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에 따라서 건담을 착실히 개발하다보면 나오기도 하고, 계보가 이어지지 않아 건담 Mk-2나 메타스에서부터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Z 건담과 풀아머 계열의 건담과 조합하면 프로토타입 ZZ 건담을 만들 수 있다. 개발하면 제타플러스 → Z II → 리가지 → 리가지 커스텀까지 개발이 가능하며 리가지와 커스텀은 뉴 건담 제조에 중요하다.
시나리오 상으로는 Z 건담이든 ZZ 건담이든 Z 건담보다 강한 적이 넘처 흐르는지라 별 볼 일 없는 느낌도 든다. 무인, ZERO, F에서는 이 녀석을 만드는게 설계부분에서 가장 큰 고비. 주로 알려진 방법은 릭 디아스+건담 MKII인데 문제는 릭디아스는 GP시리즈가 필요하고 KII는 ACE로 얻거나 바잠과 짐 쿠웰을 조합해야 얻을 수 있다는 것 또다른 문제는 짐 쿠웰이야 짐을 개발하면 된다지만 바잠은 Z나 센티넬에서나 얻을 수 있다는 게 함정. ZERO에서는 건담 MKII+메가라이더로 백식을 만들고 백식을 개발해 프로토 타입 제타를 만드는 방법으로 만들 수도 있다. 이 경우 GP 시리즈도 필요없이 만들 수 있어 빠르면 0083쯔음에 만들수 있다.
개더비트 계열에서는 성능이 평범한 편으로 ZZ 건담이나 EX-S 건담을 양산할 시점이라면 잘 안쓰게 된다. 하지만 카미유가 Z 건담에 탑승하고 조건을 맞추면 하이퍼 화가 가능해서 전체 병기 하이퍼 빔 사벨에 강력한 필살 무기 웨이브 라이더 돌격이 생기며 기체 자체도 강화돼서 카미유는 Z 건담에 탑승하는 편이 좋다.
OVER WORLD에서는 베이직 기체나 메타스에서 개발하거나 Mk-2 계열과 릭 디아스 계열로 설계해서 만들어야한다. 굳이 만들지 않아도 백식과 함께 오버 임팩트를 통해 포획할 기회가 가장 많아 저절로 들어오는 기체이다.
기존에는 초강기 빔 샤벨 연출 변화로만 나왔던 웨이브 라이더 돌격이 특수각성 무기로 따로 분리되어 조금 더 강화되었다. 정작 각성무기임에도 사거리는 고정이고 하이퍼 메가 런쳐보다 공격력도 낮아서 크게 쓸모있는 편은 아니지만 하이퍼 메가런쳐 제외하고는 무기 공격력이 낮은 편인 제타에게 근거리에서 쓸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생겨서 편의성이 상당히 올라가기는 했다. 어차피 카미유를 태워 뉴타입을 열심히 찍어주면 공격력도 올라가고. 그리고 유니콘의 참전으로 인해 델타 건담이 출현하면서 건담 Mk-II부터 쭉 개발해서 Z 건담을 만들 수는 있게 되었다.
가변기인만큼 다루기 편하고 무장도 충실하다. 개량형인 제타 계열 후속기들에 비해 기체 성능은 다소 뒤지지만 무장의 대미지 면에서는 결코 뒤지지 않으며 오히려 각성무장인 웨이브 라이더 돌격이 있는 관계로 더 뛰어난 점도 있다. 다만 본작에서는 제타 계열 최종 기체로 건담 델타 카이[3]가 등장하기 때문에 각성무장을 활용하고 싶다면 그쪽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 그쪽의 경우 판넬 무장이기 때문에 사정거리도 더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