀신들은 조용히 있다가 기운없이 알겠습니다라고만 할뿐이고 이에 캐트라는 그런 얘기는 하면 얘기가 더 진행이 안되니까 하지 말라며 잔뜩 화내지만 프랑켄의 모습을 한 귀신은 여전히 의욕없이 그렇다고만 대답하고 그런 둘을 보며 바케코는 귀신들에게서 그때의 의욕이 없어졌다는 말을 한다. 어째서 의욕이 없어졌냐는 토모에의 질문에 불판에서 기어나온 듯한 모습을 취하고 있는 귀신은 그걸 알면 벌써 의욕을 찾지 않았겠냐며 반문하곤 언젠가부터 이렇게 되어서 손쓸 방법이 없다고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이 대답한다. 이에 바케코는 특유의 위이 울음소리로 분위기를 환기시켜 보려하는데 세르쥬는 그런 바케코를 보며 너의 기운을 좀 나눠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바케코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 가능한 수단에 대해서 얘기해도 되냐고 주제를 돌린다. 이후 피크의 동의를 뒤로 바케코는 하나하나 모두 초라해서 한번에 우두둑 부러졌지만 조금 손보면 괜찮을거라고 주장하는 화살 세 개를 드는데 이를 들은 카무이는 "즉 전에 실패했던 계획은 마무리가 허술했으니 그걸 한 번 더 검토하면 성공확률이 있다는 얘기군요."하면서 과연 한 학원의 학원장다운 박식함을 보이며 그것의 숨은 의미를 알아내어 츠유하의 칭찬을 받는다, 본인 말로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끝도 없이 엉망진창으로 펼쳐지는 것 같다나.. 노아도 그렇다며 빨리빨리 침략이라며 보채고... 카무이의 제안으로 일행은 세 팀으로 나뉘어 어트랙션을 재 검토하기로 한다. 비치가 좋은 린데는 무조건 비치라머 먼저 달려가고 아마타는 자긴 가운데라며 가운데 길로 달려가고.. 캐트라의 츳코미를 두둔하듯 아직 바케코의 설명이 다 안끝났는데 왜그리 성급하냐는 피크의 말을 바케코 본인은 부정하며 열의가 있다는 건 좋은 거라고 그들을 두둔한다. 토모에 역시 그것에 동의하지만 적어도 세 갈래 길이 가진 가각의 개요를 알려달라 요청하여 바케코의 설명이 시작된다.
해안가의 길 - "곰익 마켓" 회장으로 이어짐.
가운데의 길 - "타이거의 길", 정상에 링이 반김.
왼쪽의 길 - "청춘 스트리트". 므흣~한 전개(…)가 기다리고 있음.
캐트라는 이를 듣고 무슨 소리냐며 기겁하고 세르쥬는 태연하게 겉만 그럴싸하고 속은 비어있는 기획들이라며 돌직구를 날려 바케코를 시무룩하게 만든다. 그런 바케코를 에스메랄다가 격려하고 피크와 함께 왼쪽의 길로, 츠유하는 아마타를 따라 노아와 함께 가운데 길로, 린데를 돌보는 걸 맡은 토모에는 한숨을 쉬며 해변의 길로, 세르쥬와 카무이의 행선지를 질문한 캐트라는 임기응변으로 가겠다는 카무이의 대답에 역시나 화낸다. 바케코는 귀신이니 신출귀몰 그러니 걱정 말라고 자신은 어디갈꺼냐는 세르쥬의 물음에 대답. 화로에서 기어나온 듯한 모습을 취한 귀신은 힘내~하며 방관하고 캐트라가 당신들도 힘내라고 하자 낼개낼개 하며 대충대답하여 캐트라를 빡치게한다.

