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조: 엘리트 모드 코덱스 http://www.dawnofwar.info/index.php?page=elite/tyranids
1. 개요
2.7 버전 기준.모델을 제작하기 어렵기 때문이었던 것인지, 초기엔 신규 유닛이 하나도 없이 천대받다가 2.1버전이 업데이트될 때쯤에서야 3티어 유닛이 하나 추가되는 등의 변화가 있었다. 초창기에는 가히 니드 지옥이라 불렸을 정도이고, 보병이 입는 화염 대미지 계수가 말도 못하는 상향을 먹었던 이 시기에는 오크와 임페리얼 가드를 비롯한 호드 아미들이 전체적으로 다 쓰레기 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이 괴악한 벨런싱이 조절되고 니드에 추가 유닛이 적다는 것을 의식한 것인지 자잘자잘한 업그레이드들이 생겨나면서 운용법이나 전술적인 측면에서 가장 크게 변한 종족이 되어버렸다. 초중반은 전반적으로 사격 위주의 구성[1]이 더 많이 쓰이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상향된 진영이지만, 여전히 건트류는 광역 피해에 살살 녹아나고, 워리어 관리도 쉽지가 않아서 3티어에 가면 다 갈려 나가고 영웅과 카니펙스만 돌아다니는 일이 흔한 진영이다.
그렇다고 해서 약한 종족인 것은 결코 아니다. 오히려 현재 엘리트 아미와 비교했을 때, 대등하거나 압도적으로 그보다 강한 유일한 호드 아미이며 몇 번의 버프로 인해 항상 숨은 강자 취급을 받는 종족이다.
일단 니드에게 역시냅스 페널티가 줄어들게 되었다.[2] 일단 체력비례 대미지가 줄어들었고, 더 이상 퇴각중인 건트류는 넉백되지 않게 바뀌었다. 이는 안그래도 호드아미라서 심각한 맷집부족을 호소하던 니드에게는 좋은 일이 되었지만, 아래에 적힌 기본 건트유닛들의 성능 버프나 원래부터 뛰어났던 가성비, 성능비에 시냅스 효과까지 합쳐지니 니드를 상대하는 종족들은 버틸 수가 없다!
이로 인해 1티어에서 2티어까지의 니드는 사실상 엄청난 효율을 자랑하게 된다. 현재 니드 상대로 초중반에는 근접전, 사격전, 거치스팸이나 강습유닛 동원 등 뭘 해도 니드의 가성비와 성능비를 어느 종족도 따라올 수가 없다. 실제 모든 국내외 유저들이 니드는 사기라고 말하는 현실이다.
첫 번째는 광역기에 약하단 점이다. 호드아미의 특성상 이는 피할 수 없는 약점 중에 하나이지만, 니드 유닛들의 장점은 뛰어난 가성비와 성능비인데 이는 뒤집어 말해 유닛 하나하나가 중요하며, 결국 조합이 매우 중요해진다. 이 때문에 원래 호드 아미라서 광역기에 약한 점과 더불어 분삭이 하나 둘씩 나기 시작하면 니드의 우월한 가성비와 성능비가 빛이 바래고 원래도 워리어계 유닛만으로 싸우는 것은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결국 패배하게 된다.
두 번째는 대기갑 능력의 부족이다. 니드에서 거치라 부를만한 타 종족의 제압팀이 없는 대신 워리어 브루드가 각각의 특성에 맞는 제압/대기갑 무기를 가지고 있는데, 거치가 필요없고 무빙샷이 가능한 대신 사거리가 짦게 설정되어 있다. 2.3 패치로 근접대기갑 무기류가 간접 너프되어 사실상 니드의 대기갑은 베놈 캐논 워리어에 의존하게 되었는데, 이 유닛조차 독자적인 대기갑 슬로우를 가지지 못하고 대기갑 슬로우는 조안스로프에게 가 있다. 안그래도 사거리 짦은 유닛이 대기갑 슬로우마저 없으니 니드의 대기갑이 상당히 열세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3티어 카니펙스에 베놈 캐논을 달기도 하지만 이러면 대기갑 빼곤 나머지를 포기해야 한다는 게 또 문제. 다만 이 문제는 2.7 패치로 인해 어느정도 해결될 것이라는 희망이 있다.
