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4D431F><colcolor=#ffffff> 예스터데이 Yesterday | |
개발 | Pendulo Studios |
유통 | Focus Home Interactive |
플랫폼 | |
ESD | |
장르 |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
출시 | 2012년 3월 22일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해외 등급 | PEGI 16 USK 16 |
관련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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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펜듈로 스튜디오 Yesterday 소개 페이지의 트레일러.
스팀 트레일러 및 게임 내 장면에 포함되어 있는 것과는 달리 잔인한 장면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므로 주의할 것.
Runaway 시리즈를 제작한 스페인의 펜듈로 스튜디오에서 만든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 스페인에서는 New York Crime이라는 제목으로 발매되었다.
이 문서는 모두 스팀 발매 버전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다.
2. 상세
2.1. 시놉시스
어느 누구도 죽은 노숙자들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다. 그들이 사이코패스에 의해 살해당했다고 해도 말이다. 단지 한 사람, 젊고 영리한 미국의 재벌 상속자 헨리 화이트만 빼고는.
뉴욕 시에서 노숙자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그들은 모두 산 채로 불에 탄 시체로 발견된다. 겉보기에 아무런 연관점도 없는 피해자들의 공통점이라고는 손바닥에 Y자 흉터가 새겨져 있다는 것뿐. 경찰도 대중도 관심을 주지 않는 연쇄 살인 사건. 자선 단체에 헌신하는 젊고 부유한 상속인 헨리 화이트와 그의 친구 쿠퍼는 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맡게 된다. 이들이 예스터데이의 세 명의 주인공들 중 중 두 명이며, 마지막 세 번째 주인공은 기억이 완전히 지워진 채 이 믿을 수 없는 이야기에 말려든 수수께끼 투성이의 인물 존 예스터데이다.
이 게임은 우리의 새로운 모험의 시작점이다. 이 게임은 당신을 예상할 수 없는 전개와 분기로 가득 찬 어두운 이야기 속에 빠져들게 할 것이고, 당신에게 서로 다른 4개의 엔딩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헨리, 쿠퍼, 존 중 누가 이 이야기의 결말을 낼 것인지 당신이 결정하게 된다.
정의가 승리하기를 바라는가? 비틀린 결말을 원하는가? 아니면 예상치 못한 놀라운 결말을 원하는가?
모든 건 당신에게 달려 있다.
예상할 수 없었던 것을 예상하라. 공포에 맞서라. 누구였으며, 무엇을 했던 자인가... 어제의 당신은.
뉴욕 시에서 노숙자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그들은 모두 산 채로 불에 탄 시체로 발견된다. 겉보기에 아무런 연관점도 없는 피해자들의 공통점이라고는 손바닥에 Y자 흉터가 새겨져 있다는 것뿐. 경찰도 대중도 관심을 주지 않는 연쇄 살인 사건. 자선 단체에 헌신하는 젊고 부유한 상속인 헨리 화이트와 그의 친구 쿠퍼는 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맡게 된다. 이들이 예스터데이의 세 명의 주인공들 중 중 두 명이며, 마지막 세 번째 주인공은 기억이 완전히 지워진 채 이 믿을 수 없는 이야기에 말려든 수수께끼 투성이의 인물 존 예스터데이다.
이 게임은 우리의 새로운 모험의 시작점이다. 이 게임은 당신을 예상할 수 없는 전개와 분기로 가득 찬 어두운 이야기 속에 빠져들게 할 것이고, 당신에게 서로 다른 4개의 엔딩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헨리, 쿠퍼, 존 중 누가 이 이야기의 결말을 낼 것인지 당신이 결정하게 된다.
정의가 승리하기를 바라는가? 비틀린 결말을 원하는가? 아니면 예상치 못한 놀라운 결말을 원하는가?
모든 건 당신에게 달려 있다.
예상할 수 없었던 것을 예상하라. 공포에 맞서라. 누구였으며, 무엇을 했던 자인가... 어제의 당신은.
원문
2.2. 설명
전형적인 포인트 앤 클릭 게임이다. 바로 전작이었던 The Next Big Thing처럼 게임 내에서 막혔을 때 힌트를 제공하는 기능, 조사가 가능한 오브젝트를 잠깐 동안 알려주는 기능이 있다. 또한 원하는 장면으로 돌아가는 기능이 추가되어 다시 플레이하고 싶은 부분만 반복하기에도 수월해졌다.트릭이 간단하기도 하고, 입수한 후 쓰지 않는 아이템도 거의 없다 보니 난이도 자체가 쉬운 편이다.