한편 비치가 좋다며 해안가의 길로 간 린데는 탁트인 푸른 바다와 하늘에 완전히 정신을 놓고 흥겨워하며 모두에게 보여줄 사진을 찍으려한다. 일단 첫번째로 해변가의 길을 선택한 주인공일행과 뒤따라온 토모에는 그런 린데에게 평소 이미지완 너무 다르다는 둥 조금은 자제하라는 둥 말려보지만 린데는 열심히 일했으니 이정도는 괜찮다며 토모에를 불러 바다에 발을 담게하더니 급작스럽게 사진을 찍어 토모에를 당황하게 하고 찍힌 사진을 보여주며 토모에도 잘 나왔다며 보여주며 좋은 표정이라고 하는데 좋은 표정은 무슨 당연히 허를 찔린 표정이었고 토모에는 그렇지 않다며 토를 달아보지만 린데는 그거야 말로 생동감이 있으니 맘에 든다며 칭찬, 토모에는 그말을 들으며 사진을 다시 바라보는데 그제서야 자신이 굉장히 살을 많이 드러내놓고 이게 뭐하는 건가 하며 자괴감에 빠진다. 이에 린데는 '검이 되고 싶으면 검집을 벗어 던지라'라는 말을 하는데 말인 즉 진짜 검이 되고 싶으면 옷이라든지.. 꽁꽁 싸여져 있는 거에서 나오라는 소리, 토모에는 아주 잠시 납득하다가도 전혀 의미가 다르다고 부정하며 이를 지켜보는 주인공일행과 캐트라의 평으론 못 말리겠다는 모양... 근데 바케코는 자신도 즐거워졌다고 하더니 "오늘이라면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를 2번 중얼거리곤 특유의 울음소리와 함께 백 점프(...?)를 시도, 그대로 머리부터 모래에 박히고 다시 울음소리와 함께 뛰어올랐다. 린데와 토모에는 그러거나말거나 자신들만의 물싸움을 하기시작한다. 린데가 날린 물방울을 토모에는 검을 휘둘러(!?) 베어버리고 캐트라는 그들에게 호통을 치며 다음장소로 이동할 거니 빨리빨리 움직이라고 한다
이동한 곳의 잠잠하던 해변에 갑자기 거품이 부글부글 끓어 주인공은 경계의 눈으로 바라보지만 튀어나온 건 다름아닌 세르쥬(..) 마크릴이랑 물고기를 잡고 있었다며 세르쥬는 이 섬의 바다가 물고기도 많고 좋은 바다라는 평을 내리고, 바케코는 안내인의 역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일행에게 곰익마켓이 최종 목적지인 삼바 루트라고 설명하기 시작... 하긴 하는데 잘 모르겠으니 자세히 설명해보라는 캐트라에게 자기들도 잘 모른다고 대답하여 기겁하게 한다. 즉 바케코와 귀신들은 곰익 마켓이 뭐고 삼바라는 건 어떻게 삼바 하면 되는 건지 아무것도 모른 채로 계속했던 것. (...) 그야말로 답이 없다. 멍청이 라고 한 소리 들은 바케코는 거기에 신경쓰진 않는 것 같지만 자신들에게 한 수 가르쳐 달라고 요청 세르쥬는 자신도 모른다고 대답하고 린데는 들어 본 적이 있다고 하더니 거짓말이라며 낚시를 시전하여 바케코를 경악하게 하고 삼바는 춤이라면서 예시(?)로 "삐삐삐삐삐 삐삐삐삐 삐삐! 삐삐삐삐 삐삐! 헤이" 라는 효과음을 내며 뭔가를 하고 이에 대단한 거라도 배운 듯이 바케코도 따라 시전,토모에는 자기도해야 하냐고 질문하고 바케코와 린데가 해야한다는 듯한 오라를 내뿜자 "..삐...!" 라고만 하고 못한다며 탈주, 린데와 바케코는 삐~잇!!! 위~윗!!! 하며 쫒아가고 캐트라는 빡처서 쫒아가고 세르쥬는 팝콘 뜻은 듯한 모습으로 아이리스 주인공 보고 너희도 다녀오라며 자신은 물고기나 더 잡으려 한다고 한 뒤 마크릴과 함케 바다로 들어간다(...)
주인공과 아이리스가 토모에와 린데, 바케코와 캐트라가 달려간 방향으로 향해 도착하자 그곳에는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있었고 캐트라는 헤뿌라는 정체모를 소리를 지르며 아이리스 앞에 나타나 자신의 고생을 얘기하여 위로 받은 뒤 엄청난 인원의 사람들이 춤추고 있는데 열기도 엄청나서 이게삼바인지 아니면 자기가 잘못 알고 있는 건지 혼란스러워하고 바케코는 아마 잘못 짚으신 거라며 근거로 여기 있는 건 전부 엑스트라라고 대답하고 인건비가 엄청드는데 손님은 전혀 늘지 않는다며 특유의 골빈 얘기를 꺼내어 캐트라로부터 그만둬버리라는 잔소리를 든지만 지금 멈추면다 쓸모없게 돼 버린다며 적반하장으로 대답하여 그리 질질끄니 적자만 늘어가는 거 아니냐며 캐트라를 빡치게 한다. 한편 린데는 이런 춤판이라면 토모에가 입고 있는 옷차림도 부자연 스럽지 않다며 격려 토모에는 딱히기쁘진 않는 것 같다는 대화를 나누고 그 둘을 발견한 아이리스가 말을 걸자 린데는 생각난 게 있어서 돌아왔다며 바케코늘 부르더니 끝이 너무 안 보이는 거 아니나며 1년에 한 번, 2~3일 정도만 하는 게 좋지않겠냐고 갑자기냉정한 판단을 내려 바케코의 통수른 치고 제대로 맞아 추욱늘어진 바케코에게 대회 형식으로 하는 게 어떻냐는 충고도 해주어 바케코를 기운내게 하지만 캐트라는 영 아니다라는 태도를 취하며 그만두는 게 좋겠다는 평을 내린다. 여러 광고활동을 해 온 자신은 김이 온다나..
미스터맨과 고에몬의 정체를 알 수 없는 퍼포먼스를 본 린데와 토모에는 완패라며 추욱 늘어진다. 린데와 토모에는한팀을 맺어 삼바 대회의 본격적인 개시전 미리 열어보자 하는 심산으로 연 삼바대회에서 즉석참가한 수수깨끼의 콤비인 [고에몬 맨]과 결승전을 치렀던 것 뭐 어찌 해아하는 진 모르지만 왠지 모르게 이기던 토모에와 린데는 패한 것 때문에 죄절하고 대회를 지켜보던 캐트라는 역시나 무관싱한 태도로 잊어버리자며 정답이 존재하지 않은 것엔 오답도 없으니 시시콜콜 코멘트(츳코미) 거는 것은 시양이라고 발언한다. 바케코는 또 백점프하다 실패해서 모래에 박히고 다시 튀어나와 자신이 잘못했다며 자폭하고는 삼바를 관두자고 발언, 캐트라도 드디어알아줬다며 바케코의 결단을 지혜롭고 용기있는 판단이라고 흥겨워하며 칭찬한다. 그리고 이상한 노래가 들려 린데는또 이노래냐며 패자에게 채찍질이라도하는 거냐 불평하고 토모에는 참고 저들을 축하하도록 하자며 위로하는데... 마물들이 삼바대회장에 나타난다(!) 그들을 막으려 한 미스터 맨과 고에몬을 눈깝짝할 사이에 그슬려버리고 바케코는 엑스트라들에게서 경악하는데 엑스트라는 자신들에도 엑스트라로서의 자부심이 있기에 마물 따위에게 방해받을 순 없다고 삼바는 모르지만 이것이 우리의 삼바라며 마물에게 달려든다 바케코는 말리기는 커녕 감동해서 우리의삼바를 지켜보자며 거들고 다 된 밥에 재뿌리기를 당한 캐트라는 엑스트라가 그냥 조연 이 아니라는 평을 내린다.
결국 엑스트라의 손에 의해 마물들은 없어지고 그들은 자신들의 삼바를 지켜냈다며 환호한디ㅡ. 당연히 캐트라는 초연했다는 듯한 태도로 시니킬하게 다음으로 넘어가자고 하고 린데도 동의, 정신을 못차렸는지 '다시 생각해봤는데 역시 삼바 해도 되냐' 묻는 바케코에게 '월급지급을 한다면' 이라는 대답으로 경악하게 하고 엑스트라들도 바케코를 '사장님'이라 부르며 '좋은 경험이었지만 월급은 또 다른 문제'라며 월급 지급을 넌지시 요구, 캐트라는 역시 '적자 삼바는 중지히는 쪽으로 메모해두겠다'고 하고 린데와 토모에의 제안으로 다음 어트렉션으로 이동한다.