마지막으로 건물과 건물 안에 있는 적에게 굉장히 취약하다. 니드에겐 수류탄이나 화방계 무기가 없으며, 그 용도로 사용 가능한건 바이오 플라즈마와 스포어 마인, 조안스로프(그나마 앞의 둘은 임시방편이다) 뿐이다... 이 때문에 건물이 전장에 배치된 맵, 주요 거점 근처에 건물이 많은 맵 등은 니드에게 기피대상 1호이며 건물끼고 버티고 있는 적에게 약하다. 특히 3대3이 라인전 양상의 대부분이 되면서 니드는 굉장히 불리해졌다. 게다가 엘모의 신맵들은 죄다 건물로 도배돼있다!
위 단점들은 모두 레트리뷰션과 오리지널 때도 그대로 존재했던 문제점들이고, 확팩이 두 번 나올 동안 개선되지도 못한 난제들이다. 때문에 기존의 강점들을 버프하는 식으로 패치를 한 건데, 이 때문에 니드는 1대1과 2대2에선 엄청나게 강력하지만, 유저들이 다수 플레이하는 3대3에선 미묘했었다. 허나 중보병 진영이 계속 너프되고 니드가 버프를 받아오면서 3대3에서도 매우 강해졌다.
1.1. 오리지널과의 차이점
- 건트들에게 끝없는 무리 업그레이드가 생겼다. 60/15,2티어.무리에 두 마리의 건트를 추가한다. 이 건트 둘은 피해를 서로 나눠 받는다. 그리고 이 추가 건트는 마지막에 죽는다. 그리고 죽을 경우 한 마리를 30/7.5에 구입할 수 있다. 호마건트의 경우 이 업그레이드를 한 무리는 1+1충원이 가능해진다. 건트의 화력을 올려주고 분삭당할 확률을 낮춰준다. 호마건트의 경우 2티어 이상에서 리퀴 낭비란 느낌이 확실히 줄었다. 전반적으로 스펙이 오른 엘모니 건트를 오래 쓰려면 사실상 필수 업그레이드다. 하나 더 적자면, 예전 버전에선 건트에게 워리어 분대장을 달아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효과는 역시냅스 방지였던 것으로 보이지만 돌아오는 건 요원한 일일듯... 니드입장에선 아쉽게 되었다. 2.6 패치에서 메커니즘이 간략화 되었는데 업글시 그냥 분대원 수 2명 증가.
- 스포어 마인의 데미지가 45-25로 감소한 대신 피격당한 분대에게 지속데미지를 준다. 대신 피격당한 분대에게 주는 제압이 삭제되었다.
- 리퍼 스윔에 근접 저항이 삭제되었다.
- 레이브너는 대격변을 겪은 유닛인데, 1티어 유닛이지만 기본적으로 원거리 무기를 달고 나온다(1티어에 장착할수 있던 초기 엘모의 디바우러 워기어와 같은 성능이다) 강습은 여전히 그대로이며, 대신 근육꼬리 업그레이드가 2티어로 올라갔다. 또한 기본적으로 사격태세로 나오는 만큼 기본 생산가격이 450/40으로 상승하였다.
