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Warhammer 40,000: Dawn of War 3의 스페이스 마린 진영의 유닛과 건물을 설명하는 항목이다.2. HQ(성채)
- 서비터 | 50R | 일반아머 300HP |
스페이스 마린의 일꾼 유닛, 건물 건설, 건물 및 차량의 수리를 담당한다. 은신 유닛 탐지 기능이 있다. 특수 능력으로는 꽤 떨어진 거리에 원형 범위에 스캔을 실시하여 상대 은신 유닛을 탐지하는 원거리 스캔과 적 분대 하나에 스컬 프로브를 붙여서 당분간 해당 유닛과 시야를 공유하는 스킬이 있다.
- 택티컬 마린 - 아래 독트린 채플 참조
3. 배럭
- 스카웃 마린 | 200R | 일반아머 725HP | 일반 원거리 DPS 11 일반 근접 DPS 8 |
자체 전투력 보다는 섬광탄을 통한 CC를 주력으로 한다. 기본적으로 은신 스킬이 있어서 적의 디텍터 유닛에게 들키지 않는 이상 안정적인 시야의 제공이 가능하다. 무기고에서 파열 지뢰를 업그레이드해서 1 분대 당 3개까지 설치가 가능하다. 극초반에 한부대 정도 깃발 박기에 쓰거나 싼 가격을 활용해 드랍포드로 떨어트리기도 한다. 독트린 조합과 유틸리티성 덕분에 초반 기동전을 책임지는 효자지만 중반만 가더라도 온갖 흉악한 광역기에 순식간에 썰려버리기 일쑤니 초반 지원 유닛이나 후반에 시야용으로만 사용하자.
- 스나이퍼 스카웃 마린 | 380R 10P | 일반아머 675HP | 일반 원거리 DPS 23 일반 근접 DPS 8 |
어마어마한 사거리를 통해 적을 야금야금 갉아먹을 수 있는 유닛. 엘다의 레인저에 비하면 (초반) 생존성이 떨어지는 편. 주로 초보 양학용으로 이용되지만 일반 스카웃에 비해 유틸리티성이 매우 부족한데다 자원은 자원대로 소모하는 문제점으로 인해 본래는 잘 안쓰였다. 다만 패치 이후 메타가 정립되고 슬슬 동족전등에서 거치팀이 등장함에 따라 자원 효율이 나쁜 어썰마를 대신하여 이 거치팀을 손쉽게 카운터 칠 수 있는 유닛으로 부상중이다. 택마등을 위시로한 주 병력이 갖춰진뒤 카운터 용으로 초중반에 1-2분대 뽑는 식으로 간간히 사용되고 있다.
- 어썰트 마린 | 500R 15P | 일반아머 1500HP | 일반 원거리 DPS 11 일반 근접 DPS 72 |
일반아머 보병중 최고 체력을 보유중인 유닛이다. 특히 점프를 통한 넉백 및 추격이 굉장한 강점으로, 2회까지 점프기능을 차지할 수 있어 먼저 진입해서 싸우다가 전황이 나빠지면 다시 뒤로 도망가는 히트 앤 런의 구사가 가능하다. 아스날에서 파워소드를 업그레이드 하면 방어구 관통피해가 생겨 건물이나 차량에도 유의미한 피해량을 갖는다. 스펙이 막강한 만큼 업그레이드가 잘 될 경우 중반까지도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이 덕분에 헤비아머 보병과도 비벼볼만 하다.
본래 패치 이전까진 독트린 스킬인 어썰트 리프의 정신나간 스킬 위력과 파워 소드의 비정상적으로 빠른 타이밍으로 인하여 적을 갈아버리며 적의 건물을 부숴버리는 테러메타의 중심이었으나 현재 해당 사항은 다 너프되었다. 파워 소드가 2티어로 올라가고 어썰트 리프데미지가 줄은데다 점프 쿨타임이 늘어서 패치 이전 만큼의 강력한 면모는 보이지 않게 되었다. 다만 스페이스 마린의 유일한 근접 보병이라는 가치는 여전하기 때문에 접근전이 다소 약한 택티컬 마린을 중심으로 한 주력 병력을 보호하기 위해 1-2분대 드롭포드에 태워 사용되고 있다. 이제야 제자리를 찾아간 느낌.
다만 국외 메타에서 2티어 파워 소드가 여전히 깽판을 치는 문제가 존재한다. 테러 메타용은 아니지만 트럭등의 오크 기갑을 썰어버리는 메타가 성행하는 바람에 결국 다음 패치에서 추가 너프가 되었으나 하필 이전 패치에서 택티컬 마린의 불굴 독트린이 너프되고 이번 패치로 청음초 가격이 상승하는 바람에 오히려 활용도가 올라가 버렸는데 어썰마를 다수 뽑아 전면전에 세우지 않고 무조건 테러만 돌리는 테러메타가 부활한 것. 유닛 특성 때문인지는 몰라도 패치때마다 활용도가 널뛰는 이상한 유닛.