린데와 토모에가 도착한 곳은 세트장. 그곳에 있는 사람들을 보고 토모에와 린데는 이들도 엑스트라인가? 정말이지 예산을 뭘로 보고 하며 바케코의 섬운영에 대해 쓴소리를 내뱉고 있었다. 그런데 그런 둘을 본 세트장의 사람들이 무서운 얼굴로 달려들더니 누그러진 얼굴로 한 장 찍어주실 수 있냐고 부탁하는데..? 엑스트라들은 토모에와 린데를 상대로 어떻게든 사진을 찍고 싶은 모양이고 그들의 기백에 눌린 둘은 한 장 정도라면 괜찮을 것 같고 어트랙션이라면 체험해봐야 하니 사진 찍기에 응해...주긴 했는데 문제는 사진찍으면서 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시작한 둘은 한 장이 아니라 여러장을 계속 찍게 되어버리고(…) 병사 분장을 한 엑스트라가 둘에게 좀 더 도발적으로 부탁할 수 있냐는 요청마저 무리없이 받아들여 "후훗.. 이렇게?♪" / "저는... 검입니다~♪!"하며 사진 찍기 삼매경에 빠져있을 때 주인공 일행과 함께 나타난 캐트라가 그 광경을 봐버리고(…) 캐트라는 토모에에게 이게 너가 말하는 검이 이런 거였냐며(…) 한심하게 쏘아보고 당황하여 일단 부정하는 토모에를 뒤로하고 린데에게도 당신 천사지 않냐며 쏘아붙이는데 린데는 그렇긴 하지만 여기 사람들이 너무 띄어주는 걸 잘해서라며 둘러대고 린데가 천사란 사실을 안 엑스트라는 기다리질 못하고 셔텨를 눌러대어 캐트라를 화나게한다. 그런 분위기를 깨며 늦게 도착한 바케코가 늦어서 미안하다며 등장하고 캐트라는 어쨌든 린데와 토모에를 이렇게나 적극적으로 만든 엑스트라를 칭찬하며 이 어트랙션은 볼거리가 있는 것 같다며 호의적인 평을 들려주지만... 바케코는 어쩐지 기뻐하는 게 아니라 안 된다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데 왜냐면 야외촬영회 자체가 공짜라 수익이 없기때문에 손님이 늘면 적자도 늘거라는 게 그 이유였고 돈밖에 생각 안하는 바케코를 보며 캐트라는 이번에도 화내버리고 더워지니 안으로 들어가자며 이건 기획 이전의 문제라는 말과 함께 승질낸다.(…)
그렇게 안으로 들어간 곳에서는 카무이가 매우 자연스럽게 "쿨 인텔리 시티 보이 서클"이라는 부스를 만들어 물건을 판매하고 있었다. 카무이의 말로는 이런 이벤트는 이렇게 상품을 팔아서 이익을 얻는 것이 성공하는 방법이라고, 린데가 칭찬하자 멋으로 곰을, 아니 학원 이사장을 하고있는 건 아니라며 학원장으로서의 박식함을 뽐내는데 토모에가 이 실내에 있는 것도 다 엑스트라가 아니냐며 묻자 일하는 분들에게 팔 수 없으면 휴식중인 모두에게 팔면 되는 거라는 진리를 말한다. 과연 그말대로 휴식을 취하던 엑스트라 소년이 [맨즈 베어][3]의 여분이 있는지 묻고 린데는 곰 사진 같은 걸 왜 보냐며 의아해하며 책을 펼쳐보려고 하는데 그런 린데에게 카무이는 경악하며 그이상 펼쳐보지 말라고 부탁한다, 뭔가 수장쩍어하는 캐트라와 달리 바케코는 카무이의 지혜를 칭찬하면서 이런 방식으로 월급을 회수할 꿍꿍이를 갖는데 그런 바케코에게 토모에가 한소리해줌으로서 뜻을 접게한다. 카무이는 여전히 많은 인파속에서 장사를 하고 캐트라는 정말 장사 솜씨가 있는 곰이라며 카무이를 높게 평가하는데 땀을 흘리는 주인공을 보고 더운 거냐고 물은 것을 시작으로 자신도 왠지 덥다고 하는 아이리스를 보며 사람이 많아서 산소가 부족해진 것 같다는 평을 내리지만.. 일제히 천장 근처를 올려단 본 일행에게 보인 것은 아지랑이, 실내가 너무 더운 나머지 구름 비스무리한 게 생긴 모양이며 인파속에 있던 여자아이가 탈수 증세로 쓰러져버린데다가 인파는 여전해서 어찌 손을 쓸 방도가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다. 카무이는 뜬금없이 무전기로 연락하듯 구조를 요청한다는 메시지를 누군가에게 보낸 뒤 조금 참으라고 하는데...?
회장안의 공기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많은 엑스트라들이 답답함과 숨막힘을 호소하던 중 츠유하가 나타나 치유의 비라며 실내에 비를 흩뿌려 회장의 열기와 공기를 정화시키고 토모에의 안내로 회장을 빠져나가며 사태는 정리된다. 린데는 수영복이라 괜찮다는 건지 비를 맞고서도 신나하고 츠유하가 내려준 비로 인해 [맨즈 베어] 재고들도 전부 젖어버림으로 돈을 날린 카무이는 망연자실해하는데 바케코는 갑자기 감사인사를 하며 덕분에 삼바와 곰익 마켓의 문제점이 부각되었으니 제대로 보고서를 작성해서 어트랙션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그런 바케코에게 카무이는 다시 교육자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와 한번에 다 좋아지진 않겠지만 천천히 좋아지게 하면 된다는 조언이자 충고를 해준다. 츠유하가 내리는 비로 인해 회장내에 무지개가 형성되자 카무이는 비를 이제 그만 내려주어도 된다며 비를 그치게하는데, 바케코는 그 무지개를 보며 또 감이 왔는지 백점프를 시도, 역시나 머리부터 박았다. 뭘하고 싶냐는 캐트라의 질문에 바케코는 섬을 일으키고 싶다는... 문맥에 맞지 않는 대답을 하고 캐트라는 쿨하게 다음 어트랙션으로 넘어가자고 한다.

목적지는 아마타가 향한 가운데의 길. 그곳에는 엄청난 높이와 수의 계단이 일행을 반겼고 아마타는 경악하는 캐트라에게 한계단씩 올라가자는 바케코의 말에 뭔소리냐고 백 계단씩 올라가 주겠다며 기합과 함께 계단을 올라간다. 츠유하는 먼저 가겠다면서 날아가고 노아는 자신도 두둥실 전부 올라갈 수 있다고 하며 문제 없다는 반응을 보여 캐트라는 츠유하라면 가능할지도 몰라라며 놀라고 해파리 타고 가는 건 좀 비겁하지 않냐며 놀라서는 노아가 캐트라도 태워줄 거라는 말엔 그런 뜻은 아니었는데하며 즐거워한다. 노아는 주인공과 아이리스에게도 같이 탈거냐며 제안하지만 아이리스는 괜찮다며 피곤해지면 부탁할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노아는 늘 하는 쉬운 일이니 사양하지 않아도 된다는 영문모를 말을 한다. 바케코는 신나게 우린 착실하게 오르자고, 오르면서 어트랙션을 설명해드리겠다며 계단을 오르기 시작한다. 자세한 내역은 모르는 설명이 자나가고 일종의 트레이닝 루트라는 말에 운동은 좋다고 하면서도 조금 힘들지도 모른다고 지친 기색을 보이는 아이리스와 바케코의 대화를 나눈다여전히 엄청난 기합과 함께 계단을 지나간 누구는 무시하자. 바케코는 뭔 소리인지 이해하지 못했다는 반응이고.. 아이리스는 친절하게도 계단 경사가 높고 길이도 엄청나서 그렇다는 설명을 덧붙이지만 바케코는 특훈을 이미지화 해서 만들어서 그렇다나.. 이에 노아도 아이리스의 말을 옹호하듯 강요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한소리 하고 캐트라 역시 특훈이라고 해도 보통은 하기 싫어한다며 태클을 건다.와중 또 계단을 오르내리는 아마타와 즐겁게 아마타를 쫒아가는 츠유하 노아도 이어서 기본적으로 체력이 받쳐지지 않는 분류의 사람들이 있으니 그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하여 바케코도 뭔가 너무했다는 생각을 하는데 여기서 계단의 수가 밝혀진다 100만(…) 아마타는 여전히 힘찬 기함고 함께 지나가는데 결국 못참게 되어버린 캐트라는 아마타에게 왜그렇게 소란이냐며 따지지만 아마타는 기분이 업되어서 그렇다고 대답하고 츠유하는 아마타를 대단하다고 칭찬하며 한 번 더 하자고하는데 계단을 10번 왕복 즉 1000만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했다는 것 요지는 그게 아니지 않냐며 캐트라는 화내지만 바케코는 일단은 그게 맞다고 다시한번 자신없이골빈 사실을 밝힌다.
계속해서 계단을 오른 주인공 일행에게 드디어 계단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고 노아의 응원을 받으면서 힘들지만 열심히 오르던 아이리스는 이거 효과도 좋을 것 같다며 하더니 노아가 무슨 효과인지 물어보자 아무것도 아니라고 둘러댄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하여 성취감을 느끼는 일행, 하지만 오래 느끼지도 못하고 어떤 광경을 보게 되는데.. 거기엔 마스크드 섬머가 아마타에게 복근을 믿고 복근에 반해라며 윗몸일으키기를 지시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스크드 섬머는 캐트라를 보고 경악하며 정체가 뭐냐는 캐트라와 일행을 향해 드디어 여기까지 온 건가 하며 뭔가 최종보스같은 분위기를 살짝 흘리더니 작열하는 태양을 언급하며 계절은 이미 여름이고 여름을 여름답게 만드는 수수께끼의 마스크맨이 바로 와타시다!! 마스크드 섬머! 라고 자기 소개를 한다. 이에 바케코는 놀라면서 아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노아가 아는 사람이냐고 물어보니 당연히 모르고, 마스크드 섬머는 다시 아마타에게 시선을 돌려 아마타를 태양의 소년이라 칭하며 복근은 속임수냐며 아마타를 자극, 아마타가 더 열심히 땀을 흘리도록 하고 만족하고는 바케코를 불러 타이거의 길은 자신을 단련하는 무더위 이지만 아직 뜨겁지 않고 여름은 이런 게 아니라며 자신이 빌드 업 시켜주겠다고 하여 바케코로 부터 감사 인사를 들어 주인공 일행을 꿔다놓은 보릿자루로 만들어버리고, 아마타에게 다음 수련장까지 윗몸일으키기로 가는 거라고 하여 캐트라가 츳코미를 하게 만든다.