- 워리어 유닛들의 체력이 990으로 하향되었다. 아드레날린 워리어도 체력이 1700에서 1400으로 줄었다. 대신 2.7패치에서 새로운 업그레이드가 생겨났다. '가시 무리'업그레이드로, 체력은 아드워리어 급은 아니지만 소폭 상승하고(-1200) 바부드 워기어 및 아드 워기어 모두 장착한 상태에서도 바꿔쓸수 있다. 두가지 능력을 얻는데, 첫번째 능력은 주변 적이 받는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능력이고, 두번째 능력은 차량에 사용 가능한 니드판 대기갑 슬로우를 제공한다. 지연시간 없이 바로 발동하며, 데미지 160과 함께 15초간 적 기갑에 슬로우를 건다. 사거리는 좀 짥지만 결과적으로 조안스로프에게 있던 대기갑 슬로우가 워리어에 옭겨간 것. 워리어가 니드에서 안쓰이는 유닛도 아니고 매우 자주 쓰이는 유닛인 만큼 별도의 대기갑 슬로우를 위해 따로 유닛을 준비해야 하는게 없단점에선 상향이다.
- 조안스로프의 체력이 250에서 300으로 올랐다. 파시어 둠이나 커미로드의 e에 한방에 죽는걸 막기 위해서인듯 하다. 하지만 여전히 잘 죽는다. 게다가 조안스팸이 니드의 전략으로 떠오르자 이걸 막기 위해 조안스로프의 데미지가 칼질되었다.
으아니 챠! 왜 니드는 햄보칼수 없어2.5.0 패치에서 추가적으로 너프가 되었다. 400/50으로 가격이 오르고 워프 랜스의 데미지가 165로 증가한 대신 대기갑 슬로우를 걸지 않는다 안그래도 니드의 유일한 원거리 대기갑 슬로우인데 이게 사라지면서 니드는 대기갑이 굉장히 힘들어졌다...는 2.7 패치로 대기갑 슬로우가 다시 생겼다. - 타이런트 가드의 체력이 2250에서 2750으로 500 상향되었다.
- 글로벌 스킬로 인페스테이션 타워가 새로 추가되었다. 오크 와배너와 비슷한 건물로 열정 35로 2티어부터 사용가능하며 주변 유닛에게 버프 시냅스를 준다. 원래는 시냅스효과에 이속증가 받는 데미지 감소까지 붙어있었지만 2.5 패치에서 데미지 감소 버프는 사라지는 너프를 받았다. 니드가 가장 강력한 시점이 2티어 초반이고 이때 모세탑 버프를 같이 받아서 밀어버리는 타이밍 어택이 강력했는데 이것에 제동이 걸린 것.
또한 여기서 리퍼 스윔과 스포어 마인을 뽑을 수 있는데,엘모에선 리퍼 스윔이 여기와 쏜백카니에게서만 나온다. 스포어 마인은 다른 게 없지만, 리퍼 스윔은 인구 10에 리퀴 100으로 값싸게 소환가능하며 오리지널 시절처럼 충원도 된다! 다만 거점점령은 안 된다. - 끝없는 무리 (without number) 글로벌 스킬이 변경되었다. 리퍼 스윔 하나 주던 레트리 시절과 달리 무려 3티어 스킬이지만 열정 250에 호마건트 1분대와 터마건트 1분대를 제공해준다. 이 두 유닛은 아드 업글과 포이즌 업글이 되어있는 상태로 나온다. 제작자가 니드라는 종족의 느낌
물량을 살리기 위해 이렇게 바꾸었다고... [3] 2.4 패치로 주변 아군 무료충원까지 해준다. 그러나 열정만으로 공짜 보병을 주는건 심하다고 생각했는지 300/30의 리퀴 및 전기를 더 소모하도록 너프되었다(여전히 쌩으로 뽑는 거 보다 싸기는 하다) - 진스틸러가 자잘하게 바뀌었다. 돌진 능력의 능력치가 소폭 변해서 흡혈량이 줄어들었지만 원거리 저항을 받는다. 또한 자리에 정지시 은신에 걸리는 시간이 4초에서 2초로 감소하였다.
