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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7:18:11

knock(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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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ck
파일:경서_Knock앨범이미지(사과깨무는).jpg
<colbgcolor=#ca6137><colcolor=#fff> 가수 경서
발매일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2024년 7월 14일
타이틀곡 밤새도록 어떤 말을 할까 고민해 봤어
러닝타임 18:00
유통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1. 개요2. 수록곡
2.1. 탈출속도(escape velocity)2.2. 밤새도록 어떤 말을 할까 고민해 봤어(What's Up)2.3. 그마저도 사랑이라 부른대(They say, that is the love)2.4. 문턱(Threshold)2.5. 너는 나를 뭐라 부를래(Cherry Pink)

[clearfix]

1. 개요

'''‘똑똑’ 닫힌 문을 두드린다. 열릴까? 심장이 두근거린다.'''

2024년 7월 14일 발매된 경서의 두번째 미니앨범.

2. 수록곡

〈knock〉
2024. 07. 14. (일) 18:00 발매
<rowcolor=#FFFFFF> 트랙 제목 작사 작곡 편곡
01 탈출속도(escape velocity) 이형은(clearfile), 최상언(clearfile), 권상미(clearfile) 최상언(clearfile), 이형은(clearfile), 권상미(clearfile) 최상언(clearfile), 권상미(clearfile), 이현승
02 밤새도록 어떤 말을 할까
고민해 봤어(What's Up)
TITLE
아날로그라디오, Yoko Diana, 이형은(clearfile), 최상언(clearfile), 이민호
03 그마저도 사랑이라 부른대
(They say, that is the love)
이기환, 이나리(KIPLE) 이기환, 이나리(KIPLE), 고형은(KIPLE) 이기환, 고형은(KIPLE)
04 문턱(Threshold)
05 너는 나를 뭐라 부를래(Cherry Pink) 아날로그라디오, Yoko Diana 아날로그라디오, XENOVIBE, 장미현, 채은, 이형섭, KANABEATS 아날로그라디오, XENOVIBE, 장미현

2.1. 탈출속도(escape velocity)

Track 1 〈탈출속도〉
지구 중력의 영향을 벗어나 지구를 탈출할 수 있는 속도 초속 11.2km. 너에게 도달하기 위해서는 얼마나의 속도가 필요할까. 누구에게나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것들이 있다. 힘들었던 기억, 상처, 아픔 모든 것을 끊어내고 너에게로 달려가는 지금 우리는 탈출속도에 결국 도달한다. 인트로의 달려가는 듯한 기타 리프로 시작하는 ‘탈출속도’는 J-ROCK 스타일의 곡으로 경서의 아련한 보이스부터 폭발적인 고음까지도 함께 들을 수 있는 매력적인 노래다.
[ 가사 보기 ]

안녕이란 말도 못 했지
널 좋아한단 말도 꼭 하고 싶어
언제부터일까
만날 수 있을까
보고 싶은 내 맘도
다 너에게 전할게

너를 따라 이젠
탈출하고 싶어
기억의 반대편을 따라
도무지 자라지 않던 맘도
다 커져버린 걸까
이젠 더 가까이

멈추지 않을게
아니 속도를 낼게
너의 뒤를 따라 더 빠르게 달릴게

기나긴 이야기 마지막 장면에
그 끝에 함께하길
기다려줄래

가까이 또 멀리 있겠지
날 바라보던 너를 떠올려 보면
1초라도 네게
닿을 수 있을까
우주보다 더 멀리
넌 그곳에 있겠지

너를 찾아 이젠
벗어나고 싶어
기억의 반대편을 따라
아련히 빛나던 나의 꿈도
다 잃어버린 걸까
이젠 더 가까이

멈추지 않을게
아니 속도를 낼게
너의 뒤를 따라 더 빠르게 달릴게

기나긴 이야기 마지막 장면에
그 끝에 함께하길

오랜 시간 지나
사라져버린 걸까
다가가고 싶은 난데
넌 멀어지겠지

다시 또 만나
날 기다린다면
그곳이 어디든 가볼게

멈추지 않을게
아니 속도를 낼게
너의 뒤를 따라 더 빠르게 달릴게

기나긴 이야기 마지막 장면에
그 끝에서 함께하길

마지막 힘을 내
다시 너에게 갈게
너의 뒤를 따라 더 빠르게 달릴게

기나긴 이야기 마지막 장면의 끝에서 우리 영원하길
기다려줄래

2.2. 밤새도록 어떤 말을 할까 고민해 봤어(What's Up)

Track 2 〈밤새도록 어떤 말을 할까 고민해 봤어〉
사랑이란 뭘까?
[ 가사 보기 ]

뭐해? 밤이 새도록
어떤 말을 할까 고민을 해봤어
괜히 딴청 피우려 하면 할수록 자꾸 너의 생각만 오오

내 시간은 느리게 흘러
너의 연락을 기다릴 땐
말도 안 돼 사랑은 참 이상해
떨리는 내 마음을 너는 알까
나 혼자만 설렌 걸까

영화보다 영화 같은 이야기가
우리에게 찾아온 거야
운명처럼 마치 준비된 장면 속에
이제 시작해 볼까 사랑을
너와 함께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내 시간은 빠르게 흘러
너의 손을 잡고 있을 땐
말도 안 돼 사랑은 이런 걸까
조금 더 용기를 내 다가갈게
이 순간이 영원하길