어쨌든 마스크드 섬머가 언급한 다음 수련장인 [호랑이 수련장]에 도착한 일행, 이름만 보고 노아는 호랑이가 나오냐며 묻고 츠유하는 호랑이 보고 싶다며 김칫국을 한사발 들이켜 신나하지만 호랑이가 있을리 있나.. 여기 있는 것은 호랑이가 아니라는 바케코의 말을 뒤로 이번에도 마스크를 쓴 남자가 등장한다. 그런데 그 남성은 주인공을 보고는 형님 이라고 하다가 여기서 만난 이상 형도 동생도 아니라는 영문 모를 소리를 한 뒤 자신을 마스크드 개먼이라며 처음보는 사람인양 인사를 한다. 당연히 그런게 통할리가 있나, 아이리스는 개먼 님… 이라며 말을 흐리고 그런 아이리스는 안중에도 없이 마스크 쓴 개먼은 이이상 지나가려면 자신을 상대해야한다며 길막을 시전, 어서 덤비라고 하는데 캐트라는 끔찍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섬머소울은 좋은 열기라고 개먼을 칭찬하고 개먼은 그런 섬머소울을 마스크드 섬머 님이라 부르며 아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고 마스크드 섬머는 자신의 사랑스러운 제자인 태양의 소년이라며 아마타를 소개하고 아마타는 멋대로 제자 만들지 말라며 자신은 축제 죽돌이인 아마타라고 소개하고 섬머소울은 좋은 패기라며 축제의 태양...어쩌고.. 그리고 또 어째선지 둘이 맞붙는다? 형님에게, 그리고 누님에게 인정 받기 위해 수련 끝에 터득한 루차 리브레를 너같은 꼬맹이가 꺽을 수 있을 것 같냐며 아마타를 도발 아마타 역시 해봐야 알거 아니냐 아저씨라며 도발...하는 건 뭐 맞대응인데 또 뭘 하면 되냐, 패를 모으면 되는 거냐고 언제적 얘기를 하는 거야 한 건 페이크, 농담은 여기까지라며 개먼은 강하지만 자긴 축제를 더하고 싶으니 이기겠다고 마음을 다지고 사소한 대화가 오고간 뒤 섬머소울의 신호를 시작으로 격투가 시작된다. 캐트라는 또 냉정하게 그 대회를 지켜본다..
…후에, 캐트라는 말했다.
캐트라: "뭐, 모양을 지키는 게 항상 반드시 옳다고는 생각 안 하지만 말야."
캐트라: "그 시합은 완전 노 이해였다구."
…노 이해?
캐트라: "아니, 그렇잖아? 정규 어트랙션도 아닌 데다가 섬을 다시 일으킬 수 있는 것도 아냐."
캐트라: "해봤자 소용없는 일이었어... 아니다. 봐봤자 소용없는 일이었어."
…지금, 왜 말을 고친 거야?
캐트라: 왜냐면…
캐트라: 싸운 두 사람에게만은 어떤 의미가 있던 것 같아서...
개먼은 높이 날아오른 뒤 스핀 하면서 아마타를 찍어버리는 이름하여 필살 [십육야 마천로]를 사용하여 아마타를 끝장내려하고 아마타는 도망칠 생각은 안하고 저걸 맞으면 이번에야 말로 장난 아니라고 핀치에 몰렸다는 반응만 한다 계속 낙하하는 개먼을 보며 자기는 끝나는 거냐며 어떻게 해야하는 거냐고 아마타스럽지 않게 고뇌하다가 없는 머리로 생각하지 말라 너의 장점은 단순한 거잖냐는 누군가[4]의 목소리를 들은 듯한 상태에 빠지고 그 목소리에 답하며 아마타는 길게길게 낙하하고 있던 개먼을 정면으로 막아낸다(!) 개먼은 당연히 승리를 자신하지만 아마타는 쓰러지지 않았고 오히려 개먼을 상대로 공중으로 뛰어올라서 그대로 상대를 깔아뭉개는 기술로 개먼을 뻗게 하여 승리를 쟁취한다. 둘은 경기가 끝난 다음의 뒷풀이 대화를 나누고 섬머소울은 훌륭환 광경이라며 찬양, 캐트라는 여전히 무덤덤한 태도를 취한다.