- 3티어 유닛인 릭터가 1분대 생산 제한이 걸려있다. 그 대신 뱅가드 업그레이드가 된 채로 생산이 된다. 때문에 니드의 3티어 전략이 카니펙스 하나로 획일화 되었다. [4] 이러한 변경은 워리어의 체력 감소와 더불어 안 그래도 대차량에 문제가 많았던 니드에게 생각보다 뼈 아픈 너프가 되었다. 카니펙스는 이속이 느려서 대차량에 큰 문제가 있고 조안쓰로프로 슬로우를 건다고 할 지라도 워프 블래스트가 빗나갈 수가 있어서 어느 정도 숫자를 갖춰야 안정적으로 슬로우를 걸 수 있다. 하지만 조안의 대차량 대미지는 바닥을 기며 가격이 상당히 세기 때문에 안정적인 대차량법이라고 보기 힘들고 릭터가 유일하게 은신한 채로 움직여도 마나가 안 달던 유닛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깃돌이에도 상당한 타격이 온다. 그렇기 만약 릭터를 쓸 거라면 기존의 사용법이었던 차량 암살도 좋지만 한 마리라 화력이 부족하므로 사보타주와 사격 부대 견제에 보다 중점을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 2.4 패치가 되면서 워리어의 아드레날린 시냅스 업그레이드에 추가 시냅스가 붙게 되었다. 이름은 리버스 시냅스로, 주변 32범위안에 있는 터마건트나 호마건트의 수마다 워리어의 공격력을 1.5% 상승시키며, 이 상승치는 최대 50% 상승하게 된다.
- 위에 적힌대로 2.5 패치에서 조안쓰로프의 메커니즘이 변경되었다. 또한 진스틸러의 렌딩 클로 업그레이드가 2 티어로 내려오고 아드레날린 러시로 버프되는 공격력과 체력흡수를 줄이고 원거리 저항을 높였다. 진스틸러는 사격에 취약해서 잘 녹던걸 생각하면 버프라고 볼수도 있겟지만 니드의 유일한 원거리 기갑슬로우인 워프 블라스트 하향으로 대전차 능력이 더더욱 떨어져버리는 패치가 되었다.
- 스윔로드의 충원,이속증가 시냅스, 기본 시냅스, 체력흡수 스킬등의 효과범위가 전부 제각각으로 다르던 것(40,27,32,32)이 30으로 통합되었다. 전반적인 범위가 작아진 것이 흠. 또한 체력흡수 스킬의 마나소모가 130으로 증가했다. 대신 블레이드 퓨리의 마나 소모가 80으로 감소
1.2. 유닛
1.2.1. 1티어
1.2.2. 2티어
1.2.3. 3티어
1.2.3.1. 뉴로스로프[5]
뉴로스로프 Neurothrope | |||
생산비용(리퀴지션/전기/인구수) | 500/125/10 | 생산시간 | 40 |
체력 | 750 | 분대원 수 | 1 |
방어 유형 | 보병 | 크기 | 작음 |
이동속도 | 4.5 | 근접 기술 | 50 |
어빌리티
(패시브 어빌리티) 생명력 흡수(Life Leech) - 적을 공격하면 맞는 유닛당 20의 체력을 회복한다.
(기본 어빌리티) 대격변(Cataclysm) - 강력한 파장을 쏘아냅니다. 지정 위치 반경 10의 적은 20의 사이킥대미지를 받고 넘어지며 지정 위치 반경 15의 범위에 10초간 5의 사이킥 대미지를 가합니다. 에너지 코스트 40. 사정거리 50. 최소 사정거리 15. 쿨다운 15초.
(기본 어빌리티) 생명력 강탈(Absorb Life) - 15초간 주변 반경 25 범위에 5의 피어싱 데미지를 가하며 뉴로스로프의 체력이 초당 2씩 차오르게 됩니다. 이 어빌리티가 활성화중에는 초당 3의 에너지가 회복됩니다. 쿨다운 30초.
(기본 어빌리티) 영혼 흡수(Spirit Leech) - 지정 분대의 에너지를 흡수합니다. 초당 6의 헤비 밀리 대미지를 입히고, 5초간 적 분대의 에너지를 초당 8씩 흡수하여 뉴로스로프의 에너지를 초당 16씩 회복합니다. 지속시간 5초. 사정거리 30. 쿨다운 40초.
