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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30 15:48:56

Wltoys


1. 개요2. 제품 목록
2.1. 버기2.2. 몬스터2.3. 락클/트라이얼

1. 개요

RC 메이커 Wltoys에 대해 서술한 문서

중국 알리익스프레스등에서 시작해 국내에서 정식출시되면서 가성비 RC업체로서 나름 인지도를 얻었다.
당연하게도, 기존에 출시된 유명 업체의 RC제품의 마이너 카피지만 동급 메이저 업체의 저가제품에서는 넣어주지도 않는 금속부품이나 오일쇽등의 구성을 더 저렴하게 RTR제품으로 제공하고, 저렴한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다보니 아무래도 주행하며 파손이 잦은 RC카로서는 가성비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초보자 입문용으로 추천되기 시작했다.
10만원 이내 제품군들에서는 최고의 가성비로 추천될만 하지만 라인업을 늘리며 생긴 나름 고급형 모델로 갈수록 가성비는 떨어진다.
가격이 올라간만큼 스펙 자체는 높아진건 맞지만 여타 진짜 고급형 제품들과 비교되기엔 여전히 보급형 부품으로 도배될수밖에 없고, 비교군이 있으니 눈이 높아져 업그레이드를 하자면 결국 다 갈아야하는 지경까지 가니 순정으로만 즐기는 선에서 멈추는게 여러모로 현명하다.

2. 제품 목록

2.1. 버기

144001
파일:Wltoys 144001.jpg
모터 Brushed 540
최대속도 60km/h (2S)
1/14 스케일의 버기
작은 체구에 10만원도 안되는 가격, 좋은 품질은 아니지만 메탈소재로 중요 구동부위를 만들어 놓은 구성으로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다.
애초에 14스케일은 너무 작아 아주 거친 오프로드에서는 굴릴래야 굴리기 힘든 모델이기때문에 최고품질의 금속 소재가 아니더라도 내구성은 충분히 확보되므로 너무 무리만 하지 않는다면 14스케일 내에서는 가성비로서 따라갈 제품이 없을 지경이다.
브러시드 시스템이라 조작성도 부드럽고 매끄러우며 속도도 체구가 엄청 작다보니 느리지만도 않다.
마트표 완구 RC보다 훨씬 제대로된 RC 제품으로 초보자,입문자,어린이용으로 최고로 좋은 제품이랄수 있다.
배터리 트레이는 포함된 벨크로가 커버할수 있는 사이즈보다는 한단계 더 큰 사이즈까진 들어가므로 런타임 증가를 위해 벨크로만 업그레이드(?) 해주는정도만 손대면 된다.
144010
파일:Wltoys 144010.jpg
모터 Brushless 4300kv
최대속도 90km/h (3S)
크기 30x20(cm)
무게 900g
144001의 브러시리스 업그레이드 모델.
해당 사이즈에서 가성비가 끝내줬던 모델의 업그레이드이니 만큼 나쁠것은 없지만... 너무 과하다.
작은체구에 더욱 고속모터를 달아놓으니 제어하기는 더 힘들어졌다.
WLtoys 순정 브러시리스 시스템들의 단점인 낮은 반응성도 그렇고 이 사이즈와 무게에서 는 너무 과도한 출력의 모터로 정지상태에서 급출발하면 차가 제자리서 회전하거나 엎어질정도며 특히나 접지력이 낮은 오프로드 환경에서는 최대 속도로 제어하기란 거의 불가능할 지경. 짧은 휠베이스와 작은 바퀴에 가벼운 차체, 고출력 모터등 차가 고속으로 주행하기에는 불리한 요소로 점철되어있으니 어찌보면 당연하다.
초보자는 그냥 위의 브러시드 144001을 추천.

124019
파일:124019.jpg
모터 Brushed 550
최대속도 60km/h (2S)
1/12스케일 4WD 버기라인업의 가장 기본적인 모델.
14스케일 버기는 아기자기하지만 너무 작은크기로 제한적이고 10스케일 버기는 전문 프로킷 버기의 주력 라인업중 하나라 이리저리 너무 비교가되는 고충이 있는 반면 그 중간인 12스케일 버기는 WLtoys가 가성비를 챙길수 있는 틈새시장이라 볼수 있기 때문에 추천될만하다.
저가 소재를 쓰는건 여전하지만 12 스케일까지는 순정 소재로도 그럭저럭 버틸 만 하고, 유명 업체 제품에서는 플라스틱으로 도배되기 일쑤인 스케일인데 가격은 여전히 10만원 초기에 머물러 있기때문에 높은 가성비가 유지되므로 입문자에게 강력히 추천될만하다.
또한 별매 옵션파트들이 알리든 국내든 제법 많이 나와있어 사용중 파손이 잦다 싶은 부품에 대해 선택지가 많이 생기고 값도 저렴한편인것도 장점.