일단 경기장에서 나온 일행, 바케코는 굉장한 경기였지 않냐며 들뜨고 정신차려라 이 유령아..아이리스는 그..그쵸? 하면서 마지못해 동의, 캐트라는 츠유하와 노아가 어디론가 사졌다며 딴 소리를 한다. 아마타는 뭔가 여운이라도 느끼는 지 멍때리다가 아이리스의 걱정을 듣고 별일 없다며 기운차게 빨리 다음 축제를 시작하자고 하여 축제가 아니라 어트랙션이라는 캐트라가 화없는 츳코미를 하게 만들고 축제나 어트랙션이나 사람을 끌어모으는 의미에선 비슷한거라고 하여 캐트라의 츳코미를 받아내어 꽤 날카롭다는 평을 듣는다. 그런데 아직도 안갔는지 마스크드 섬머가 드디어 때가 된건가 하며 타이거의 길=시련의 길=시련끝은 성장=그러니 벽 넘기라며 자신이라는 벽을 넘어보라고 선언하고는 아마타가 덤비려하자 넌 아까 햇으니 두번은 필요없이 않냐며 아마타로부터 그렇다는 대답을 들어 아마타를 제외시키고 바케코에게 자신을 넘어볼 기회를 준다. 하지만 바케코는 그녀 답지 않게 고민하고 이로인해 아이리스와 캐트라에게서 걱정을 듣지만 마스크드 섬머는 망설이고 고민하는 것또한 여름이라며 여름 찬양으로 주인공을 땀흘리게 하더니 또 그거가지고 주인공기에게 땀을 흘리고 잇을 때가 아니라며 태그매치임을 밝히고 그에 바케코는 뭔 생각인지 하겠다며 승낙한다. 주인공기는 쓸데없이 또 투지를...
바케코: "…나는 귀신이다. [귀신의 룬]이 있는 이 섬에서 태어난 좋은 귀신."
바케코: "귀신의 일은 모두를 으스스하게 하는 일…"
바케코: "하지만 나는, 그 일을 별로 잘하지 못했다."
바케코는 귀신의 섬에서 태어난 착한 귀신으로서 사람들을 으스스하게 해야했지만 거의 항상 텐션이 업되어 있는 바케코는 사람들을 노래키기는 커녕 그래서 뭐? 하는 반응만 불러왔고 그로인해 상심해하던 중 화로에서 기어나온 모습을 한 유령과 대화를 하다 백 점프는 공포와의 싸움이니 그것을 하면 사람들이 공포에 떨겠다는 해괴한 결론을 도출해 얘기하던 유령의 그건 좀 아니다란 말도 무시한채 백점프를 시도했었던 것, 이라는 게 회상을 통해 밝혀지고 회상 끝난 바케코는 주인공기와 함께 섬머소울을 대치하고 있었다. 회상이 끝났으니 본격적인 시합 개시 주인공와 바케코인 두명과 마스크드 썸머라는 한명이 붙었으니 주인공과 바케코에게도 승산은 있지만.. 바케코는 로프에서 대기만 하고 있고 사실상 주인공 혼자만 싸우고 있었으며 어렵게 어렵게 다운시키긴 했지만 주인공과 동시에 일어난 마스크드 섬머는 자신은 혼자로는 쓰러지지 않는다고 선언, 아마타는 계속 멍때리고 있는 바케코에게 언제까지 거기에 대기할 거냐며 찬스가 오면 날으라, 공중에서 빙글하고 뒤로 한 바퀴 돌고 놈(섬머소울)위로 떨어지는 거라며 충고한다 사실상 공중 백점프였고 그에 솔깃한 바케코에게 사양은 사양한다며 자신이 다운하면 당장 뛰어 내려오라고 한다(...) 놀이는 충분하니 이제 용기만 있으면 된다나.. 그런 마스크드 섬머를 주인공기가 기습적인 드롭킥으로 날려버리고 비겁해 마스크드 섬머는 바케코의 눈앞으로 나가떨어져서 아마타의 격려, 아이리스의 외침, 캐트라의 빨리 끝내라는 독촉을 듣고 주인공기의 룬버프도 받고 감격하며 다시한번 백점프를 시도한다. 하지만 이번에도 잘될 것 같다가 자세가 망가지는데...? 바케코는 왼발을 차올려서 밸런스를 잡은 다음 그대로 마스크드 섬머를... 공격 승리를 차지한다. 바케코는 드디어 백점프를 성공했다며 기뻐하고 마스크드 섬머는 그보다 훨씬 어려운 공중제비를 성공시켰으니 성장한 거라며 감격(?)하고 작별인사라도 하는 듯이 여름은 손이 많이 가지만 그만큼 가치는 있던 것 같다고 독백, 바케코에게 이 어트랙션은 실패다라는 평가를 내려 바케코를 놀라게 한다. 부정하는 바케코에게 이유를 설명해주는데 이유는 당연히 자기나 마스크드 개먼, 그소년이나 태양의 소년은 항상 있는 게 아니기 때문. 그러나 세상에 마스크드 맨은 많이 있으니 그들을 잘 프로모트 해가면 어쩜 될지도 모른다며 끈은 남겨놓고 사라진다. 캐트라는 결국 도움이 안 되는 끝맺음이라며 평가절하하지만 바케코는 그렇지만도 않다고 아마타 역시 뭔가 뜨거운 걸 받았다며 호평을 내리니 당사자가 좋으면 나쁜 것보단 낫지만 이런 어트랙션만은 절대로 안 된다며 소리지른다.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에스메랄다와 피크가 향한 청춘스트리트. 그곳은 왠지 엄청 "그럴듯"한 꾸밈과 서늘함으로 나름 담력체험이라고 할 수는 있을만한 곳이라 캐트라도 좋아하고 초콜릿인 피크 역시 서늘해서 좋다며 즐거워하고 무서워 하는 느낌은 아닌 것 같다는 에르의 질문에 귀신의 집 같은 거를 꽤 즐기는 타입이라는 걸 말해 바케코를 놀라게 한다. 하지만 놀랐던 바케코는 다시 여유로워진 모습으로 그렇죠? 하며 대답하는데 이정도는 아직 시작에 불과하기 때문이라나 레슬링에 비유하면 아직 집에서 출발도 안 한 거나 마찬가지(…) 무슨 비유가 그러냐고 캐트라가 질문하지만 피크는 지금 비유는 뭐든지 다 들어맞을 것 같고 에르 역시 그렇다고 답하면서 이곳은 아직 본 실이 아니라는 것이냐고 바케코에게 질문, 바케코는 그렇다고 대답하지만 캐트라는 바케코가 너무 들떠있기 때문에 아무리 최선을 다해서 놀래키려 와도 별로 무섭진 않을 것 같다고 하여 그녀의 기를 꺽어놓는다. 그런 바케코를 바케코는 안내역이니 괜찮다며 피크가 다독여주고 그렇긴 하다고 대답한 바케코에게 '그러니 무섭지 않은 건 어찌보면 당연한 거'라며 추가로 다독여주니 바케코는 또 지나칠 정도로 텐션을 업해버리는 바람에 캐트라가 또 츳코미를 걸게 하고 에르가 누님모드로 주인공을 남동생 대하듯이 잘해주어 캐트라가 또 츳코미 걸게 만든다 어쨋든 바케코의 부탁에 의해 어트랙션을 훑어보기 시작하는 일행, 의외로 묘지지대 어트랙션은 꽤나 길었고 들어가면 들어갈 수록 비석의 질감이 묵직해지고 서늘하고 축축해지고 번들거리기 시작하는 등 디테일이 좋아져갔다 에르는 분위기로 인해 저기 보이는 우물도 진짜라고 확신하는데 잠시 피크가 침묵하자 어째서 침묵하냐고 따질 정도로 분위기에 압도되어 버린다() 무서워진 거냐는 피크의 질문에 에르는 귀신이 나타나도 자신이 이긴다며 얼버무리지만 피크가 또 침묵하자 아무말이라도 해보라며 겁에 떨고 캐트라도 무언이라 평소대로 캬앗캬앗 거리라고 한다. 마지못해 캐트라는 " …캬앗" 하는데 어디선가 정말로 리얼한 캬아앗 소리가 들리고 놀란 에르는 주인공에게 꽉붙었다가 누나니까 정신 차려야 한다며 오버하더니 바케코가 없는 것을 눈치채고 또 당황한다. 이어서 바케코의 살려달라는 뭔가 위기에 맞은 듯한 음성이 들리다 잠잠해지고, 에르는 거짓말이지 라며 저것도 어트랙션이고 하면서 현실부정을 하다가 뭔가 미끄덩한 것이 에르에게 느껴지고 에르는 그대로 기겁한다. 나타난 것은 성공했다며 기뻐하는 바케코와 성공이라는 노아. 평소라면 미끄덩하고 곤약으로 얼굴을 만졌을 텐데 노아에게 부탁해서 해파리로(…)미끄덩 해봤다며 작전 내용을 말한다. 노아는 천연스럽게 미끄덩 침략입니다. 에르 놀랐나요? 하고 에르를 더욱 쪽팔리게해서 에르를 날뛰게 한다. 노아는 도망가는 겁니다~ 하며 바케코와 함께 도주 피크는 재미있다고 하더니 담력 훈련으로는 괜찮았지만 마무리가 허술하니 개선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평가한다.

