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2024년 겨울부터 적용된 오프닝[1] |
2. 특징
다른 시간대 뉴스와 다른 특징이라면 기자가 취재 보도하는 뉴스는 적게 나가고 상당시간이 전문가나 관계자의 인터뷰로 채워진다는 점이다.[4] 다만, 시간이 늦다보니 스튜디오에서 직접 인터뷰를 하는 경우는 대부분 언론인, 전문가, 업계관계자 정도고 정치인은 주로 하원 의원을 화상 인터뷰 한다. 인터뷰의 비중이 높지만 다루는 분야는 국내의 사회, 정치, 경제, 스포츠, 문화 및 국제뉴스까지 다 다룬다. 현지에 주요 사건이 있는 경우 다른 시간대 프로그램들과 마찬가지로 특집편성(édition spéciale)을 한다. 이 경우 기사 보도는 거의 안나가고 대부분 인터뷰나 토론만 이뤄진다.보통 심야뉴스는 늦게까지 일어나있지 않는 이상 보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한국의 경우 시차 때문에 하절기 시간대에는 7시 58분 경에, 동절기 시간대에는 6시 58분 경에 시작해서 프랑스의 최신 뉴스를 아침에 보는 효과가 있다. 국내에서는 TV5MONDE Pacifique를 통해 일부 재가공[5]을 거쳐 9시에 시청할 수 있다. 다만 주말에는 TV5MONDE에 다른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있기 때문에 주말 방송분은 유튜브 생방송에 들어가 이전으로 당겨서 시청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로 봐야 한다.
휴가기간 중에는 편성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그래서 다른 프로그램이 들어가지 않고 날씨가 나온 뒤 바로 앞에 했던 23시 뉴스를 재방송해준다.
2.1. Eurozapping
유럽+재핑의 합성어인만큼 유럽의 공영방송에 있는 기사 하나씩 몇개를 선정해 프랑스어 녹음과 함께 틀어주는 코너다. 매일 무조건 하는 것은 아니고 다른 인터뷰나 보도가 끝나고 여유가 있을 때 해준다. 범위는 유럽 전체긴 하지만 주로 영국의 BBC, 스페인의 RTVE, 독일의 ARD와 ZDF[6], 이탈이아의 RAI(TG1) 그리고 프랑스어권 방송인 벨기에의 RTBF[7]와 스위스의 RTS 보도가 많이 인용된다.[8] 프랑스에 큰 사건이 일어난 경우 유럽의 국가들은 우리 사건을 이렇게 보도했습니다 식으로 해주는 경우도 있다.3. 역대 오프닝
| 2023년도 오프닝 |
4. 기타
- 오프닝 BGM이 다른 시간대 뉴스에 비해 어둡다. 다만, 특집편성이 있는 경우에는 통상적인 프랑스 앵포 BGM이 나온다.
- 숙련된 학습자 입장에서 구성이 좋다. 약 1시간 중 대부분이 인터뷰/토론으로 이뤄져 있고 뉴스 진행자가 암묵적으로 시간 제한을 거는 특성상 말을 빠르게 하는 경우가 많고 화상 혹은 전화 인터뷰가 들어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악조건 혹은 실생활에 비교적 가까운 환경에서 듣기연습하기 좋기 때문이다.
[1] 정규 진행자가 진행할 때는 진행자의 얼굴과 이름이 나온다. 비정규 진행자가 진행하는 날에는 아무 것도 나오지 않는다.[2] 22부터 29까지는 끝자음이 묵음 아닌 것이 원칙이다. 다만 빨리 발음할 때는 일일이 발음하면 매끄럽지 않아서 끝자음을 뭉개기 때문에 묵음처럼 들리기도 한다.[3] 특보로서 현장 생중계를 하고 있어도 대부분의 경우 현지시간으로 23시 57분이 되면 무조건 끝낸다. 날씨와 광고 후 프랑스 24로 넘겨야 하기 때문이다. 보통 이런 경우 프랑스 24도 특보 중이기 때문에 연설 중에 끊긴 게 아니라면 큰 문제는 없다.[4] 특보가 없는 날에는 기자 인터뷰를 포함하여 10~20분 분량의 인터뷰가 셋 정도 된다.[5] 2024년 파리 올림픽 기간에는 중계권 문제인지 관련 내용을 모두 잘라서 내보냈다.[6] 보통 정치뉴스는 ARD, 그렇지 않은 경우 ZDF의 것을 인용한다.[7]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JT 13h를 인용하며 이후 시간대에 뉴스특보가 있었던 경우에는 JT 19h 30가 인용된다.[8] 전반적인 인용빈도는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벨기에와 스위스이며 나머지 국가는 어쩌다가 한 번씩 돌아가며 나오는 수준이다. 룩셈부르크는 공영방송이 없기 때문인지 인용된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