펜듈로 스튜디오에서 스팀으로 출시한 어드벤처 게임 중 The Next Big Thing과 함께 유저 평가 점수가 가장 높다.[1] 메타크리틱 점수는 65점[2]으로 무난한 축에 든다.
2.3. 그래픽
항상 그래왔듯 본작도 셸 셰이딩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2010년대에 나온 펜듈로 스튜디오 게임답게, 현실적이고 빼어난 그래픽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적당히 보기 좋고 자연스러우면서도 표정을 잘 살린 그래픽을 선보인다.[3] 특히 예스터데이에서는 장면마다 컷과 말풍선을 통해 만화와 비슷한 연출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이와는 별개로 다리를 부러뜨리는 장면이나 미간에 총을 맞는 장면 등이 여과없이 나온다. 그런 것치고 의외로 선혈 표현은 전혀 없지만 그래도 이런 쪽에 내성이 없는 사람은 플레이에 주의할 것.
2.4. 음악
Runaway : A Twist of Fate와 The Next Big Thing에서 ost를 맡았던 Juan M. Martín이 그대로 ost를 담당했다.아이튠즈에서 개별 곡은 각 0.99달러, 전체 앨범은 9.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게임 내에서 새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들을 수 있는 노래인 The Psycho's Melody. 트레일러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는 등 사실상 메인 테마와도 같은 곡이다.
2.5. 등장인물
2.5.1. 주요 인물
- 존 예스터데이 (John Yesterday)
존은 과거의 어떤 것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가 아는 것이라고는 자신이 파리에서 자살을 하려 했다는 것과, 자신이 악마 숭배자들에 대한 세계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라는 것, 그리고 거물 헨리 화이트가 어떤 한 종파와 뉴욕 노숙자들의 종교 의식과 관련된 듯한 연쇄살인의 관계에 대해 조사를 의뢰했다는 것뿐입니다.
하지만 존에게는 그가 알아야만 할 더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가 잠에 들 때마다 우리 자신에게 묻는 것 말이죠.
"나는 누구인가?"
원문 출처
본 게임의 주인공. 육신의 교단을 조사해달라는 헨리 화이트의 의뢰를 수행하던 중 어떤 이유에서인지 수은을 삼켜 자살을 시도했으나 헨리가 이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겨 죽는 것을 막았다. 대신 모든 기억을 잃어버려 자신의 이름이 존 예스터데이라는 것만 빼고는 어떤 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 가끔 환영처럼 기억의 파편이 떠오르는 정도다.그가 아는 것이라고는 자신이 파리에서 자살을 하려 했다는 것과, 자신이 악마 숭배자들에 대한 세계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라는 것, 그리고 거물 헨리 화이트가 어떤 한 종파와 뉴욕 노숙자들의 종교 의식과 관련된 듯한 연쇄살인의 관계에 대해 조사를 의뢰했다는 것뿐입니다.
하지만 존에게는 그가 알아야만 할 더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가 잠에 들 때마다 우리 자신에게 묻는 것 말이죠.
"나는 누구인가?"
원문 출처
예스터데이 부인에 따르면 종교사에 관해 석사 학위가 있다고 한다. 헨리의 의뢰를 수행하게 된 데에는 예스터데이 부인의 추천을 받은 것도 있지만, 종교사 석사 학위가 있는 것도 무관하지 않은 듯.
헨리 화이트의 도움을 받아 기억을 되찾기 위해 파리로 떠나고, 그곳에서부터 자신의 흔적을 쫓으며 점차 자신이 잃어버렸던 기억과 숨겨져 있던 진실에 가까워지게 된다.
- 헨리 화이트 (Henry White)
헨리는 미국의 가장 큰 기업 중 하나인 화이트 주식회사의 회장입니다.
그는 똑똑하고, 진중하고, 배려심이 깊어 직원들의 사랑을 받는 보스입니다. 또한 자선 단체에 많은 기부를 해 연대라는 것을 보여준 본보기가 된 사람이기도 합니다.
사실 그가 조금 더 어렸을 때는 그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 노숙자를 돕는 NGO에서 자원봉사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비밀은 있는 법입니다. 헨리도 다르지 않습니다.
