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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II European Tragedy | |
이름 | WW2 : WWII European Tragedy |
장르 | 유즈맵 / 전략 |
원작자 | S1..7s.ConfL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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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스타크래프트의 유즈맵 이며 제작자는 S1..7s.ConfLit 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을 배경으로 하는 맵이며, 여타 다른 WWII 맵이 그러하듯 실제 역사와 비례한 다양한 이벤트가 인게임 내에 포함되어있다.
2. 게임 방법
매 시간 화면 상단에 타이머가 5:30 씩 돌아간다.
이 타이머가 한번 돌아갈때마다 플레이하는 국가의 기본급 + 먹은 땅 만큼의 인컴이 들어오며, 타이머 한번이 돌아갈때마다 1턴 씩 카운트 한다.[2]
0턴은 각 국가마다 해야할이 많아 상당히 바쁘다.
땅의 점령 조건은 근처에 자신의 건물이 있을 경우에 점령으로 인정이 되며, 모든 종류의 건물이 점령에 사용가능하다.
서플라이를 짓든, 퍼실리티를 띄워두든, 커맨드를 앉혀놓든 어떤방식이든 상관이 없다.
[3]
11시 업그레이드 기지와 본진의 업그레이드 기지에서 주력유닛의 업그레이들 돌리는 등, 생산시설에서 병력을 생산하여 이벤트에서 발생된 유닛들과 함께 상대방의 땅을 점령, 인컴의 우위를 이용하여 더욱 많은 숫자의 병력으로 상대방을 무력화 하는 것이 주된 목표이다.
돈이 들어오는 시기는 턴이 끝나는 시기 이기에, 턴이 끝나는 직전인 턴말에 상대방의 인컴을 테러하거나, 생산기지를 테러하는 등 승리를 위한 방법은 천차만별이다.
생산, 교전, 자원 수급 등 과 같은 개념이 밀리와 상충하기에 레더 경험이 있거나, 다른 디플로메시 류와 같은 역유맵 경험자들은 적응하기에 매우 빠를수가있다.
3. 진영별 국가
각 진영의 국가를 설명한다.
추축군과 연합군으로 나뉘어진다.
3.1. 추축국
초반 이벤트가 연합국에 비해 강하게 나오는만큼, 전장 선택 우선권의 이점이 있으며 후에 시간이 지연될수록 연합국이 더욱 강세를 띈다.
그렇기에 강한 초반 공격 타이밍때 얼만큼의 이득을 취하느냐에 따라 추축군의 승패를 좌지우지한다.
3.1.1. 이탈리아
추축군의 에어 (공군) 을 담당한다.
병종은 주로 스카웃 위주로 구성되며 주 상대인 영국과 맞라인을 선다.
에어가 밀리면 곧 기갑의 패배로 직결될 만큼 에어 숫자가 상대보다 밀리지 않을정도로 에어 숫자를 유지해야하며, 그것을 뒷 받침할 수 있는 컨트롤이 매우 중요하다.
3.1.2. 루프트바페(Luftwaffe)
추축군의 에어 양날개 중 한곳을 담당한다.
대표적인 빌드로는 뮤탈/배틀/드랍루바(지상루바) 로 나뉜다.
이탈리아와 콤비를 결성해서 서부(미국/영본)를 뮤탈로 상대방 에어와 교전을하거나, 배틀을 뽑아 독총을 도와줄수도 있다.
3.1.3. OKH 독일육군총사령부
추축군의 깃발을 담당한다.
기갑 (육군) 을 맡고있기에 생산하는 병종도 다양하다.
초반부 주 병종은 탱크, 골리앗, 파이어벳, 고스트, 부르들링 (옵저버) 이며,
후반부 주 병종은 드라군 (탱크), 부르들링 (옵저버), 울트라 (리버), 고스트, 파벳이 있다.
3.2. 연합국
소련, 자유 프랑스, 영국, 미국 네 국가로 이루어져있다.
마찬가지로 초반에 강력한 추축군의 공세를 막아낸뒤, 후반부에 역공을 이어나가는 것이 주 목표이다.
초반부에 상대 추축군의 공세를 얼마나 성공적으로 막아내느냐가 후반부에 유불리를 결정하며, 연합이 한명이 더많은 만큼 추축군보다 더 많은 팀워크를 요구할 수도 있다.
3.2.1. 소련(USSR)
연합국의 기갑(육군)을 담당하고있다.
연합국의 든든한 상체 (몸통) 라고 할 수 있다.