영화보다 영화 같은 이야기가
우리에게 찾아온 거야
운명처럼 마치 준비된 장면 속에
이제 시작해 볼까 너와 나

사랑은
모두가 이런 걸까 자꾸만 더 커져만 가
온종일 두근대는 내 심장이
아파도 좋아 마음이 가는 대로
같이 가볼래

영화보다 영화 같은 이야기야
슬픈 결말은 없는 거야
운명처럼 마치 준비된 장면 속에
이제 시작해 볼까 사랑을
자 이제부터 우리가 바래왔던 이야기야
주인공은 너와 난 거야
기적처럼 모두 준비된 무대 위에
자 시작해 볼까 사랑을
지금 말야

2.3. 그마저도 사랑이라 부른대(They say, that is the love)

Track 3 〈그마저도 사랑이라 부른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면, 용기 있는 이별 또한 사랑이라 생각해 보곤 한다. 하지만 그 공허함을 달래 수 있는 건 나를 향한 위로뿐. 우리 또는 너를 위해 보내주는 것도 “그마저도 사랑이라며” 나 스스로를 달래며 위로해 본다.
[ 가사 보기 ]

너는 나를 볼 수 없대
내게 곁을 줄 수 없대
그대의 세상에 난 함께할 수 없대
사랑이래 그마저도 사랑이라 부른대
너는 그저 내게 물음표만

저 멀리 멀어지는 널 바라만 보며
셀 수 없는 밤에 곁을 비워야지

아 그대야 나를 두고 가나 오늘을 견뎌내고 있잖아
아 그대야 하루가 저물면 그땐 나를 떠나

휘청거린 내 걸음도 네 뒷모습까지
손을 마주 잡던 나 그날에 살아

우리는 알지 모질게도 사랑해온 날들
다시 떠올리며 곁을 비워야지

아 그대야 무심히도 가네 다신 보지 않을 사람처럼
아 그대야 아주 멀어지네 닿을 수 없겠지

2.4. 문턱(Threshold)

Track 4 〈문턱〉
딱 한 발자국만 더 다가가면 나아지는 마음이 있었다. 그 한 걸음이 어려운 날은 마치 문턱 같았다.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날들의 연속. 그래도 날 힘들게 했던 따가운 햇살보다 여린 따스한 햇살로 기억되는 날이 많으니,그걸로 이겨내자..
[ 가사 보기 ]

이르게 하루를 반겨
몸을 부스스 일으키고
오늘은 나서야지 지키지 못할 다짐하곤 해

문턱을 넘지 못한 마음을 봐
고갠 저절로 떨궈지고
사랑 않고 싶은 이날에
이불 속 들어가 나를 껴안아본다

쓰린 아침 햇살이 밤새
방안에 가득히 물든 어둠을 몰아내도
무너진 나의 맘은 아직 새벽에 남아있어
방문에 걸터 앉아 나서질 못해
한참 서성이다 잠에 들 거야

찬바람 조금씩 들어와
얼굴을 무릎에 파묻고
내쉰 한숨도 맘 덜지 못해
이불 속 들어가 다시 도망 쳐본다

쓰린 아침 햇살이 밤새
방안에 가득히 물든 어둠을 몰아내도
무너진 나의 맘은 아직 새벽에 남아있어
잠에 들 수 없는 밤이야

쏟아지는 맘을 붙잡고 일어나
괜찮을 거야 위로하며

여린 아침 햇살이 금세
방안에 가득히 스며 아플 일 없을 거야
한참 어여뻤던 날 그날 그때에 나 살아가
한 발자국씩 내디뎌가
좋은 꿈 찾아와 웃게 할 거야

2.5. 너는 나를 뭐라 부를래(Cherry Pink)

Track 5 〈너는 나를 뭐라 부를래〉
‘너는 나를 뭐라 부를래’는 일본의 8090을 대표하는 시티 팝 사운드로 프로듀서 XENOVIBE, 아날로그 라디오, 장미현 등이 KANA의 Bell 소리를 샘플링하여 세련된 사운드와 경서의 매력적인 보컬 컬러가 더해져 도시의 밤거리를 대표하던 시티 팝 사운드가 아닌 서울의 밝은 아침 풍경과 설렘이 가득한 사운드가 느껴지는 곡이다.
[ 가사 보기 ]

따스한 햇살에 창문을 열고
시원한 아침 바람이 나를 스치면

설렜어 네가 내게 입을 맞춘 날
좋은 꿈만 같아서 싫지 않았지
숨길 수가 없이 좋더라

같이 듣고 싶어 둘만의 멜로디
싱그런 풀과 바람의 노랫소리
사랑이 또 찾아온 거야

I just like you 오빠야 오빠야
우리 사랑은 Cherry pink
내 눈엔 너만 보여
I want to call you 오빠야 오빠야
분홍색으로 물든 난
포근한 네 품에 안겨있고 싶은 걸

I just fall in love
You are the one for me
I just fall in love
포근한 네 품에 안겨있고 싶은 걸

입가엔 미소만 가득해지고
얇아진 옷처럼 가벼워진 발걸음

다른 생각이 안 나
같은 시간 같은 곳을
둘이서 바라보고 싶어,
자꾸 커지는 내 마음

같이 보고 싶어 둘만의 별자리
달콤한 시간 속을 너와 영원히
우린 서로 알아본 거야

I just like you 오빠야 오빠야
우리 사랑은 Cherry pink
내 눈엔 너만 보여
I want to call you 오빠야 오빠야
분홍색으로 물든 난
포근한 네 품에 안겨있고 싶은 걸

I just fall in love
You are the one for me
I just fall in love
포근한 네 품에 안겨있고 싶은 걸

오빠야 오빠야
우리 사랑은 Cherry pink
오빠야 오빠야
분홍색으로 물든 난
포근한 네 품에 안겨있고 싶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