(기본 어빌리티) 발작(Paroxysm) - 뉴로스로프가 정신을 집중하여 지정 지점으로부터 반경 20의 범위에 적의 속도를 20% 느리게하고 초당 전체체력의 2%의 대미지를 주는 사이킥 지대를 만듭니다. 이 효과는 8초간 지속됩니다. 에너지 코스트 50. 사정거리 40. 쿨다운 40초.
3티어에서 나오는, 체력이 많아진 대신 순간적인 화력은 떨어진 조안스로프. 적의 체력과 에너지를 흡수하는 능력들과, 광역 피해 마법들을 사용한다. 다만, 에너지를 적에게 빼앗아야만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체력이 750으로 높음에도 무리하다 쉽게 죽을 수 있다. 물론, 3티어쯤 가면 건드리기만 해도 터질 지경인 조안스로프보다야 사정이 좋다.
광역 공격 마법이 체력을 퍼센트로 깎기 때문에 아바타나 그레이트 언클린 원, 터미네이터 등 니드가 상대하기 힘들었던 터프한 유닛들에게 상당히 쓸만하다. 물론 3티어에서 이 유닛은 어디까지나 보조유닛이기에 이를 명심하자.
2. 영웅 변경점
2.1. 하이브 타이런트
원래도 튼튼했던 니드의 진영웅이다. 엘모에서도 여전히 튼튼한 영웅 중 하나이며, 하타만의 고유한 글로벌스킬과 시냅스, 무장 추가로 인해 니드의 약점들을 가장 잘 보완해주는 영웅이 되었다앞에서도 설명했듯이 팀전은 니드의 약점이 극대화되는데, 하이브 타이런트는 이를 어느 정도 보완해줄 수 있어서 그런지 최근 팀전에서는 하타의 픽률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중.
- 하이브 타이런트의 베놈 캐논이 강력해진 대신 최소 사거리(8)를 가진다. 엘리트모드에서 유용해진 워기어 중 하나로, 2.3 패치에서 근접 대기갑 무기(크러싱 클로)가 간접 너프되었기에 원거리 대기갑을 보충해줄 수 있는 베놈 캐논이 유행하게 되었다. 상기한 최소 사거리 패치도 이 때문에 이뤄진 것. 니드가 정말 부족한게 원거리 대기갑 능력인데 이를 보충해준다. 2.6패치로 너프를 먹었다. 스플래시 대미지가 삭제되었고, 이동샷 명중률이 75%로 감소하였다.
- 하이브 타이런트의 바이오 플라즈마가 1티어 워기어로 내려왔다. 다만 대미지 자체는 별로... 영 좋지 않다. 주로 다른 스킬과 섞어서 콤보로 분삭을 내려고 할 때 가끔 쓰이는 정도.
- 브루드 네스트의 열정소모는 그대로지만, 재발견되면서 하타의 향상된 시냅스 워기어와 더불어 니드의 충원 문제와 체력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게 되었다. 특이사항으로는 주변아군 힐링도 생겼는데, 대부분의 야전 회복기가 %힐로 바뀌었지만 브루드 네스트는 여전히 고정 수치라, 개개인이 피가 적고 수가 많은 니드 병력에게는 더 유용하다. 게다가 열정만 소모하기 때문에 설치가 쉽고 막 깔아버릴수도 있다. 다만 둥지 자체는 굉장히 물몸이니 상대하는 입장에선 먼저 일점사하자. 참고로 수리가 가능하다! 물론 니드는 수리기능이 없으므로 다른 종족에게 수리를 부탁해야 하갰지만 (...) 때문에 2.6 패치에서 힐량과 충원 범위가 감소하였다.