장소를 옮겨 무대도 설치되어있고 많은 노점이 들어서 있는 장소로 이동한 주인공과 에스메랄다&피크 본래 아마타 코스에 있던 노아도 아까를 기점으로 자연스래 끼어들어 캐트라는 당연하단 듯 노아가 끼어들었다며 이러면 나눈 의미가 없다고 짜증내더니 그러긴 자기도 마찬가지라며 웃고, 피크는 여름 축제 같은 건 자신의 왕국에 없었다며 들떴으며 노아는 타코야키 가게를 발견하여 타코야키를 주문한다.[5]금방 나온 타코야키를 보고는 노아는 미리 만든 거 말고 지금 만들고 있는 걸로 주라며 주인에게서 본전을 뽑고 막 나온 타코야키를 주인공에게도 하나 먹여주는데 주인공은 너무 뜨거워서 제대로 음미하지 못하고 캐트라와 아이리스만 후후 불어서 제대로 먹는다. 피크는 푹신해보이는 모양이 꽂혔는지 솜사탕을 먹고 싶다고 하며 사오는데 대형 솜사탕이라 다 먹을 수 있을지를 걱정하지만 캐트라의 다 같이 나누어 먹으면 할 수 있다는 소리를 듣고 다같이 나눠먹기로 한다. 한편 그때까지 아무것도 안먹은 에르를 보며 바케코는 아직도 화난 거냐고 묻는데 에르는 이제 화는 다 풀렷으니 자신도 뭘 좀 먹어볼까 싶으니 딸기맛 빙수를 주문, 바케코가 사와 에르에게 바치고 에르는 행복하게 한 입 먹은 다음 주인공에게도 한입 먹여줘서 또 캐트라에게서 한 소리 듣는다. 그걸 보며 바케코는 어째선지 주인공에게는 먹을 권리가 있다고 하는데..? 바로 주인공에게 영수증을 건내며 뻔뻔하게 계산해달라고 하고 그 종이에 적혀있는 어마어마한 금액은 캐트라를 경악시킨다. 바케코는 아무 문제 없다는 듯 축제 가격은 일반 가격보다 약간 비싸다고 하지만 솔직한 캐트라로부터 약간이 아니고 이러면 손님들이 다 떠난다는 꾸중을 들어 시무룩... 하긴 무슨 어떻게도 안 되냐고 찔러보다가 안 된다는 대답만 듣고 그제서야 위이.. 거린다.
그렇게 바케코는 캐트라에게 주옥같은 잔소리를 듣게 되었고 그걸 바라보던 주인공은 문득 시작된 불꽃놀이소리에 퍼뜩 정신을 차린다. 어느새 노아가 불꽃이 예쁘다며 감상을 하고는 해파리씨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며 미소짓는다, 이후 노아는 바다에는 불꽃이라는 게 없었다며 불꽃을 예찬하고 자신은 이제 자신이 누군지 그다지 망설이지 않는다, 네모가 데리고 와준 육지에 너무너무 관심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들리지 않게 무엇인 것도 있다고 하여 주인공을 궁금해하게 한다음 이어지는 불꽃을 보며 마음 속 깊은 곳에 두둥실하고 펼쳐지는 것 같다는 말을 한 뒤 해파리씨에게 말을 걸어서 좀 더 가까이에서 보고 싶으면 두둥실하고 가보는 거라며 하늘을 날아간다. 노아가 사라지자 아이리스는 주인공에게 노아가 괜찮아 보였냐고 묻고 뭔소리냐는 모습을 보이자 아무일 도 없으면 그걸로 된것이며 침략도 잠시 잊어버리면 되는 거라고 한다. 캐트라의 잔소리를 듣다 지쳐버린 바케코는 다음으로 갈까위.. 하며 빨리 벗어나려 하지만 캐트라의 버럭으로 실패한다..

잔소리가 끝나고 도착한 곳은 일행이 머물 여관, 하지만 캐트라는 이런 걸 원하는 게 아니었고 여관인데 그래서 뭐냐고 질문, 바케코는 여전히 묵으실 수 있다는 한숨나오는 대답뿐, 여전히 캐트라는 그건 아는데 그래서 이것도 어트랙션이라는 질문에는 숙박시설이라고 대답하여 캐트라가 짜증내개 한다. 일단 바가지 씌우는 건 아니라는 말에 안심하고 뭐 여관만의 어트랙션은 없는 거냐는 질문에 바케코는 딱히 없다고 대답하여 또다시 잔소리를 듣는다. 잔소리는 또 길어지고 아이리스는 캐트라가 다 바케코를 생각해서 하는 거라고 이해는 한다. 광고나 손님 모으기에는 특히 까다로우니까 그럴만도 하다며... 이후 아이리스가 땀을 많이 흘린 주인공기를 걱정하며 온천이 있다고 했었으니 자기전에 씻으라고 한 뒤 자기는 여자방에서 쉰다며 들어가 주인공기 혼자만 남게되자 바케코가 나타나서 서프라이즈가 없다고는 안했다며 나타나선 모든 책임은 자신이 질테니 주인공기에게 "두근두근 온천"을 안내한다. 캐트라는 배불리 먹여서 재웠다나...
바케코는 그대로 주인공기를 이끌고 으스스한 남탕에 도착, 여전히 뭔가 꿍꿍이가 있는 듯한 태도를 취하다 편안휘~ 하면서 주인공기를 놓아두고 사라진다. 혼자 남겨진 주인공기는 너무나 어두운 탕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탕 안으로 들어가야 겠다 생각하는데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온다..? 에스메랄다의 목소리로 그것이 여탕으로부터 온 소리임을 안 주인공은 이런 저런 요인들이 겹쳐 여탕의 목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오는 것이라고 추정하고 계속 들려오는 여캐들의 민담을 듣게된다. 그중에는 잔다고 간 아이리스의 목소리도 들려오는데...? 이런저런 얘기가 계속되다가 사라지고 주위를 재파악하니 남탕에는 남캐들이 들어오고 있었다. 그들도 어두운 남탕을 보고 놀라는데 주인공을 발견한 카무이는 남자들끼리 맨몸의 담소를 나누자고 제안하고 온천을 즐기기 시작한다.
한편 먼저 방으로 도착한 무리중 기운 넘치는 츠유하는 베개 싸움을 제안하지만 에르의 지도로 잠들기 시작하고 이어 자신들의 방으로 도착한 무리도 카드게임을 한판했는지 승자인 세르쥬의 말대로 잠을 청...하는데 불을 끄고 조금 있다가 카무이가 좋아하는 사람 말하기를 해보자는 세르쥬의 말에 지금은 교육자도 오너도 아닌 한 마리의 곰일 뿐이라며 하자고 하는데 아마타는 아마타 스럽게 축제가 좋다고 하고 세르쥬 역시 마크릴이, 이제 남은 건 주인공인데 주인공은 말이 없고 결국 그냥 잠...들어야 하는데 털도 잔뜩 난 곰이면서 이불을 덮고 자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웃음이 나온 카무이에 의해서 또 말이 트인.. 듯 보였으나 세르쥬는 너무 흥분해서 아무 것도 아닌 일도 다 재밌게 느껴지는 거란 진단을 내리고 아마타는 이미 잠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바케코의 안내로 대망의 파이널 스테이지에 돌입한다. 마지막이 다가왔으니 타이밍 좋게 카무이의 주도로 루트를 돈 팀들이 각각의 소감을 말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는데 이하 각자의 소감.