초반부 주 병종은 T-34/76 히드라 (골리앗), 저글링 (파벳), 질럿 (옵저버), 고스트 로 구성되며,
후반부 주 병종은 T-34/85 히드라 (골리앗), 대조국 저글링 (파벳), 드라군 (탱크) 로 구성된다.
3.2.2. 자유 프랑스(F.FRA)
연합국의 창과 방패 역할을 맡고있다.
초반에는 역사대로 낫질작전에 빠르게 프랑스 본진이 밀리지만, 살려낸 생산기지를 이용해서 미본/영본을 방어해야하는 역할을 맡는다.
초반에 빠르게 밀려 상대적으로 무기력한 국가로 생각할 수 있지만 초반에는 그 누구보다 가장 중요한 국가중에 하나이다.
낫질작전(중간낫질기준) 3:13 부터 루바의 4배틀과 다수의 독총 병력이 압박을 들어오기 때문에 나약하다고 생각하면 절대 오산이다.
그 낫질작전을 얼마나 지연시키느냐와 병력을 얼마나 소모시키는가가 독총의 가장 중요한 타이밍을 약화시킬수가 있다.
낫질작전이 시작고되면 병력이 다수 등장하는데, 하이템플러 (파이어벳)과 스트 (혹은 마린) 으로 독총의 기갑을 갉아먹음과 동시에, 퍼실리티 다수를 지어 파리에 가져다 두면서 0턴을 방지해야한다.[4]
그리고 파리에 건물이 없어지는 순간 본토에 있는 모든 건물이 트리거로 인해 파괴되기 때문에, 5배럭은 낫질 시작전에 미리빼서 영본 남부에 내려놓는 것이 중요하다.[5]
또한 간혹 북아프리카에 기본지급되는 유닛으로 서아프리카를 빠르게 밀어버리는 이탈리아가 있는데 시작하자마자 하템 or 고스트를 생산하면 수도까지는 수비가 가능하다.
만약 바다사자 작전까지 수비가 되었다면, 서아프리카에서 미리 미본으로 빼둔 스타포트로 생산한 드랍쉽을 활용해서 영본에 있는 하템을 실어날라 소련에게 도움을 줄수 있다.[6]
혹은 드랍쉽 소수로 서아프리카 or 유정 등등 중요 인컴을 턴말에 테러하는 등 게릴라 전술을 병행할 수 있다.
어떻게보면 유닛의 수도 적고 중요 이벤트도 적어보이지만 게임의 주인공인 독총을 매우 성가시게 할 수가 있다.
후반부에 보통 소련 본토에서 대규모 한타가 일어나는데, 하이템플러로 가득채워 비어있는 소련의 라인에 힘을 실어주자.[7]
여유가 된다면 턴말에 드랍쉽으로 땅견제를 지속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깬다면 그만큼 상대방에게 인컴 손해을 유발한것이고, 깨지 못한다고 해도 그만큼 상대에게 그곳에 시선을 뺏기게 하는 것으로 그것 자체만으로도 이득이 있다.
프랑스의 하템드랍은 가히 독총에겐 지옥과도 같고, 역으로 소련에겐 한줄기의 빛이 될수도 있다.
대규모 전투중 독총의 기갑 라인 한쪽을 완전히 지워버릴수도 있을만큼의 파괴력을 지니고 있어, 매우 유의미한 한방이 있다.
그렇기에 항상 프랑스는 상대방이 어딘가에 갈지 항상 체크해가며 하템드랍쉽을 상시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8]
0턴에 필수적으로 해야할 일로는 프본에서의 낫질 대비, 서아2배럭에서의 병력생산, 동아 2배럭 병력생산, 2탱크 혹은 6하템으로 아이슬란드 점령 등이 있다.
3.2.3. 영국(GBR)
연합국의 에어(공군)을 담당한다.
추축군에게 이탈리아가 있다면 연합국에는 영국이 있다.
서로 맞라인 그자체이기 때문에, 치열한 에어 컨트롤 싸움을 할 수가 있다.
에어의 메인딜러 역할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에어 숫자관리가 중요하며 화려한 컨트롤로 이탈리아에게 벽을 선사해주자.
초반에는 밥[9]이벤트 때 이탈리아보다 유리하기 때문에 이때를 활용해 상대와 싸움을 유도해야한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인컴[10]이 훨씬 많기 때문에 가면 갈수록 에어가 밀릴수가 있다.