124017
파일:124017.jpg
모터 Brushless
최대속도 75km/h (2S)
12스케일 버기의 브러시리스 모델 버전
브러시드 버전과는 바디 도색과 전자부품외에 차이는 없다.
14스케일과는 다르게 휠베이스도 길고 무게도 늘고 하다보니 높은 속도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움직이므로 속도가 빠른 버기를 원한다면 여전히 가성비 좋은 버기로 추천할만하다.
그렇다고 오프로드 서킷에가서 그 고속을 살려 질주하고, 점프하고 뒹굴고 하며 경쟁할수 있는 차량은 아니고 공공도로나 공원에서 아니면 최대 온로드 서킷에서 굴릴법한 차량인것은 변함없다.
Wltoys 사의 나름 고가(?)라인업 제품답게 순정에서 벗어나는 업그레이드는 시작하자마자 가성비가 떨어지기 시작하니 고성능 브러시리스 탑재 기자재로 업그레이드를 처음부터 고려한다면 차라리 124019 브러시드 시스템을 구매해 업그레이드 하는게 차라리 싸게 먹힌다.


104001
파일:Wltoys 104001.jpg]
모터 Brushed 540
최대속도 45km/h (2S)
WLtoys에서 처음 진행하는 1/10 4WD 버기 시리즈
1/10 스케일 버기는 1/8 버기와 함께 오프로드 서킷용으로 자주 사용되는 스케일이기에 나름의 기대를 모았다.
레이아웃은 및 서스펜션 구조등은 최신 1/10 버기들의 구조를 참고했으나 염가브랜드의 한계상 소재등에서 차이가 크며 센터 디프렌셜이나 클러치등이 적용되어 있지 않고 사용된 전자 기자재 품질도 썩 좋지는 못하다. 기본적인 주행성 자체는 좋아서 있는 그대로 즐긴다면 가격만큼의 가치는 해주는 물건. 10만원대에서 RTR 1/10 버기자체가 찾아보기 힘든 수준이다.
1/10버기로서 또한 RTR제품으로서 가성비 자체는 좋지만 이 스케일부터는 본격적인 전문가용 프로킷과 비교가 아무래도 될수밖에 없다. 조금만 업그레이드 하려 드는 순간부터 비교될 목표점인 프로킷이 너무나 많다보니 순정 그대로 즐기는 수준에서 멈추는것을 추천.
또한 서스펜션 구조를 이루는 링크들이 볼조인트로 되어있는 형식인데 점프등에 충격에 너무 잘 이탈되는 문제가 있다.
링크가 이탈되면 드라이브 샤프트등도 같이 이탈되다보니 부품 분실이 일어날 여지가 크므로 서킷에서 전문적인 1/10 프로킷 버기처럼 주행은 곤란하다.
학교 운동장 정도되는 가벼운 오프로드 환경이나 온로드에서 주행이 적합.
또한 순정타이어의 내구성이 좋지못해 금방 마모되므로 기본 포함된 타이어가 수명이 다 되어 교체시 다시 순정품으로 교체하는것도 비추천.

104002
파일:104002.jpg]
모터 Brushless 4500kv
최대속도 54km/h (2S)
104001의 브러시리스 고성능화 버전
바디 도색과 브러시리스 전자부품을 제외하면 104001과 완전하게 동일한 제품.
모터는 SURPASS HOBBY OEM 4500KV 제품이 들어가 있고 방열판도 붙어있다.
변속기는 45A 로 최대 3셀 배터리까지 대응이나 3셀 이용시 트러블이 많이 보고된바 있기때문에 2셀 주행을 추천.
최고속도만을 높이기위해 고회전 모터가 처음부터 들어가 있다보니 속도 자체는 3셀이용시 그럭저럭 높게 나와주지만 그것뿐으로 전체적인 내구성은 저가소재로 범벅되다 보니 고속주행에서 누적되는 충격등에 취약하다.
104001의 단점부분이 강화되지 않은채 더 속도를 내기위한 보급형 전자부품으로만 업그레이드 되다 보니 충격 상황시 내구성은 더 낮아진 느낌이다.
또한 WLtoys 브러시리스 제품의 종특으로 낮은 반응속도또한 문제가 되는데 순정 조종기의 좁은 스로틀 출력 제어범위와 맞물려 조작성에 문제가 있다.
결국 문제점 개선을 위해 송수신기와 변속기등를 교체하게 되면 거의 모든 전자 기자재에 손을 대게 되는 셈인데 이러면 차라리 104001을 구매후 브러시리스 계통 전자 기자재로 업그레이드 하는게 결과는 같은데 더 싸게 먹히게 된다는 문제가 생긴다.
결론은 104001과 마찬가지로 순정으로만, 가벼운 오프로드와 온로드에서 속도감을 느끼는 정도로만 즐기고 업그레이드는 생각하지 않는것이 좋다. 더 높은 내구성과 성능을 노린다면 차라리 중고로 나오는 1/10프로킷 버기를 노리는것이 좋은 선택.


