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X Corp.의 대표인 일론 머스크가 자사에서 관리하는 소셜 네크워크 서비스인 X의 전면 유료화를 언급하면서 발생한 논란.2. 과정
2.1. 2023년
2.1.1. 9월 18일
현지 시각으로 2023년 9월 18일 미국 CNBC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이날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대화에서 반유대주의 확산에 관한 X의 대응 전략의 한 방법으로서 X에 대한 전면적 유료화도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2.2. 2024년
2.2.1. 4월 16일
그렇게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24년 4월 16일, X의 유료화 예고를 일론 머스크가 공식 발표했다는 소식이 공개되었다.따라서 기존 유저가 아닌 신규 유저들은 포스팅, 좋아요, 북마크, 답글을 쓰기 위해서는 소정의 연간비용을 지불해야만 한다.
3. 반응
안 그래도 이전에 API 제한 건으로 시끄러웠던 데다 유료화 시도로 어그로를 더 끄는 바람에 부정적인 반응만 가득했다. 이참에 아예 마스토돈이나 Bluesky 등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의견도 전보다 더 강해졌다.심지어 공식적인 발표가 뜨면서 신규 유저, 또는 기존 유저중에서 계정을 지우거나 차단으로 새로 계정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 처한 유저들에게 피해가 커지게 생겨 불만은 더욱 커졌으며, 다시한번 X에는 일론 머스크를 향한 욕과 저주가 담긴 글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4. 기타
- 2023년 당시에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대화에서 예시를 든 전면적 유료화는 '심하면 이렇게도 할 수 있다'는 극단적인 예시를 듯 것이었고 실제로는 구독 티어 분화에 관한 내용이 중점이었지만 국내외를 불문하고 언론과 대중은 전면적 유료화 언급에 집중했었다.
- 이후 특정 국가[1]에서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봇이 아님'[2]이라는 프로그램을 실험하면서 전면 유료화 옵션도 아예 배제하지는 않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2024년에는 정말로 실현한다고 공식적으로 예고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