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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19 03:15:21

Zelle : 오컬트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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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lle : 오컬트 어드벤처
Zelle -Occult Adventure-
파일:Zelle.jpg
개발 Fuming
유통 Fuming, Odencat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 Android | iOS
ESD Steam | Google Play | App Store
장르 호러, 어드벤처
출시 PC
2019년 10월 3일
iOS
2020년 4월 9일
Android
2020년 4월 24일
엔진 RPG Maker MV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Google Play)
파일:애플 앱스토어 이용 등급 만 12세 이상.jpg 만 12세 이상 (App Store)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시놉시스4. 등장인물
4.1. 주연4.2. 조연
5. 평가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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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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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

Fuming이 제작한 오컬트 어드벤처 게임. 2019년 10월 4일에 스팀에서 최초 발매되었으며 2020년도에 모바일 버전이 런칭되었다.

2. 특징

공포게임치곤 꽤 친절한 편으로 갑툭튀가 나올만한 상황이 다가오면 마음의 준비를 해주는 틈을 주거나 경고를 하기 때문에 심각할정도로 무서운것에 예민한 사람이 아니면 공포게임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도 충분히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다. 중반전까진 살짝 그로테스크한 연출을 보여주나 중후반부턴 공포 요소는 사라지고 거의 판타지 어드벤처로 변질되어 버려 점점 플레이할수록 공포장르와는 거리가 멀어진다.

제작자 fuming이 Hylics 시리즈에 영향을 받았는지 제작자의 전작인 '미술공간'과 'zelle'에 하이릭스를 연상시키는 적 캐릭터들과 플레이방식이 돋보인다. 캐릭터의 경우 두 작품에서 개근하는 '달의 얼굴의 남자'가 묘하게 하이릭스의 주인공 '웨인'과 같은 달 모양의 얼굴인점.

전체적인 플레이는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떠올려지는 플레이 방식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적의 눈의 색깔에 따라 빨강, 노랑, 파랑 묵주를 선택하는 방식의 플레이다. 플레이 방식 자체는 단조로운 편이나 후반에는 난이도가 제법 올라가 어느 정도의 피지컬을 요구하게 된다.

3. 시놉시스

외지고 흉흉한 소문이 도는 한 달밤의 성에서 사신 '조구조'에게 데려가져 독방에 갇히게 된 어린 소년 '에메라다'

사신은 음침해보이는 생김새와 달리 꽤 상냥하게 대하지만 '여신의 가르침'이라는 교육을 시키며 무슨일이 있어도 절대 방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한다. 며칠간 독방에 갇혀있던 주인공은 어떤 녹색 생명체의 도움으로 방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되고 성을 탈출하기 위한 모험을 하게 되는데..

4. 등장인물

4.1. 주연

4.2. 조연

5. 평가

빈약한 스토리와 부족한 설명 때문인지 지지층을 제외한 게임자체의 재미를 즐기고싶어하거나 스토리를 보는 플레이어들에겐 똥게임으로 평가될정도로 좋지 않다. 게임 초반의 몰입감이 있던 호러틱한 분위기가 점점 진행할수록 공포는 퇴색되며 몇몇 캐릭터들의 중2병스러운 입담이 게임을 공포보단 개그게임으로 생각될 정도로 몰입을 방해한다.

그러나 그러한 단점에 비해 꽤 매력적인 세계관과 게임 속 인물들이 남겨놓은 여러 떡밥이나 설정, 플레이 선택지에 따라 다르게 등장하는 아이템들로 통해 얻어갈수 있는 등장인물들의 숨겨진 의외의 면모로 몇몇 마니아층들에게 꽤 지지를 받는다. 게임자체가 정보가 많지 않은 편이라 유독 팬들이 제작자의 SNS에 업로드되는 여러 정보나 글, 그림에 의지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사실상 게임자체의 재미보단 캐릭터들과 세계관덕에 마니아층들의 지지를 받은 게임.

6. 기타


[여담] 일본에선 포..포삐..거리는 기계음같은 대사,영어로는 haha..로 무난하게 대사를 내뱉는다,,[2] 달남자를 쓰러뜨린 후 안방으로 들어가면 조구조와 달남자의 기록을 볼수 있는데 이때 달남자가 인간이었을때 한 고아원에서 일을 했으며 아이들을 매우 좋아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처음에는 진짜 순수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보았으나 정신이 나갔는지 훈육을 준다는 핑계로 점점 아이들을 학대한 인간말종 아동학대범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본인도 이것이 잘못이라는걸 자각은 하고 점점 자신을 혐오하는 아이들의 시선이 두려웠는지 결국 고아원을 나가고 외진 숲에 들어가 홀로 살다 고독사한 후 달밤의 성에 오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의 달얼굴은 조구조의 경고를 무시하고 몰래 방에 나와 성안을 배회하다가 악마의 공격으로 변한 것이라 한다.[3] 이때 댄스배틀의 음악을 연주할 dj를 데려온답시고 방을 나가버린다. dj는 크라.[4] 바로 벌을 준다는 말과 함께 머리카락에 가려진 얼굴이 드러나는데 커다란 외눈박이인것이 드러난다.그와 동시에 천장에 괴물이 나타나 에메라다의 머리를 씹어먹어버리며 게임오버 당한다.이때 아돌프가 다른 게임오버 화면과 달리 배틀을 다시 진행할지 통째로 스킵할지에 대해 선택권을 주는데 다시 할 경우 정상적으로 다시 진행되나 스킵할 경우 로키가 자지러지게 울며 속상해한다..하지만 반응이 다를뿐 열쇠를 주는 것은 똑같다.[5] 에메라다는 크라의 죽음에 삶의 의욕을 잃고 친구를 따라 절벽에서 몸을 던져 자살하고 만다. 자살이라는 대죄때문에 원래는 지옥으로 가는 것이 맞으나 기본적으로 착한 사람이기에 마침 자신을 발견한 조구조에게서 영혼을 간택받아 성으로 데려가지게 된다.[6] 그러나 후반부 조구조와의 전투에서 갑자기 등장해 에메라다를 공격한다. 분명 여러번 공격당했고 목까지 참수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신장] 무려 240cm,이쯤되면 팔척귀신이라 봐도 될 정도다[각주2] 지옥에서 죄인에게 벌을 주곤 다시 원상복구시켜서 다시 벌을 주는 것처럼 주인공을 고문한다음 다시 치료해주는 반복고문을 예고하는듯하다.그 행위를 엄마같다고 같지도 않는 비유까지 한다.[9] 무서워보이는 모습위의 조그맣고 귀여운 검은형체가 본체이다.[각주3] 솔로몬 72악마중 카임을 모티브로 했다는 것을 제작자의 트위터에서 알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