2.2. 몬스터

12404
파일:12404.jpg]
12스케일 숏코 스트럭 장르로 발매되었다.
이 차대는 이후 10스케일로 표기만 바꾸고 몬스터트럭 장르로 줄창 우려먹히게된다.
지금은 단종되었지만 아래 104019까지 우려먹히는 차대인만큼 부품은 구하기 쉬우며 초보자가 다루는데는 크게 무리없고 저렴한 가격을 자랑했던 차량이었다.
12402-A
파일:12402a.jpg]
12스케일 몬스터트럭이라 표기되지만 바디 생김새는 데저트버기스러운 느낌도 있는 뭔가 미묘한 차량.
아직까지는 판매하는곳이 남아 있으며 가격은 9만원대. 마트나 완구점에서 파는 비례제어도 안되는 완구 RC제품과는 비교가 실례인 제품인건 맞지만 그렇다고 지금와서 좋다고 추천하기엔 WLtoys 내에서도 바로 아래 104009를 비롯해 더 좋은 제품이 있기 때문에 지금와서 구매할 필요는 없을듯하다. 가격도 별 차이 없어졌으니 더더욱 그렇다.
104009
파일:104009.jpg]
지금까지 12스케일로 표기되어 나오던 차대가 10스케일로 바꿔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사이즈로는 12스케일에 가까우므로 10스케일 몬스터 트럭이라는 표기는 그냥 메이커 주장이라고 받아 들이면 된다.
내부적으로는 가장 업그레이드가 많이 진행된 모델로 메탈부품 비중이 늘었고 쇽도 메탈오일쇽이 탑재되어 점프등의 액션에 좀더 잘 대응한다. 브러시드 시스템이지만 그만큼 조작이 부드럽고 매끈하며 큰 타이어를 가지고 있으므로 오프로드에서 가지고 놀기에는 동사의 버기카들보다는 훨씬 나은 물건이 될 수 있다.
바디도 몬스터트럭의 전형적인 모습이고 LED 유닛으로 도배되어 화려해 볼맛이 나는것도 장점.
초보자에게 추천될만 하며 순정상태로 더 큰 욕심만 안부린다면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전형적인 WLtoys사의 가성비 라인업이라 볼 수 있다. 10만원이 안되는 금액에서 모든것이 포함된 RTR제품으로서는 더 바랄게 없는 구성.

가격을 제쳐두고 RC카로서 단점을 꼽자면 금속부품이 증가되고 가격이 유지된것은 좋으나 보통은 프로킷도 유연한 탄성을 어느정도 유지해야하는 암대는 플라스틱으로 그냥 만드는데 이제품부터는 해당 파트가 메탈이다. 쇽이야 메탈 오일쇽으로 바뀌는건 매우 좋은 변화지만 정작 쇽이 마운트되는 쇽타워에 해당되는 부위와 메인 샤시는 플라스틱이다.
충격이 바퀴-암대-쇽을 거쳐가며 감쇄 되어야하는데 암대도 메탈이다보니 충격이 플라스틱인 쇽타워와 메인 샤시및 브레이스등으로 전해져 각 부위 나사고정부 전후로 충격이 지속적으로 가해져 파손되는 사례가 보인다. 쇽타워는 메탈옵션파트가 있지만 바디 자체는 박스형 플라스틱이라 메탈 옵션이 있기 힘든 설계인것이 단점. 차라리 암대는 플라스틱으로 두고 중요 바디 파트를 메탈화 하는 구성이 더 좋아보인다.
결국은 헐렁해진 프론트 기어박스의 연결부덕에 센터 드라이브 샤프트가 이탈되어 후륜구동 차량이 되어버리거나 아예 파손되어 메인 샤시파트를 교체해야 하는 대공사가 되는경우도 있다. 그나마 저렴한 파트값이 위안.
배터리 수납부도 하단에서 커버를 열고 넣게끔 되어있는 구성인데 바디를 열고 넣는 전통적인 방식보다는 편하긴하지만 배터리함 사이즈 이상의 대용량 배터리는 넣기 힘든 구성이기도 해서 런타임을 길게 못가져간다는 단점 또한 생긴다.


104019
파일:104019.jpg]
104009의 브러시리스 고속화 버전
다른 브러시리스 버전과 마찬가지로 전자부품외에 변경점은 없다.
빠른속도를 얻지만 내장된 모터는 그렇다 치더라도 변속기나 송수신기가 썩 좋지 못하다는점과 업그레이드를 하면 가성비가 무너지는건 여타 WLtoys 브러시리스 제품군과 마찬가지.

2.3. 락클/트라이얼

12428
파일:Wltoys 12428.jpg
모터 Brushed 540
최대속도 50km/h (2S)
104310
사진 업로드 예정
104311
사진 업로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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