보통 정석적인 추축군의 공격 루트로는, 낫질-서아-중/동아 이기 때문에 서아 동아에 실어나르는 독총의 드랍쉽을 항로로 깜짝 등장해서 저격하는 등 할 수 있는 역할이 상당히 많다.[11]
낫질이 끝나고 독총의 드랍쉽 위치가 파악이 되고, 상대방의 에어가 빠져있다면 한번 저격을 시도하는 것도 나쁘지않다.
추가로 북유럽 점령이 끝나고 남은 지상병력은 항로를 타서 0턴말에 발칸반도를 빼먹는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보통 낫질 작전이 시작되면 독총은 지상 컨하는데 여념이 없기 때문에, 0턴이 지나가기전에 발칸에 스캔한번쳐보고 방비가 안 돼있다면 동아에 있는 건물을 날려 돈까지 한번 먹어보는 시도도 좋다.
미국과의 호흡이 상당히 중요한데, 미국이 뮤탈일 경우에는 약간 뮤탈이 몸빵을 해주는 식의 포지션으로 최대한 에어 이득을 유도해야한다.
역으로 미국이 머스탱일 경우, 레귤러 파이터가 매우 약하기 때문에 영국이 몸을 대줘야한다.
추축군과 마찬가지로 에어의 패배는 곧 팀의 패배로 직결된다, 그렇기 때문에 에어가 전멸할정도의 패배가 되지않도록 확실한 싸움을 하도록하자.
0턴에 필수적으로 해야할 일로는 3스타포트 건설과 동아에 있는 드랍쉽에 지상병력과 영본 주둔병력을 태워서, 북유럽 땅을 먹는 것 등이 있다.
3.2.4. 미국(USA)
연합군의 에어 한 축을 맡고있다.
추축군에게 루프트바페가 있다면 연합국에겐 미국이 있다.
병종 구성도 뮤탈, 배틀 등 상당히 유사한 점이 있으며, 역할도 역시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루바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초반에 강한 루바와 달리 대공황 이벤트가 풀리고 난뒤 전성기가 찾아온다는 점과, 매우 다양한 특수유닛들이 있기에 체제 변환이 매우 빠르다는 점이다.
보통 미국의 빌드는 에어 (뮤탈 or 머스탱) 혹은 드랍미국으로 나뉜다.
에어를 갈시 루바와 마찬가지로 초반에 뮤탈을 찍거나 0턴부터 머스탱을 찍는 머스탱이 있다.
미국은 15:30 이후 부터 머스탱, 배틀 변탐을 일정 금액을 지불하는 항공 중점 트리거로 변탐을 갖고있기 때문에, 0턴 머스탱은 같은 팀 영국에게 탱킹을 강요하여 영국에게 상당한 부담감을 주는 빌드로 인식되어있다.[12]
그렇기 때문에 통상적으로는 에어 미국은 초반에 뮤탈을 찍고, 후에 기갑 싸움[13]을 도와주기 위해 배틀을 찍는다.
뮤탈을 갈때는 역시 루바와 상당히 비슷한 포지션을 맡게된다.
주로 영국이 딜을 할 수 있도록 앞에서 홀드를 박아 에어싸움의 탱킹 역할을 해주고, 따로 영국에게 에어싸움을 잠시 맡겨놓은뒤 서부 테러[14]를 다니는 식으로 운영을 할 수가 있다.
물론 서부테러를 하기 전에는 항상 턴말에 해야하며, 뮤탈에게 강한 고스트 같은 대공 유닛이 얼마나 깔려있는지 체크에뒤에 가야한다.
대공황 이벤트 전인 초반부 미국은 혼자서 절대 이탈이나 루바를 이길수 없기 때문에, 한번 붙어 싸울때는 항상 소련의 히드라 고스트나 프랑스의 고스트 마린 골리앗 혹은 영국과 함께 교전을 하도록 하자.
드랍미국은 특수유닛인 셔틀의 빠른 기동성을 이용해서 견제와 싸움을 도와주는 식이 주가 된다.
내용물이 어떠한가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도 다양한데, 미글링 (미국 저글링)+ 골리앗을 뽑아 실어날라 독총/소련 기갑싸움을 도와주거나 소수 서부에 내려 테러를 한다.
혹은 골드 (골리앗 드랍)으로 에어 싸움을 도와주는 방식으로 교전이 가능하다.
루바가 보통 미국의 빌드를 카운터 치기 위해 시작과 동시에 스캔을 미국에게 찍어볼텐데, 만약 미국이 드랍미국을 갔다면 카운터 빌드인 배틀 혹은 골배 (골리앗+배틀)을 갈수도 있다.
머스탱에 비해 지대공이 약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배틀은 지상에게 화력이 막강하기에 카운터 빌드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드랍미국할 때 루바가 배틀을 갈 경우 필연적으로 미국은 골리앗 드랍을 선택하는 경우가 대다수 이다.