원문 출처
미국의 가상의 대기업 화이트 엔터프라이즈의 회장이자, 노숙자만을 골라 살해하는 연쇄살인범 오늘 살인마(Present-day Killer)를 추적하고자 존 예스터데이에게 육신의 교단에 관한 조사를 의뢰한 사람.그는 똑똑하고, 진중하고, 배려심이 깊어 직원들의 사랑을 받는 보스입니다. 또한 자선 단체에 많은 기부를 해 연대라는 것을 보여준 본보기가 된 사람이기도 합니다.
사실 그가 조금 더 어렸을 때는 그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 노숙자를 돕는 NGO에서 자원봉사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비밀은 있는 법입니다. 헨리도 다르지 않습니다.
원문 출처
처음으로 등장하는 시점인 2년 전에는 대학생이었으며 돈키호테의 아이들에 가입해 새뮤얼 쿠퍼와 함께 자원봉사를 하고 있었다. 이 단체와 관련된 활동의 일환으로 붕괴된 캐드웨이 역의 노숙자들과 접촉하기 위해 가는 것이 게임의 첫 챕터이다.
존 예스터데이가 활동하는 시점인 현재에는 회사를 상속받아 회장이 되었으며 자원봉사를 그만두고 대신 돈키호테의 아이들의 모든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존에게 파리 행 비행기표를 제공하는 등 그가 잃어버린 기억을 찾는 것을 물심양면으로 돕는다.
- 새뮤얼 쿠퍼 (Samuel Cooper)
강한 쿠퍼는 헨리 화이트를 만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는 픽사의 업에 나오는 러셀처럼 항상 보이스카우트가 되고 싶어했습니다. 하지만 그러기엔 똑똑하지도 않았고, 손재주가 좋지도 않았으며, 비폭력적이지도 않았습니다.
나이를 먹은 후에도 똑똑한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돌림을 당했던 쿠퍼는 자신을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헨리와 만나고 그가 자신에게 가야할 길을 보여주기 전까지는 말이죠.
하지만 그 길은 쿠퍼가 가고 싶어하는 길이 맞을까요?
원문 출처
헨리 화이트의 절친한 친구. 헨리와 다르게 거구인데다 힘도 세다.[4]그는 픽사의 업에 나오는 러셀처럼 항상 보이스카우트가 되고 싶어했습니다. 하지만 그러기엔 똑똑하지도 않았고, 손재주가 좋지도 않았으며, 비폭력적이지도 않았습니다.
나이를 먹은 후에도 똑똑한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돌림을 당했던 쿠퍼는 자신을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헨리와 만나고 그가 자신에게 가야할 길을 보여주기 전까지는 말이죠.
하지만 그 길은 쿠퍼가 가고 싶어하는 길이 맞을까요?
원문 출처
처음으로 등장하는 2년 전 시점에서는 순박한 인상의 대학생이다.[5][6] 헨리와 마찬가지로 돈키호테의 아이들 소속이며,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헨리와 함께 캐드웨이 역에 가게 된다. 이 때 잠시 쿠퍼로 플레이해볼 기회가 생기는데 그가 뭔가 행동을 할라치면 번번히 어떤 남자가 상상 속에서 나타나 쿠퍼를 비웃는 장면을 볼 수 있다.
현재는 왼쪽 눈 부근에 긴 흉터가 생기고 머리도 밀어버려 험악한 인상이 되었다. 표정도 그에 맞게 차가워져서 섬뜩한 느낌을 준다.
- 폴린 쁘띠 (Pauline Petit)
존 예스터데이는 예전에 그녀와 함께 밤을 보냈던 것을 기억해낸다.[7] 이 기억 속의 폴린은 다정하게 존을 대하고 부드러운 말투를 사용하는 등 존과 연인 사이인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현재는 파리에서 골동품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존의 기억과는 달리 존을 냉정하게 대한다.
- 초크 (Choke)
쁘띠 교수와 친구였으나 어느날 둘이 크게 다툰 후로는 두 번 다시 만난 적이 없다고 한다.
현재는 행방불명 상태.
- 보리스 (Boris)
현재는 뉴욕의 해피 데일(Happy Dale) 병원에 입원해 있다.