주위 바다가 잔잔하니 무척 좋았다 -by 세르쥬
비치도 좋았지만 삼바와 곰믹 마켓은 좀.. -by 린데
솔직히 말해서 섬 부흥엔 적당하지 않은 어트랙션, 당장 중지하라곤 못하지만 개선이 필요 -by 토모에
- 삼바랑 곰익 마켓은 재검토
타이거의 길은 무척 불타올랐지만 그건 아마 참가자가 자신이라 불타오른 거고 자신 같지 않으면 적절하지 않음 - 아마타
- 타이거의 길도 재검토
축제는 즐거웠고 타코야키는 맛있었고 담력 테스트는 연출이 좀 부족했던 것 같다 -by 피크, 노아, 에스메랄다
- 바가지 씌우는 장사는 오래 못감

종합하여 카무이는 전부다 별로였다는 결론을 도출하여 가뜩이나 추욱해졌던 바케코를 더 시무룩하게 만든다.
이와중에 카무이에 의해 발언시간을 가진 츠유하는 구경하는 거 모두 재밌었다고 아이다운 순수함이 가득한 대답을 하여 뜻하지 않게 바케고를 약간 격려하고 카무이가 이에 대해 좋다고 하자 캐트라는 카무이보고 얼룩져 있으니까 하며 시큰둥하 반응을 하는데 카무이는 이를 부정하며 자기도 꽤 즐거웠지만 섬을 일으키는 경영을 해야한다면 그정도론 부족하니까 어쩔 수 없다는 의미의 대답을 한다. 그를 듣고 바케코는 또 위위! 하는 울음소리로 뭔가 비장의 카드가 있다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를 언급하자 바케코는 기운 없는 모양이 되고 세르쥬가 비장의 카드가 있는 건 아닌가 하고 묻자 이 귀신의 집의 안쪽에 대장이자 자신의 아버지(?!)인 귀신이 있다고 털어놓고 캐트라가 그것도 어트랙션이냐고 묻자 그렇긴 하다고 대답하는데 이후 섬의 귀신들이 의욕을 잃은 이유가 자신의 아버지 탓도 있다는 영문 모를 소리를 하기 시작한다.
한편 바케코의 아버지이자 귀신들의 대장은 귀신들을 모아놓고 오너를 맞이하기 위해 좀 더활기차게 해서 전력을 다해서 모셔와야 한다며 귀신들을 달달 볶고 있었다.바케코는 자신의 아버지가 제멋대로에 고지식하고 열정도 엄청난데 힘도 넘쳐서 다른 귀신들이 맞춰주다가 지쳐버리는 바람에 의욕이 사라진 것이라는 내역을 말하고, 활기찬 자신의 모습을 좋아한다는 츠유하의 말에도 기운을 차리지 않는다 카무이 역시 안다는 듯이 너무 기운찬 존재가 근처에 있으면 주변의 존재들이 오히려 위축되어버린다는 걸 말하고 모두가 릴렉스도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한다. 캐트라는 그래서 바케코가 아버지를 말리면 되는 거 아니냐 하지만 바케코는 자신도 기운이 넘치는 편인데다가 아버지가 자신을 여전히 애라고 생각해서 힘들다고 대답, 상황을 파악한 카무이는 아버지에게 자신이 성장했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라며 입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줄 수 밖에 없다고 조언한다 일단 대장이라 강하기 때문에 감히 맞서볼 생각은 하지 않던 바케코는 일행들이 돕겠다고 나서자 기운을 받고 아버지를 쓰러트리러 가기로 한다.
그리하여 바케코의 아버진 덜그럭 스컬을 만난 일행, 바케코의 아버지는 한껏 오버한 상태로 일행들을 선택받은 용사들이라 부르며 에르의 어이를 상실하게 하곤 뜬금없이 미지막 선택권을 준다며 두가지의 선택지를 제시하는데 그 선택지란게 (1) 자신과 싸워서 뼈만 남는 것. (2)자신의부하가 되어 영원히 섬의 망자로 떠돌아다니는 것 둘 다 똑같다고 지적하는 건 센스가 너무 없는 것이겠거니 한 세르쥬의 평에 토모에 역시 거들며 어느쪽이든 같은 운명이라 말하려는 게 아닐까 하고 스컬은 여까지 왔는데 안싸우고 항복하는 건 너무 분위기 안 살거니 그런 거라고 대답한다. 그를 보며 린데는 뭔가 괜찮은 사람인 것 같은 기분도 든다고 하고 노아는 악당에게 당해보지 않아 그런 거라며 린데의 느낌에 츳코미를 걸고 아마타는 어트랙션이면 아무래도 좋다고 하고 츠유하는 섬의 귀신들이 좋다고 하는데 스컬은 마음씨가 좋음에 칭찬하지만 자신은 덮치는 역이라서 미안하다를 시전하여 캐트라로부터 성격을 통일시키라는 소리를 듣는다. 스컬은 아랑곳 않고 부하들에게 가자고 외지지만 이번에도 기운없는 네엡 뿐이고 결국 바케고가 나서 아버지라며 말을 거는데 스컬은 일할 때는 대장님이라며 호통친다.
에스메랄다: "그런 부분은 좀 엄격하네."
노아: "아마도 사랑의 매입니다. "
츠유하: "맞아♪ 바케코를 걱정하는 거야♪"
스컬: "그래, 아버지는 걱정이다! 바케코는 물러나! 넌 안내역이잖아!"
바케코: "걱정 같은 거.. 필요 없어위...!"
어딘가 이상한 야단을 맞던 바케코가 이제 아버지를 쓰러뜨릴거라 선포하자 스컬은 아빠가 싫어진 거냐며 경악하고 바케코는 아버지가 자신을 인정할 수 있게 오늘만은 싸워주셔야 하는데 스컬은 인정하고 있다고 답하지만 바케코는 더 많이 라며 물러서지 않는다. 그런 둘을 보며 카무이와 세르쥬는 뭔가 긴장감은 없지만 진심인 이야기를 주고받는다고 평가하고, 아미타는 실행하라며 바케코에게 시작해도 좋음을 알려 바케코와 덜그럭 스컬은 맞써 싸우게 되고 결과는 바케코측의 승리! ..인데 흩어져버린 뼈가 다시 모여 스컬이 부활하더니 삼세판이니 안 끝났다고 우겨버리니 에르에게 유치하다는 평가를 받고, 바케코로부터 그러니까 이 어트랙션을 아무도 못 클리어한다는 따짐을 듣고 카무이로부턴 손님들에겐 충분한 성취감을 제공해야 한다는 꾸중을 듣고는 그러니 종지부를 찍자고 하자 도와주겠다는 아마타에게 다시 해체시키자고한 바케코와 함께 달려든 일행들의 손에 다시 해체되어버린다.