하지만 아무리 카운터 빌드라도 약점은 있는 법, 배틀의 가장 취약점인 매우 느린 이동속도를 생각하여 루바 배틀위치의 반대편에 지속적인 테러를 감행하여 루바를 거슬리게 할 수 있다.
[15]
그리고 또 루바는 배틀이 다부대로 쌓여야 압도할 수 있는 화력이 나오는 만큼, 쌓이지 않도록 팀원과 함께 루바배틀을 지속적으로 (중,대 규모의 전투)로 소모를 유도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만약 상대 배틀을 소모시키지 못하고 계속 쌓이게 둔다면, 후에 큰 한타에서 골리앗 드랍을 한들 쌓여버린 배틀에게 골리앗이 순식간에 녹아버릴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보면 미국은 상당히 큰 그림을 그려야하기 때문에, 꽤 많은 뇌지컬을 요구하는 국가로 볼 수 있다.
난이도도 적지 않은것이 맵 전체적으로 상황을 살펴가며 수시로 상대를 괴롭히거나, 싸움 각을 잘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0턴에 필수적으로 해야할 일로는 딱히 크게 정해진것은 없다, 보통 0턴에 지중해나 서아 혹은 스위스를 먹는 이탈리아를 괴롭히는 정도가 있다.
4. 전략
유럽의 비극은 이벤트가 다양하고 트리거가 다수 있는 만큼, 다양한 전략이 존재한다.
항상 상대방의 전략, 빌드를 미리 파악하고 난뒤 적재적소에 자신만의 전략을 적용시키는 것이 승리의 척도라고 할 수 있다.
이건 절대 못이긴다라고 생각되는 게임도 상대방이 전혀 예상못한 전략으로 뒤집을 수 있기에 전략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
추축군이 초반 공격 우선권을 갖고 있는 만큼, 초반 전략이 매우 다양하다.
초반 스노우볼을 크게 굴려야하는 입장인만큼, 각 초반 전략은 게임 승패를 좌지우지 할 정도의 영향력을 지닌다.
5. 이벤트
유럽의 비극 내의 모든 유닛 이벤트, 트리거를 설명한다.
게임의 승패를 가를 정도 규모의 이벤트 부터, 소소한 팁까지 다양하기에 이를 이용하는 방식에 따라 유리할 수도 불리할 수도 있다.
[1] 이 지도는 구버전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지도이기 때문에, 현재 버전과 약간의 차이가 있다.[2] 시작하자마자 먹은 인컴을 0턴 부터 카운트 한다.[3] 한 땅에 같은팀이 똑같은곳에 같이 건물이 존재할 경우 그 누구도 점령으로 인정이안되기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프랑스[4] 독총의 병력이 많이 갉아먹히는다는 것은 즉 초반에 가장 중요한 독총의 첫러쉬가 약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5] 여기서 뺀 5배럭은 후에 루바의 바다사자작전 오버로드 상륙병력 생성트리거를 블록시키는 역할도 병행한다.[6] 기갑에게 강한 프랑스의 하템드랍은 실로 독총에겐 매우 거슬리는 존재이다.[7] 쉽 한부대에서 떨어진 하이템플러 폭탄은 250원짜리 타이거 탱크도 녹여버리는 막강한 위력을 보인다.[8] 보통 프랑스는 보병 리필을 영본 5배럭으로 하기 때문에 동부로 건너가는 루트는 북유럽으로 한정적이다. 그렇기에 상대 에어가 내 쉽을 짜르러 올만한 거리인지 항상 체크하고 지나가는 것이 안정적이다.[9] B.O.B 이벤트[10] 서아프리카, 북아프리카, 동아프리카, 스페인, 프랑스 남부 3땅 등[11] 낫질 직후 가득찬 독총의 풀쉽이 따인다면 독총은 그자리에서 GG를 치고싶을만큼 게임이 엄청나게 기운상황이다.[12] 변탐 전 머스탱, 즉 레귤러 파이터는 특수유닛이 아닌 일반 레이스이기 때문에 몸이 매우 약하다는 단점이 매우 크다.[13] 보통 에어싸움이 유리해졌다 싶을 때부터 찍기 시작한다.[14] 위치는 주로 루바의 서부, 서아, 스페인, 지중해 위주로 견제를 다닌다.[15] 그래서 보통 루바는 견제방어용으로 고스트나 골리앗을 서부에 배치하거나 독총에게 수비병력을 요청하기도 한다.