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Jab
1. (뾰족한 것으로 쿡) 찌르다2. (쿡) 찌르기
2. 예방 주사
3. 권투 기술 잽
자세한 내용은 권투/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4. Jap
Kill Japs, kill Japs, kill more Japs! (쪽바리들을 죽이고, 죽이고, 더 많이 죽이는 겁니다!)
– William Frederick "Bull" Halsey, Jr. (1882.10.30. ~ 1959. 8. 16.) 태평양 전쟁 당시 미 제3함대 사령관 윌리엄 홀시. 과달카날 전역 시찰(1942.11.7~11.9) 당시 기자회견에서.
– William Frederick "Bull" Halsey, Jr. (1882.10.30. ~ 1959. 8. 16.) 태평양 전쟁 당시 미 제3함대 사령관 윌리엄 홀시. 과달카날 전역 시찰(1942.11.7~11.9) 당시 기자회견에서.
잽(JAP, ジャップ)은 제2차 세계 대전 시기에 유행한 일본인에 대한 비하명칭으로, 복수형은 JAPS다. 한국어로는 보통 쪽바리로 번역된다.
JAP이란 단어 자체는 일본 및 일본인을 지칭하는 약칭으로 19세기부터 쓰여 왔는데 이 때는 비하적인 의미가 전혀 없었으며 JPN처럼 자주 쓰이는 약칭이었다. 그러나 태평양 전쟁 발발 이후 언론 및 매체에서 '일본'이란 국명 자체가 부정적인 상황에서밖에 쓰일 일이 없다 보니 자연스럽게 Jap 역시 점점 부정적인 의미로 변했고, 미국의 전쟁 선전 포스터 등에 본격적으로 비하적인 의미로 Jap을 쓰면서 완전히 멸칭으로 굳어졌다. 비슷하게 독일군은 주로 제리로 불렸다.
흔히 Korea를 줄여서 KOR로 표기하는 것처럼 ISO 3166-1 alpha-3 코드는 국가 영문명 앞글자 3개를 따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한국을 kors라고 줄여서 부르지 않는다. 외국에는 성으로 존재한다. 하지만 한국인하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앞글자 3개가 다른 나라의 글자와 겹칠 경우에는 다른 글자를 따 오기도 하지만[1] 일본은 JAP이라는 표기의 이미지가 너무 부정적인지라 다른 나라와 겹치는 것도 아닌데 앞의 세글자가 아닌 중간 글자를 따 JPN이라고 표기한다. JP라고도 표기 한다. 그러나 상술했듯이 예전에는 JAP로 표기했기 때문에 유럽이나 남미 몇몇 국가는 여전히 JAP으로 표기하기도 한다. 물론 외국인들 입장이야 비하의 의미로 사용한 건 절대 아니지만 보통 바로 일본인들의 거센 항의를 받고 표기를 수정하는 편이다. 잽이란 말을 아마도 Jab이란 단어 때문에 더 많이 쓰게 된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뜻도 찌르다라는 의미이고(...) 반자이 돌격만 보더라도 착검한 백병전을 연상케 한다.
버락 후세인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 당시 일본 국민에게 이번 지진과 관련해 위로의 뜻을 전하고 구호 활동에 참가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던 도중 실수로 잽(JAP)이라는 발언을 하였던 적이 있다. 해당 영상 링크
일본어에서는 'ジャップ'로 표기되며, 구글에서 "Jap"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2차 대전 중 태평양 전쟁 당시의 반일 선전 포스터를 어느 정도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일본인을 경멸할 때 이 단어를 잘 안 쓰는데 상술했듯이 잽을 그대로 번역한 쪽빠리나 원숭이라는 완벽한 대체 단어가 있어서 굳이 쓸 일이 없기 때문이다.
해당 단어는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쓰이는데 주로 자조적인 의미로 쓰인다. 일본 외에서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기행이나 부라쿠민 논란 등의 일반적이지 않은 문화, 사고방식 등을 일컬어 중세 잽 등으로 자조하는 등이 좋은 예시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