17.6.27 패치 이후로 어썰마스팸에 고통받는 서양유저들의 원성으로 인해 또다시 너프를 받았다. 근접유닛이 가지고 있는 돌진 능력이 하향을 먹어 적을 추격하는 속도가 매우 줄어들게 되었다.
4. 독트린 채플
- 택티컬 마린 | 400R | 일반아머 1400HP | 일반 원거리 DPS 40 일반 근접 DPS 22 |
가장 기초적인 스페이스 마린의 보병 유닛. 스페이스 마린답게 타 진영 유닛에 비해 체력이 높은 편이며 근접 공격 역시 타 진영의 원거리 유닛과는 달리 유의미한 수준 플레이머와 플라즈마 건 중 하나를 골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한번 고른 업그레이드를 바꿀수는 없다. 두 업그레이드 모두 상당한 전기를 소모한다. 플레이머는 데스워치의 그것과는 다르게 액티브형 스킬로 택티컬 마린 기준으로 일직선 모양의 막강한 화염방사기를 발사 하는데, 그 위력이 렐릭의 전작인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화염방사기를 연상 시킬 정도로 흉악하다. 다만 채널링 스킬인데다 발사 범위가 생각보다 좁아서 넉백공격을 맞거나 상대방이 이동해 버리면 스킬이 무의미해 지므로 독트린의 슬로우 효과를 이용하거나 근접 유닛들간의 난전에서 써주면 좋다. 플라즈마건은 DPS를 대폭 증가 시키며 상대 중보병 유닛에게도 위력적인 플라즈마 공격이 가능해지지고 3기에 플라즈마 마린만 모여도 어중간한 보병 엘리트급은 '아차!'하는 사이에 녹여버릴 정도에 화력이 나오게된다. 다만 공격할때마다 열이 누적되고 과열이 되면 공격이 일시적으로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상당한 딜로스가 발생할 수 있다.그리고 가격이 너무 비싸다...
패치이전 메타가 정립될 당시 0티어 유닛으로 기껏 티어가 내려간 보람이 없게 초반 생산이 기피되었다. DPS는 다이어 어벤져에 밀리고 접근전은 보이즈에게 밀리는 신세라 극초반엔 체력말곤 볼게 없는 바보이다보니 아예 선택마를 포기하고 스캇 2썰마로 굳히는 체제로 많이 가고 있었다. 패치 이후 DPS가 크게 올라가고 반면 다이어 어벤저는 사정거리 너프로 인해 크게 수혜를 입었으며 초반엔 압도적인 화력으로 밀어붙이고 중후반엔 불굴 독트린과의 조합으로 적의 테러부대에게 바로바로 대응이 가능하게 되면서 초중후반 모두 활약할 수 있는 진정한 스페이스 마린의 근간으로 탈바꿈 되었다. 특히 불굴과의 조합이 과도하였다. 결국 추가패치로 불굴 독트린이 생산 뒤 바로 발동되지 않게 바뀌었고 속도 증가량도 3에서 1.5로 너프하여 초반 장악력이 크게 떨어져 스페이스 마린이 상당부분 약해졌다. 이이외에도 워기어 장착후 과도하게 높던 충원 비용이 어느정도 합리적으로 하향되어서 워기어도 달아볼만하게 되었다.
- 헤비 볼터 데바스테이터 팀 | 450R | 일반아머 810HP | 일반 원거리 DPS 57 일반 근접 DPS 7 |
대 보병 거치 팀. 프리딜이 가능하다면 굉장한 화력을 내뿜으며 공격당한 적은 이속이 감소한다. 거치시간 때문에 어썰마나 상대방 스킬을 피하기가 많이 어렵다. 데바팀보다 사거리가 긴 저격유닛에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초반에 한 두 분대 정도 화력지원 용도로 뽑는것도 나쁘지 않다. 여담으로 터미네이터 스쿼드 엘리트를 쓰면 거치 및 해제시간이 사라진다.7코스트 엘리트가 나올때까지 쓰고 있다면이라는 전제가 붙는다...
- 라스 캐논 데바스테이터 팀 | 420R | 일반아머 840HP | 방어관통 원거리 DPS 18 → (최대충전)78 일반 근접 DPS 7 |
대 기갑 거치팀. 전작과 비슷하지만 무기 방식이 달라졌는데 기존의 프레데터가 쓰는 단발식 레이저에서 헤비볼터마냥 플라즈마처럼 생긴 탄환을 쏘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거치시간은 없지만, 단일대상을 계속 공격해야 딜이 올라가는 특이한 구조다.
본래 패치 이전엔 대기갑 유닛중 가장 효율이 낮은 유닛이라 보통은 대기갑용으로 쓴다기 보단 후반에 기갑체제로 넘어가고 남는 자원으로 뽑는다는 느낌으로 쓰는 잉여유닛이었다. 그러나 DPS가 소폭 상승하고 과열이 공격 뒤 바로 풀리지 않고 천천히 내려가는 식으로 바뀌면서 중후반 딜러로서의 입지를 겨우 굳혔다.