- 올락 아딜프 (Olhak Adirf)
눈보라 속을 헤쳐가며 자신을 만나러 온 존을 제자로 삼고 가르침을 준다.
여담으로 이름을 뒤집으면 프리다 칼로(Frida Kahlo)가 되나 캐릭터와 별 연관성은 없다.
2.5.2. 기타 인물
- 보이스카우트 옷을 입은 남자
쿠퍼의 머릿속에 그가 쿠퍼를 비난하는 모습이 계속 떠오르는 걸로 보아 그가 했던 행동들이 쿠퍼에게 큰 트라우마로 남은 듯하다.
- 예스터데이 부인 (Mrs. Yesterday)
남편이었던 프랭크 예스터데이(Frank Yesterday)는 캐드웨이 역 붕괴 사고에 휘말려 사망했다고 한다. 프랭크 예스터데이 역시 악마 숭배자들을 연구하는 세계적인 학자였다고 한다.
- 쁘띠 교수 (Professor Petit)
죽기 직전에 미국에서 온 바이어와 큰 거래를 하게 되었는데 이 때 들어올 돈으로 낡은 골동품점을 개조하고 여행을 할 계획을 세웠었다고 한다. 그러나 바로 다음 날 그는 목을 매 자살한 채로 발견된다.
- 알베르 (Albert)
- 마르셀 (Marcel)
- 기네스 데 오르두나 (Ginés de Orduña)
2.6. 게임 내 용어
- 돈키호테의 아이들 (The Children of Don Quixote)
단체명은 실존하는 프랑스의 노숙자 지원 단체 돈키호테의 아이들(Les Enfants de Don Quichotte)에서 따왔다.
- 오늘 살인마 (Present-Day Killer)
처음엔 피해자들을 불에 태워 죽이는 방식으로 살해하였다. 그러나 어느 시점을 기점으로 하여 점점 그 방식이 변화해, 최근에는 죽기 직전까지 악마적인 의식의 일종으로 고문을 가하고 몸에 육신의 교단의 상징인 알파벳 y와 유사한 문자를 새긴 후 살해하고 있다.
노숙자만 살해하는 범죄에 분노한 헨리 화이트는 2년 전부터 현재까지 계속 그를 쫓고 있다. 이 과정에서 살인마가 피해자들의 몸에 새기는 y자가 육신의 교단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것이 살인마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아내고자 존 예스터데이에게 교단에 대한 조사를 의뢰하였다.
- 육신의 교단 (The Order Of The Flesh)
종교 재판소에서 이단으로 규정되었으며, 이후 시스네로스 추기경과 수비대장 미구엘 데 소모시에라에 의해 대대적으로 토벌당해 사라지게 된다.
3. 기타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이 게임을 노숙자들과 그들을 돕는 사람들에게 바친다는 문구가 나오나 정작 게임 내에서는 헨리 화이트의 말 외에는 별다른 언급이 없어 큰 관련이 없어 보인다(...)4. 후속작
2016년 11월 10일에 Yesterday Origins라는 후속작이 발매되었다.[1] 217개의 평가가 있고 85%가 긍정적이다.[2] http://www.metacritic.com/game/pc/yesterday[3] 같은 회사에서 2006년에 출시했던 Runaway : A Dream of the Turtle과 비교해보면 감개가 무량하다.[4] 부러진 농구 골대를 몸무게를 실어 매달리는 것만으로 떼어내고, 헨리가 치우지 못한 돌덩이를 순식간에 치워버리기도 한다.[5] 애니메이션 업의 러셀과 비슷한 느낌이다.[6]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캐릭터 소개에서도 러셀이 언급되는데 일부러 비슷하게 모델링한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7] 다만 이 때는 같이 침대에 누워 서로를 바라보고 있던 것과 대화를 나눴다는 사실만 기억해냈을 뿐이고 그녀가 누구인지까지는 떠올리지 못한다.[8] 사실 이는 아들 대니(Danny)를 캐드웨이 역 붕괴 사고 때 잃은 충격 때문이다. 이 사고가 일어난 날이 대니의 생일이었다.[9] 헨리는 진짜 이름은 보리스가 아니지 않냐고 물어보면서 보리스의 정확한 미국식 발음을 디스한다(...)[10] 볶은 보릿가루. 티베트 지역의 주식.[11] 존이 어떤 성격이었는지, 대학에서 무엇을 전공했는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