2.2. 레이브너 알파
여전히 땅굴왕은 땅굴왕이다. 버로우 관련한 것을 제외하곤 바뀐게 거의 없다. 다만 예전에도 좋았던 영웅이라 고수가 잡으면 아프다. 하타나 릭알이 근접 중심이든 원거리 중심이든 니드를 잘 보충해 준다면 레이브너 알파 유저는 거의 사격중심으로 병력을 짠다. 글로벌스킬과 시냅스와의 시너지를 위해서이다.- 땅굴에 넣을 수 있는 분대 수가 최대 7분대로 증가하였다.
- 레이브너 알파는 더 이상 건물 안에 들어갈 수 없다
- 땅굴파기 스킬은 그대로이지만, 레이브너 알파가 땅굴을 파면 들어갔던 곳의 반대편에서 나온다. 소소한 컨트롤에 신경 안써도 된다.
- 레이브너와 레이브너 알파의 버로우 스킬 사용시에도 이속이 줄어들지 않는다.
- 생체 폭탄 매설의 대미지가 상당히 증가했다.
- 하이브 노드가 상향되었다. 독구름 방출시 주변 적 유닛에겐 슬로우가 붙고, 아군 유닛에겐 사격 대미지 감소와 제압 대미지 감소, 주변 적군에게 지속 대미지를 가한다.
2.3. 릭터 알파
여전히 니드의 1:1을 책임지는 영웅이며, 컨트롤을 요구하는 고수용 영웅이다. 워기어가 적의 진형붕괴와 디버프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다 체력이 약해 실 전투능력은 약한 편으로, 초반엔 로몬 워기어를 통해 아군을 충원하면서 적의 진형을 붕괴시키는 용도로 사용된다.중반부터는 리프어택 워기어를 통해 진영붕괴를 시키거나 강제퇴각을 통한 교전 이득을 취하거나 아예 깃테러를 하는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 가능하다.
[1] 터마건트 2분대를 뽑으며 시작하고 워리어도 사격 시냅스로 가고, 2티어에선 베놈 캐논 워리어를 뽑고 조안스로프를 사용하는 식으로. 레이브너도 1티어에서 사격이 가능하게 바뀌었기 때문에 1티어부터 사격니드를 쓰는게 더 편해지기도 했고.[2] 길어지니 별도로 설명한다. 역시냅스란 니드의 독특한 유닛 버프 시스템에서 비롯된 것인데, 니드 워리어나 하이브 타이런트 같은 중요한 개체에겐 시냅스라는 버프가 있다. 이 시냅스(게임상에선 기본 시냅스)는 주위 유닛에게 데미지 경감 버프부터 시작해서 이속(인페스테이션 타워 버프)이나 공격력(베놈 캐논 워리어/아드레날린 워리어), 체력(하이브 타이런트) 등 여러가지 버프를 주며 이는 각각은 허약한 건트 유닛이 잘 싸우게 해주지만, 문제는 이 중요개체들이 한 마리씩 죽으면 주변 건트류에게 스킬 넉백과 함께 현재 체력에서 18%의 대미지를 준다는 것이다. 이 효과는 오리지널부터 레트리뷰션까지 동일했었다...[3] 엘모의 환경은 호드아미에게 유리하지 않다는걸 감안하면 나쁘지 않다. 유저들 실력이 죄다 올라서 경보병에 광역기에 약한 호드 아미는 전투 한번에 두세분대 사라지는 일도 흔하게 일어난다...[4] 정확히는 1,2 티어의 건트와 위리어가 아직 많이 남아있으면 스윔로드를 선택하여 밀어붙이고, 그렇지 못하거나 기존 병력만으로는 전투에서 한계가 있을 때 카니펙스를 가준다.[5] 원래는 둠 오브 말란타이라는 니드 5판 코덱스에 기본한 유닛이였으나, 7판에서 개정되면서 뉴로스로프로 바뀌자 여기서도 이름이 변경되었다. 엘모 제작진은 상당히 보드게임과 코덱스의 설정변경을 염두에 두고 패치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