바케코는 마스크드 섬머를 쓰려뜨렸던 공중제비로 아버지를 공격, 스컬은 다 컸다며 독백하고 바케코로부터 머리를 공격당한 뒤 카운트 다운으로 패배한다. 소감을 묻는 카무이에게 스컬은 자랑스러운 딸이라 인정하고 바케코도 기뻐하며 해피해피..하던 그 순간 바케코와 스컬의 모습이 흐려지기 시작한다(!?) 바케코는 인정을 받아서 스컬은 딸이 훌륭히 커서 너무나 만족한 나머지 성불이 시작된 것(..) 스컬은 섬과 귀신을 카무이에게 떠넘기고 바케코와 동시에 사라져버리고 카무이는 너무 무거운 부탁이라며 이런 게 어딨냐고 울상이다.
끝나고 보니 좋은 경험이었다는 토모에 일생각이 나서 조금은 별로였다는 린데, 바케코와 스컬을 두고 희망적인 그들의 미래를 그리는 츠유하, 피크 노아 가족의 형태에 대해 하나 알게된 에르, 그리고 너무 고민하지말라는 세르쥬의 격려에 그렇긴 해도 마음의 준비가 아직이라고 울상인 카무이.
그때 말에 유감이지만 각오하라며 바케코가 나타난다!? 느낌이 딱 왔었는데 아니었더라며 스컬도 뒤를 이어 나타난다. 자신도 반성했고 이젠 억지로 기분을 고조시키지 않으려 한다고는 하는데 이미 충분히 고조되어 있어서 또 캐트라에게 츳크미를 듣는다. 그러거나 말거나 스컬과 바케코는 또 카무이에게 섬 부흥을 시작하자하고 카무이는 관심없다 따지지만 캐트라는 학원을 성공시킨 카무이면 섬도 문제 없을테니 아무렴 어떠냐고 해서 카무이는 캐트라마저 바케코와 스컬의 편을 드는 거냐며 자기보고 어쩌라는 겁니까 하면서 스토리가 막이 내린다.

챔피언 모드 스토리는 바케코를 제외한 등장인물들이 마스크드가 되는 현상이 발생하여 해결하고 다니는 내용, 츠유하는 행동거지가 원본이랑 별로 다를게 없었기 때문에 이후에 만난 아마타도 아마타가 워낙 단순하니 별 변화 없길 기대했지만 마스크드가 된 아마타는 자기찬양이 있지만 굉장히 진중해지고 어두워져서 주인공 일행을 놀라게 한다. 결국 캐트라가 달려들어 마스크와 아마타를 분리하여 원상복귀시킨다.

2.1. 평가

전의 섬급 이벤트인 Soul of Knights가 전쟁의 참혹함, 가장 많은 사상자등 역대급 스토리를 자랑한 반동인지 이번 스토리는 그야말로 역대급 개그 스토리로 이루어진 섬급 이벤트이다. 섬을 살린다면서 적자만 계속되는 삼바축제를 계속 열고, 그나마 가능성 있어보이는 건 돈이 안 된다며 평가 절하하고 왜하는지도 모르는 아마타와 개먼의 전투등 엉망진창 어트랙션에 의해 캐트라가 스토리 내내 굉장히 많이 빡치게 되며 마지막엔 바케코가 아버지와 함께 성불한 줄 알았더니 성불에 실패해버려 다시 섬에서 살게되는 등, 그야말로 캐트라가 고생을 엄청나게 하는 스토리+개그 점철 스토리로 이루어져 있다. 결국 섬살리기는 원점으로 돌아가서 바케코는 카무이에게 또다시 섬을 부탁한다며 떠넘긴다.

3. 캐릭터

3.1. 플레이어블

"제가있으면괜찮으니까요, 안심해주세요-!"
도시에서 자라 사회적으로 성공을 거둔 곰.
어마어마한 재력으로 섬을 샀다.
이번 스토리의 주인공.
배경인 섬은 카무이가 사서 주인공과 일행을 초대한 것이고, 바케코도 카무이 오너라며 섬 살리기를 강요하거나 피크와 세르쥬, 린데의 말에 귀가 동해 섬 일으키기를 하다가 마지막 부분엔 섬과 귀신들을 부탁한다며 떠넘겨짐 당하더니 후반부에는 돌아온 바케코와 스컬에게 다시 섬 일으키기를 부탁받는 등 괴롭힘 받는 캐릭터.
"후훗, 와버렷어☆"
여전히 주인공에게 호감을 숨기지 않는 누님, 그덕분에 캐트라에게 한소리 듣지만.. 귀신을 무서워한다.
"나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도록 하죠~."
모든 걸 내던져 버린 천사.
바캉스에 와서 한껏 현실도피를 하며 들떠있다가도 "일"이란 말을 해버리면 일이라고 말해버렸다며 억지로 잊으려한다.
* 츠유하
"시원한 비를~, 내려주겠습니다-☆!"
"함께, 단련하도록 하죠!"
여름에도 단련에 힘쓰는 제국군 대위.,
그 검에 얼음과 같은 투명함은 깃들까?
"아몬드 피크-! 썸머 버전이야~☆"
여름을 만끽하러 온 인기 많은 아이돌.
큐트하게 통통 튀는 새 의상으로 등장♪
"여름에 두둥실하고, 침략인 겁니다."
"여름이라 하면-, 바다야!"
바다를 더없이 사랑하는 전직 어부인 드래곤라이더.
그가 잡은 해산물이 여름을 맛있게 물들인다.
별로 한 게 없다
마크릴과 함께 바다에서 물고기 잡은 게 끝.
"나다! 한발 쏘아올리자구!"

3.2.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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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던전 등 공략 요소

4.1. 몬스터

4.2. 기믹

[2016 차곰 학원]과 [소울오브나이츠]에서도 나왔던 룬 발리스타와 같이 투사체를 발사하는 오브젝트이지만 딱히 고정되어 있지 않고 플레이어가 물건 줍기 아이콘으로 줍고 터치를 하여 발사하는 오브젝트이다. 룬 발리스타와의 차이점으로는 SP를 소모하지 않으며 불의 장막 같은 특수 오브젝트에게 맞힐 시 해당 오브젝트를 파괴하는 기능이 있다.
물총과 함께 등장한 이번 이벤트의 특수 오브젝트. 평타나 스킬 등으로 없어지지 않으며 다가갈 시 대미지와 함께 다운된다. 이 장막을 없애기 위해선 이번 섬이벤트에서 등장한 오브젝트인 물총을 들고 투사체를 발사하여 맞춰야하며 일단은 오브젝트이기 때문에 파괴될 시 캐릭터들의 HP를 소량 회복시켜준다.

4.3. 건물

이벤트 건물: 축제 무대
전통춤을 추는 무대입니다.
덱 코스트 상한과 전 직업 HP가
상승합니다.

아마타가 올라가서 북을 쳐버릴 것 같은 이벤트 건물이다. 총 상승치는 높지 않으나 없는 것보단 있으면 좋은 덱 코스트 상한 상승을 지닌 건물이다. 15레벨에서 +2가 된다.

레벨업시 싱글 쾌스트에서 획득 가능한 '스템프의 룬'을 필요로 한다.

5. 기타

노멀급 난이도 이후로 챔피언급 난이도가 새로 추가되었는데, 간만에 매우 어려운 난이도로 말이 많았다. 일부 맵에서는 나이트메어급에서나 볼 수 있는 각종 제한들 중에서도 제일 악랄했던 HP 회복 불가라던지 SP 회복 불가 등의 제한도 걸려있어, 당시 최고 탱커캐였던 깔무기 장착 소오나 크라이브가 없다면 매우 암이 걸리는 플레이를 해야 했을 정도.


[1] 자세한 묘사는 생략되었지만 아마 밟혔거나 그들에게 쓸려간 듯 하다...[2] 원문은 どうも. "정말, 정말, " 이다.[3] 클라이브가 모델로 있는 맨즈 나이츠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인다..,.[4] 아마타도 목소리에 답하듯 말하는 '돈'이라는 이름의 노인, 정체는 아마타의 타운 스토리를 보면 알 수 있다.[5] 주인은 ???처리 했지만 츄츄 거리는 말로 보면 당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