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발음은 '제트'. 풀네임은 Z0001332536873.마사키 텐치처럼 광응익을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으며, 그 수는 5장. 단 텐치처럼 물질변환은 할 수 없으며, 광응익 그 자체를 이용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심지어는 텐치의 광응익을 자신의 광응익과 반응시켜서 다 지워 버리기도 한다. 3장짜리 광응익이 상쇄당한 텐치는 그래도 두장 남은 Z에게 몰린다.
2. 작중행적
본격적인 등장은 천지무용! 양황귀 OVA 3기에서 였지만 OVA 2기 5화와 6화에서도 잠깐동안 등장한다. 3기에서 등장하자마자 토키미가 있던 신전으로 처들어오던 세력들을 광응익으로 한번에 전부다 쓸어버린다.토키미와 D3[1]의 회의중 Dr. 클레이가 토키미의 언니들인 하쿠비 와슈와 츠나미를 발견했다고 전해주는데 이때 마사키 텐치의 광응익에 대해 알게되고 그에게 흥미를 느끼게된다[2]. Z가 텐치에게 위해를 끼칠걸 알고있던 토키미는 텐치에게 아무것도 하지말라는 명령을 내린다. 하지만 나중에 그는 텐치 본인에겐 아무것도 하지않고 쿠라미츠 미호시가 남동생인 쿠라미츠 미사오에게 보내던 편지의 내용을 바꿔버린다.
하지만 미사오가 텐치를 죽이는데 실패하자 자신이 직접 행동에 나선다. 카미키 노이케의 안에 있는 카가토의 여성체를 이용해서 마사키家를 감시하고 있었으며, 사건이 종료되고 엔딩테마가 흐르면서 모두가 웃고 있을 때 나타나서는 지구를 박살내는 충격적인 등장신으로 유명. 정확히는 일본의 남동쪽을 기준으로 태평양이 있는 부분이 완전히 박날나서 내핵이 보였다.
이때 Z는 삼여신에 대한 분노와 증오로 끓어오르고 있었고 토키미가 흥미를 가진 텐치에게 질투심을 느끼고 있었다고 한다. 자신의 토키미의 실험체가 된 대가로 자신이 모든것을 지배할권리가 있다고 생각했고 텐치의 존재는 그것을 방해했다고 한다.
지구의 반을 날려버린후 광응익을 사용하던 텐치와 우주에서 만나게되고 이번엔 달의 반을 날려버린다. 5개의 광응익을 사용할수 있었던 자신과 달리 텐치는 3개의 광응익만을 사용할수있었고 자신의 광응익을 한개씩 사용해서 텐치의 광응익 3개를 모조리 없애버린후 텐치를 죽이려고 했지만 텐치는 토성근처로 도망간다. 텐치를 쫓아간후 미래에서 찾은 반작용체를 이용해 더 이상 도망을 못가게 막은후 다시텐치를 죽이려고 하지만 이번엔 토키미가 직접 강림해서 그를 멈춘다.
하지만 Z는 반작용체를 이용해 토키미를 뚫어 다시 텐치를 죽이려고 시도, 이 과정에서 마사키 사사미가 텐치를 살리기 위해 츠나미로 각성한다. 이때 토키미와 츠나미의 손이 맞닫게 되는데 그 순간 은하의 큰부분이 날아가 버린다. 이 때 하쿠비 와슈 또한 삼여신으로 되돌아와서 자매들의 싸움을 중재한다.
와슈가 삼여신들이 소통하는 도중 텐치에게 자신의 과거를 말해주는데 토키미에게 대항하다가 전멸한 조직에 속해 있던 강화인간 넘버즈의 유일한 생존자라고 한다. 아버지와 어머니도 전투에서 사망하고 자신도 죽기 일보 직전에 놓이지만, 최후의 순간에 각성하게 된다.[3]. 각성할때 부상당했던 오른쪽눈이 보라색으로 변한다. 그런데 그 직후 토키미에게 보쌈을 당하게 되며(…), 이후 Dr 클레이와 함께 토키미의 부하로서 움직였으나, 토키미도 모르는 사이에 반격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텐치를 공격하려고 했으나 이번엔 료우코가 료오키를 타고 쫓아와 Z를 공격하고 그에게 상처를 입힌다[4]. 곧바로 료오키를 파괴시키고 료우코를 죽이려고 할때 반작용체의 속박을 풀은 텐치가 그를 막으려했지만 두동강이 나버리고 만다. 그런데 텐치는 죽지않고 그 순간 초고위차원존재로 각성해버린다. 이 과정에서 Z는 죽은듯 하다.
나중에 삼여신이 무슨일이 있었는지 설명할때 토키미는 만약에 자신이 일을 다르게 처리했다면 아마도 그녀와 Z의 관계는 텐치와 와슈, 츠나미의 관계랑 비슷했을거라고 한다. 토키미는 그를 초고위차원존재로서 발현할 가능성으로 보고 있었지만, 정작 초고위차원존재로서 각성했던 건 텐치였다. 그리고 자신이 잘못했다는 걸 깨닫고 Z를 고통에서 해방시켜 자신과 관여하지 않은 새로운 인과에서 다시 태어나게 해주었다
몇몇팬들은 켄시가 Z의 환생이 아니냐고 추측한다. OVA 3기의 마직막화에서 토키미가 말하길 Z는 불행한 과거와는 전혀 다른 인과에서 다시 태어나게 된다고 한다. 그후 토키미는 마사키 노부유키와 마사키 레이아의 결혼식에서 신당자리를 차지하곤 료우코가 뭐하러 그곳에 있었냐고 묻자 그건 비밀이라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비밀이란게 노부유키 커플들을에게 켄시를 아이를 주는것으로 축복하기 위해서라는것. 또다른 추측으론 텐치가에 머물러 살게된 이유가 켄시를 지켜보고 나중에 제미나로 보낸힘이 토키미가 아닐까라는것. 그녀의 목적중 하나는 Z를 "고향"으로 돌려보내는거였고 제미나가 그의 고향이 아니었나 하는점.
[1] 삼차원을 관리하던 존재[2] 텐치는 광응익을 사용해 자신은 할수없는 물질변환이 가능하다[3] 수많은 차원의 예정조화를 파괴하는 것으로 자신도 예측 못한 이레귤러를 발생하게 하여 초고위차원존재의 존재를 찾으려던 토키미의 실험중 하나였을 가능성도 있다[4] 료오키는 삼여신인 와슈의 딸이라 가능한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