5. 머신 컬트
- 훨윈드 | 150R 185P | 헤비아머 600HP |
최소 사거리와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는 포격스킬을 사용하며 유닛 자체의 전투능력은 전무한 포병 유닛. 사거리가 길고 범위도 넓은 포격 공격의 화력은 어마어마하여, 쿨이 짧은 글로벌 스킬 수준이다. 경보병들에게는 아주 치명적이고 중보병들에게도 상당한 출혈을 강요하는 효자유닛. 세 기 이상 쌓이면 건물에게도 위력적인 피해를 입힌다.[1] 하지만 내구력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뒤로 파고든 어설트 분대, 밴쉬, 슬러가 따위에도 순식간에 터질수 있다는 점이 문제.
- 랜드 스피더 | 175R 175P | 헤비아머 600HP | 일반 원거리 DPS 27 |
기동성이 매우 뛰어나며. 멀티 멜타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갑이나 건물 처리 성능이 꽤나 상승한다. 하지만 스키머 유닛 답게 내구력이 매우 떨어지고 대기갑 보병 유닛에게 추가데미지를 받는다. 참고로 패치 이전 메타에선 기동성이 부족한 스마의 최고 기동 유닛이란 특징 때문인지 동족전 학살자로 군림하고 있었으나 라스캐논 팀이 대폭 버프되고 채용률이 높아지면서 더이상 랜드스피더 혼자 해먹는 상황은 나오지 않게 되었다.
- 드래드노트 | 100R 300P | 헤비아머 2800HP | 방어관통 근접 DPS 88, 일반 원거리 DPS 17 |
전기를 어마어마하게 잡아먹지만 파괴력, 내구성 모두 준수한 대전차 워커 유닛. 기동력이 조금 떨어지는 것을 드랍포드로 커버할 수 있어서 다른 워커 유닛에 비해 상당한 이점을 가진다. 드레드노트의 내구력은 굉장하지만 다수의 대기갑 팀이 일점사를 가하면 순식간에 터질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전략적인 유닛 생산으로 자원 관리가 가능한 팀전에서는 두 기 정도를 드랍포드에 태워서 떨군다면 타워도 순식간에 부술 수 있어서 게임을 기습적으로 끝내는 용도로 사용하기 좋다. 1:1에서 대차량을 신경쓰지 못한 상대에게 7포 이상의 엘리트와 함께 등장하는 드레드노트는 거의 게임오버 선언과도 같다.
- 프레데터 디스트럭터 | 150R 300P | 헤비아머 2500HP | 방어관통 원거리 DPS 35 |
오토캐논을 탑재한 대보병 전차. 주포에 약간의 스플래쉬 데미지가 달려있으며 패치를 통해 드레드노트 수준으로 체력이 높아져서 적당히 튼튼해졌다. 보병전이 주가 되는 게임 특성상 어나이얼레이터 보다 더 자주 쓰인다. 게다가 패치를 통해 공격범위가 향상되어 대보병 학살능력도 좋다. 물론 상대가 라인용 헤비아머 유닛을 들고 오면 어나이얼레이터 체제로 바꿔야 하는건 아쉬운 점.
17.6.27 패치 이후로 공격력이 너프를 받고 전기가 300으로 증가했으며 인구수도 17에서 19로 올라 대폭 너프를 받았다.
- 프레데터 어나이얼레이터 | 150R 300P | 헤비아머 2250HP | 방어관통 원거리 DPS 58 |
트윈링크트 라스캐논을 탑재한 대기갑 전차. 풀업 상태에서 두세기 정도만 모여도 건물은 눈깜짝할 새 분쇄해 버리며, 8 코스트 이상의 최종티어 엘리트들도 순식간에 녹여버리는 위용을 발휘한다.
17.6.27 패치 이후로 전기가 300으로 증가했으며 인구수도 17에서 19로 올라 디스트럭터와 함께 너프를 받았다.
6. 기타 유닛
- 데스스톰 드롭포드 | 500R 50P |
드랍포드 슬롯을 사용하는 특수 유닛. 각 문마다 어썰트 캐논이 달려있는 드랍포드가 하나 하늘에서 떨어지고 지속시간동안 지역 내의 적에게 사격을 가하는 고정 포탑으로 작동한다. 상대 보병 위주 병력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자원을 소비하는 제2의 글로벌 스킬처럼 사용할수 있으며, 극후반 한타에서 인구수가 꽉찬 스페이스 마린이 월윈드와 함께 강력한 한방 공격을 먹일 수 있는 있는 원동력이다.
7. 기타 건물
- 아스널 (150/50)
스페이스 마린의 업그레이드 건물. 보병 업그레이드는 단계 별로 파워를 (50/100/150) 소모하며, 차량 업그레이드는 단계 별로 리퀴지션 (150/300/450) 을 소모한다. 그 외 업그레이드로는 스카웃 마린이 지뢰를 3개까지 심을수 있게해주는 파편 지뢰 업그레이드와 어설트 마린에게 중갑보병과 차량에도 유의미한 피해룰 주는 파워소드 지급 업그레이드가 존재한다.
[1] 팀전에서 장기전으로 갈 경우 솔라리아로 인한 불렛틴 시너지까지 얻은 상태로 3기 이상에 휠윈드를 맞은 지역은 불지옥으로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